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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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가 조센반도에 처음부터 지금처럼 광범위했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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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나 부여, 공주의 입지를 보면 그 것은 방콕이나 사이공, 하노이마냥 수계를 낀 뱃사람 아니 어민들의 도시이고, 거기서 방콕이나 베트남가본 놈은 알겠지만, 사람들은 배타고 댕기면서 극소는 국제교역까지 손대지만 대체로는 강에서 나오는 풍성함과 다소간의 농경생산, 그리고 해안의 어패류 이런 것으로 먹고 사는 도시였던 것 같다.

그런데, 고려와 조센이후부터 지배계급개새끼들이 쌀내놓으라고 닥달하면서, 농경활동에 의한 토사가 금강에 퇴적되어서 본디 배가 다니던 강이 배도 못 띄우는 농수로로 열화되고, 강과 연결되어서 활발했던 내륙경제는 중앙의 지배계급에 조용조나 부담하는 농업일률경제로 퇴화하고, 방콕마냥 짜오프라야강을 통해서 공급되는 타이만과 근원해의 풍부한 수산물, 또한 강을 따라서 공급되는 배후농경지의 농산물, 플랜테이션작물들 이런 것들이 결합되도록 되던 것이 바로 금강의 공주나 부여였는데, 지금은 항만기능은 군산, 장항으로 빠지고, 뭐 그 것조차 개판이긴하지만, 존니 개열화된거다.

사실 서울이라는 것도 남한강을 따라 여주, 이천의 농작물과 하류인 김포일대의 숭어, 웅어, 그외 어패류들, 더 내려가서는 강화도와 제물포에서 잡히는 해산물, 뭐 기술이 발달한 이후에는 지금처럼 백령도일대의 꽃게 이런 것들이 결합하는 아니 해야되는 도시인데, 지금은 환경오염으로 개판된기다. 아마도 금세기이내에 우리경제가 태국따위에게도 따라잡히면, 꼰대세대들이 환경오염으로 개발살낸 것들의 폐단이 두고두고 희자될거다.

뭐 그런거야. 씨발 지금은 서울의 똥물이 하구에 죄다 투입되어서 거기서 나오는 것들은 잡지도 먹지도 못한다.
뭐 여전히 그짝에서 어업활동하기는 하는데 갈수록 망하고 있다.
그나마 여전한 아니 새로 개척된 필드가 저 멀리 북방5도까지가서 해산물잡아오는거고, 그렇게 잡은 것조차 잡은 것들을 배를 타고 쭉쭉 올라와서 마포까지와서 팔 수 있었던 것이 조센조라면, 지금은 수협어판장의 양아치새끼들한테 넘기는 판이 된 것이 지금이라는거다.

그래서, 씨발 서울의 생계비는 특출나게 높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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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이나 하노이도 서울보다는 나음을 이미 말했지만, 파리라고하면 파리근교의 농업외에도 노르망디와 북해의 풍부한 산물들 뭐 그 파리근교에서 만드는 와인이 뭐 요즘에는 죄다 칠레산포도로 만든다지만 어찌됬건 전세계 최고의 네임밸류를 얻었던 것 아니냐?
그리고 피렌체나 피사라고 하면 이르노강의 산물과 지중해의 산물이 결합한 이탈리아요리의 재료가 거기서 다 조달되는 풍요로운 곳이지.

그런데, 씨발 조센은 노동을 천시하는 할 줄 아는 거는 조공받아서 쳐먹는 밥충이 개새끼들이 지배한 이래, 그 한성백제의 풍요로움은 죄다 발살내고, 애초에 그게 지들것이 아니니까 산업화를 해도 씨발 아주 뒤틀린 형태로 지역의 풍요로움조차 개발살내는 형태로 진행시켜서, 여기에 이르렀다는거다.

즉 존니 미개인 북방계지배계급이었다는거야. 지들 밥상에 숭어, 웅어가 올라와도 그게 어디서 잡혀왔는지를 모르는 그런 막장새끼들이었다는거야.

그래서, 씨발 그거좀 알라고 낸 책이 정약전의 자산어보인데, 그게 무려 겨우 1814년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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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최소한 한 고장의 봉건적 지배계급이라면 적어도 지들 지역의 풍요로움이 어디서 왔는지 정도는 알지.

뭐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관한 소설인 대망에도 묘사되는 장면이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아비인 마쓰다이라 히로타다가 주변의 마을에서 마침 무슨 물고기철에 그 거를 진상받아서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 이거는 xx강의 xx촌에서 잡아서 올린 것입니다. 가로들이 다 설명해주고 쳐 먹이고, 내가 그걸로 배에 살을 찌우면서 그 연원도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아닌 그런 정서가 나온다.

