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6.09.15
조회 수 149
추천 수 1
댓글 0








출처:국민일보

朴대통령,北핵실험으로 지지층 결집 반등 성공...34.0%

 

 

기사입력 2016-09-14 12:36  


 

리얼미터 9월 2주차 주간집계(무선 8: 유선 2 비율, 전국 1,017명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北, 5차 핵실험’과 ‘靑-여야 3당 대표 회동’등으로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2주 연속 이어졌던 최저치 기록을 마감하며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역대 최강 지진에 대한 정부의 초기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된 지진 발생 다음날인 13일(화)에는 지지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2016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전국 1,017명(무선 8: 유선 2 비율)을 대상으로 조사한 9월 2주차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86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지난주 9월 1주차 주간 집계 대비 3.0%p 상승한 34.0%(매우 잘함 10.1%, 잘하는 편 23.9%)로 2주 연속 이어졌던 최저치 동률 기록을 마감하며 반등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9.1%(매우 잘못함 35.2%, 잘못하는 편 23.9%)로 1.4%p 하락하며 3주만에 50%대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9.5%p에서 25.1%p로 4.4%p 좁혀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6%p 감소한 6.9%.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호남권과 충청권, 영남권, 50대와 60대 이상, 새누리당 지지층, 중도층에서 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러한 상승은 지난 주후반에 있었던 북한의 5차 핵실험과 주 초‘안보 협치’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3당 대표와의 북핵 회동 등으로 각종 대북 안보 관련 보도가 급증하면서 지지층이 결집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12일 오후에 있었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과 관련해 ‘정부의 지진 부실 대응’과 여야 3당 대표 회동에서 ‘사드 배치와 민생경제 해법 등에 대한 여야 간 이견’등에 대한 부정적 여론으로 지지층이 이탈하면서 13일(화)에는 지지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간집계로는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와의 회동’이 있었던 12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4.0%p 오른 35.0%(부정평가 57.8%)를 기록했으나, 경주지진 발생 이후 정부의 미흡한 대응을 놓고 논란이 제기되었던 13일(화)에는 33.2%(부정평가 59.7%)로 하락했지만, 최종 주간집계는 3.0%p 상승한 34.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는 광주·전라(▲9.8%p, 14.7%→24.5%, 부정평가 65.7%), 대전·충청·세종(▲9.6%p, 30.8%→40.4%, 부정평가 49.6%), 대구·경북(▲7.2%p, 42.4%→49.6%, 부정평가 44.3%), 부산·경남·울산(▲5.4%p, 37.9%→43.3%, 부정평가 47.2%), 연령별로는 50대(▲8.2%p, 40.4%→48.6%, 부정평가 45.2%), 60세 이상(▲8.1%p, 60.7%→68.8%, 부정평가 26.7%),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5.5%p, 71.8%→77.3%, 부정평가 19.6%),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6.7%p, 23.9%→30.6%, 부정평가 64.8%)에서 주로 올랐다. 반면, 경기·인천(▼2.2%p, 27.0%→24.8%, 부정평가 69.5%), 서울(▼1.7%p, 32.6%→30.9%, 부정평가 64.7%), 40대(▼2.4%p, 22.3%→19.9%, 부정평가 76.2%), 국민의당 지지층(▼2.6%p, 13.8%→11.2%, 부정평가 84.2%)에서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6년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17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18%), 스마트폰앱(37%), 무선 자동응답전화(25%), 유선 자동응답전화(20%)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15.4%, 스마트폰앱 42.7%, 자동응답 5.8%로, 전체 10.2%(총 통화시도 9,988명 중 1,017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12일 1,013명, 13일 1,017명을 대상으로 했고, 응답률은 12일 10.3%, 13일 10.2%, 표본오차는 2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88 0 2015.09.21
16346 한국새끼들 시민의식에 진짜 겁나 빡돈다 8 new 임성준 249 3 2018.04.10
16345 통일 파시즘 new 노인 52 0 2018.04.09
16344 궁중 음식 타령 하는 자에게 팩폭 날리신 황교익 2 new 노인 123 1 2018.04.09
16343 맨날 배추 김치만 집착 하는 한국인 1 new 노인 96 0 2018.04.09
16342 외국인 전용 부대를 만들어야 된다. 3 new DireK 121 2 2018.04.09
16341 남한의 노예화 교육.txt 8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300 3 2018.04.08
16340 국제 사법 재판소에서 재판 받아야 할 인간 1 newfile 노인 72 0 2018.04.08
16339 [역갤펌] 인문사회쪽 교수들은 대부분 속으로는 국까성향인거 같은데.txt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60 0 2018.04.08
16338 남조선이 일한합병, 일본도움 없었으면 현재 경제 산업 수준 어땟을까?';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62 1 2018.04.08
16337 교새들의 학생들에 대한 온갖 폭력 성추행 범죄들이 무혐의, 불기소, 무죄, 고작벌금형 등 나는 이유.txt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3 0 2018.04.08
16336 그냥 애초에 개병신화 되어서 정신강간 당하는 게 한국남성 아니냐? 11 new DireK 286 4 2018.04.08
16335 근데 공무원들은 대체 왜 그런거지? ?? 4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40 1 2018.04.08
16334 이제는 군인의 시대가 아니라 시인의 시대가 온 게 아닐까 new 감성팔이. 46 0 2018.04.08
16333 남한 학교, 교육, 교새들 진짜 이해 안되는 수많은 것들중 하나가.. 5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20 2 2018.04.08
16332 문재인을 까는 자가 쓴 4.3 사건 문제 비판 new 노인 50 0 2018.04.08
16331 한국이 앞으로 비폭력적이고 비경쟁적이고 비권위적인 사회로 나아갔으면 2 new 감성팔이. 93 2 2018.04.08
16330 남을 이길 때 나오는 도파민보다는 남을 도울 때 나오는 세로토닌이 몸에 좋다는데 new 감성팔이. 141 1 2018.04.08
16329 메이저리티에 대한 헤이트스피치.. 즉 혐오표현이란 존재할 수 없다. 2 new 소수자민주주의 92 2 2018.04.07
16328 솔직히 한국인 입장에서 일본에 사는 매력이 과연 있을까요? 8 new 프리글루텐 286 3 2018.04.07
16327 한국전쟁 초기 전역의 경과와 그 후. new DireK 83 1 201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