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잭잭
15.11.27
조회 수 502
추천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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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부터 헬조센 노비들은 초,중,고 12년 간 의무 교육이라는 미명 하에 학교에 감금 당한다.

 

12년간 감금당하면서 헬조센 노비들은 서로를 경계하며 집단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운다.

좀 튀거나 나대선 안된다는 집단특질에 강한 이해를 보이며  집단의 공포를 학습하게 된다.

 

또한 집단을 이루어 자기 편을 만들기도 하고, 그 집단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그러나 이러한 집단감금을 통해 집단의 공포를 학습하게 함으로써 완전한 노비를 육성시키기는 원래 불완전하다. 

인간은 12년간 집단에 감금당해서 일정한 흐름을 주도해도  그 속에서 희망과 교감을 통해 성장하는 특질을 지니기 때문에

정말 좋은친구들과 진정한 교감을 통해 세상을 이타적으로 살아가려는 인격 들이 속속 등장하기 마련이며 

이런 새끼들은 나중에 남을 위해 좋은 세상을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이기적인 놈들보다 훨씬 야망이 크고 독하며 강하다..

왜냐면 지가 겪는 고통에 대해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이런새기들은 헬조센에서 제거 대상 1순위이며, 나중에 폭동을 주도할 가능성이있다.

이기적으로 사는 새기들은 조금 자신에게 고통스러운일이 생기면 쉽게 타협하지만

남을 위해 살며 신념을 가지는 새기들은 조폭이 가서 뚜드러패고 염산을 부어도 기개가 꺾이지 않기 떄문이다....

 

 

그러나 헬조센식 경쟁구조 모델을 장착했을 떄  이러한 부류들의 탄생이나 지속을 99.9% 박멸할 수 있다. 가히 천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타적인 마음으로 무언가를 행했을 때 상승이 아닌 하강의 도태되는 느낌을 주고 

공부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예를들어 동아리를 만들어 친구들과 재밌는 추억을 쌓는다들지

이런짓거리하면 지잡대가서 인생망할거라는 공포를 계속 심어주는것이다. 

 

즉, 성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경쟁구조를 통해 무조건 나만살아남아야 한다는 개인주의적 성향을 갖게해서

집단에 대한 횡포나 폭력은 경쟁 구조로 학습된 헬조센식 개인주의의 영향으로 외면하고 

집단이 추구해야할 진보된 방식에 대해선  <나만 살아 남아야 한다> 라는 이기적 생각으로 격파한다.

 

정리하자면  조금만 겁만 주고 폭력을 휘두르면 찍소리 못하는 노예가 완성된 다는 것이다. 

 

물론 이래도 노비가 안된다면? 군대 2년 특수 집단에 감금 시켜노으면 거의 99.99퍼센트 노비화 

 

12년간 지속적으로 이러한 경쟁구조를 감금을 통해 계속해서 물밑작업을 하고 나면 

우리 헬조센 노비들은 삶에 대한 소극적이고 이기적인 태도에서 비롯된 무력감을 지니게 되며 

최종적으로 성적순으로 대학계급이 정해지고 나서는 더 가관이 된다.. 

 

대학은 계급이다.

 

이들은 경쟁구조의 영향을 12년간 받아왔기 때문에.. 지들이 아무리 대학생이고, 이성적인 척 해도 이제 그 프레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12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그들은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라는 대학계급을 찬양하며 대학에가서도 온갖 훌리짓과 서열화를 선동하며 위안을 느끼기도 하며 

9급공먼vs대기업, 초딩교사vs중소기업, 등등의 뻘짓을 하며 미래에 대한 공포와 스트레스를 이런 비교질을 통해 자신이 현명한 선택을 주도하고 있따는, 자신이 삶을 주도하고 있다는 최면을 걸어 도피한다..

 

이런식으로 우리 헬조센노비들은 무려 4년간 저런 뻘짓을 포함하여 학점경쟁과 취업경쟁을 하며 무럭무럭  커나간다

 

이제 이들은 소수만이 올라가고, 다수가 비정규직, 좆소기업 이라는 비정한 현실도 상관없다는 식이다.

 

나만 아니면된다라는 생각으로 무장해서 그러한 비정한 현실이 주는 두려움을 노력으로 승화시킨다.

 

길거리에 20대 시위꾼은없다. 왜냐면 공부안하고 시위하러 나가면 병신새끼니깐.

일단 부모부터 지자식이 공부안하고 시위따위나 한다고 하면 싸대기를 후려치기 때문이다(이해가 안가는상황은아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을 띨만한 공부량과 노력을 통해 그들이 대기업에 가서는

다시 밑바닥부터 출세경쟁을 시작한다.

그리고 사기업좆같다면서 때려치고 다시 9급공무원을 준비한다.

그리고 공무원좆같다하면서 밖은 더 지옥이야 하면서 안전한 죽음을 위해서 삶을 살아간다 

단순사무, 후배에게 거들먹거리기, 남이 좀 잘못되면 삼삼오오 모여 담배나 피러나가서 걱정해주는척 하지만 거기서 느끼는 묘한 쾌감. '난 저렇게안되야지."내가아니어서 다행이야".

 

 

그렇게 그들은 죽을 떄 까지 노비로 살게 된다... 

 

물론 경쟁이 나쁜것인가? 라고 묻는다면 나는 그렇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

 

경쟁을 할 때 인간은 가장 승부욕을 느끼고 살아있다는 활력을 느낀다.

이미 사회,심리학에서 증명된 내용이다

 

그러나 헬조센식 경쟁은 조금 다르다

 

헬조센식 경쟁은 그저 국가의 12년간의 감금과 미디어, 꼰대들의 세뇌로 만들어진 두려움과 폭력 속에서 

 

삶을 수동적이고 방어적인 태도로 일관하다 무력감에 빠져 마침내 자살로 이끄는 그러한 경쟁이다

 

^^ 

즉, 그냥  오피가서 몸파는게 현명하다

 

글쓴이 irene 

 

-지잡대철학 석.사.suksa

(디시펌)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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