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대략 한국사회에 완전히 일반화 상식화된 인간적 차별, 인간 모욕행위, 계급짓기 서열 정할려는 방식에 다들 울분을 토해내는 듯하군요.

그게 사실 '징병제도의 변환' 없인 근본적으로 힘들다고 봅니다.

모병제로 전환해야지만 뭔가 사회적 큰 변화가 있지 징병제도하에선 어쩔수가 없어요.

그게 아주 옛날 노인세대들 , 그러니까 지금은 거의다 이 지상을 사라져버린 세대들은 군역을 치루지 않았거나 혹은 옛날 전통적인 체면 문화가 남아있어서 나름대로 점잖은 사람들도 꽤 많았죠.

그 세대들은 이미 사라졌고요.

지금 한국사회에서 냉정하게 살펴보면 제일 개구라 같은 세대가 바로 1950년대생들이라는 것.

그들은 ' 까라면 깐다는 군바리 문화" 와 '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쓴다라는 천민자본주의 문화'가 골수까지 박혀서 그런겁니다.

나이 많은 50후반이나 60대 남자들 중에 보면 꼭 뭔가 서열을 정할려고 들고 일단 나보다 아랫서열이면 무조건 짖밣아도 된다라고 생각하는듯이 말도 이 놈, 저 놈 험한 소리 막하는 경우를 종종 볼수 있을겁니다.

그런 근성이 골수까지 박혀서 절대 변화가 없어요. 변화를 찾는게 미친짓이죠.

단적인 예가 작년 부천 현대백화점 지하주차장 모녀 보세요. 그 50대 늙은 여자의 행동. 오히려 자신은 정의를 위해서 그랬다나??

그런 천민근성이 골수까지 박혀있더군요.

지금 2015에선 좀 힘들겁니다.

한국은 시간이 좀 흘러져야 해요. 한 20여년은 더 흘러야지 큰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할수 있을까?

?






  • 20년전 데모세대가 그런 말을 했었지요...
    20년? 근본적으로 100년 정도는 필요할거라 생각합니다.
    자기들 스스로 피흘려서 민중 투쟁도 해보고 정권도 몰아내보고 자기들끼리 박터지게 싸우다가 인구도 줄어보고 그러고 난 후에 아 상생화 화홥만이 살길이구나 라고 알때 그때가 적어도 100년은 걸릴듯하네요.
  • 지금 만.60이면 = 1955년생. 20년 지나면 80이라 사라지든지 혹은 몸이 골골 거려 투표장 자체를 못 갈겁니다.
    어느 정도의 희망은 열려있어요.
    기성의 기득세력 1%와 그리고 노인네들의 카르텔을 뺀다면 거의 대다수가 극단적인 변화를 원하고 있네요.
    징병제도는 한국남성을 犬화로 교육화 시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걸 대다수 늙은이들은 못 깨닿고 더욱더 젊은 남성을 괴롭힐려고 혈안이 되어 있죠. 그게 내가 볼땐 기성의 군부독재는 남자들에게 군역을 강제한 대신에 사회적으로 강력한 가부장적인 또한 남성의 권력, 폭력성과 성매매의 권리들을 일종의 GIVE AND TAKE했다라고 봅니다.
  • 그 희망을 살리는게 개인적으로는 힘들다고 생각해요.
    헬조선의 꼰대화의 주 요인 중 하나가 힘들게 기득권이 되서 끝자락의 생활이라도 영위하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꼰대화 되면서 정권지지 성향도 변하는 것이거든요.
    실제로 지금 4~50대 80년대의 주역들이 그러는걸 보면서 일한 세대라 근본적인 교육이나 사회 상식의 변화기 있지 않은 상태에서 변화만 추구한다고 좋은 결과가 반드시 올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사실 노무현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게 그 80년대 주역들이 노무현을 만들었지만 노무현이 결코 그런 평등화 부분에서 잘한건 없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한 이유도 그 세대들이 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꼰대들 끌어내리고 통일파시즘 박살내야 하는.
  • CH.SD
    15.10.12
    이꼴로 20년 지나면 다시 양반 생기고 양반위주의 사회가 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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