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7.10.08
조회 수 185
추천 수 6
댓글 5








IMG_5941.JPG

 

각나라마다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 있기 마련이다.프랑스의 거위간,중국의 짜장면..아니 곰발바닥,일본의 초밥,이탈리아의 피자등등.이에 맞춰 한국도 질세라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내놓기에 이르렀는데,그 한국을 대표하는 고유의 음식이라 함은 단연코 김치를 꼽을것이다.그런데 눈치가 똥개만치라도 있다면,뭔가 좀 이상한점을 알수 있어야 한다.다른나라는 요리를 내세우는데,김치는 반찬일지언정 요리는 될수 없기 때문이다.밥을 주식으로 곁들여 쳐먹는게 김치지 김치 맛있다고 김치찢어서 우걱우걱 쳐먹는것은 아무리 김치강국(?)인 한국에서라도 일반적인 행동이라곤 볼수 없기 때문이다.즉,다른나라와 한국을 짱깨집으로 비교하자면,프랑스,중국,일본이란 이름의 짱깨집은 탕수육이라던지 팔보채라던지 샥스핀이라던지 이런 독자적인 요리를 내세우는데 반해 한국이란 이름의 짱깨집은 가장 자신있는 요리가 닥깡이요 이지랄하는 것과 다름 없는 상황이라는것이다.


그렇다면 다소 이상하게 볼수도 있는 현상은 어쩌다 나오게 된것일까?그저 자연스럽게 형성된 현상인걸까?아님 뭔가 중간에 어떤 조장이 적용해서 이리된것일까?지금이야 니기미 김치가 사스도 막아줬네,어쨌네 지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음식이네 이지랄 하는데,사실 김치를 자랑스러운 한국의 고유의 음식문화로 내세우게 된지는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80년대만 해도 김치는 서민의 음식의 대표적이었으며,손님들에게 김치쪼가리만 대접해준다면 박대취급당하는걸로 인식하기 쉽다.뭐 그런현상이야 지금이라고 달라진건 아니지만,지금은 한국국가대표음식을 말할때나마 김치를 거론하며 자랑스러워하나 사실 80년대만 해도 김치는 한국자체에서도 박대받는 음식에 가까웠다.단지 외국에 나가 김치맛을 오래 못본이들이 향수와 그리움에 찾는 김치의 중독성이 거론되었을뿐,한국내에서도 푸대접하며 그닥 신경안쓰는 음식이 김치였고,이런 현상은 당연하다고 본다.짱깨집에서 단무지에 신경안쓰는것과 마찬가지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자체에서도 김치를 그닥 특별히 생각하지 않았을무렵,한국인들의 뒤통수를 치는 충격적인 사건이 80년대 말쯤 발생하게 된다.그것은 바로 일본 '기무치'의 세계무대로의 진출이다.일본이라면 얄미워서 못잡아먹어 안달난 한국이 한국고유의 음식을 표절해다가 자신의 상표처럼 팔아묵는데 이 어찌 배아프지 않곤 배길 사건인가.더군다나 그당시엔 외화벌이에 혈안이 되어 뭐 외국에 팔아묵을게 없나 눈까리 희번득거리고 있는 시대상황속에서 한국 스스로도 푸대접하느라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김치의 수출을 일본이 한발빨리 기무치란 이름으로 수출한다는 사실에 응당 배알이 안꼴릴수가 없었고,더큰 위기감을 조성한건 외국에 기무치로 알려지면서 기무치가 원본이고,김치가 카피본으로 알려져 결과적으로 한국의 김치가 일본의 기무치란 이름에 묻힌다는 논리가 형성되었다는것이다.


그런데 씨부럴 이런 논리도 존나 병신같은게,외국에 기무치로 알려졌다고 한국의 김치를 뺏긴것이라는 피해망상자체도 존나 골때리고,외국의 인지에 의해 소유와 강탈이 갈린다는것도 쳐웃긴다는거다.김치라는것은 어디까지나 남에게 알리기 위해 처먹는게 아니라 기호나 입맛에 맞기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접할수 있는것 아니던가.그렇기에 외국인들이 김치는 모르되 기무치만알아서 인기를 끌던,김치가 기무치의 카피본이라는 왜곡된 사실이 유포되던,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김치를 쉽게 접할수 있는 여건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면,강탈이라느니 도둑질이라느니 이딴 개소리로 피해망상에 빠질필요는 없다는것이다.피자도 니기미 원랜 터키음식이라던데 처먹는시키들이 발상지 따지며 처먹나.맛있으면 먹고 맛없으면 안먹는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 의해 김치를 강탈된다는 개어처구니 없는 망상에 쪄든이들은 위기감을 극복하기 위해 의도적인 김치의 자부심갖기를 조장하게 되었다.외국에 기무치가 원본이 아닌 김치가 원본이라는것을 알리기위해 노력하고,세계시장을 기무치에 뺏기지 않기위해 고유의 김치에 자부심을 갖고 진출하자는 모토를 갖게 되었다는것이다.그리고 야심차게 기무치를 꺽은 김치를 내세우기위해 한국내 식탁에서도 푸대접받는 김치를 세계시장에 진출시켰건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세계인들이 원본인 김치는 피하고,기무치를 찾는 현상이 발생되었다는것이다.한국인들은 여기서 또한차례 상처(?)를 받고 원래 이름이 기무치가 아닌 김치라며 김치는 한국이 종주국이라고 목소리를 높히게 되었으나,사실 피자의 발상지가 터키던 이탈리아던 그다지 신경안쓰는것과 마찬가지로 외국놈들이 신경안쓸것은 자명할터,이런점을 간과한채 쪽빠리들 원망할 껀수목록하나만 늘려놓은채,기무치를 쫓기위해 김치를 열심히 알리고 수출하기위해 노력한다는것이다.병신같은 피해망상에서 출발해서 병신같은 현동만 도미노겪으로 유발하는꼬라지다.


