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ireK
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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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국의 1년 GDP는 1400조이다. 여기서 노동소득은 60프로인 840조이고, 자본소득은 560조이다. 그러나 자본이 560조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자본에는 역사적인 수익율이라는 것도 있지만 국채수익과 금리라는 것을 절대 무시못하지. 어쨌든 자본문제에서 이자는 6프로면 대단히 고수익으로 간주되며 다만 리스크가 상당히 낮다고 간주될 시에 그렇지. 통상적으로는 역사적인 수익율은 4.5프로가 평균선이라고 간주된며, 지금 현재로써는 대단히 적은 리스크의 미국 국채 금리는 3프로로 제시된다.

 

자 그렇다면 만약에 지금 한은은 대단히 잘못된 금리정책을 펴고 있는데, 만약에 4.5프로의 금리를 주는 뭐 삼성의 사채라던가 아니면 예금공사채권이 그렇다고 치고, 한국의 모든 자산이 그 것에 언더마인되어 있다고 간주하면 자본소득 560에 대해서 실제로 축적된 자본은 4.5프로의 2.2222배가 100프로니까 한국의 총자산은 1244조가 적정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리스크의 문제 때문에 거품이 생기게 되어 있다. 뭔 말이냐면 더 많은 이문을 먹고 싶은 욕심 때문에 더 많은 자본이 축적되어 있을 것이라는 거다.

 

 

이게 진짜 중요한 건데, 결국 거품은 리스크를 감내하기 때문에 생기는 거다. 

 

 

이걸 수식으로 말하자면 이런거야. 4.5프로가 아니라 5.5프로에 꼴 확율 20프로인거라고 치자. 그 20프로가 리스크인거지. 그러나 일단 판돈은 어차피 평균이 4.5프로와 1프로 둘 모두에 걸렸으니까 일단은 거품이 꺼지기 전까지는 자산은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되어서는 실제보다 더 많은게 되는 거다.

 

이걸 쉽게 말하면 바카라에서 양쪽에 걸었어. 그리고 나중에 그 주사위를 굴리고 나면 그 뒤에 두자산의 합은 바카라의 기대수익이 0.96이라고 치면 100원 걸었던 것이 96프로로 결착이 나버리지. 그런데, 사실 4.5프로라는 것은 그 뒤의 수익이에요. 그러므로, 그 전단계에서 기대수익은 박살나기 전쪽에도 있었던 거니까 그 전에는 거품이 낀 것이다.

 

 

그래서 모든 거품은 결국에는 꺼지기 되어 있다고 하지만 정작 그 운명의 실타래는 또 중간에 얼마든지 농간이 가능하지.

 

 

이걸 뭐 자본의 축적이라고 뭐 로자 룩셈부르크 씨발년이 존나게 어렵게 설명하려 했다는데, 그게 뭔줄 알어? 

 

그 것은 적정금리에 대한 진정한 투쟁같은 것으로 금리가 물가를 조정한다는 소소한 것은 전혀 중요치 않다. 그 어떤 경우에라도 확정수익을 주는 채권시장의 의미가 GDP에 거의 필적할 만큼(위의 예시로는 1400조의 총수익 대비 1244조 규모) 크다는 것이며, 그 것 위에 성립하는 주식시장 같은 것은 일개 파생시장에 불과하며, 만약에 채권 금리를 유의미하게 올린다면 시장을 공황에 빠뜨릴 수 있다.

 

그 것은 행정력 혹은 집행권을 가진 특권층의 최종 end game으로 항상 남아있는 옵션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어떤 시장도 궁극적으로는 안전하지 않다. 자, 1244조는 100프로 채권올인라고 가정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파생시장은 역시나 규모를 키우잖냐. 그 기본에 리스크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가장 이상적인 가정의 시장으로부터 그렇게 될 수 없는 현실의 실제의 자산시장은 처음에 이상적으로 가정했던 분야의 포지션이 한 쪽으로 옮겨 갈 때마다 기하적으로 커질 수 있다. 그러나 펀더맨탈하게는 그 모든 파생적인 시장은 실지로는 진짜 자산이 되어야 할 이상적 시장으로부터 단지 가지가 뻗어가듯이 뻗쳐간 복잡계일 뿐이다.

 

이걸 Reserve라고 하는데, 마치 반응기 속에 집어넣지 않고, 아직 쟁여놓은 순물질마냥 그러한 상태인 것이라고 할 수 있어. 그 리저브가 국채자산이야.

