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헬헬
15.08.10
조회 수 472
추천 수 1
댓글 12








서울에 아파트들 시설이 어떻든 10억내외로 엄청 비싼데
그돈이면 그냥 팔고 지방에서 사는게 낫지않나?
서울에 집있으면 486시기의 사람들 (전부 486은 아니지 8에서 막히는사람 좀 있을꺼다.)일텐데 그럼 돈도 어느정도 모였겠다
집팔고 지방내려오면 평생을 놀면서살텐데 왜 안파는걸까?
의견좀 부탁드림.





  • 15.08.10
    그게다 대출이고 오르기만 기다리는거죠, 그치만 오를일은 없는게 현실
  • 어맛
    15.08.10
    ㅇㅇ 오를거란 기대 때문에 쥐고있는거같은데?
    강남에 사는 변태들은 기형적인 교육열에 의한것도 있을테고
  • 잇몸일으키기
    15.08.10
    아니 아주 단순한 것 아닙니까 ㅡㅡ;; 직장의 대부분이 서울에 다 몰려있는데 당연히 못내려가죠 가고싶어도...
  • 헬리퍼스
    15.08.10
    내가 아는 사람은 서울서 치과 의사 하다가 지금은 시골에 가서 까페 차렸음.
    집이랑 병원 팔았더니 12억, 빚갚고 9억남음,
    시골서 까페 차리는데 2억 5천 들었다고 함.

    어떤 사람은 서초동 30년된 아파트 재개발 때 정리하고 떠서
    지금 필리핀에서 맨션 하나 사서 가정부랑 운전기사 두고 매일 카지노나 닭싸움 도박 아니면 골프치고 댕김.

    ------------------------

    이미 다 나왔지만 시골 못가는 사람 유형 정리

    1. 2006년에 빚내서 20억에 샀다가 반타작 나서 은행빚 못갚거나 빚이 없어도 들인 돈이 반타작난게 아까워서 못내려감
    2, 애새끼 은수저라도 물려 주려고 강남 학군 고집해야 하고, 또 그것 때문에 직장생활 좆같아 트라우마 생겨도 버팀
    3. 쎄울리안의 생활에 젖은 사람은 지방살이의 야생스러움에 대한 공포감이 있음. 개버랜드도 없고 좆데월드도 없고..... 또한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음.
    4. 3번과 같은 사유로 가족들의 반대가 존나 심함.
    5. 실제로 시골 생활 존나 불편함. 지방도시 생활도 광역시 아니면 존나 불편함.
  • 모모
    15.08.10
    서울사는사람들은 지방 소도시가서 1년만 살아보면 지방의 좆같음과 서울의 읶머함을 깨닫습니다. 시 하나에 문화시설이라고는 영화관 하나, 헬스장 하나, 당구장 몇개, 개낡은 컴퓨터 갖다놓은 피씨방 몇개, 1킬로 남짓한 시역 밖으로는 다 논밭, 뒤통수 후려갈기는 온갖 텃세, 서울 한번 가려면 드는 비용과 시간, 아무데나 처서는 버스.......내가 2015년을 살고 있는 게 아니라는걸, 시간축이란게 어디서나 똑같이 흘러가는게 아니라는걸 느낄겁니다.
  • 전서울사람
    15.08.10
    업종에 따라 다를 순 있겠지만 제조업 종사자의 경우 서울에는 괜찮게 다닐만한 회사가 의외로(?) 없습니다.
    거기에 살인적인 집값 까지.. 교육-문화라는 인프라적 장점이 있긴 하지만 그것도 괜찮은 지역사는 사람이나 해당하죠..
    외노자들 활보하는 변두리살면 그런거 다 의미 없습니다.

    지금은 서울을 떠났고 다시 입성할 마음이 눈꼽만치도 없는 상태입니다만. 적어도 철로가 깔린 지방 거점 도시 정도면
    그럭저럭 애키우면서 살만합니다. 서울에서 30평 전세 구할돈이면 여긴 50평 집삽니다. (더큰거 살지도?)

