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ttp://blog.naver.com/beatles1997/110187364419? - 참고해볼만한글

 

좌파들이 입이 마르도록 찬양하는 북유럽은 상속세가 거이 없는 나라이다. 이게 뭔소리냐면 말 그대로 금수저 흙수저 국가이다. (헬조선이 더 심하긴 하지만)

 

왜 이런일이 벌어졌을까? 부자들에게 살인적인 세율을 부과하면서 부자들이 외국으로 떠나지 못하게 하기 위한 일종의 시스템이다. "우덜 북유럽에서는 상속세가 없으니 영원히 금수저물고 살수있으니 딴나라로가지마세염^~^" 이런식 ㅇㅋ?

 

말그대로 일반적인 세금들은 존나 많은데 금수저 흙수저를 결정짓는 상속세는 존나 적다는 것.

 

어쩌면 독일 프랑스같은 나라보다 계층 이동이 덜 활발한 나라일수도 있다.

 

차라리 상속세는 미국이 훨씬 더 높다.

 

말그대로 삶의 질은 높을지 모르나, 개천에서 용나고 노오오력하면 성공할 수 있는 적합한 모델은 아니라는 것이다.

 

부의 되물림을 막고 말 그대로 개천에서 용나는, 흙수저가 금수저 되는 세상 만들려면 한국에는 북유럽식 타협적 모델보다는 차라리 미, 영프독식 리버럴한 모델이 적절한 거 같다.






  • 헬조선의커비Best
    16.08.02

    근데 미국과 헬조선은 북유럽보다 계층이동이 낮음... 하지만 헬조선보다 미국이 계층이동이 훨씬 역동적이지 ㅇㅇ 내가 본받자는건 미국의 상속세다

  • 둠가이Best
    16.08.02

    상속세 높은 나라도 실질적으로는 한방에 상속해서 상속세 왕창 물기 보단
    자식들 어릴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넘겨서 상속세를 거의 안내게 만들거든.
    상속세율이 아무리 높다한들 별 의미가 없다 이거야.
    설령 한방에 넘긴다해도 자기이름딴 기부재단 만들어서 자기 자식들을 이사로 임명하면
    그걸 국가에서 어쩌겠냐? 연금복권처럼 연봉형태로 조금씩 조금씩 유산챙겨가면 어떻게 막겠어?

    실제로 미국부자들도 다들 그렇게 하고 있잖어..

    그런 식의 조세회피형 재단들이 서구사회엔 널리고 널렸거든.

    오죽하면 그런 돈들만 관리해주는 전문투자은행까지 생겼겠냐 이거야
    북유럽애들도 그걸 아는거지. 상속세율따윈 의미 없다는걸.
    상속세 높여봐야 부모들이 자식에게 재산 물려주는건 어떻게든 물려주게 되어있고
    최대한 많이 물려주기위해 상속세를 피하려 할거라는걸 말이지.
    그러니 살면서 벌어들이는 소득 자체에 세금 물리는게 낫다는걸 아는거야.

    물론 이건 이거고. 나도 북유럽식 모델이 헬조선엔 어울리지 않는다는걸 인정한다.

    그건 다름이 아니라 민도가 너무 떨어지기 때문이야. 북유럽식 모델이 구현되려면

    구성원들의 시민의식 수준이 높아야만 한다. 서로 양보하고 상대방을 존중할때에만 가능한거지.

    민도가 이렇게 낮은 헬조선에선 불가능한거야.

     

  • 이반카
    16.08.02

    빙고! 내 속이 다 시원하다. 내가 하고픈 말이었어. 계층이동이 활발해야 노오력해서 끊임없이 진화할 수 있지. 더 높은 소득과 더 나은 삶을 갈망하고 경쟁하는게 인간의 본능이다.

