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앞으로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산직 뿐만 아니라 사무직들의 많은 분야들이 로보트와 인공지능으로 대체된다는 분석과 전망이 적지 않습니다.

 

즉 다시말해서 적지않은 중산층들이 직업을 잃게 된다는 의미이고 그동안 사회에서 자신들이 누려왔던 것들을 상실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상식적으로 월급 하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최소 250은 받았던 자신들이 그리고 번듯한 양복 하나 차려입고 다니면서 폼잡을 수 있었던 인간들이 어느 순간부터 직업 잃고 국가에서 모두에게 주는 한달에 100만원 가량의 수당만을 받은채 살아가게 되고 폼도 못잡게 되는 순간에 직면하게 되면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당연히 결사반대할겁니다. 무슨수단이든 다 써가면서.

 

사무직이나 중산층 뿐만 아니라 생산직 중에서도 월급이 비교적 높고 안정된 (특히 귀족노조 라고 불리는 사람들) 무리들 또한 마찬가지일게 불보듯 뻔합니다.

 

결국 제4차 산업혁명에 직접적으로 가까이 직면하게 되면, 인공지능과 로보트로 인해 직업을 잃게 될 적지않은 사무직, 중산층들과 생산직들의 일부까지 합세해서 <<21세기판 위정척사운동>> 을 벌일 것이 불보듯 뻔할 겁니다.

 

인공지능과 자동화를 반대하고 노동집약적 경제를 끝까지 유지하기 위한 수구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운동 말이죠.

 

그런일이 벌어질 경우, 그 무지렁이들과 쓰레기들을 모조리 학살이라도 하지 않으면 경제발전과 역사진보는 가로막히는거고 결국 아프리카급의 생지옥이 도래하게 되는 겁니다.

 

구한말때도 그런 쓰레기들(위정척사 개새끼들)이 우세해서 결국 나라가 완전히 망했지 않습니까?






  • 기술진보는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 죽창

  • 장기적인 대세로 보면야 님 말이 맞죠. 그런데 단기적으로는 과반수 이상의 정신병자들이 발악질하면 기술진보가 늦어질 수는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늦어지면 늦어지는대로 국가와 경제에 그만큼 치명적인 해악으로 다가온다는 겁니다. 바로 조선왕조시대와 대한제국이 그랬던 것처럼. 따라서 죽창먹어야 할 것은 뭐든지 낙관적으로만 해석하려하는 님의 멍청할 정도로의 순진함인듯.

  • 삼성은 20조를 현금으로 쌓아두고 있고
    현차도 5조 현금을 눈치만 보고있슴..
    위험부담 때문이라고는 하는데 정확히는 이놈들은
    First mover전략을 써본적이 없슴..
    글로벌 경제구조가 미국이 파괴적혁신을 불러일으키면
    일본이 상용화에 힘쓰고 한국에 넘어오면서 가격이 싸지고 중국으로 넘어가면 샨자이등이 생겨나며 초저가로 진입이 되던게 2000년대 모습이였슴..
    결국 현차나 삼전은 지금껏 신사업을 개척한적이 없고 어디에서 기술모델 경영모델을 베껴온게 전부임..
    한국이 기술개발 늦게한다고 염려할것 없음..
    원래 한국은 선구적으로 파괴적혁신을 불러일으키는 산업군이 하나도 없음. 이건 정말 완전히 불가능함..
    한국이 비교우위를 갖는거는 5000만 노예들을 마음껏 족쇄채우고 무한야근을 굴릴 수 있다는것임..
    즉.. 뒤늦게 집입해서 기술베끼고 야근 졸라해서 몸으로 떼워먹는 경제구조라 반대하든 말든 여튼 그리 밥해먹게되잇슴.. 이래나 저래나원래 이나라 제조업은 남이남긴 잔반만 처리하는 처지임
  • 산업 전 부분이 로봇화와 자동화 인공지능화되면 80%가 어짜피 무직으로 지낼 수밖에 없을테니 다른건 몰라도 야근 노예질 하나는 사라질듯.


