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죽창소금구이
17.07.23
조회 수 135
추천 수 3
댓글 4








https://hellkorea.com/hellge/1233999

사실 이런 글을 읽을때마다 드는 찜찜함이 있습니다. 아니 마음 한켠에서 쾨쾨함이 진동합니다.

 

방송과 신문과 같은 미디어들은 너나할것 없이 헬조선의 징후를 하루하루 찍어내는데에 비해 일반 국민들은 노력주의로 안일하게 살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 오늘 하루 하늘을 한번 보셨습니까?

미세먼지와 여러가지 오염들로 인해 엄청 뿌옇습니다. 그리고 사회가 우리에게 주는 시련들은 또 어떻구요. 무엇에 의해 홀렸는지 모르겠지만 저런 대단한 고통들을 겪으면서도 웬만한 사람들은 한국에 남아있으려 합니다. 왜 입니까? 난 정말 물어보고 싶습니다. 명동 한복판에서 물어보고 싶단 말입니다. 군대가고 직장잡고 하면서 에이 씨팔 헬조선하며 나라와 반목할것을 왜 어거지로 충성하며 사냔 말입니다. 

 

그래요 저도 압니다 외국에 나가는 것이 다인게 아니라는 것을요. 또 나가려한다고 하여 나가기도 쉽지 않다는 것을요. 단지 순응하며 에이 씨팔 헬좆선 하며 외마디 단말마를 외치고 사는게 탈조선보다 더 현실에 안주하기 쉬운것임을요. 저 또한 앞으로 한국 사회와 한국인들의 의식이 성장한다면 이 사회에 남고 싶습니다. 세상에 어느 누가 자기가 살았던 정든 고향을 버리고 떠나고 싶어하냔말입니까? 설사 모국의 문화가 싫다하더라도 언어가 통한다는 크나큰 장점과 유년시절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모여있는 노스텔지어의 집약체란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떠나고 싶어합니다. 

 

우리들은이 아니라 외국어가 어느 수준이 되고 안목이 있는 사람들은 고학력자 저학력자 할것없이 외국으로 눈을 돌립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발목을 잡는, 항상 뒤를 되돌아보며 아 내 선택이 맞는 건가 라는 질문이 들게끔 이상야릇한 질문을 합니다. 외국도 소용없다 뭐다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외국이 그렇게 좋은곳이 아니라면 왜 우리는 미국에, 아니 미국까지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중국에라도 진출하려고 대가리를 디밀며 여기저기 쏘다닙니까? 바로 기회지요. 

 

이 땅은 기회의 가치가 빛을 바랬습니다. 단순히 한국 사람들이 미국 직장문화는 무섭다 하며 쉬쉬하는 미국을 보자면 정말 기회의 땅입니다. 컴퓨터 선들로 한껏 치장한 실리콘 벨리는 매달매달 새로운 스타트업의 발산지가 되어 미국 경제의 수혈과 올바른 성공의 예제를 제공하고 노동에 대가에 따른 부도 축척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Facebook이나 Google 같은 대기업이 스타트업의 기술이 필요하다면 그 회사를 자체로 인수해버리지 기술을 배껴서 "우리꺼!"라며 내놓아 애새끼 사탕 뺏어가듯 뺏지도 않습니다. 

 

그래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안도 통과되었고 11조 일자리(대부분 공무원과 비정규직)도 통과되었습니다. 그럼 기대를 걸어보는게 나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경제학 정치학을 전공하는 학생도 아니고 단지 고3이며 굳이 말을 하자면 이런 장문의 글을쓰기 최악인 이과입니다. 그래요 제가 이 사이트에서 자주하는 말이지만 설사 문정부에 의해 경제가 아니 나라의 전반적인것이 나아젔다고 봅시다. 그러면 사람들의 수준은요? 사람들의 의식의 깊이 말입니다.

 

한국 사람들의 인식은 개 좆이니 안적는게 제 손가락과 정신에도 좋을거 같아 패스하겠습니다. 웬만한 사람이면 잘 알겠지요.  왜 저런글을 볼때마다 헬조선이고 꼭 나가야 겠다고 느끼는데 주변사람들은 나가려는 사람을 잡을까요? 답답하네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앞으로 왜 헬조선이 나빠질것이라 보시나요? 저는 나빠진다 뭐다 하며 북한과의 통일이나 전쟁으로인해 경제가 씹창나거나 삶의 수준이 씹창날 날이 한 30년 이내에 올거라 생각하네요.






