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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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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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한 엉터리 경제학자 

근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 소득이 올라가 생활이 향상되고문맹률 또한 퇴치 해야 한다는 게 정의 인데

그저 사회주의 관념으로 짤막한 통계 내놓고 근대화 이루었다고우김

그에게 영향을 받아준 자가 사회주의자라서 그건 거임 

한국의 자칭 보수들은 이 놈의 어록을 보고 자기가 빨갱이가 되 가고 있는 줄 모를 것임 

뻘갱이 학자 이영훈






  • 헬조선 노예
    17.09.25
    노인은죽어야산다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leakygut
    17.09.25
    아주 특별한 우리형의 아주 특별한 통찰력
  • 노인
    17.09.25

     

    한국의 뉴라이트의 기원

    한국의 뉴라이트는 본래 과격한 학생운동을 했던 운동권을 주축으로, 과거 북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신봉했던(즉, 대다수가 과격 NL이자 실제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하거나 몰래 방북했던) 주사파들이 현재 뉴라이트의 뿌리다.

     

    즉, 뉴라이트 = 사회주의

  • 노인
    17.09.25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쿠즈네츠(S. Kuznets)근대적 경제성장 정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서 1인당 생산이 적어도 30~40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조건이 충족될 근대적 경제성장이 존재한다고 보았다. 20세기에는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에 번째 조건은 별문제 없이 충족된다. 따라서 1인당 GDP(국내총생산)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는 조건만 충족되면 근대적 경제성장이 있었던 것이 된다.


    한국이 진정한 근대적 경제 성장을 이룬 시기가 해방 이후라는 통계로 나옴

  • leakygut
    17.09.25
    Zzzzzzzzzzz
  • 노인
    17.09.25
    뭔 글이냐? ㅋㅋㅋㅋㅋ 냐? 자는 거냐?
  • leakygut
    17.09.25
    뭐김뭐야 ㅋㅋ 장애인학대지 ㅋㅋ
  • 노인
    17.09.25
    주제에 상관 없는 글 올리지 말고 다른 거나 해라
  • 교착상태
    17.09.25

    식민지 근대화론 맞는데?

     

    아니 사실 그 이상이지. 일제가 아니었으면

    센숭이들 배변훈련도 안됬을탠데

    일본의 부단한 노력이 센숭이를 인류에 근접한 존재로 만들었지.

     

    하여튼 센징의 뇌경색은 여전하군.
  • 노인
    17.09.25
    사실 식민지 시절 근대화를 했을까 수탈 했을 까에 대해 애매모호한 건데 
    이에 관해 제대로 된 글 보고 싶다면 레알뻘짓 블로그에 봐라 
    제일 객관적이다
  • 노인
    17.09.25

    식민지 수탈?

    전쟁 물자를 조달하기 위해 여러 공장을 세운 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해서 마구잡이로 쓸데없이 수탈 까지는 안함 
    (조선 총독부 자료 보시고 판단)
     
    식민지 근대화?
    근대 사상, 법체계 전파는 했으나 문맹률 퇴치, 생활 소득 향상 까지는 안했음 (노벨상 수상자가 정의한 근대적 성장에 대해 참고하실것)
  • 하루토
    17.09.25
    일제덕에 왕권정치무너지고 민주화됬으니, 근대화맞아요. 님의 말씀하신 근대적성장은 그 노벨상수상자만의 정의이지, 일반적인 정의는 아니라고 보네요. 

    문맹률퇴치 - 일제가 학교 많이 세웠고 일본어 가르치려했으니, 기여한거 맞습니다.
    생활소득향상 - 조선시대에 비해 향상되었다고 들었네요.
  • 노인
    17.09.25
    그러나 해방 이후의 통계 보면 너무 극과 극 차이가 심하다는 거
  • 노인
    17.09.25
    왓따 말대로 한국의 근대 시기는 조선말기 + 일제 + 1960년대라고 했음
    그 때 일본이 기여 했다 하더라도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오히려 미국이 근대화 이루게 했다고 봐야함 
  • 왓따
    17.09.25
    한국 근대화는 조선 말기 몇년 + 일제 + 1960년대까지로 일제가 기여한 부분은 그마저도 전쟁 통에 다 날아감. 오히려 미국이 근대화의 은인이면 은인이였지, 일본은 지들 똥도 못딱던 애들이라.
  • 노인
    17.09.25
    ㄹㅇ ㅇㅈ
    솔직히 근대화는 미국이 훨씬 잘했다고 여겨진다
    경제 성장 시켜주고 문맹률 퇴치나 하고
  • 교착상태
    17.09.25
    ㅋㅋㅋㅋ 미친 개소리 하고있네.
    계급주의 철폐와 사유재산권과 배변훈련.
    에절교육으로 일제아니었음. 
    근대화의 시작도 못열은게 센숭이인데 무슨...

