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aircraftcarrier
15.08.14
조회 수 652
추천 수 2
댓글 24








나는 헬조선이 외세에 의해서 천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헬조선의 군사력이 궁금한데..


헬조선 군대에 다녀오신 분들 많음??


국뽕들 홍보하는 말로는 F-15k 전투기가 일본 F-15J 전투기 5대 이상을 이길 수 있으니..


일본 공군력은 걱정할 것이 없다는 말이나..


한국 세종대왕급 이지스함이 일본 아타고급보다 성능도 좋고 강하니..


해군력도 걱정할 게 없다는 말을 하고는 하는데...


문제는 국뽕들이 가장 홍보하는 게 육군임.


k-2 흑표 전차가 미국, 독일 다음으로 최강이네, k-9 자주포가 미국, 독일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좋은 자주포네 ..


홍보를 하는데..(또한 한국 방공망이 일본보다 더 잘되어 있어서 공습은 걱정할 게 없다는 말도 하긴 하지..)


또한 헬조선 포병이 미국, 러시아 다음으로 쪽수도 많고 강해서 육상에서 헬조선을 ?쉽게 공격할 수 없다는 말도 들리기는 함.


헬조선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헬조선 군사력의 실태를 아심??


일단 징병제로 인해서 전체 병력 질은 떨어질 것이라고 쉽게 추론은 가능한데...






  • `
    15.08.14
    고기방패
  • 병력이나 장비 수준은 세계에서도 손 꼽힐 정도긴 한데
    내실이 존나게 부실함.
    실질적인 전투력이 어떨지는 모르겠음.

    뭐, 그래도 주한미군 버프가 있으니...
  • 병력은 징병제 하니까 숫자만 채운 것이고..장비 수준이 세계에서 손 꼽힐만 하다라?? 당장 생각나는 국가라고는 미국, 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헬조선에선 중국 무시하지만 중국도 기술력에선 헬조선보단 나은 나라인지라...) 등이 있음.
    헬조선이 자랑하는 흑표 전차도 따지고 보면 독일 기술 협력받아서 만든 것인지라 헬조선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님.
  • 흑표 전차는 ㅄ 확정.
    엔진 관련해서 벌인 두산의 만행을 간단히 비유하자면, 이놈들 혹시 북한 스파이들이 사보타주 목적으로 만든 회사 아닌가 진지하게 생각해볼 정도로 막장.
    전차에게 있어서 파워팩이랑 엔진은 심장과 같음. 다시 말하자면 앞으로 국내생산된 엔진을 탑재하게 될 흑표는 죄다 심장병 환자 확정이라는 이야기임.
  • 전차에게 있어서 중요한 게 더 있음. 바로 장갑...그런데 이 장갑 기술도 헬조선이 일본보단 상당히 떨어지는 편.(일본 장갑 제철 기술이 10년전부터 독일을 따라잡기 시작했다는 말을 엠팍에서 본 것도 같음...)
  • 기술력이 올라갔더라도 그것을 적용하고 양산하는건 또 별개의 문제니까, 아직까진 큰 문제 없습니다.
    흑표는 문제의 엔진만 빼놓고 보면 충분히 가성비 괜찮은 신형전차 맞아요. 그놈에 엔진이 제대로 죽어서 문제지...
  • 뭐 미제 무기로 떡칠은 해놨으니 겉으로 보기엔 강해 보이겠지만, 이지스함엔 미사일도 안채우고 데이터 링크도 안되는데다가 상륙함엔 헬기도 제대로 안채웠다는 헬조선 군대..ㄷㄷㄷ 가동률이 어떨지는 궁금하네요.
  • ㅇㅇ 겉은 번지르르 한데 그동안의 군납비리 때문에 빛좋은 개살구나 속빈 강정 같은 구석이 여기저기에 굉장히 많이 산재하고,
    장비 가동률이나 군의 전반적인 전투지속력도 솔직히 장담 못함.

    그래도 북한군한테 질 리는 없겠지만,애당초 그런 나라같지도 않은 막장잡단이랑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애러.