그리고 마치 엔트로피소모와 우주의 팽창마냥 반응기에 집어넣기 시작하면 그 것은 엄청나게 커지게 된다.

물론 여기서 궁극적으로 우주의 총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처럼 투입할 재료를 아예 증량시킬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그 이후에 시장은 다시 엔트로피의 소멸과 저금리 기조로부터 다시 강인플레가 발생하는 경제로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는 일시적으로는 위축은 불가피하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넣지 않고 쟁여둔다는 의미와 강인플레가 온다면 그전까지의 그 모든 것들은 필연적으로 싸지게 되는 셈이 되고, 리스크는 구현되는 쪽이 될 것이라서이다.

따라서 폭락은 필연적인 것이다. 조종해서가 아니라 리스크와 기대가 균형을 맞출려면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이다.

 

뭐, 강인플레를 위해서라면 폭락은 되어야 된다. 뭐 내려갔다 올라갔다 그거잖아. 그리고, 국채발행의 단위는 새로 경신되어야겠지. 이제 명목상으로는 더 많은 원재를 나중에 투입할꺼야. 그게 중요한 것이고, 항상 인플레의 뒤에는 중앙은행이 있었다고도 하고, 되려 폭락이 중앙은행의 개짓이라고도 하지만 통화는 어차피 수축할 수는 없다네. ㅋㅋㅋㅋㅋㅋ

 

 

즉 채권의 포지션이 90프로가 되고 124조어치의 채권시장은 주식시장으로 전환된다고 할 때에 그 것은 리스크의 일반적인 거품과 또한 떨어질 것을 미리 선반영해야 되는 것 때문에 124조가 아니라 규모는 일견 더 커진다는 거야. 그러나 여기서부터는 정형적인 시계열이 전혀 통하지 않게 된다. 왜냐면 주식문제에 있어서 시간과 수익의 일관성을 보이는 채권과는 다르게 어떠한 시간내에서 그들의 수익모델과 이익이 구현되게 할 지는 여기서부터는 씹상도 말로 오야지 마음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식쟁이들이 말하는 PER같은 것에는 미래가 반영되어 있지 않아요. 미래는 그냥 기대일 뿐이에요. 그건 지금까지의 추이에 근거한 가정일 뿐이고, 미래는 어디까지나 리스크와 도박과 오야지의 정책의 차원인 것이 되고, 따라서 정형적인 리스크는 전혀 구해지지 않는다. 그냥 내가 이렇게 할꺼니까 나는 이거 가지고 논다 그 판에 병신에 병신들도 껴준다. 그게 그냥 맞는 표현일꺼다.

 

 

그러나 어쨌든 124조의 시장은 이제 더 커질 수 있지. 그 것은 적어도 충분한 거품수치를 가져야만 PER 8.5와 미국채수익 3프로간의 간극을 매꿀 수 있다네. 한가지 여기서 쇼가 계속되게 지탱할 수 있는 여력은 애초에 이 모든 것은 자본소득(이 글 상으로는 애초에 40프로로 가정했던 것)에만 의거한 가정이었고, 나머지 60프로로부터 돈을 좀 더 끌어오는 것은 쇼가 더 지속되게 할 수 있다.

 

 

실상 그게 진짜 게임의 본질이다. 즉, 이 게임은 월급으로 주권을 사는 호구가 필수인 것이다. 즉,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수치적인 부분을 정형화할려는 개소리나 그 모든 쓰레기 같은 것을 모두 배제하고, 그냥 이렇게 말하자고, 카지노에는 호구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도 볼 수 있지 않나. 이를테면 지대추구경향을 과도하게 보이는 경제를 완전히 박살내는 라디컬한 방식이 또한 국채금리를 상승시켜서 그 모든 파생적인 자산시장의 몰락을 유인하는 것이다.

 

 

이건 플레이어들한테는 최악의 가정이지. 그렇지만 그 플레이어라는 새끼덜이 과도하게 지대추구경향을 보여서는 60프로의 쪽에 있는 것들을 등쳐먹는 식으로 코모디티나 주거권 따위에 투기한다면 그들에게 착취적인 경향으로부터 리스크가 마치 전가되어서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씹새끼덜을 조지는 방법은 극심한 전황을 일으켜서는 모두 깡그리 쓸어버리는 거다.

