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뭔일이 난거고 어떨게 될거라는거임?

위안화가 왠지 모르지만 아작나고 화장품 업계가 작살난건 알겠는데, 그 외엔 모르겠음.


도와줘요 설명충!






  • ㅇㅇ
    15.08.12
    위안화의 가치를 낮춤 위안화 가치가 낮아지면 같은 헬조선 제품이라도 위안을 많이 줘야 되니까 이 나라 수출품가격이 비싸지겠지? 반대로 물건을 팔아서 같은 달러를 남겨도 위안으로 바꾸면 더 많은 위안이 생기니까 똑똑한 판매자라면 추가 수익만큼 가격을 낮춰서 중국제품이 싸지겠지? 즉 수출에서는 비슷한 사업을 하는 한국에 치명적 특히나 저가공세를 펴는 중국과 대립하는 애매한 헬조선 제품은 더욱 더 설 자리를 잃음 특히나 화장품 같은 대중국무역이 개흑자인 상품은 중국인의 수출이 줄어듦으로 사망함 근데 중국입장에서도 고육지계인계 위안화가 낮아지면 수출은 늘고 수입은 감소하겠지만 대신에 위안의 가치가 낮아지면 수출증가와 수입감소로 인해서 중국에 달러가 많이 빠져나가고 유동성이 감소하겠지? 이렇게 되면 유동자산의 부족으로 인해서 금리는 상승함 간단한게 IS-LM곡선을 그려보면 알 수 있지만 만약 저걸 모른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셈 만약에 사탕이 10개있는데 사람이 5명있어 그러면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고 인간은 경쟁이 생기면 타협과 조정을 하니까 결국 모두 2개씩 나눠먹겠지? 이게 시장의 우월성인데 만약에 사탕이 5개 있는데 사람이 10명있어 그러면 모두 이기적이기 때문에 피터지는 출혈경쟁을 할 수밖에 없는거야 결국 사탕의 가치가 올라가는것처럼 달러 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달러 가치 상승으로 신용경색이 생기면 유동성흐름이 낮아지니까 금리가 올라가는거지 금리가 올라가면 기업은 투자를 안하게 되고 기업이 투자를 안하게 되면 기업은 사업규모를 줄이겠지 기업이 사업규모를 줄이면 대규모의 실업자가 생산되고 이건 다시 총 GDP의 감소를 가져와. 쉽게 말하면 중국이 지금 힘드니까 스팀팩 쓴거임 스팀팩의 부작용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라 ㅇㅋ? 진짜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편인 어떤 애를 깨워야 되는데 얘가 안 일어나는거야 그래서 급한대로 팬티고무줄을 잡아빼서 잡아당겨서 이새끼 볼따구에 파워샷을 갈긴거임 그래서 지금 경쟁편은 "저새끼 깨우면 저팀 힘 쎄져서 우리 좆되는데 ㅎㄷㄷㄷ" 이러면서 지금 쫄아있는거임 이렇게 해서 깨우는게 목적인데 이새끼한테 고무줄로 존나 때려도 이새끼가 일어날 생각을 안해서 고무줄을 극한으로 잡아당기다가 고무줄이 끊어지면 팬티 못 입고 꼬추 딸랑거리면서 다닐 수도 있는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이거임
  • ㅇㅋ(공허한 울림)
  • ㅇㅇ
    15.08.12
    ㅇㅇ(흐뭇)
  • 잭잭
    15.08.12
    캬...헬조선엔 인물도 많구만
  • 무터뷰안
    15.08.12
    개똑똑 ㅇㅈ
  • qweqw
    15.08.12
    니가 천조국민이라고 생각하봐. 1달러로 1,000원짜리 물건 살 수 있었는데, 원화가 절하돼서 달러 당 1,500원 됐다고 하면 1달러로 1,500원 어치 살 수 있으니 한국 거 많이 사겠지? 물론 이론상 말야. 나 같으면 2,000원으로 절하 돼도 헬조선 거 안 사겠지만.