  • 반헬센
    17.07.23
    고3이셨군요. 최종적 판단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그것을 취하는 각자의 몫입니다.
    이 헬조선 사이트에서 그동안 적혀져왔던 많은 글들을 세밀히 보고, 상황파악 정리및 미래를 짐작하며, 자신의 주변과 자신의 생각에 대비및 대입해서 신중하게 검토하셔야지요.
    헬조센이 왜 헬조센이며, 헬조센의 가까운 미래가 어떨 것인지는 대략적으로 짐작하실 듯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뉴스든 인터넷 정보이던, 님이 생활하면서 마주쳐가는 자연상에서 인간들상에서, 그 밖의 여러가지 물질들상에서 인지되는 정보들과 경험들을 어떻게 판단하고 비판편집하며 습득및 보류나 폐기할 것인지의 능력이 엄청난 것을 차지합니다.
    어차피 각자 개체의 삶이나 생의 방식은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물체도 마찬가지로 다들 비슷하지만 같은 게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즉, 다르다는 것이지요.
    님도 님만의 사적인 히스토리를 만들어서 나중에 (This 우주나 어떤 자에게)보고하거나 데이터화해야 될지도 모르겄군요.

    마치 겁나게 엉킨 실타래나 블록맞추기 조립처럼 말이지요. 너무 복잡하겠지만, 하나씩 살살 잘 풀어나가길 기대해 줄랍니다.
     - H/W가 고급이고, S/W도 고급이면 좋겠지만, 비록 H/W가 조금 저급할지라도, S/W를 고급으로 업데이트 하려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인간의 연결되는 양면성상 몇(여러) 세대간을 거쳐가면 결국 H/W(껍데기, 바디)도 그 S/W에 얼추 맞게끔 바꾸어져 갈텐데..
    뭔말이냐면, 헬센징들한테는 실지로 데일듯이 체험될만한 S/W의 전면적 물갈이가 있어야 할듯 한데,
    대표적인 것이 응용 app은 고사하고, 아예 범기초적인 OS를 통째로 갈아버려야 할 듯.
    이렇게 각인시켜 바꾸게하려면, 지독한 센징들한테는 (전쟁이나 단두대혁명 또는 자연재해) * 10배 정도의 어떤 이벤트적 사건이 필요한데,
    아마도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사라지는 사건이여야 할 듯.
    그리고 재건 과정에서, 정말로 훌륭한 자들이나 훌륭한 자들로 이루어진 모임에서
    지구상의 최고의 선진국이라고 하는 곳의 선생들의 적극적 협력과 그들보다 더 앞서가는 정신수준을 기초로 깔고있는 자들을 지도자들로 뽑아놓고
    한 50~80년 지나게 되면, 비로소 성진국이 아니라 지구상의 최고수준의 선진국 타이틀을 쥐게 될 수 있을 듯.
    근데, 이 변수는 희박하게 추정이 됨. 그러기전에 차라리 전구적 위기 상황이 먼저 올 듯욧.

  • 아직 학생이지만 이 나라를 헬조선이라 부를 이유는 하나 있습니다. 교육 행정에서 상당히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교육이 아니라 교육 행정이요. 정말 씨발 그 생각만하면 치가 떨립니다. 학생에게 주어져야할 서비스는 공정해야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처리했다는게 정말 어이없어서...애초에 이 나라를 위해 일해줄 사람을 만드는데 그렇게 대해주면 이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한테는 얼마나 개차반으로 대한다는 말입니까? 
  • 반헬센
    17.07.24
    교육행정, 군사행정, 공무행정, 정치행정, 민간기업및 공사기관 행정등등 헬조센에선 제대로 된 게 뭐 있던가요?
    그래야 당연히 헬조센인 것이고, 헬좃센징들이 주로 그리 해왔기에 지금 상태가 되었음이거늘.
    물론 그렇게 되게 만들거나 방조한 미쿡과 그 배후자들도 있지만, 이것은 논외로 치공. 특히 경상북괴 애들 센징지수가 높아서 상당한 일조를 했거늘..
  • 하긴 다 병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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