 

 

그런 차원으로 본다면 공황은 분명히 위에서 설계되는게 맞아요. 문제는 이게 국민에 대한 자산의 강탈이라고 하는 부분인데, 자산은 강탈되지 않았어요. 다만 채무와 채권을 박살냈을 뿐이지.

 

 

뭐 국가가 채무자이고, 채권자인 국민을 전쟁터나 거지소굴로 내몬다고? 아니 국가는 신이고, 국민은 신의 말을 들어야 되는 미니언새끼인거다. 국가가 꺼뜨리면 주식팔이, 주택담보대출팔이 개새끼는 그 담부터는 용접공 파이프 리페어라도 될 생각을 하여야 한다.

 

 

자 여기서 대단히 복합적으로 상호 파생된 자산분야가 성립한 뒤에야 그 것이 주택부분에서 지독한 등쳐먹기 혹은 집사는 놈에게서 이자마진 빼먹기의 형태가 자행되었다는 것은 상당히 주목할 부분이다.

 

요컨데, 생명의 나무가 있는데, 그 나무 밑에 사는 생물새끼덜은 첨에는 조화로운 공존을 택하다가 나중에는 아주 요망하게 진화해서는 나무가 살 환경을 개박살내는 또라이같은 괴생명체로 진화해나간다. 그러면 그 나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개새끼덜에게 내려주는 나무열매와 그들을 위해서 항상 조화롭게 조절해주는 물의 양을 확딱 줄여서는 개새끼덜이 모조리 멸종하게 한 뒤에 다시 살아남는 몇몇만 데리고는 다시 생태계를 꾸리다가 또 이게 엇나가면 멸종신공을 펼치고 그러면 되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그러한 모델이 현대의 진화의 궁극이라고 밖에는 볼 수가 없다. 물론 그게 다시 생명의 나무인지. 악마의 씨인지는 정말로 생각하게 만들지만 그렇다면 공황은 훨씬 더 자의적이고, 능동적인 것이며 그래서 또 이 개새끼덜은 그 것조차 기만하려 들겠지. 결국 모두 인간의 게임이지만 그 안에는 지혜의 요소가 있긴 있냐? 아니면 그냥 모두 탐욕의 게임이냐? 응 씨발 알게 뭐냐고.

 

 

뭐 어쨌든 자기 자신은 그러한 사악한 생명체가 아니라는 부심쩌는 새끼덜에게는 그 것은 시련이상일 테고, 반면에 흠결없는 살아남을 자에게는 달리 인생의 주어진 시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겠지.

 

그래서 심지어 그들의 개개인의 이 시스템에 대한 평가조차도 실상은 그들의 심사였을 뿐이었어요.

 

이를테면 대공황 이후에 쫄딱 망한 개새끼덜은 모두 중앙은행을 비판했지. 그게 갸들의 비판의 진정한 심사이자 동기였다고. 반면에 살아남은 강자는 전혀 그런 것은 없었지.

 

 

일루미타니 이 지랄을 하는데, 뭐 록펠러랑 전세계의 공황을 모의했다는 갸들도 나중에 다 망했어. 뭐 무슨 재무장관 뭐 그러던 새끼덜 나중에 가문이나 건사한 놈 하나도 없더라.

 

뭐 씨발 공룡멸종하고, 매머드 멸종해도 지구생태계 잘 돌아가잖냐. 뭐 비슷한거야. 그러면서 이 세계에 대한 이해 또한 진화론과 멸종을 알게 되면서 더더욱 깊어졌지.

 

결국 진짜 관건이 뭔 줄 알어? 진짜 존재의 이유와 왜 (다음 시대에도) 살아남아야 하는지를 말하려면 최소한의 선의가 없다면 또한 문제라는 것이다.

 

 

아니면 뭐 똥파리처럼 그냥 존나 바닥새끼라면 뭐 씨발 똥파리는 존나 아무 것에나 민폐를 끼쳐도 멸종은 안 하잖아. 그런 수준의 하등한 것이던가 말이다.

 

 

뭐 어저께였나 갈라파고스의 바다이구아나가 바다랑 사투를 벌이고는 바위 위에서 쉬고 있는데, 씨발 똥파리가 바다이구아나가 갯벌바위랑 부딪혀서는 몸에 상처가 난 그 피를 빨아 쳐 먹고 있더라. 씨발 존나 극혐이더만 그런데 이구아나 새끼는 손이 짧아서 지 등위에는 아예 닿지도 않는거야. 씨발 존나 씨발 버러지같은 개쓰레기 똥파리 씨발새끼가 말이다.