    중국 환율은 말로는 변동인데 실제로는 달러 가치를 따라 가게 되어 있는데다가, 중국정부 하루 2% 내에서 걍 막 조작 할 수 있음. 근데 지금 천조국에서 몇년동안 내리다가 이제 금리 올린다고 하잖아. 금리 올리면 지금까지 저렴한 이자로 달러 대출해서 전세계에 투기질 하던 자본들이 어떻게 한다? 달러 갚기 위해 헬조선, 중국 같은 후진국에 투자했던 돈 빼서 천조국에 돈다발 들고 달려 가야함. 그럼 천조국으로 달러가 몰리고 그 외 다른 나라에선 달러 구하기가 힘들어지면서 달러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그럼 달러에 연동되어 있는 위안화도 같이 절상 되는데, 미국이 금리 올리면, 중국의 달러마저 마구 빠져 나가면서 절상이 가속화 됨. 절상되면 수출가격이 높아져 수출이 엿 되니까 지금 천조국 형님들, 저 G2 아녜요, 하고 꼬랑지 내리고 자기 나라 돈 가치를 마구 떨구고 있는 거임.

    근데 또 이게 강제로 위안화를 절하 시키면 수출은 잘 될지도 모르지만, 달러 들고 와서 위안화로 바꿔 투자한 외국 놈들은 욜라 손실을 보게 되니, 또 달러 유출이 가속화되서 외환위기. 위 횽 말대로 당장 급하니까 뽕 처 맞고 있는데, 나중으로 갈수록 위험한 것이지.

    또 위안화 절하 하면서 달러 유출을 막으려면 금리를 올려서 외국 투자자들한테 보상을 해 주야 되는데, 중국도 헬조선 처럼 국가, 지방정부 등의 경제주체들의 채무가 턱 끝까지 찬 상태라 금리 올리면 금융권부터 시작해 경제 붕괴.

    중국 정부가 강제로 외자유출을 막게 되면 이건 뭐 천조국이 자주 쓰는 경제봉쇄 당해서 중국 붕괴.

    결론은 잘 나간다던, 중국이 IMF 때 헬조선 마냥 이 난국을 헤쳐 나갈 방법이 딱히 안 보인다 이거고, 결국 중국도 러시아처럼 분열되어, 천조국에 까분 대가를 치루게 될 거라는 게 음모론측의 예측임.

    그러한 사유로 중국의 군사적 도발에 대비해, 오마바 천조국 대칸께서 자꾸 동아시아 애완견 2마리, 일본이랑 한국을 어떻게 군사적으로 협동관계로 엮어 보려고 노력 하시는데, 일본은 일본대로 사과 좀 하라는데 신사참배니 망언해서 골치 아프고 한국도 반일감정에, ㄹ혜님이 말이 못 알아 먹으니, 소통할 길이 없어 환장 하고 계시는 거임.

    솔까 천조국형님들 말만 잘 들어도 중국 붕괴될 때, 콩고물이라도 먹을 가능성이 있는데, 지금 상태로는 헬조선은 중국이랑 같이 붕괴돼서, 일본과 천조국의 새로운 맹방 북조선이 최후의 승자가 될 분위기다, ㅋㅋㅋㅋ.
  • ㅂㅈㄷㅂㅈㄷ
    15.08.12
    참고로 97년도 외환위기 때도 비슷한 테크트리를 탔는데, 95년 일본의 36% 엔화절하 -> 품질좋은데 가격까지 싸져서 상대적으로 통화가 자동으로 절상된 주변국들 수출에 타격 -> 양놈들이 그 주변국 동남아의 수출지향 경제모델에 의문을 품으며 투자 철수 시작 -> 태국에서 동남아시아, 한국, 러시아, 중남미까지 외환위기 사태가 확산됨.
  • John
    15.08.12
    ㅋㅋㅋㅋ 걍 그런 것은 원론적인 설명이고, 지금의 통화위기가 실은 전부 독일은행들의 신용남발에 시작되었어. 그 신용을 받아준 것은 미국은행이라서, 미국에 엄청난 거품이 일었지만, 그 거품이 꺼지면서 서프프라임모기지위기로부터 보험사위기및 파생상품시장전체의 위기로 미국에 엄청난 금융위기가 일었지.

    그런데, 그렇게 신용을 남발하면 결국은 통화를 남발하게 되고, 통화를 남발하면 통화가치가 떨어지게 되니까, 노예들은 존나게 일해주고 손에 남는게 없다. 물론 최저임금 올려주겠지.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조삼모사지.

    그래서, 애초에 통화의 남발자체가 노예들을 계속 노예짓에 붙들어주기위한 것이라는 이론도 있다고.

    그리고, 전세계의 노예구실을 하는 나라가 중국이라던가 일본, 우리나라잖아. 농담이 아니라 이 동북아시아3국에서 전세계 공산품의 태반이 생산이 된당께.

