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진정한애국이란
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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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0
댓글 7








한국이 아예 망하는 일은 아예 없을까요? 정말 당장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라인데도 유지가 되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우리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해야 한다 지적하면 꼭 아프리카나 이북,정말 그밖의 수많은 가난한 국가들,이슬람 극단권보단 낫지 않냐면서 빼애애액거리는 인간들이 너무많고..입에 담을 가치조차 없는 이슬람 극단세력을 제외하면 개발도상국들보다도 못한 국민성,기초 질서도 지키지 않고 매번 말씀드렸듯 흉악무도한 범죄자나 경우에 없이 무례한 경우,지나치게 이상한 경우가 아니면 사람마다 다 차이가 있는데도 이를 존중하지 않고 그저 나하고 다르단 이유로 매도하고..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업신여기고....타인을 믿지 않는단 응답이 거의 80%에 가깝게 나올 정도로 서로를 불신하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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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현대인들이 남을 잘 믿질 못한단 여론이야 있지만..한국처럼 80% 가까이가 타인을 믿지않고 믿을수없다고 응답하는 나라도 또 드물겁니다..정문화니 어쩌구하는데 이게 무슨 정문화입니까..서로 믿질 못하고 남녀노소간에 대판 싸움질하고 이런 나라는 한국이 거의 유일하단 말씀 들은적있는데 그걸 듣고도..참으로 마음이 아팠습니다..정말 어느 나라나 다 완벽한건 없고 다 문제점은 있지만..한국처럼 이런 나라가 유지되는것도 참 신기하단 생각 들더군요..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유지되는건지..물론 그렇기도 하겠지만..과연 한국이 앞으로도 남을지에 대해선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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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신지요? 한국이 망하는 일은 아예 없을까요? 물론 아예 망하면 우리도 피를 보고 하지만 나라 꼬라지를 보면..어째 망할거같단 생각이 듭니다..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개판이 될거같단 생각은 항상 듭니다..하지만 망하는 일은 없을까요? 말씀들하시는 국뽕들이 많아서?? 과연 한국이 어떻게될지...이런 저런 생각이 참 많습니다..저도...누구보다 사랑하는 어무이하고 헤어지는게 어렵고 어느 나라나 다 힘든거 알지만..절대 그렇게되면 안되지만,절대 그런걸 원하는건 아니지만?막말로 거지,노숙자가 될지언정 적어도 흉악무도한 범죄자나 무례하게 행패 부리지않으면 사람으로는 대접받는 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살지..여러 생각이 듭니다..여러분들같이 올바른 분들이 많다면 이런 생각을 할 이유가 없지만...이래저래 참담하네요..적어도 맘에 맞는 분들하고라도 격려주면서 힘을 내면서 살아야하는데...한국은..결론적으로 우리가 망하지는 않는다 보시는지요? 여러 생각이 들어 횡설수설 말씀드렸고..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셔요..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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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ce__
    16.01.05
    저도 궁극적으로 한국이라는 이름이 세계지도에서 지워지는 상황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어떠한 이유(이념이 되었든 종교가 되었든 경제적 불평등이 되었든 간에)에서
    내전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어떠한 이유에서든 외국이 개입되면 한국은 지도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현대에서 국가가 소멸하는 경우는 대부분 내전 그리고 외국개입의 형태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개인의 무기 및 총기 소유를 철저히 규제하고
    내란음모죄가 매우 엄격히 처벌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판사님 이건 어디까지나 모른다고 이야기 한 것입니다. 전 모릅니다 그냥 제생각입니다. 전 빨갱이 아닙니다)
  • 반만년 개막장노비국으로 비굴하게 존속한 이력을 보면 망하기 힘들죠.
  • John
    16.01.05
    애초에 피닉스의 의미라는 것이 잿더미속에서 부활하는 것이란거지. 차라리 아예 망하면 그 때는 불사조마냥 새로운 한국이 탄생하겠지만, 그러지 않고 좀비마냥 수명연장하는 것은 확실히 문제라는.

    일본의 어느 사회학자도 일본은 차라리 망하는 것이 낫다고 한 사람이 있었다.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차라리 망해서 sudden death를 겪으면, 불사조마냥 잿더미위에서 소생할 것이라고 했으나 그러지 못해서 잃어버린 30년, 50년 그 지랄하는 거란다.
    서양으로 치면 흑사병돌아서 완전히 망하니까 이후에는 신천지가 도출된 거랑 같은 거.