    역시 센징의 피에 흐르는 반일 사상은 정말 지독하다 지독해.
    그렇게 일본을 인정하기 싫은걸까?
  • 노인
    17.09.25
    계급주의는 일제 이전 철폐 했지만 일제 시절에도 노비는 여전히 존재했다고 함
    일제 시절에 나온 기사 중에서는 자기 가족을 팔아 넘기는 내용이 있다고
  • 교착상태
    17.09.25
    ㅇㅇ 10년전에도 노비있었는데 뭔 소리를 하는거냐 지금?
    뭐 센숭이 같은 인간 쓰레기 민좆이 세상이 바뀌었다고
    자기를 세상에 맞추어 행동한적이 아디 있었냐?

    먼저 법을 정하고 말 안들으면 몽둥이로 줘 패는 것을 텅해서 겨우 통제해 나가는게 센숭이다.

    일제가 등장했다고 하루아침에 센숭이가 바뀌는 것은 불가능.. 아니 센숭이가 바뀌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지.

    그저 동물 사육하둣이 줘패고 배변훈련 시키고
    그 가운데 세대가 바뀌어가며 뒤져나가야
    겨우 유사 지능이라는도 생긴게 센숭이 인 것이다.

  • 하루토
    17.09.26
    섬노예도 노비로 포함한다면 2014년에도 있었다하네요. 정식적인 노비는 1960년대까지도 있었고.
    일제탓이 아니라 한국인 인습탓이죠....

    그래도 일본덕에 왕족,양반계급은 사라졌죠.
  • 노인
    17.09.26
    일본 덕택이 아니어도 계급제 폐지는 이미 했음
    그러나 한국전쟁 전까지는 계속 노예가 존재 했음
  • 섬노예, 성노예는 지금도 존재합니다. 다만 조직적으로 은폐되어 안 드러나는 것일 뿐.

    노비는 1970년대까지 있었고, 머슴(물론 머슴은 노비가 아닌 노동자지만, 종합적인 대우를 생각 해 본다면...)이라면 지방 농촌 지역에서는 80년대까지 있는 곳도 많았습니다.
  • 왓따
    17.09.26
    소주 까먹따가 씨부릴 말 고만 꺼내고. 계급 폐지고 나발이고 애당초 일본인=1등국민, 조선인=2등국민, 중국인=쓰래기로 이미 그냥 인종차별 계급사회였는데. 사유재산권은 그 시절에 현대적 제도로써 명문화되었다 뿐이지, 인류역사상 사유재산은 공산주의 시절에도 인정이 안된적이 없는데? 그리고 아까도 얘기했지만 조선 말기에 세계정세를 뒤늦게 절감한 고종이 어떻게든 밀어 붙이려고 했고, 동학농민 운동 같은 선구적인 사상운동도 자체적으로 발생할 정도로 인식 면에서는 일본보다 오히려 더 나음.

    일본 근대화라는게 눈에 보이는 물질/제도적 계혁은 착착 잘 진행이 됐는데, 정작 사회문화와 개인의 인식 등은 딱히 변하질 않음. 일본 정치라던지, 사회 조직문화 같은 것들만 봐도 아시안 종특 때문에 노답 ㅇㅇ 근대 사회라면 개인의 권익이 중시되지만, 일본 제국군만 봐도 정상적인 상태가 아님. 일본쪽 사회관련 자료 읽다보면 일본 지식인들이 "이게 무슨 현대(근대) 사회냐!"이러면서 한탄 하는게 레퍼토리가 반복적으로 보임. 겉으로만 잘 되어있지, 갸들도 우리랑 똑같아. 오죽하면 동조선이라고 부르겠음? ㅋㅋㅋㅋㅋ
  • 인종은 사실상 큰 차이 없고, 내부적으로도 그렇게까지 차별이 극심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차별이 없었다고 주장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조선 시대의 철저한 반상제에 비하면 법치와 사유재산, 근대의 문물을 누릴 수 있었던 일제시대가 훨씬 나았지요.
     