    그런데 말이다. 통화위기가 미국에서 일어났으면 달러가 폭락해야되니까, 위안이나 원화, 엔화는 강세를 보였냐면, 그게 아니라고.
    그게 증상이기도 하면서 이론상으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그래서 돈가치 떨어뜨리면, 정직하게 벌어서 생산을 창출하는 경제가 더 피해를 입게 된다고.

    이유는 뭐 존나 간단한건데, 기축통화사용국가의 소비가 정체되니까 수출국가들의 외환수지에 문제가 생기게되고, 그래서 수출 못 한만큼 달러를 빌려와야되잖아. 그러면, 달러수요는 발생하는 반면에, 원화나 엔화, 위안화는 매도수요가 발생하겠지?
    그래서, 신용화폐남발은 유로존과 아메리카에서 시작되었는데, 정작 약세통화는 엔화, 위안화, 원화가 된거야.

    이거 이미 2008년에 신용위기 발생했을 때, 궁극적으로는 달러강세가 올 것이라고 이미 그렇게 예측되었다니까.
    그래서 금리문제도 지금 동북아국가들한테는 목에 걸린 가시가 된거야.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가뜩이나 약세인 위안이나 원화약세는 가속화되니까. 그런데, 중국은 그래도 외환보유고가 쳐 남아돌아서 경기부양이라도 지대로 한 반면에 한국은 걍 손놓고 있었고, 일본은 어차피 약해지는게 더 약화시켜서 치킨게임의 승자가 되자고 그 지랄하는게 아베노믹스다.

    뭐 결론은 간단해. 미국의 최저임금이 9달러에서 15달러대로 올랐잖아. 그런데, 조삼모사의 관점으로 보면, 지금의 15달러가 예전의 9달러 된기다.

    그럼 뭐 한국은 미국한테 무역흑자로 100억달러 올렸으면, 그게 미래에는 60억달러가치 밖에 못할 것임을 알게 되지.
    그게 인플레이션이고, 그럼 뭐 어떻해야되? 존나게 더 벌어야제. 뭐 그렇게 신용남발한만큼 각국 GDP도 뛸꺼야. 뭐 2030년쯤에는 1인당 GDP 10만달러인 국가도 나온다. 그러나 전부 조삼모사다. 실제 생산이 늘어서 그리 될 것이 아니라, 통화가치가 떨어져서 그렇게 된다.

    그게 연착륙이 잘 안되면, 뭐 수틀리면 제3차세계대전 뛰겠지. 그렇게해서 전쟁을 통한 통화남발을 유도해서라고 글로벌기득권을 유지시키겠다는 것이 갸들의 아이디어일꺼야.

    그런 판이니 GDP는 이제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이 나오는거야.

    그런데, 역설적으로 이와 같이 극적인 통화팽창이 전제된 경제에서는 말이다. 실경제와 통화간의 관계가 유리되니까, 걍 돈이라는 놈의 메카니즘은 쌩까고, 반시장적인 방식으로 경제활동을 지지할 수도 있다.
    그게 국가사회주의라던가 공산주의적인 접근법이라고. 뭐 공산주의 이 지랄하면 헬조센에는 빨갱이로나 몰리는데, 그거 걍 별거 아니다. 단지 사적재를 공공재화 시켜서 rationing에 의한 공급을 늘린다 뭐 그러거야.

    뭐 경제공황오면 의사개인병원에 파리날리면, 한강다리에 뛰어 가야 되는게, 국가가 무료진료바우처라도 나뉘어 줘서 손님이 있게끔 유도하고, 그 급부로는 다른 바우쳐를 주는거지. 뭐 그 것을 배급경제라고 해서, 공산주의는 무상배급때문에 망했다고 그러는데, 화폐경제가 비활성화되어 있다거나 망한 상황에서는 배급경제가 의외로 수요과 공급을 지지하기도 한다.

    뭐 존나 조센경제도 배급경제지 따지고 들면, 혜민국으로 의료서비스 무상으로 공급했잖아. 화폐경제로는 의료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는 나라상황이 아니니까.
    아 물론, 조센에도 상평통보 이런 화폐라는 화폐는 있지만 말이다. 그게 잘 하부까지 정착이 안됐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공산주의의 부활이라는 것은 화폐에 종속된 경제가 아닌 경제로의 탈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거라고.