     

  • 근데 미국과 헬조선은 북유럽보다 계층이동이 낮음... 하지만 헬조선보다 미국이 계층이동이 훨씬 역동적이지 ㅇㅇ 내가 본받자는건 미국의 상속세다

  • 이반카
    16.08.02
    거기다가 스웨덴 현재총리 누군 줄 아세요? 스테판 뢰프벤(빨갱이사민당 소속)이라는 사람인데 애비는 벌목꾼이고 본인은 용접공+노조위원장 출신이라더군요. 한마디로 잘난거없는 개허접한 놈입니다. 이런새끼가 총리니 제대로 될리 만무하죠. 할 줄 아는건 파업밖에 없으닌까요.
  • 유럽의 사민당은 한국의 정의당같은 급진노선이 아니다. 울나라 정의당같은 경우 유럽의 사민당 초기의 급진노선을 타지만 현재 유럽의 사민당은 자유 경쟁을 받아들인지 오래다. 최고임금법 같은 병신같은 법안 만들지도 않음(단, 스위스는 예외... 최고임금법 최초제안이 스위스 사민당에서 나옴 부결됨)

  • 이반카
    16.08.03

    현 북유럽은 과잉복지로 인한 폐해가 보이고있다. 근데도 인정을 하지않고 복지축소를 싫어하며 오히려 80년대로 돌아가고 싶어하고 노조친화적인 것 자체가 좌익분자다. 유럽의 몇몇 국가들은 복지축소해야할 필요가 있다. 애초에 무상의료 무상교육 보조금 육아복지 등은 사회주의에서 파생된 것이다. 

    소련이 바로 옆에 있었기에 소련의 영향을 받다보니 

    어쩌면 사회주의적 잔재일 수도 있다.

  • 씹센비
    16.08.02
    프랑스의 방식이 적절한 듯 싶습니다
  • 地狱
    16.08.02
    상속세 있어도 금수 흙수는 결정됩니다. 

    그리고 스웨덴이 상속세가 없다 해도 사회계층간 이동은 스웨덴 포함 북유럽이 프랑스 독일에 비해 낫습니다. 
    https://en.m.wikipedia.org/wiki/Great_Gatsby_curve

    상속세는 만능이 아닙니다. 
    재산을 물려주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며
    재산세와 상속세는 갈수록 축소되는 추세입니다. 
    이유는 과세량이 너무 적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부자를 생존주기 내에 잘 굴리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정직하고 현명하게 일하게 시켜야 합니다. 노오오력 시키는 겁니다. 정직하고 경제를 키워주는 부자는 환영할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단 금수저의 자식이 또 금수저가 될 확률은 1~2% 근처가 되도록 능력지상주의 인본주의의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 둠가이
    16.08.02

    상속세 높은 나라도 실질적으로는 한방에 상속해서 상속세 왕창 물기 보단
    자식들 어릴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넘겨서 상속세를 거의 안내게 만들거든.
    상속세율이 아무리 높다한들 별 의미가 없다 이거야.
    설령 한방에 넘긴다해도 자기이름딴 기부재단 만들어서 자기 자식들을 이사로 임명하면
    그걸 국가에서 어쩌겠냐? 연금복권처럼 연봉형태로 조금씩 조금씩 유산챙겨가면 어떻게 막겠어?

    실제로 미국부자들도 다들 그렇게 하고 있잖어..

    그런 식의 조세회피형 재단들이 서구사회엔 널리고 널렸거든.

    오죽하면 그런 돈들만 관리해주는 전문투자은행까지 생겼겠냐 이거야
    북유럽애들도 그걸 아는거지. 상속세율따윈 의미 없다는걸.
    상속세 높여봐야 부모들이 자식에게 재산 물려주는건 어떻게든 물려주게 되어있고
    최대한 많이 물려주기위해 상속세를 피하려 할거라는걸 말이지.
    그러니 살면서 벌어들이는 소득 자체에 세금 물리는게 낫다는걸 아는거야.

    물론 이건 이거고. 나도 북유럽식 모델이 헬조선엔 어울리지 않는다는걸 인정한다.

    그건 다름이 아니라 민도가 너무 떨어지기 때문이야. 북유럽식 모델이 구현되려면

    구성원들의 시민의식 수준이 높아야만 한다. 서로 양보하고 상대방을 존중할때에만 가능한거지.

    민도가 이렇게 낮은 헬조선에선 불가능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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