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반헬센
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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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투스님의 글을 (참조--http://hellkorea.com/index.php?mid=hellge&page=2&document_srl=670578)읽고, 원래 댓글로 이것에 관해 잠깐 덧붙여 쓰려고 했는데, 댓글이 길어질 거 같고,

어찌하다보니 이제서야 잠깐 다시 언급해서 댓글쓸거를 새글로 달아봅니다.

물론 지금도 뭔일 때문에 가바야 해서 대충 쓸거 같으니 어느정도 참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환주기론은 나온 지가 이거이 꾀나 아주 오래(몇 십년~ 몇 백년의 것이 아닌)전으로 짐작합니다. 저도 그게 자세하게 뭔지는, 누가 맨처음 그걸 제시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사적으로 제가 이런 쪽에 대해서 생각해본 지가 고딩땐가 이짝저짝해서(-중딩땐지 고딩땐지 조금 지나서인지 오래되서 잘 몰겠지만-) 나름 고민해 본 적은 있었습니다.<-역사는 반복된다는 누군가의 말에 힌트를 얻어서 한 하루 고민했나?-.

 

근데,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그것이 정확하게 맞기는 어렵다는 것인데(이거를 더 강조), 상당한 수준이상으로는 들어 맞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검증하려면 일종의 정밀한 통계학이 필요하고, 사실에 기초한 역사학및 광범위한 데이타(이것도 중요)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정확도가 높아지죠.

또한 이것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폭넓게 계산해줄 수 있는 고성능 컴퓨터및 프로그램들의 도움이 필요할 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의 인간의 기술력으로는 정확히 짐작하거나 파악하기 어려운데, 그 신빙성이 확실한 데이터들과 계산기와 프로그램들의 정밀도및 기타 변수들에 따라서 95%이상 유추가 가능하고 거기에 맞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중 하나인 변수(-우주는 특정기간만을 반복해서 계속 고정되고 멈추어 있는 게 아닌, 변화무쌍이 가능해성-)가 워낙 막강하여, 이것때문에 인간능력으로 99.9%는 어찌 도달할지언정 100% 맞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때에 그것에 관한 사고의 중간단계에 이를때쯤 순환주기론을 나름대로 바꾼 '소용돌이(Spiral)형 순환주기론'이 더 적합할 것 같다고 뻗쳐나갔습니다.

그것은 우리은하의 모습을 보고 비교해서 유추해낸 것입니다.

우리은하는 나선은하와 비슷한 모습으로서 소용돌이형을 띠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위 황금률이라고 하는 피보나치 수열(함수) 또는 프랙탈과도 어느정도 연계가 있습니다.

나선형.png<제가 그때 생각한 것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소용돌이(나선형) 구조를 연속적 시간에 따른 이벤트(역사)라고 했을 시에

절단선 단면 a~e는 비숫한 유형의 반복되는 사건들로서 서로 공통되는 교집합적 내용이 많다는 것이죠. 물론 a~e는 일종의 가상의 구획구간으로서 생명체의 생애나 나무의 나이태및 자연의 4계절로 치환해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e의 한단면만 살펴본다 할 지라도 절대 비슷할순 있어도 같을 수는 없다는 겁니다. -엔트로피(이 표현은 부적절하지만)의 증가로 인한 데이타및 파동의 변화?-

또 그 비슷한(교집합적 공통분모의) 정도가 때에 따라서는 90% 이상 같게 나타날 수도 있으며, 50%이내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보다 큰 맥락적 흐름에서 견지할 때에 그 형태가 거의 비슷하다는 겁니다.

또한 시간(역사)이라는 것은 지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기에, 사실 보다 큰 우주에서는 이런 소용돌이식 구조들의 수많은 집합체거나 소용돌이식 구조도 태어나서 죽게 되는 것(전과 다른 변환적 리셋?)을 반복하거나, 또는 관점에 따라서 우주자체를 소용돌이식 구조(흐름)로 바라보거나...>

...

여튼,

그 모양을 역사의 타임라인으로 적용시키면 반복되는 역사(이벤트?)의 알고리즘과 (주기특징및 변화등등)해독에 뭔가 상당한 관계가 있어서 도출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라 여긴 것이죠.