한국인들이 자기최면에 걸려 한가지 크게 착각하고 있는게,김치는 결코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는것이다.처음 맛볼땐 점 좃같지만 계속 먹다보니 중독성을 일으키는 일종의 기호품같은게 김치지,한번 띡 먹고 그 맛에 반해 꾸준히 찾을 음식은 절대 아니라는것이다.세계시장에 진출할려면,이런 맛의 특성을 알고,한번 처먹고 맛있다고 느낄수 있도록하고 거기서 경쟁력을 찾았어야 했는데,'종주국'이라는 타이틀만 내걸고,이게 진짜다 이런 과시욕적인 동기에서 출발했으니,당연 중독성이라는 매커니즘이 형성되지 않아 첨먹어보는 시키들은 쌩깔수밖에 없었다는거다.오죽했으면 일본이 '기무치'를 수출하기전엔 한국내에서도 서민의 초라한 대표음식으로 꼽혔겠는가.


그러다보니 이젠 이상한걸 내세워서 경쟁력을 가지려 하는데,그 대표적인게 영양이다.사실 음식에서 맛보다 영양을 내세운다는건 맛은 이미 개좃같다고 반은 인정하고 들어가는 자폭행위나 다름없다.영양을 생각한다면 보약을 처먹지,맛도 없고 영양도 불확실한것을 처먹진 않는다는거다.더군다나 김치가 영양에 좋다는건 경쟁력을 '영양'에 두고자 하는 자기홍보적 욕구의 발로인 과대망상일뿐이지 김치의 영양이래봤자 배추쪼가리에 담긴 영양과 별차이 없고,오히려 지나친 나트륨섭취의 원동력이 되어 건강에 그닥 좋지도 않다.영양이 좋지도 않는것을 영양좋다고 우김질하며 어거지로 처먹이려 해봤자 강제력이 없는한 통할리 없는건 자명한 일이다.무신 김치가 산삼도 아니고.


이런 괴상한 피해망상에서 시작된 괴상한 동기와,괴상한 자기최면이 만들어낸 김치라는 한국음식국가대표는 실제론 맛없는데,외국을 향해 말할땐 자부심을 갖는 요상한 문화를 만들어내게 되었다.무슨 잔치할때 김치를 메인음식으로 내놔봐라.귀싸대기 처맞던가,아님 인연 끊기지.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에게 내세우는건 '김치'다.실상 맛없는걸 국가대표음식을 만들기 위해 최면거니 이딴 병신같은 현상이 발생했다는거다.그리고 그 김치를 먹음직스럽게 처먹어주는 외국인을 보게되면 흐뭇하게 고개를 끄떡끄떡이며 그 외국인을 대견한 눈길로 바라보나,사실 이것도 존나 민망하다.김치가 정말 맛있는데 외국인이 맛있게 먹으면 대견할 이유와 필요가 없는 당연한 현상인것이고,그것을 대견하게 본다는것 자체가 실제론 '한국인'들만 견딜수 있는 맛임을 암묵적으론 알고 있는데,그 특유의 맛에 동화된다는것 자체를 대견하게 봐준다는것 아닌가?결국 이건 맛없는걸 맛있게 처먹으라는 강요에 대한 응답을 대견히 여긴다는거다.


김치의 세계화는 본질적으로 딜레마에 빠질수밖에 없다.기무치가 아닌 김치가 진짜임을 알리기위해 이미 익숙한 한국인들이나 견딜수 있는 김치를 세계화하려 하니,세계인들의 입맛에 변형시키면,김치가 아니게 된다.또 김치고유의 맛을 고집하면 세계화는 불가능하다.그러다보니 '고유의맛'과 '보편적인맛'사이에서의 근본적인 딜레마에 빠져 있고,그 두마리를 모두 잡으려 하다보니 나온게 우김질과 자기최면이다.세계인들 입맛에 기무치가 더 맞든 말든 김치가 진짜며,김치가 원본이라는 악에 받친 외침이 그것이다.세계중심이자 자지를 코리아가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나보다.그렇기에 세계인 입장에서 보면 쥐좃만한 남한보다 쥐좃보단큰 개좃만한 일본이 감싸고 있어 '일본해'로 명명한 해협을 '동해'로 표기해달라 이지랄이지 않던가.김치건 동해건 이런거 볼때마다 한국인인게 정말 쪽팔린다.