    이놈에 나라가 취할 수 있는 최선책은, 평상시에 중국한테 함부로 휘둘리지 않을 정도로 군사력을 강화해야함.(숫자 늘리고 신장비 도입하고 하는 문제가 아니라, 내부 부조리 같은 구조적 문제점을 싸그리 개선해야 됨. 내부 정리만 잘하면 숫자를 조금 줄이더라도 오히려 전투력이 올라갈 여지가 있을 것임.). 이놈에 나라가 쪽수나 경제력으로나 중국을 이긴다는건 말도 안되는 어불성설이니, 만약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을 때. 적어도 미군이 전면 개입 할 때까지 최대한 전력을 보존하면서 시간을 버는 것을 목표로 삼는게 최선임.(중국산의 악명 때문에 중국군을 저평가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있는데, 중국군은 이미 오래전에 제대로 체질개선을 하는 데 성공했음. 이제는 그때그때 기술개발해서 장비만 강화하면 됨.)
  • 적어도 일본 육자대는 헬조선 육군이 이기기는 힘들겠네요. 일본 육자대가 실탄이 없어서 훈련 못하는 것도 아니고, 급식질도 보니까 헬조선 군대에 비하면 일본 자위대는 호텔식이더만 ㅋㅋㅋ
  • 아니, 그정도까지 막장은 아님. 급식이나 급여 같은 처우 이전에, 일단 숫자나 장비나 이쪽이 우위니까...
    적어도 육군은 일본 따위에 꿀리지 않음, 해공군이 열세지... 특히 해군 쪽은 얼마전에 탐지장비 쪽에서 방산비리 거하게 터진것 때문에 당최 신뢰가 안감.(사람으로 비유하자면 눈병신 귀병신.).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한국군과 자위대의 전력비교는 그냥 백중지세라고 생각하고 있음
  • 글쎄요..역사적으로 보면 숫자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경우가 꽤 많아서요...솔직히 장비 측면에서도 일본 육자대보다도 우위를 장담할 수 없음. 제가 말한 흑표 전차가 헬조선에서 가장 좋다는 전차임...ㅋㅋㅋ 일단 가동률이 형편 없는 건 육군도 마찬가지일 듯...헬조선에서 군대(특히 육군) 갔다온 사람들은 전부다 군대를 까고(군대 부조리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국까로 돌변하죠....솔직히 헬조선 징병제 사병들은 오합지졸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음...
  • 적어도 중국의 체질이라는 것도 일본에 비하면 안될 것 같기도 한데...실제로 중국 타이완도 이기기 힘들고 일본 해군을 중국 해군이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고 러시아에서도 말이 나옴. 중국이나 한국이나 수천년전부터 샤방샤방하던 나라였으니 군대에서도 비슷하게 굴러갈 듯...물론 중국이 헬조선보단 낫긴 한데....일본에 비해서 중국이 낫다고 말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 헬조선 노예
    15.08.14
    aircraftcarrier님 헬포인트 3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ㄴㄴ... 전혀...
    중국군은 그냥 흔한 짱깨가 아님.
    그 많은 인구 중에서도 빠릿빠릿한 놈들만 골라서 모으는 데다가, 급여도 쎈 편이고 사회적 대우도 좋으면 좋았지 절대로 나쁘진 않고, 군사교리 같은것도 발전이 굉장히 빠르고, 투자하는 군비 규모도 미군 제외하면 세계 탑급일 정도로 장난아님. 덤으로 첩보능력도 장난이 아니고...
  • 군사 교리 발전은 처음 듣긴 하는데..중국도 가동률 보면 형편 없긴 매한가지인지라...게다가 군비 때문에 중국이 강하다 하면 청일전쟁 때에도 중국이 일본보다 군비를 더 많이 투자했는데..(아마 당시 청나라 정원, 진원함을 이길 함대가 일본에 아예 없었음..) 일본에게 깨지다 시피 했죠.
  • 그때 중국군이랑 지금 중국군을 비교하면 안되죠 ㅡㅡ;...
    전혀 완전히 다릅니다. 그야말로 차원이 달라도 수십 수백 차원은 다릅니다.
  • 여기서 우리가 헬조선 하고 있지만 중국도 부조리는 만만치 않음. 당장 중국인들 중 상당수가 중국을 싫어하고 중국에서 태어나기 싫다고 한 설문 조사 결과도 있는 마당에..중국도 부조리 까보면 만만치는 않을걸요??? 그리고 교리 측면에서만 보면 중국에서 창조한 건 거의 없다 시피 한데..(하지만 일본의 경우 2차대전때부터 항모 교리를 만든 나라...)
  • http://cafe.naver.com/bitethatbait/13686
    밀덕들이 많은 카페에 있는 글인데, 한번 참조해 보세요.
  • 카페 가입을 안해서 보이지 않는데..대충 무슨 내용의 글인가요???
  • 중국은 85년부터 '일관성있게' 군사개혁을 진행해서 30년동안 꾸준히 수정과 보완을 제대로 해 온 군대.
    군대를 절반 잘라낸 데 반해 예산은 6배로 증강.
    지금 동남아에서 깡패짓 하는거 이미 87년부터 계획이 세워져 있던 거.
    중국군의 개혁이 어렵지 않겠냐는 말은 이미 틀린 말. 이미 진작에 개혁에 성공. 제대로 틀 다 갖춰놓았고, 거기다 전투력만 꾸준히 증강하면 됨.