    그렇게 좀비같은 나라에서 누가 이득을 보냐면, 젊었을 때 자본주의적 위계질서에 근간해서 연금이나 저축보험등 복지비를 많이 확보해놓은 임직원들이나 노멘클라투라 전직고위관료새끼들이 나들어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사회의 단물 빨아먹고 기생충처럼 살면서, 보수결집지지의 정치집단이 되어서 노년층정치정서를 주도하고 다닌단다.

    반면에 정치적으로 열세가 되는 것은 하류층노인이나 곧 하류층노인이 될 중장년블루컬러, 그리고 8:2의 비율로 중장년블루칼라(8)와 화이트컬러, 노멘클라투라(2)로 갈릴 젊은층이 정치적으로 열세가 되고, 곧 그러한 것이 지대추구만을 극대화하려는 자본주의적 폐단요소와 결부되면서, 보수필승의 망하지 않는 좀비사회가 되면서 출산율도 떨어지고, 삶의 만족도, 비정규직및 현장직들의 열악한 처우등의 문제로 귀결되면서 멀쩡한 사회하나 골로 가는거.


    즉, 애초에 진정한 생산성이라고는 없는 선진국에서는 read&write가능하고, basic communication skill 만 있으면 뽑는 개도 잣도 아닌 화이트칼라 개새끼들이 결제권가지고 현장직들위에 갑질하듯이 그러한 꼰대사회적 위계질서가 꼰대들의 복지비를 하류들이 벌어오게끔 하는 막장사회구조가 되면서 망하는 것이 소련이나 한국, 일본식 실패모형이란다.

    적어도 서양에서는 관료들및 그러한 화이트컬러 지원직은 어디까지나 lol로 치자면 서폿이라는 위치를 구체제적 엘리트질서 타파를 통해서 굳혔고, 씨발 적어도 예일대 박사정도에 국책연구기관소속이나 엽관제로 정당최고브레인쯤 되는 뭐 대충 국가경제전체를 풍월읊듯이 다룰 수 있는 용자급 사람급만 조센식의 특권계급적 수혜를 누리게 하는 소수정예화도 완료한 반면에 조센반도에서는 초졸도 할 수 있는 단순노무관리나 하는 놈이 갑질해서 직급구조에서 수혜계급이 되고, 마찬가지로 관료새끼들도 특이점 없는 업무를 하면서 페이퍼테스트엘리트계급화를 반영하는 시험으로 들어가서는 마치 과거급제한 구체제 엘리트적인 특권을 누리려 하는 것으로부터 동양식엘리트권위주의사회의 폐단이 시작되는 것이란 것.
  • 글로벌호구
    16.01.06
    하.... 씨바... 예전에 존나 까던게 무안하게 왜 또 갑자기 맞는소리 하는것임? ㅋㅋ

    John씨 하신 말씀에 좀더 덧붙이자면, 이런 시스템 상의 문제에 사회적인 문제도 있지요. 그 대표적인 게 존댓말의 좆같음이라던가. 현장직이 아무리 뛰어나도 쥬인님한테 그 뛰어남을 어필할 기회조차 없는거고, 있다고 해도 지위적인 차이를 이용해서 그냥 뭉개는게 그 좆같은 헬조선 주류의 특권의식이라는거...

    이건 사실 한국 사회가 바뀔 수가 없는 거니까 탈조선이 대두되는거고... 타이밍을 놓쳤건 어쨌건.
  • bajau
    16.01.05
    세수를 늘려 서민들 고혈을 빨아먹으니 망하지는 않을겁니다
    가지지 못한자들은 소리없이 죽어나갈 겁니다
    점점 더 지옥이 될겁니다 망한다면 그건 신의 축복이자 배려일겁니다
  • 괴상망칙
    16.01.06
    자본주의의 원동력인 탐욕과 물질만능주의에 최적화되어있고 거기에 고도의 국뽕교육과 닭대가리 양산교육으로 반항없는 굳건한 노예체계가 있으니 절대 안망하죠ㅎㅎ 절이 망하길 기다리느니 중이 떠나는게 맞을겁니다
  • 개좆같은 남좆센 하루빨리 지도상에서 사라졌으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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