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뉴스데스크] ◀ 앵커 ▶

조폭 잡는 경찰서 강력팀장이 경찰서 사무실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조직폭력배로부터 일종의 월급처럼 매달 돈을 받아 챙겼다고 합니다.

신재웅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검찰이 경찰 현직 강력팀장인 이 모 경위를 긴급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력팀은 조직폭력배 검거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영장 집행은 어제(22일) 오후 4시쯤,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 강력팀 사무실에서 이뤄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검찰 쪽에서 일체 이야기를 안 해줘 (어떤 혐의인지) 지금 파악이 안 되고 있어요."

검찰은 이 씨가 조폭 관련 사건을 처리하며, 지속적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이 씨는 자신의 아내를 조폭이 운영하는 업소에 취직한 것처럼 꾸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가 지난 2015년부터 매달 일정한 금액을 월급 형식으로 받아 갔다는 진술을 검찰이 조폭들에게서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조직폭력배는 이 씨의 관할 지역 안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또 이 씨가 자신의 업무가 아닌 다른 경찰관이 담당하는 사건 관련 청탁이나 수사 편의를 위해 부적절하게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은 이 씨에 대한 보강 조사를 마치는 데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신재웅입니다.

신재웅 기자

 

 

이거 완전히 형사도 조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것인듯. 선량한 국민들 삥이나 뜯어먹고 사는 깡패새끼들 한테 월급받는 강력계 형사라면 부패경찰인데 솔직히 말해서 있을수 있는 일이오.? 결론은 그 형사도 똑같은 깡패인듯. 공무원 이면 돈이면 다 되는 나라군요. 






  • ScarletL.
    18.03.26
    무간도다. 헬조선 공무원들도 카르텔들이 저렇게 하나씩 꿰어가면 국가 장악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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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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