 

뭐 그런 별종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가 익히 아는 전세계 공통의 그 똥파리가 씨발 갈라파고스에도 있는데, 그게 씨발 동물 등잔디에서 상처위에서 다닥다닥 앉아있더라고. 존나 더럽지 않냐 씨발.

 

 

그런데, 그게 아니라 좀 더 컴플렉스하고 고등한 수준으로 세대를 살아남고 싶으면 뭘 해야겠냐는 것이다. 하여간 존재의 이유까지 뭐 우울증 걸리게 너무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그냥 버러지는 그냥 뒤져. 그게 법이고 규칙이다.

 

 

공황을 씨발 유발하는 개새끼덜이 문제라고? 아니, 그들도 그런 줄 알고 그러는 줄 아냐? 그게 그 레버리지인 줄 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다. 당겨보면 그런데 평소에는 그냥 물가나 잡으라던 레버가 어느날 땡겼을 때에는 마치 디젤엔진에서 찌끄러기가 많이 쌓이고, 마모가 내부적으로 발생했고, 관리 상태 개판일 때에 뭐 씨발 몇 백만원짜리 부품하나 개박살 나는 그날의 신의 악셀레이터 밟기가 되는 거다.

 

뭐 그걸 아는 놈은 없다고. 알고 땡기라는 것은 신의 경지를 말하는 거지. 그렇게 따지면 차 고장 내는 놈은 세상에 없어야 되요. 그게 불확실성이고, 나는 항상 말하지 나는 불가지론자라서 개소리하는거 존나 싫어한다.

 

물론 불가지한 것도 인재야. 뭐 며칠전에 열차 탈선난 것도 그 순간에 지가 알고 그거 기기조작했겠냐? 몰랐겠지. 그러고 나서 뭐 사후에 뭐가 어쩌구저쩌구 지랄해봤자 시간은 절대 안 돌아오는거다.

 

 

그래도 어쨌든 불가지론적이었잖아. 물론 관리를 평소에 잘 해야지. 잘 하냐? 일반적으로 그냥 문제가 있다고 할 때에는 그냥 아 씨발 아닌거구나 뭐 씨발 확율상 그렇겠네라고 생각하는 거다. 물론 그게 언제이고 어떻게 될지는 그거는 모르지.

 

씨발 선로시그널이 개판이었다쳐도 뭐 이번 열차만 잘 출발시키면 시마이~ 오늘도 집에서 가서 술한잔 마시고 발딱고 쳐 자는 거다. 아 근디 터졌어. 아 씨발씨발. 존나 수습을 하려 하겠지. 

 

 

이걸 운명론적인 숙명의 개병신짓이라고 할래? 아니면 그냥 인재人災라고 할래? 응 모든 것은 인재人災야. 터지고 나면 인재지 뭐 씨발. 아 그렇다고 폭락한다는 거는 아니고. 뭐 지방 망한다던데 그 때가서 그게 인재인지 부동산이 인재인지 그건 어느 먼저 올지는 니가 존나 파오후인데, 관절염이 먼저 와서 뒤질지 당뇨가 먼저 와서 뒤질지, 심장에 탈이 날지 셋 중에 어느게 먼저일까아요 뭐 그런거고. 응 씨발 병신아 너는 병신맞잖아. 그래 너 병신 이거는 진실이고.

 

즉 한국경제 좃같은 병신이다 이건 진실이고. 뭐가 먼저 터진다? 그건 아무도 모르고. 알겠냐? 이 개새끼야. 열차 전복도 뭐 소소하게는 터진 거 축인 거에요. 뭐 좀 미끌어져서는 긁혔는데, 뭐 고관절은 무사한거 수준이다.

 

뭐 진짜 개좃같이 터지면 그 때는 그냥 걷는 것도 못하는 눈 뜬 송장되는 거다. 복합 관절 일어나면서 회복도 더딘 할배가 그 지랄이 되었어 제 아무리 지나도 안 나아. 아니면 겨우 나은 줄 알고, 첫 발걸음을 떼는 순간 또 부러져서는 완전히 가루가 난 거야. 그럼 노답이라고 하는 거다.

 

 

물론 부실이 많으면 노답될 확율이 높아지겠지. 그렇다고 뭐 망한다고 걸 건 아니고. 어 그냥 그런 거라고. 뭐 씨발 한국경제의 체질개선을 한다고? 아 그건 조까라 그러고.

 

 

다 그렇고 그렇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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