    보병만 봐도 국군 따위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체계화 된 훈련메뉴를 가지고 있고, 훈련중 탄 소모량도 국군과는 비교가 안됨.
    거의 매년 군급 전술훈련을 벌이고 있고, 각 사단 당 붙는 기갑대대 규모도 국군의 두배. 포병까지 감안하면 이미 편제화력의 차이부터가 상당함.
    거기다 신장위구르에서 사건 터질 때마다 빼먹지 않고 참관을 시킴.


    중군군의 규모는 인구에 비해 작은 편. 반면 그런 군대에 들어가는 국방비는 어마어마함.
    바꿔 말하면 정예화 레벨이 장난이 아니라는 이야기.

    군급 야전훈련을 매년 벌일 수 있다는 것은. 보급, 통신, 인사, 작전, 지원 등 모든 부분에서 그럴 만한 능력이 있다는 이야기.
    각종 상황 하에서 체계적으로 꾸준히 훈련을 받은 군대와 그렇지 못한 군대의 교전비는 넘사벽 수준.

    각 사단에 전차대대 2개, 군에 전차사단 2개라는 것은 각급 제대가 독자적으로 돌파운영을 할 수 있는 기갑세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것을 매년 훈련에서 굴린다는 것은 군이 그것을 운용하기에 충분한 능력이 된다는 뜻. 덤으로 중군군의 기동운용은 역사가 굉장히 김.



    정부 바뀔때마다 정책이 오락가락 하고 총체적인 플랜도 없이 이것저것 주워담기만 해왔던 헬조선 국군이랑은 이미 비교 대상이 아님. 정부랑 똥별 놈이 아무 생각도 없어서 그렇지, 동남아 깡패짓 끝나면 헬조선 차례임. 얼마 안남았음.
    미국이 버리지 못하게 제대로 바짓가랑이 붙들면서 빌 붙는 동시에, 내부부조리를 싸그리 개선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음.



    대략 요약하면 이정도네요.
  • 그래도 일본 가랑이라도 붙잡아야 하겠네요. 미일 대 중국 구도면 헬조선도 나름 희망이 있을 듯....그나저나 예전에 어떤 님이 중국 1개 군구가 헬조선에 쳐들어오면 헬조선 다털린다고 했는데, 괜한 말이 아니었네요. 님의 말을 들어보니 중국이 무섭네요.
  • http://blog.naver.com/rg321mh/220428537073 시진핑 하는 짓거리 보면 헬조선이나 지나나 별 차이가 없어 보임..마치 아들(헬조선)이 아버지(중국)을 따라가는 양상.
  • 박멸장인세스코
    15.08.15
    그딴데 안가요 박사연구요원으로 빠짐 ㅅㄱ
  • shittygooks
    15.08.15
    헬조센이 우리는 전투력이 100입니다 라고 설명하면 그것의 전투력은 25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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