    사람들이 자꾸 공산주의는 자본주의가 척을 지는 경제인 줄로만 아는데, 실은 화폐경제가 망했을 때는 자연적으로 경제는 공산주의적 형태를 띄게 된다. 뭐 어쩔 수 없다고. 뭐 것도 전적으로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 그렇게 된다는거다.
    화폐경제 망하면, 교사들 월급 줄 나라재정이라는 것도 유명무실해지잖아. 그러면, 교사월급은 누가 주냐고? 천상 그 교사가 사는 지자체단위에서 교육서비스 말고 다른 생산을 창출하는 사람들의 무언가에다가 공공생산을 교사에게 현물이나 배급형태로 주고, 가르치는 일 계속할 수 있게 할 수 밖에 없잖아. 이게 공산주의야.

    그래서, 1929년에 경제대공황이 일어났을 때도, 독일이나 소련이나 이탈리아경제는 상당히 국가가 나서서 분배를 하는 공산주의경제화 되어 있었고, 심지어는 자본주의의 본산 영국조차 전쟁이 나자마자 좋다고, 일시적으로 화폐경제체제를 정지시키고, 배급경제체제로 전환했다고.

    이게 뭔 말이냐면, 화폐라는 것은 일종의 마약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그 마약에서 벗어나고자 할 때 경제는 반드시 공산주의적 배급경제로 가는 경향이 있다. 왜냐면 화폐가 불능화된 상황에서 그나마 생산활동이 일어나게끔 하려면, 모든 경제활동에 사회적 의미를 부여할 수 밖에 없으니까.

    그런데, 그런 상황이 실제 1930년대에 있었고, 1930년대에 전세계적인 화폐라는 마약으로부터의 탈출경향이 있었던거야.
    왜냐면, 배급경제가 의외로 좋거던. 뭐 비교적 평등한 것도 있고, 서민들은 그로 인해서 생각지도 못했던 소비를 할 수 있게 되니까.
    진짜 존나존나 웃긴게, 배급경제에 대한 평판이 가장 좋았던 나라는 독일이나 소련같은 나라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본산인 영국이라서, 영국에서는 실제 전쟁끝나고도 배급경제를 좀 더 유지하자는 정치여론이 있었을 정도였다.

    그런데, 돈의 마스터들 입장에서 그런 경향이 전세계적으로 인다는 것은 매우매우 나쁜 일인거지. 사람들이 더 이상 돈에 의지한 경제체제를 유지하지 않는다는 것 말이다.
    그래서, 금마들이 제2차세계대전을 획책해. 그렇게해서 전비감당을 위한 막대한 통화발행을 유도하고, 한마디로 하루에 뽕세주사기맞던거, 열주사기 맞던가 아니면 뽕의 농도를 올려부린거지. 그러자 다시금 화폐경제체제가 부활해.
    그게 전후사회라는 거다.

    이 때, 그러한 이해관계를 놓고, 첨예한 대립이 있었던 나라가 바로 미국인데, 원래 미국은 고립주의로써 유럽의 전쟁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그 것은 전비를 핑계로 막대한 돈을 찍지 않겠다는 입장이기도하지.
    미국 역시 대공황직후에는 그 신사들이 줄서서 배급받아가는 유명한 사진이 보여주듯이, 공공의 부조에 의한 경제라는 것이 거의 곧바로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서 부활했다고. 그런데, 그런 상황은 돈의 마스터들인 은행가들에게는 불합리한 것이잖아. 사람들이 돈중독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상황말이다.

    그래서, 미국의 참전을 둘러싸고도, 자본가들이랑 유럽출신의 글로벌기득계급은 전쟁을 찬성하는데 반해서, 미국의 사회주의자들은 전쟁에 반대했다고. 그 사회주의자들 입장에서 볼 때에 1929년 이후부터 30년대의 상황은 일종의 회복이었고, 따라서 그들은 미국이 그 길로 쭉 나아가기를 원했던거다. 그러므로, 돈경제로제부터 회복되어가고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다시금 전비를 위해서 돈마차위에 앉는 것은 사회주의자들은 반대인 것이지.

    뭐 그래서 등장한게 매체라고. 매체에서 존나게 우리 유럽의 참화를 방관해서는 안됩니다라고 지랄지랄을 한거야.
    그리고, 그 때 전쟁선동한 매체들은 훗날 죄다 언론재벌로써 화폐체제에서의 탄탄대로를 금권주의세력으로부터 확약받게 된다.


    내가 왜 이런 야그를 하냐면, 형은 단순한 증상분석, 그 딴거나 하는 시덮잖은 새끼들이랑은 클라스가 틀리다는거다. 그거 플러스에 미래예측까지해서 너희들에게 다가올 미래를 보여주려함이다.

