헬조선


oldberry1800
17.08.03
조회 수 306
추천 수 2
댓글 22








한달전까지만 해도 공기업 지원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보니까 무슨 자원봉사경험과 관련된 알바경험 이딴게 지원서에 나왔습니다.

전에는 자기소개서를 무난하게 작성할 수 있었는데 시스템이 거지같이 바뀌어서 동기외에는 하나도 못쓰게 되었습니다.






  • 헬조선 노예
    17.08.03
    oldberry1800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슬레이브
    17.08.03
    블라인드 테스트가 도입되면서 더 넓은 범위의 경험정보가 필요해진 것이죠.
  • oldberry1800
    17.08.03
    그렇군요. 슬픕니다.
  • 슬레이브
    17.08.03
    근데 나쁜 정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 능력으로 보니까요.
  • oldberry1800
    17.08.03
    그래요? 저랑 의견이 다르시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신입에게 너무 많은 요구를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시발넘아
    17.08.04

    글쎄? 지금까지 부모관계,스펙으로 결정되는일이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신입한테 무얼할수있는지 공평성이 열린 선택지라고 봄. 그럼 예전같이 딴거 다 안따지고 회사경험자아님 탈락,스펙 토익 780~850이상만OK 이하는 전부 탈락,사장아들이거나딸이면 무조건 OK 이런방식을 계속고수하는건지? 그런것들은 오히려 불평등한 사회를 일조하고 부조리한 사회세계만 남을뿐 뭐든 진전이없음. 오히려 신입이 이 회사에대해서 맞는게 뭔가 궁금해하고 의문을갖고 신입이 어떤방면에서 잘하는것이있고 못하는것이있고 질문과 대답을통해서 신입이 특기인 과목인 분야로 배속되는게 정당하지않을까함. 너무많은것을 요구한다고 느껴지면 남은건 스펙이랑 경력,부모관계 인적사항,자격증 이렇게 돌아가는데 이건 오히려 스펙높은사람이나 구직경력자한테 유리하지않음? 그렇게되면 당신같은 신입은 설자리가 없게된다는거지. 난 이러한 상황이 더 좋은 시스템체계를 만들거고 또 구축할거라고 느껴짐. 그렇게되면 신입한테도 도전과 기회를 많이줄것이고 그렇게 청년실업률은 감소하게될일이니. 굳이 너무많이 요구한다고 생각하는것보다 앞으로 나같은 신입들이 편해진다고 생각하는게 어떨지? 또,스펙만보다가 정작 이 부서에는 적성이 안맞는애들있고,사건사고도 많이터졌으니 지금이나마 늦었어도 이렇게되어야된다고생각함

  • 둠헬
    17.08.04

    헬조선이라 일단 블라인드로 뽑고 그 중에 스펙안되는새끼들을 내치겠지. 삼성식으로 운영하는거임. 삼성은 10명이 할일을 12명 뽑아 무한 경쟁 시키고 그중에 둘을 자른다. 흉기는 10명이 할 일을 8명을 뽑아 죽도록 굴리는 방식임 

  • 그런 식으로 운영할듯...
  • 시발넘아
    17.08.04
    뭐그렇겠지. 부정행위발견되도 몇백주면끝나니까. 뭐 투명한사회는 개뿔..무슨 오디션예능인줄 ㅋㅋ
  • 원래 헬조선에서는 기본적인 인적사항 빼고는 부모 직업에 학벌에 이런저런 거 따진 거부터가 말이 안 되죠. 하다못해 사진 올리는 것도 수많은 논란이 되었을 정도니까요. 그래서 지금에야 와서 조금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정도여서 별로 놀랍지가 않습니다 ㅠㅠ
  • 아닙니다. 사실 공기업은 원래 공무원이 과열경쟁으로 될 때부터 공무원 대신 한다면서 개나소나 몰려들었기 때문에 공무원이 과열되니까 국가에서 운영한다면서 안정성은 괘낞겠지 하는 식으로 몰리니까 공기업데 에미뒤졌던 지 오래더군요. 아니, 공무원 준비하다고 공기업 준비하는 거 보면 더 힘들다고 느낄 정도. 왜냐 하면 국어 영어 한국사 같이 단순 암기만 무식하게 하면 점수 나오지만 공기업 시험인 ncs 적성평가인가 하는 거는 사기업 적성평가하고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공기업, 즉 국가에서 일하니까 공무원처럼 한국사가 들어갈 확률이 높다 이정도 차이죠.
  • 죄다 쓸데없는 짓거리 시키고 아랫것들 소모시키며 돌리는거지 ㅋㅋㅋㅋ  
  • 검은달
    17.08.03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해도 진짜 그 블라인드가 아니라  그냥 사진만 가려서 블라인드 ㅋㅋㅋㅋ

    어지간한 공기업  토익 기준 750점 이상 아니면 이력서도 못 씀 
    물론 그건 토익 만점을 우대한다는 것이고 

    뭐 기본 자격증이나 경력은 당연한 것이고  부질없는 좆라인드 
  • ㅋㅋㅋㅋㅋ 그런 듯 하더군요. 
    뭐 애초에 지원자격에 자격증 써늫는경우도 많고, 토익점수를 본다 = 만점이면 더욱 좋다라는 의미이기 때문. 