     
    조선 시대에는, 사실상 사유재산제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당대의 소유권에 대한 이론적 근거는 소위 말하는 왕도사상 "하늘 아래 왕의 땅이 아닌 곳이 없고, 땅의 사람 중 왕의 신하가 아닌 자가 없다(普天之下 莫非王土 率土之濱 莫非王臣)"으로서, 이론적으로는 그저 왕의 자산을 일부 빌려쓴다는 개념에 불과했기에 사실상 왕과 그 대리인(양반과 지배계급)이 임의대로 집행이 가능한 구조였거든요.
     
    물론 노비나 서민도 돈을 벌어 모은다는 행위 자체는 가능하긴 했으나 
    이것이 법률의 보호를 받지는 못하기에 지주나 양반, 정부기관에 의해 얼마든지 자의로 압류될 수 있었으며, 심지어는 의복과 집 크기, 일생생활에서 구입 가능한 물품들 또한 엄격하게 제제받았기에 돈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도 하였구요.
     
    이러한 행위가 종식되고, 법률에 의해 권리관계가 보장되어 사유 재산의 자율적 축적과 법률적인 보호가 확립된 건 바로 일제 시대입니다.
     
     
    물론 일제의 통치가 종식된 이후에도 조선인의 막장성은 많은 부분 남아있었고 지금도 유지되고 있으나, 일제 시대 이전에는 더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일제 시대 이전에는 당대의 엘리트들인 관료 집단조차 면신례 등 미개한 서열주의 똥군기가 만연하였고, 백정각시놀음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폭력과 차별이 오히려 장려되고 권장되는 등 미개의 극치를 달렸었지요.
  • 노인
    17.09.27
    왕조가 폐지되고 나서 어느 정도 나아진 면은 있으나 국민들은 여전히 미개했죠 
  • 왓따
    17.09.29

    1. 조선 폐단이 없었다고 얘기한 적은 없음. 단지 그 "근대화"라는게 얼마나 한심하게 진행되었는가의 이야기임.
    2. 사유재산제 = 개인재산의 보호 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음. 그저 군주제에 입각한 법안이 개인주의로 넘어간 것 뿐이고, 실제적으로 개인 사유재산은 상기했듯이 인정이 안된 적이 인류 역사상 단 한순간도 없음. 물론 노예는 만국공통으로 소유주체에서 제외되며, 경제적 약자에 대한 착취는 사유재산제만으로는 방지할 수 없음.
    3. 조선인의 정치적 권리는 법적으로 제약되었으며, 현실적으로도 공직진출이나 기업활동에 있어서 출신성분에 따른 차별을 받음.
    4. 계급제 관련해서, 조선 말기부터 이미 노비해방 운동이 진행되었고, 잘 알려진 "이 양반 저 양반" 식의 양반계급 붕괴가 진행됨. 반대되는 사례로, 일제 치하에서도 일부 지방유지는 노비를 유지하였으며, 60년대까지도 유지된 곳도 있다는 기록도 있음. 그 시절 제도라는게 영향력에 제한적이라 제도가 있다고 사회가 바뀌지 않을 수도 있음. 현대사회에서 교통과 통신기술로 극복하기 전까진 어쩔 수 없음.

    아무리 헬조센이라고 해도 헬일본을 빠는건 정말 이해가 안됨 ㅇㅇ

  • 노인
    17.09.29

    이 댓글에 대해 공감갑니다 

    일제 시기에 조선시대에 나타나는 문제들을 다 해결 했다고 하기에는 조금 그런게 

    일제 시대 때도 노비제 있었고 왕정이 완전 폐지 까지 안했고 그렇다고 해서 문맹률 까지 퇴치 까지도 안했음 
    차라리 그럴 바에는 미군정의 덕택이라고 하는 게 빠를 듯
  • 1. 사유재산은, 광의적으로 말하면 그렇게도 불 수가 있으나 이런 종류의 사유재산은 실질적으로는 별다른 의미를 가지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모아봐야 얼마든지 더 높은 신분에 의해 임의대로 약탈당하고 강탈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하기에 그저 일시적인 상태에 불과 한 것이었기 때문이거든요. 괜히 근대의 계몽주의 운동가들과 혁명가들이 사유 재산의 보호(절대성)을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현대의 법률적인 보호로도 경제적 약자에 대한 착취를 완전히 막지는 못하나, 적어도 자의적이고 임의적인 집행을 막아낸 것만 해도 사회적으로 상당한 진보라고 볼 수가 있지요.