    만약 야근 노예질 유지 위해서 로봇화 자동화 가로막으면? 그땐 한국 경제 자체가 파멸해서 역시 야근 노예질은 사라질듯 (서로 죽이고 약탈하는 무법천지시대에 야근 노예질 이런게 설 자리가 없을테니)


    결국 이러나 저러나 야근 노예질은 비교적 가까운 미래에 사라질듯.

  • 근데 기술이전 받아서 인력을 갈아넣는 모델이 한국같은 후발 주자한테는 대단히 유효했는데(동북아시아 이념전선의 최선방으로 미국 일본의 지원을 받은것도 천운) 이제 한계점이 온 거지

    뭐 다들 열심히 노오오력만 한다고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게 아니라는 것도 깨닫고 있고

  • 음 본인은 자동화 설비 회사에서 일해본 사람이라 쪼끔은 아는데 울나라 대기업은 산업 자동화에 꽤나 신경을 쓰고 있슴. 어디까지나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관심을 두는 것이지만 이걸로 인해 자동화 설비는 진짜 가격도 엄청나게 내려왔고 사람을 현격한 차이로 대체할 수준이 됐음. 근데 참 이것이 고대로 윗대가리들 주머니로만 들어가니 자동화 설비를 팍팍 깔아도 생산직은 그냥 자리를 잃엇을 뿐이지 더욱 나은 직업에 종사하질 못하고 있음. 인력의 수요가 줄어든것을 협상력의 우위로 악용하여 기존 인원은 더욱 심하게 야근시키고 회사 덩치만 불리고 있슴.. 그리고 재투자를 안함.. 4차산업 시대가 본격화되면 재투자야 하긴 하겟지만 더더욱 생산직은 자리를 잃을것임. 참 아이러니한게 모 소설의 마지막 대사를 패러디하자면 전기밥솥을 사왔는데 왜 먹질 못허니!!!

  • 자정 혹은 새벽까지 이어지는 과도한 업무와 상사의 온갖 갑질 전근대적인 미개한 악폐습+ 사내정치질로 사람 미치광이 될 정도로 혹사당하고 250 받느니 기본적인 의식주 제공받고 집에서 스트레스 안받고 미드, 독서, 운동, 악기연주 이런거 즐기면서 수당 100씩 받는게 훨씬 개이득 아니냐? ㅋㅋㅋㅋ 

    스타트렉에서 나오듯이 인류는 자아실현과 행복만을 위해 살고 실질적으로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를 구현할 수 있는 수단은 극도의 기술 진보뿐이라고 본다

    지금도 동수저 레벨만 되도 사람관련된 것만 제외하면 전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보다도 나은 생활수준을 누리고 있잖냐  


    다만 연구개발을 할려고 해도 일단 자본이 있어야 되는데 헬조선 지배층들은 구한말 고종과 관료들을 보듯이 자기들 생활만 편하면 그만이라는 주의니 가장 관심을 두는 곳이 부동산이나 골프장 회원권 같은 것들이지 남북 다 합해도 미국 1개 주보다 작은 나라에서 말이야 ㅋㅋ  


    기술여건도 되고 요새는 시골 구멍가게에도 카드단말기는 다 있던데 5만원권 폐지부터 종이화폐를 폐지해서 탈세, 사채, 매춘, 밀수 등 지하경제만 제대로 잡아도 어느 정도는 노비들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본다

  • 씹센비
    16.12.26
    아마 그 전에 망하지 않을까 싶은데..
  • 이미 망했어 대출받아서 미친짓한놈 싹다 쳐망할것이니 ㅎㅎㅎㅎㅎ기대혀라 ㅋㅋㅋ
  • 반헬센
    16.12.26

    AI가 어느 정도 활개치는 사회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도 여러 방면에서 관계된 것들이 엄청 납니다.

    이를테면, 지금 당신이 그 즈음?에 닥칠 문제들을 10개정도 생각해냈다면(생각의 한계라는 것을 인정하고라도), 실제 그 즈음에 도달케 되면 변수들 포함해서 최소 수 만가지 이상으로 증폭될 겁니다.