    원래 취업용 자소설 뻥튀기 구라질은 다들 하는 것이라 별로 안 믿지 않나요?
  • 애초에 토익 만점은 그냥 문제 푸는 스킬 좋다 이정도 인데 아직도 토익 점수 가지고 선 긋기 하는 미친 짓거리 하는 거 보면 참 공기업도 병신이라는 걸 인증하네요. 차라리 말하는 능력을 보는 토스나 오픽을 보면 말을 안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 검은달
    17.08.04
    애초에 시발 토익이  직무 자체랑 뭐가 일치하는지도 모르겠고 이걸 직무에 쓰지도 않는데  왜 지랄인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그렇게 따지면  토익 자체도 병신이고

    헬조센도 병신이니까   그냥 너도 병신 나도 병신 우린 모두 병신이라는 논의가 성립하네요
  • 뭐 제가 알기로는 토익도 일본에서 들어온 게 헬조선에서 열화되었다고 알고 있고, 더욱이 요즘은 뭐 신토익이라고 해도 벌써부터 요령 거의 다 나와서 정말 ABC밖에 모르는 씹노답급 병신 아닌 한 거의 신발 사이즈는 안 나오니까요.
  • 반헬센
    17.08.04

    헬조센 업체들-특히 공기업이나 국가기관들-은 형식에 치중을 많이 합니다.

    이것은 무릇 헬좃센징및 똥북아시안들의 특징이기도 하공.
    그 내용의 질보다는 외적인 형식이나 포장을 중시해대는 것이니.
    '실사구시'라는 것은 헬반도같은 똥양인들한테는 아직 적용이나 통하기가 어려운 것임.
    -유슬람문화 + 외적 생김새가 작고 오밀조밀한 아시안의 특징-..
    결국, 실지로 얼마나 잘 써먹고, 그 안의 내용이 얼마나 완성도 있으며, 질적으로 중요한가를 크게 여기지 않게 됨.
    이것은 소위 말하는 남들에게 보여지기 위한 '뽀대'를 중요시 하지, 그것을 제대로 뽀대나게 써먹을 궁리에는 관심이 별로 없음.
     
    그런 의미에서,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반도나라는 헬조센및 말레이시아 같은 똥아시아 반도국가와 상당한 차이가 있음.
    즉, 섬이나 반도국의 특성이 대륙과 다른 것이 좀 있다고는 하지만,
    동과 서의 문화및 기술들의 다른 점& 그 인종들간의 생각 스타일의 다른 점을 감지할 수 있을 거임.
    물론 연구하면 더 많은 데이터를 발견할 것이공.
    프랑스나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는 아시아인적인 특성이 좀 있기도 하는데, 제품에 대한 장인정신과 미적 감각및 손기술이 상당함.
    그리고, 그것은 헬조센식 헬화및 열화시키는 것의 반대로 나아감.
     
    또한 비슷한 섬나라라 하여도 서양의 영국과 동양의 일본을 비교하면 어느 정도는 감잡을 것임.
    어느 것이 낫다 못하다는 각자의 재량및 취향과 판단의 몫.
    북유럽및 캐나다는 뭐, 더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듯.
  • 노인
    17.08.04
    아 헬조선 
  • 반헬센
    17.08.04
    그렇게 바뀐다는 건, 그만큼 많이 몰린다는 반증인듯.
  • 공무원도 시험 하나만 치면 직장 준다면서 개떼처럼 몰려드는 판에 공기업도 적성평가 하나만 치면 된다면서 몰려드는... 이 나라에서는 국가에서 운영하고 '공'자만 들어가면 개나소나 하겠다면서 경쟁률 올라가는 미개한 짓거리가 벌어지니 나라 안 망하면 그게 이상하죠.
  • 갈로우
    17.08.04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고
    어차피 공기업새끼들도 다 니들한테 구라친다
    기본적인거 부터 상세한거까지

    이에는 이 눈에는 눈
    구라에는 구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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