    2. 조선인의 정치적 권한이 본토인에 비해 낮은 건 어찌보면 당연 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조선인의 사회수준은 일본인에 비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었고, 처음부터 동등한 지위를 주기는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거든요. 그러나 당시 조선총독부의 계획안을 감안할 때 1946년에는 참정권이 부여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참정권의 부여는 평등한 신분 획득을 위해 나아가는 첫 단추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단계적으로 분명히 통합되었을 것입니다.

    사실 세계 각국의 평등권 역사를 보더라도, 단 한번에 모든 구성원이 사회적으로 평등해진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영국 같은 경우에는 차티스트 운동 등 수 차례의 사회운동과 정치결사화를 통해 수십년에 걸쳐 참정권이 확대되었고, 미국 같은 경우에는 흑인해방을 위해 남북전쟁을 치뤄 흑인들을 노예의 지위에서 해방시킨 뒤에도 법률적으로 흑인과 백인이 완전히 평등해지기까지는 거의 100년 가까운 세월이 소요되었지요.

    4. 조선 말기에 자발적으로 노비해방이 진행 된 것은 아닙니다. 
    그저 국가 예산의 부족과 근대화의 바람, 또한 일본 등 외부 세력의 정치적 간섭에 의해 형식적인 노비해방령이 내려진 것이 거의 전부이며, 실질적으로는 차별받는 신분이 그대로 유지되다가 완전히 폐지된 건 일제 시대에 대부분 폐지된 것이거든요.

    그러나 모든 사회변혁이 단 한번에 적용되는 일은 없듯, 실제로는 서서히 없어지다가 1980년대가 되서야 비로소 자취를 감춘 것이기는 하지만요.
  • 식근론은, 객관적인 통계를 통해 볼 때 명확한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 시대에는 경제성장이 없었던 조선에 매년 4%정도의 일정한 경제성장률을 부여하였고, 그 결과 평균 GDP가 3배 가까이 증진되었었지요.
    게다가 당대 통계를 보면 도로 400km -> 2만km, 철도 전무에서 횡단철도 확보, 전력 역시 마찬가지로 그 기반이 일제시대에 다져졌으며, 그 외에도 법과 사회 문화, 보통교육, 치안 체제 등이 구체적이고 본격적으로 완비 된 시기가 일제 시대임을 감안하면 모... 

    실제로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문맹률이 하락했으며 근대화가 진행 된 시기가 일제시대입니다. 
    오히려 당대 일제치하에서는 치안유지법의 제정으로 1920년대부터 사회주의자들은 위험분자로 취급되어 처벌받았는데, 그가 진정으로 사회주의자였거나 혹은 사회주의의 영향을 받았다면 그렇게 주장하지 않았겠지요.

    물론 시작은 구한말 갑오 개혁 언저리가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근대화 개혁들은 통감부 등 일제의 영향을 받아 이루어 졌습니다. 구한말기의 조선 왕조란 국가발전에 대해 아무런 비전도, 미래도 없었기에, 그저 누가 시키는 것만 수행하는 정도였어서요.
  • 노인
    17.09.27
    문제는 식민지시절 보다 해방 이후 60년대에 극적으로 근대화 된게 함정
    일본보다 미군정에 의한 근대화론이 오히려 적합하지 않을까?(남한 한정)
  • 일제가 발전의 기반을 닦았다면, 미군정과 미국은 본격적인 진보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는 게 맞지요. 

    물론 물질적인 지원액수는 미국이 압도적이나, 근대화의 시작에 있어 일제가 제공하였던 근대화 또한 무시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민족주의적 망상에 의해 일제의 영향이 지나치게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지요.
  • 노인
    17.09.27
    사실 일제가 한반도에 와서 무엇을 해줬는 가에 대해 애매모호한데요
    어떻게 보면 둘다 맞기도 하면서도 틀리기도 하죠
    (기준 파악)
    물론 일제가 어느 정도 유화책을 벌이긴 했지만 
    수탈론이나 근대화론이나 뭐라고 말하기는 애매모호한게 
    1. 어차피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 해도 이득이 없었다는 거(대륙 발판 밖에 없음)
    2. 일본이 조선에 대해 지체된 사회임을 알고 근대 문명 홍보는 줄기 차게 했지만 학문, 경제 등 지식 정도는 알려도 아직까지는 그 기준에는 한참 아닌 거(경제학자가 말하기를 근대화를 이루려면 인구와 소득이 증가하고, 생활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
    3. 수탈 자체의 기준이 너무 애매모호 하다(특히 산미증산계획이라든지 지하자원 수탈은 대표적 떡밥. 1참고)
  • 1. 현대의 관념 속에서 생각해볼 때 결론적으로 큰 이득은 없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당대 제국주의적 관념 속에서 생각해보면 나라의 크기를 키우지 못한다는 것은 서양열강에 먹힌다는 것과 거의 동일 한 의미로 받아들여졌고, 조선을 합병함으로서 인구와 나라규모를 1.6배로 늘려 대륙으로 진출할 수 있었으므로 일본에 이익이 없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 인구, 소득, 생활수준 모두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적어도 조선왕조 500년간의 모든 사회적, 경제적 진보를 합친 것 이상의 결과를 36년만에 내었으니 구 조선왕조따위는 거의 비교대상이 아닐 정도입니다.

