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 요새 초딩들 장래희망 1위가 교사라 카던데 정작 선생을 존경하는가 물어보면 아닌애들이 세계에서 젤 많은 수준이다. 이게 뭔 뜻이냐? 사실관계하곤 상관없이 애들이 선생을 하는 일 없이 놀고먹으면서 죽을때까지 꿀이나 빠는 직업으로 여긴다는거다. 요즘 선생할려는 애들도 군사부일체 이딴거 기대 안해. 요즘같은 세상에 공무원을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기 위해서 지원한단 국뽕처맞은 놈이 어딨냐? 경찰/소방공무원도 사명감갖고 일하는게 아니라 철밥통을 위해서 일하는데 뭐. 그런식으로 돌아가는게 이나라에서 말하는 낙수효과고 자본주의란거 아니겠나 싶다.

    야자니 정시니 수시니 염병하는 것들도 자기네 이해관계땜시 포장해서 말하는거지 진심으로 교육의 질을 높일려는 인간이 몇이나 되겠나? 애초에 교육의 질이 어쩌고 하는것부터가 ㅈ같은게 초딩시절부터 이나란 남는게 사람밖에 없다고 세뇌교육하잖아.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땅에 태어났다는 주문 아직도 따라 외우라고 강요하는게 586 꼰대들이다. 다만 요샌 인터넷이란게 있어서 급식들도 지들한테 필요한 정보나 사실관계 정도는 얼마든지 알아볼수 있단 차이를 모르거나 과소평가했던게 문제지.

    하여튼 국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국민이 국가를 위해 존재하는 헬조선처럼 학생은 교육을 위해 존재하는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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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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