    제조업 종사자로서 더이상 서울에 목을 멜 이유가 없는 것도 크게 한몫합니다만, 다른 업종도 이런 흐름이
    조금씩 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 ㅁㅁ
    15.08.10
    뭔 개떡같은 소리를 하는지.. 지방 살다가 올라와서 강남에서 근무하는데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다. 출퇴근 때마다 지옥열차 타야 되는건 기본이고, 무슨 편의 시설 하나 찾아가려면 존.나게 멀어 또.
    위에 글 쓴 사람들은 지방에 안 살아본건지, 아님 진짜 논밭 있는 시골에 살았던건진 모르겠는데 부산 광주 여수 순천 대전 정도만 되더라도 서울보다 편한거 많다. 일단 돈 드는 것도 적고, 연봉만 비슷하다면 지금보다는 안락하게 살거다.
    그리고 문화 시설 말하는데, ㅅㅂ ㅋㅋㅋㅋ 진짜 빠순이라서 맨날 연예인 쫓아다니는거 아니면 있을 것 다 있다.
    아니, 오히려 여기서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헬서울의 지옥같은 축제를 즐기지를 못하는데, 밑에서는 말 그대로 '즐길 '수 있지.
    단지 제조업 같은걸 제외하고는 일자리 찾는게 어려워서 그렇지. 똑같은 돈 준다면 무조건 지방에서 산다.
    같은 조건으로 일한다면 서울에서 있고 싶은 생각 눈꼽만큼도 없어.
    남자 입장에서 여기서 장점은 전혀 없어. 여자라면 파스타라든지 이탈리아 레스토랑인지 관심 있어서 찾아가겠지만, 남자야 삼겹살에 소주면 만족하니깐 서울에 산다는 조금의 장점도 없다. 물론 가족이 서울에 있다면 개개인마다 달라지겠지만
    서울은 내 것도 아닌 건물만 쓸데없이 커서 편의 시설 한번 찾아 가려면 찜통 같은 더위에 존.나게 걸어야되, 짜증나게.
  • ㅁㅁ
    15.08.10
    서울에서 못 내려가는 이유 여러가지 있겠지만,
    윗 분 말씀대로 집값 오르길 기대하는 것이나 일자리 문제가 첫 번째겠지.
    여자나 게이의 경우 문화 생활 얼마나 즐기는진 몰라도 그런 이유도 있을테고, 서울의 경우는 일단 돈만 많다면 즐길 수 있는건 먼저 들어오니깐.
    2세를 생각해서 교육열 있는 곳에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서울 토박이라면 지방이 힘들고 불편하고 사람 사는 것 같지 않은 곳이라는 선입견을 먼저 가지는 사람들도 있겠지.
    대규모 행사나 이벤트 같은 것들 원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고 싶은 컨퍼런스나 세미나들처럼 자기계발에 유리한 행사들이 대부분 서울에서 열리니깐 그런 이유도 있을 듯?
  • ㅇㅇ
    15.08.10
    별 시덥잖은 소리들 다하네, 암만 지방이 살기좋네 해봐야 서울보다 편한곳없다. 무슨 아프리카 오지도 아니고 서울사람이 지방살기 두려워할 이유도 없음. 단지 지방을 안가는 이유는 삶의 터전이 이미 서울이기 때문이다. 삶의 터전을 바꾼 다는것은 누구나 다 힘든거고 특별한 동기나 필요가 아니면 안하는 것뿐이야, 지방이 그렇게 살기 좋고 편하면 왜 다 서울로 올라오려고 그러냐 좀 거기서 살지. 헬조선은 어디서 살든 다 헬이야
  • 독화살
    15.08.10
    금리가 너무 낮아서 10억으로 평생 살 수가 없어요. 뭔가 투자해야 하는데 사업 잘못하다 까먹으면 한방에 훅가는 거죠.
  • 독화살
    15.08.10
    읍단위부터 강남지역까지 다양한 곳에 연고를 가지고 있는데, 막상 살아보니 광역시의 제일 좋은 동네가 제일 살기 좋습니다. 편의시설도 거의 갖추어져 있고, 주민들 수준도 높은 편입니다. 교육 이야기하는데 광역시급 명문고등학교가 경기, 휘문 등 강남지역 고교에 필적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병원입니다. 병원은 서울이 확실히 좋습니다.
  • ㅂㅇㅎㅁㅊ
    15.08.11
    지방은 일단 후졌고 일자리 자체가 뭐 마땅한게 없음 아니면 뭐 자영업을 하던가 해야되는데 뭐 ㅅㅂ 이노무 지방구석은 자영업을 할래도 근처에 뭐 좀 회사가 있어야지 손님이 왔다갔다하지.. 헬조선에서 지방 살이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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