    3. 수탈의 기준은 충분한 반대급부 없이 강제적인 무력과 권력에 의해 자산, 재화, 서비스를 징발하는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일제 시대의 자원거래 활동들은 대게 대전말기를 제외하면 대부분 합법적이고 정당한 상업행위의 성격을 띄었으며, 이 소득으로 인해 조선인들의 생활 수준도 구한말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하였으니 수탈론은 대전말기를 제외하면 그 근거가 없습니다.
  • 왓따
    17.09.29
    그 시절 경제성장 및 사회 인프라가 구축, 사회 인프라 일환으로 학교 설립으로 인해 교육수준 증가 등은 확실히 이루어진 게 맞음. 근데 그 이외의 부분에서 내세울게 -사실은- 없다는게 문제임. 전에 여기서 깽판친 애도 그렇고, 자료가 거기서 끗. 더 털어봤자 없음. 뭐가 빠졌냐? 사회개혁.

    그 당시 이루어진 사회개혁은 어디까지나 조선인 위주로 진행되었고, 초창기에는 조선을 비판하는 운동이 많아서 총독부에서도 방관함. 하지만 3.1운동으로 대표되는 총독부 정책에 대한 반대 운동은 적극적으로 탄압하여 반일감정에 큰불을 지피게 되는거지.

    애당초 일본이 조선 식민지화를 추진하면서 얻을 사회적 이득은 크게 두가지임. (1) 농공업 생산기지 (2) 시장. 근데 조선인이 스스로를 개화하고 발전하면 일본과 경쟁하기 때문에 (2)번 항목이 먼저 위험해짐. 장기적으로 소득수준 상승이 이뤄지면 인건비 상승으로 (1)번을 위협함. 그래서 총독부 입장에서는 조선인을 탄압하는게 당연한 수순이였던거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보라고.
  • 3.1운동과 같은 것은, 어떻게 보면 통치정권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행위 즉 일종의 반역행위나 마찬가지이므로 강경 대응할 수 밖에 없었던 면도 있습니다. 

     
    게다가 당시 시기에는 서구 선진국조차 여성참정권이 없는 등 오늘날의 민주 인권주의와는 상당히 많이 달랐으며, 미국의 주요 인사들 중에서도 파시즘을 지지하는 인사들이 상당수였을 정도라 국가 반역 행위에 대해 관대하지 못한 것 정도는 그렇게 생각하지 못할 범위의 것은 아닙니다. 여담이지만 3.1운동 참여자의 숫자는 상당히 과장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그 이외에는 조선인의 요구를 수용한 것도 많았고, 제도권 이내의 틀이라는 전제(일제의 주권과 통치권을 인정하는 전제)하에서는 상당히 양보한 부분도 많았으니 이 정도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요. 
     
     
    헬조선에서 일반적으로 주장되는 것과는 반대로 오히려 독립운동가에 대한 처분에서 사회 탄압의 수준이 구 조선왕조 시대보다 낮아졌다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과거에는 반역 행위에 대해 3족을 멸하거나 노비로 삼는 형을 가하였으나, 일제 시대에는 일부 고문이 있기는 하였으나 대체로 법치주의와 법정재판의 범주 하에서 제한된 징역형만을 선고받았으므로 오히려 사회 통제의 수준은 구 조선왕조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지요.
  • 노인
    17.09.30
    사실 3.1운동에 대해 초기 민족 대표들은 이를 할까 의논 하다가 제대로 하지 않았죠
    오히려 시민들이 적극적일 정도로요 
    그 운동이 철저한 계획 잡고 해야 하는 건데 그런 것도 없었다는 거
  • 地狱
    17.09.27
    식근론 반대론 논거룰 정리해보면 말이 안됨. 