그런데, 그게 창작이 아닌게 원래 기모노입은 년들이 서빙하는?일본전통쓰시집의 쓰시는 다 그런 식으로 진상되던 것인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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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봐라. 뭐 지금에 와서 6시 내고향 이런데서 겨우 이게 이런기다,?광고하잖냐. 왜 그러느냐면 그런 것이 없어서 그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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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미 역사를 보면, 조센대 이르면 본디 삼한의 활발한 수계활동은 존니 위축되어서 이미 우리가 아는 그런 이미지의 조운선이나 왔다갔다거리고, 뭐 김포등 몇몇 어촌에서나 생계형어업을 하는 그런 형태가 되었다고. 그게 일제시대에나 다소 활발해졌는데, 곧 박정희와 개새끼들이 나오더니 환경작살내놔서 그 것도 못하게 만들어놨지. 하여간 그런 것을 조센조에는 어찌된 이유인지 하지를 않았다는거다. 자기 먹을거만 잡고, 서울주변경제가 활발하게 서울과 결합하지 못했다고. 마포나 영등포는 걍 한강건너는 포구였어. 경제적 의미가 거의 없었다.

뭐 태국이나 베트남만가도 거기는 포구를 중심으로 한 경제활동이 활발하잖아. 중국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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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뭐 수탈. 아마도 그렇게 추정되는데, 뭐 뻔한 레파토리지. 즉 서울의 지배계급 개새끼들은 걍 삥뜯기 이거밖에 할 줄 모르는 개씹새끼들이었다는거다. 이유는 아무래도 그 새끼들은 신석기혁명이래에 정착한 토착지배계급이 아니라 힘으로 정복한 이민족지배계급이라서 볼 수밖에 없고, 그래서 그 새끼들은 산업화이후에도 두서없이 환경때려부수는데 거침이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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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막말로 태국지배계급이 아무리 썪었다해도 지들 앞마당의 강을 그따구로 만들지는 않지. 전혀 경제적인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강으로 말이다. 중국아새기들도 산샤댐 짓긴했지만, 양즈강 수위에 대해서 민감하다잖냐. 양자강조운이 끊길 정도가 되면 안되니까.

설사 어쩌다가해도?마이크로 컨트롤이 틀리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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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식수원및 공업용수조달용이랍시고 강을 저 꼬라지로 만들어놓은 것이고, 그러한 정서적인 것이 바로 4대강사업과 같은 것을 추진할 수 있는 근원이라는거야. 한마디로 존나 땅의 생산과 결합되지 않는 수탈이나 하고 착취나하고, 지들 짓고잡은거 짓고, 걍 그런 개새끼들이고, 뭐 개판되도 밑에 것들이 알아서 똥치우겠지 뭐 그런 새끼들이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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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들이다 보니까, 애초에 교육시스템을 하나 잘 못 만들어도 갸들 자식들도 나름대로는 갈릴텐데, 관심이 없지?

왜냐면 애초에 갸들은 갸들 자식키울때 노동을 천시하는 정서상 지역사회에 결합하는 법은 전혀 가르칠 필요도 없었고, 그래서 격리된 서당에서 글질만 하면된다 애초에 그런 DNA니까 씨발 오다 노부나가가 말타고 강변마을 놀러가서 거기 고기잡는 놈이랑 죽이 맞아서 오다사마, 야 이러고 노는 수준의 그런 결합조차 없던 개새끼덜이라서 교육시스템을 만들어도 요따구로 만들어놨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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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미국이랑 일본새끼덜이 한국알면 얼마나 알겠냐? 죄다 태어날 때는 지들나라에서 태어난 애들이잖아. 이토든 하지든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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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갸들이 인생중년찍고와서 이 나라를 관찰한 후에 행한 것이 이 나라 지배계급개새끼들이 본디 알고 있던 자기나라에 관한 것보다 더 많아서 갸들이 오히려 더 잡아먹어도 키워서 잡아먹는 경제구조를 만들어놨다는거다.

반면, 이조나 지금의 지배계급 개새끼들은 담벼락으로 상징되는 학교시스템의 안쪽에서 현실과는 도외시된 아니 최소한의 지역경제와 소통도 없는 공부질을 해도 된다는 저급한 인문과 노동에 대한 천시, 밑에 것들이 나름 창의성을 발휘해서 지역경제와 소통해서 만든 것은 뺐으면 된다는 약탈근성 그 것만을 대대로 세습해오면서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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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것이 조센의 지배계급이다.






  • 사실 조센에서 국가란 원나라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되요.
    예전에는 남하한 북방민족이 토착민을 노예로 부리며 공물만 받아먹다가, 이게 일제시대가 되니 일본한테 박살나고 내쫒긴거
    일본이 그렇게 36년간 통치를 했는데,30년대부터 헬뽕에 맛이 가서 태평양전쟁하다가 패망하고 쫒겨났죠.
    그러나 일본 내지인과 같이 피고름을 빨아먹던 2선급 일본인무리들은 미국이 잔챙이라고 그냥 나뒀는데, 이 무리가 성장해서 수십년간 피고름을 빨아먹으며 오늘날까지 버티고 있는거죠.
    즉 헬반도에서는 유구한 5천년 역사(실질적으로는 2천년 될까말까) 한 역사의 거의 모든시기가 외부인에 의해 지배되어왔으며, 현재에도 일본인의 후예와 검은머리 외국인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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