    생산직 사무직 예술직 노가다계통 고두뇌집착일등 블루 옐로우 블랙 컬러등을 떠나서 다방면에 걸려 그들로 교체되기 시작하며,

    창의성은 기본이요, 분석 추론과 빠른 도출부문에서 일부 인간 몇만 제외하면 (대)적을 이루기가 어려울 겁니다-물론 겉보기로-.

    제 아무리 자체 인공지능 임기응변 창의적 대처능력이 비교적 낮은 단계의 암살 요원이나 군대를 만들자고 협약하더라고, 그것을 파기하는 것 또한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닐 수 있는 것이기에...

    이미, 황우석이 약 10년 전에 배아복제, 복제인간 뭐시기가 세간에 언급될 즈음에 인공지능&인공(마이크로, 나노...)생명체도 더불어 다양하게 의논되어지는 환경이 구축되어지고 있어야 정상적인 수순입니다.

    이것은 현재 단계즈음에서는 도덕성이나 사회성 경제및 상업성과 미래계획및 파급력같은 것은 이미 둘째로 논의칠 정도는 아니더라도, 생명이나 개체(identity)에 대한 다각적인 정의, 그리고 삶이나 사이클(주기)란 문엇이며, 그 의미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에 대해서 상당히 심도깊게 논의되고 있어야 하죠.

    물론 지금도 늦지는 않았지만, 어떤 관점에서는 그때(황우석 머시기 세간화두)도 좀 늦은 편입니다.


    아주 기초적으로,

    지능이란 무엇인가? 지능의 종류와 지능을 담는 그릇의 종류, 그리고 그러한 지능들의 집합들을 거대하게 네트웍하는 것을 시뮬레이션하는 것....

    이런 것을 이제부터라도 헬조센 일반인들이 대다수 생각하기라도 할까여.

    아니면 거의 그 시대가 도착할 그 즈음에서야 대부분 심각하게 생각하기 시작할까여?

    것도 아니면 그 시대에 도착해서도 마약과 섹스와 도박질하느라, '그냥 되면 되는 것이고 얹혀살면 되는 것이지' 하는 센징이들이 많을까요.

    ....누군가는, '아 그 시대가 지대로 도착해지는 모양인가부다'라고 각성할 때에 이미 인간들은 사냥되고 있을 지도 모를 즈음?

  • 모 미래는 알 수가 없으니... 
    그러니 헬의 통치자들은 워낙 보수적이라 인공지능을 하위 생산직 자동화 등 필요한 데만 투입하며 인공지능이 인간 이상의 자아(초인공지능의 등장)를 가지게 되더라도 정부조직과 상위 통치계급을 인공지능으로 교체하지는 않으려 할 것이고.. 여기서 특이점론자, 진보론자들과 극심한 소모적인 논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여기서 구통치계급의 대다수는 사실상 약간의(쥐꼬리만한)기본소득과 기술을 이용한 압제정책으로 통치계급을 인공지능으로 교체(당)하지 않으려고 저항할거구.. 진보주의자들은 반드시 통치계급을 몰아내고 더 효율적이고 공정하며 우월한 인공지능을 왕으로 섬겨야 한다는 입장일테니, 여기서 헬통치계급의 대다수가 위정척사(위정척인공지능)따위의 일을 벌이며 인공지능은 대기업의 개면 된다라는 사고방식을 고수하며 나라를 말아버릴 것이겠지요.

    여기서 인공지능을 왕으로 세우지 못하고 더럽고 사악한 구통치계급의 통치가 지속된다 = 미개국으로 전락이며, 때가 되면 구 상류계급은 완전히 처분해버리고 인공지능을 다른 나라보다 빠르게 냉큼 왕으로 모시는것만이 나라발전의 기회가 올 것이겠지요.
    물론 이 나라 특성상 쉽지는 않을 것이구... 미개국화할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있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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