    문화통치기를 시작으로 약 20년동안 반도 내 문화적 경제적 번영이 있었음에도 일제 패망시기 그 번영이 대부분 퇴보했기 때문에 근대화가 아닌nida

    일제시기 남한엔 농업과 경공업 북한엔 중공업을 위주로 산업화 되었으나 남한은 수탈용 식민지 산업이고 북한은 전쟁용 군수 산업이므로 근대화가 아닌nida

    일제시기 서구식 교육이 보편화되었음에도 시대착오적 주입식교육 황국신민화 교육만 남았으므로 근대화가 아닌nida. 

    근대화란게 뭐 엄청 대단한게 아니라 그냥 산업 통치 제도 사상이 근대적인지만 보면 되는건데 그걸 굳이 각종 변명하면서 부정할 이유가 있나 싶음. 
  • 그 수탈이라는 것도 자료들을 분석 해 보면 오히려 조선시대야말로 수탈이고 착취였고.

    일제시대에는 조선산 쌀의 수출 적에 조선인들의 소득이 2배로 증진되고 일본 본토에서 조선산 쌀에 수입규제를 가하니 당시 동아일보 등등이 이에 대해 비판한 사설도 있는 마당이니 충분히 반박됩니다.
  • 地狱
    17.09.27
    그렇죠. 1번도 아무리 일본이 패방하면서 경제를 말아먹었어도 운요호 개항이전, 한일합방이전에 비하면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대단히 진보된거고

    2번도 쌀 수출하고 공산품 수입하는게 수탈이라 할수 없는게 그렇게 되면 1차산업은 모두 수탈경제인거고
    국경지역에 2차산업을 놓는게 군수산업이면
    모든 2차산업은 군수산업이라고 딱지붙일수 있음.
    그냥 억지. 

    3번도 주입식교육이 아무리 후지다 한들
    당대 최신의 서구교육이 주입식 교육이었어서 근대화라는 사전적 정의에 매우 부합하죠. 

    식근론 반대논거가 다 이모양..
  • 반도인들의 주장을, 해방 이후 헬조선 정부의 행위에 대입해보면 그야말로 수탈국 지옥악귀가 따로 없습니다. 이 주장에 님이 말씀하신 위의 논리로 반박하는 건 결국 이중잣대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요.

    일제가 수탈했다 한다면, 현대는 헬조선 강점기, 조선인 지배자들에 의한 인세마경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 노인
    17.09.27

    쌀 수탈 관해서는 사실 전쟁 일어나자마자 식량이 부족해 지면서 사람들이 먹을 걸 달라고 막 항의해서 그런 것일 겁니다

    그러다 보니 산미 증산계획은 당연한 거였고 
    님이 말한대로 이것은 사람들 피해줄라고 수탈했다 하기에는 뭔가 근거가 부족한 거였죠 
    물론 수탈 기반을 마련했다 하더라도 먹을게 필요해서 농작물 생산이 필요하니 당연한 정책인거죠
  • 애초에 전쟁보다 산미증산계획의 시기가 훨씬 빠릅니다. 이러한 근대화 계획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전쟁 목적이었던 건 아니었지요.
  • 노인
    17.09.27

    사실 수탈이라는 자체가 애매모호 한데

    지하자원 수탈 같은 경우 한반도 뿐만 아니라 괴뢰국이었던 만주국의 자원까지 들고 간 거라 의미가 없음
    (어차피 한국은 지하자원 캐서 얻을 게 하나도 없음. 대다수 채산성이 낮아서)
    지하자원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게 전쟁 물자가 필요했으니 자원 탐사가 활발했고 이에 따라 더더욱 필요했었죠 
    그리고 전쟁 시기에는 누구 할것 없이 전쟁대비 하기 위해 전쟁 물자, 절약 일상화가 당연한 것이였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생활상 보면 이를 알 수가 있음)
    그러다 보니 집에 있는 철기 그릇도 사치였고 옷 또한 국가가 규정한 복장 입고 생활해야 했죠
  • 수탈이리기보다는 정당한 경제행위에 의한 거래였으며, 당시 반도와 만주는 일본의 영토였을 뿐이니 국토개발의 차원에서 지하자원을 개발한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산미증산계획 또한 기본적으로는 근대화의 연장이었고, 조선인들은 산미 증산 계획을 통해 소득이 2배 가까이 증진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쌀 가격 상승으로 인해 조선인들의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당대에 불어닥친 근대화기조에 의한 식문화 변화와 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반적인 소득증대를 생각해 볼 때 이건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기도 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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