    자자 봐라. 위안화가치 떨어지고, 엔화가치 떨어지면, 중국이나 일본은 TV랑 냉장고 기존에 한대 팔던거 두대 팔아야지 기존에 얻던만큼 달러를 얻을 수 있잖냐. 그런데, 그렇게 극적인 수요가 과연 발생할까라고 생각하면 그건 아니지.
    그래서 수요는 반드시 박살나게 되어있다고. 이게 경기진작으로 수요가 지지될 수 있다 그런 차원이 아니라는거다. 어차피 그런 수요라는 것도 통화적인 수요를 말함이야. 뭐 이게 기업단위로 가면 매출액, 요게 수요지.

    그런데, 미국인의 최저임금은 9달러에서 15달러가 된다는데, 전자제품가격은 거꾸로 약세라는 거잖아. 한국이랑 일본이랑 중국이 치킨게임을해서. 뭐 거꾸로 예전에 900달러에 팔던 평면티비가 거꾸로 800달러에 팔릴 판이라고. 그러니 괴리가 안 생기냐?

    그렇다면 그 괴리는 이제 어떻게 매꿔줘야 할까? 이 것은 국제유가랑 곡물가를 억제해줘야 된다고.
    즉, 신용이 남발된 직후에는 정직하게 돈 벌던 농민과 노동자만 경쟁의 과잉으로 인해서 피를 보게 되다는 시츄에이션이 바로 지금상황이라고.
    그럼 국제유가 떨구면 산유국들은 가만 있겠냐? 당연히 아니지. 이미 러시아같은 나라는 아주 유럽을 씹어쳐먹으려고 난리지랄이잖아.

    그러나 그렇다해도 전쟁까지 가는 것은 캐오바라고 사람들은 생각할꺼야. 즉, 블라디미르 푸틴이 개판이 된 유가에 엄청난 불만을 유럽과 미국에 가지고 있다고해도, 그거랑 전쟁은 그래도 이건 캐오바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단거지.

    그런데, 만약 전세계적인 탈화폐체제가 가시화되면, 거꾸로 그 모든 위기의 근원지인 자본주의측에서 인류가 돈중독에서 헤어날 수 없게끔 하기위해서라도 일련의 갈등요소들을 가시적인 분쟁으로 격상시키기 위한 시도를 할 것이라는 것이야.

    걍 쉽게 말하면 전쟁을 획책하는거지.

    여튼 그러한 과정으로 차근차근 나아가는 그게 지금 위안화폭락이라는 현상이 어느 정도는 전조라고 볼 수 있다.

    이거 참 좃같은거야. 아 물론 위안은 망한다. 그러나 위안이 망한다고 중국이 망하지는 않겠지. 화폐경제가 없어도, 주변을 돌아보면 먹을 쌀 있고, 물 있고, 소량이기는 하지만 대중교통정도는 돌릴 지하자원도 있고, 그러면 탈화폐체제로 나아가도 정작 죽는 사람은 없을꺼야. 실제 상부상조하는 체제로 전환되면 자살율은 확 줄꺼야.

    그런데, 바로 그 상황이 오면 그 상황을 못 마땅해하는 금권주의의 바론들, 노예마스터 새끼들이 전지구적 혹은 지역적, 혹은 국제적 분쟁을 일으키려고 존나게 지랄을 할 꺼라는거다. 뭐 그런 길을 지금 가고 있는거고. 씨바 헬조센은 뭐 목함지뢰 그 딴거 가지고, 우파새끼덜 호들갑 떠는거 보니 존나 답없다. 임마들은 상황이 허락하면 가장 먼저 전쟁 칠 매국년놈들이지. ㅋㅋㅋㅋㅋ

    아 뭐 우리가 그 것만큼은 저지한다면, 제아무리 개판인 헬조센이라고해도 좀 더 나아질지도. ㅋㅋㅋㅋㅋㅋ

    뭐 여튼 생각은 하고 있어. 앞으로 전쟁획책이 공공연해지는 시점이 올 거라는 거 말이다. 지금은 그 이전에 국제통화체제를 어떻게든 안정화해보려고 노력중인 페이즈인데, 그게 불능으로 판명되는 순간 전세계는 플랜B의 길로 가게 된다. 뭐 지금은 걍 플랜A가 관철되고 걍 하던데로하세가 될지도 몰라 그래서 100프로라고 장담은 못하는데, 하여간 그렇다.
  • 구하라
    15.08.13
    캬 지린다... 이분 레알 배우신분...
  • 갈로우
    15.08.13
    너 야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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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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