세계화가 목적이면 애초에 잘 팔릴만할걸 선택하는게 순리인데,어찌된게 잘 안팔리는게 진짜라며 잘 팔리게 하려고 발버둥친게 몇년인지 모르겠다.본질적 딜레마에서 출발한 김치의 세계화보단 갈비나 다른 음식들의 세계화에 앞장서는게 더 빠를듯싶다.김치는 더군다나 요리라고 볼수도 없지 않는가?짱개집으로 치면 닥깡에 불과한데 말이다.물론 어떤 음식을 세계화시킨다는 욕구자체도 좀 병신같은건 두말할 나위도 없다.음식이란건 내가 맛있게 먹고,그걸 같이 즐길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중요한거지,무신 올림픽 금메달 처럼 세계시장 점유율따위 내세울라고 먹거나 내세우는건 아닌데 말이다.병신같이 태어난 김치라는 괴물에 담긴 히스테리와 자기최면과 과대망상은 이제 묻어둘때도 되었다.아니 지났다.

 

 






  • 대한민국 윗대가리새끼들은 너무 졸렬한짓만 골라해서 상식의 기준이없어요 나루토 졸렬잎마을 보다 더 졸렬스러움
  • 참고로 이번 괌변호사
    국가망신 시킨것도 그 유명한
    개한민국 윗대가리 나으리들ㅋㅋ
  • Hell고려
    17.10.08
    조센은 원래부터 피해망상의 민좆이라 그런걸수도. 알고보면 조센은 안좋은거만 다 갖췄지. 피해망상, 정센승리, 날조, 왜곡, 사기. 혐오국가다
  • 하루토
    17.10.08
    김치는 나트륨 덩어리라, 요즘같이 신선한 야채 공급받을수있는 세상에 필요없다고 보네요.
    샐러드와 과일이 낫다고 봄니다.
  • 슬레이브
    17.10.08
    야채절임에 그렇게 미쳐버린 유사국가 ㅋㅋㅋㅋㅋ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24 new 헬조선 4987 0 2015.09.21
16789 이 기사 보고 기가막힌 점 1 new 노인 48 1 2018.03.25
16788 강남 보지년이 왜 죽는지 알고는 있냐? 적어도 객관적일 수 있어? 너는 그 안에 있어서 모른다. 3 new DireK 227 1 2018.03.25
16787 이명박 구속된거 보고 뭘 느꼈냐.? new 기무라준이치로 76 0 2018.03.25
16786 조폭에게 월급받은 강력계형사 체포영장. 1 new 기무라준이치로 61 0 2018.03.25
16785 진중권 2007년 칼럼 - 어디서 왔을까, 이 희한한 ‘집단 책임론’ 3 new 소수자민주주의 67 2 2018.03.25
16784 자한당 꼴통놈들이 짭새욕한거. 1 new 소수자민주주의 41 2 2018.03.25
16783 강남역 살인사건은 여성혐오 범죄 맞다. 4 new 소수자민주주의 96 3 2018.03.25
16782 시발 헬조선 물가, 인심, 경쟁, 사회갈등, 착취구조 보다도 제일 X같은게 미세먼지다. 방글라데시보다 못한 ... 1 new 지고쿠데스 96 0 2018.03.25
16781 헬조선의 토론문화에 대하여 newfile leakygut 68 0 2018.03.25
16780 결국 이정부도 똑같음 ㅋㅋㅋ 6 new 젖깔 186 3 2018.03.25
16779 헬조센 버스업체 수준 1 new 소수자민주주의 81 2 2018.03.25
16778 사이트 너무 스트레스풀이로 쓰지 마셨으면 newfile leakygut 51 1 2018.03.25
16777 이 싸이트에서 우려하는건... 2 new 나이트호크 80 3 2018.03.25
16776 UN권고 씹는 문재앙을 빠는 유사진보 로류수준. 8 new 소수자민주주의 95 2 2018.03.25
16775 헬조선에서 영미권으로 탈출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면 2 new 꼭성공합시다! 105 0 2018.03.25
16774 E컵 가슴의 위엄 new 우루비비민 235 0 2018.03.25
16773 피해자 없는 범죄를 속인주의로 처벌하는거 자체가 국민을 국가 소유물로 보는 것. 이라 보는데. 다른 ... 1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3 1 2018.03.25
16772 조센일보가 정치적 올바름을 까는게 위선적인 이유 new 소수자민주주의 30 2 2018.03.24
16771 UN요구 전부 불수용하는 헬조센 유사진보(리버럴) 문재앙정부 (+보배드림 반응) 3 new 소수자민주주의 69 3 2018.03.24
16770 퀄리티 좋은 기사하나 발견 7 new leakygut 110 0 2018.03.24
1 - 80 -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