뭐 이건 시간과 사건 데이타에 따른 통계분석분야로 주식이나 경제및 사회 문화등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주기(시간이나 공간, 인물의 나타남, 주역)론의 연구와 밀접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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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가 우연하게 다음 것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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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로운 황금시대가 다가온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09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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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이미 "20세기가 끝나기 전 소련 공산주의가 붕괴한다"는 예언을 한 사람이 있었다.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학 경제학 교수인 라비 바트라가 주인공이다. 예언을 적중시킨 그는 1999년에 다시 "2010년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가 붕괴한다"는 새로운 예언을 던졌다. 2010년을 1년 앞둔 지금 세계는 바트라가 예측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징후가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그의 가장 최근 저서인 '뉴 골든 에이지'(송택순 외 옮김)가 출간됐다. 바트라가 미래를 예측하는 데 사용하는 기재는 '순환주기론'이다. 그는 '노동자 시대-전사 시대-지식인 시대-탐획자 시대'라는 틀 안에서 역사는 끊임없이 순환한다는 인도 사상가 사카르의 사회주기 이론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사카르 이론은 '수드라(노동자) 크샤트리아(무사) 브라만(지식인) 바이샤(상인)' 등 네 계급으로 구분하는 인도 카스트제를 원용한 것이다.

바트라에 따르면 '노동자 시대'는 탐획적인 지식인들이 정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노동자들도 일부 권력을 나누어 갖고 있는 시대를 말한다. 노동자 시대는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무관심한 시대이자 높은 이혼률로 가정 해체가 확산된다. 종교 예술 스포츠 등 모든 것이 상업화되고 매춘과 포르노가 만연하며, 정부는 분열되고 분권화된다.

 

'전사 시대'는 무사들이 리더가 되는 중앙집권적 시대를 의미한다. 무사들은 초기 상승단계에서는 정의롭고 관대하다. 전사 시대에는 범죄율이 낮아지고, 가족 간 유대관계가 깊어지며 경제는 번영한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 무사들은 부패하고 관료적으로 변한다. 전쟁이 자주 일어나고 시대 말기에는 폭정과 독재가 수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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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오는 '지식인 시대'는 전사 시대 때 그들 밑에서 전문가 노릇을 하던 지식인들이 정권을 잡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 시대에는 종교나 이념에 근거한 전쟁이 자주 일어나고, 형이상학에 관심이 많아지며 과도한 규칙과 규정이 나오게 된다. 이 시대 말기에는 무정부 상태 같은 혼란이 올 수 있다.

'탐획자 시대'는 권력이 지식인에서 부유한 자본가로 넘어가는 시대를 의미한다. 이 시대에는 개인주의가 득세하고 범죄가 증가하며, 무신론자가 늘어난다. 또 과학과 기술이 발전하고 자원을 놓고 전쟁이 벌어진다. 부의 집중화가 극단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어디에 해당할까. 바트라는 탐획자 시대와 노동자 시대가 혼재해 있다고 말한다. 아직 탐획자 시대 특성이 남아 있고, 노동자 시대로 완전히 이행되지 않은 시대다.

 

바트라는 탐획자들과 노동자들 권력이 미국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7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한다. 그 혁명은 대부분 선거를 통해 진행된다고 그는 예측했다. 7년 동안 여성이나 소수민족이 대통령에 당선되거나(이 책이 2007년에 출간됐으므로 그의 예측은 맞아떨어졌다), 대기업이 해체되고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급격한 경기후퇴가 일어난다.

 

그리고는 전사 시대가 돌아온다. 역사상 대부분 전사 시대가 그렇듯 전사 시대 초기에는 새로운 황금 시대가 도래한다. 특히 그 황금 시대는 다시 미국에서 빛을 발한다는 게 바트라의 논지다. 이 황금 시대에는 교육받은 대중을 기반으로 다시 경제부흥이 일어난다. 돈이 정치를 지배하지 못하며, 사회 기강이 회복되고, 실질임금은 상승한다. 부의 집중을 막는 시스템이 자리를 잡고, 빈자와 중산층 세금 부담은 경감된다.

 

바트라는 새롭게 다가올 전사 시대는 과거 전사 시대와는 다르다고 말한다. 이미 대중이 경험한 민주주의 받침대 위에 세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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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바트라란 사람이 바로 이런 순환주기론을 책으로 펴낸 것 같군요.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만일 저자의 주장대로 어느정도 더 뻗쳐나간다면,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버니 샌더슨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지겠군요..

 

그리고 다음은 뜬금없는 네이버 박사모카페의 최동순이라는 사람이 쓴 글을 올려놓고 이만 볼일 보러갑니다.

 

대한민국사람(최동순) http://cafe.daum.net/parkgunhye/U8YZ/638976

 

2017년 5월 17일 완전 통일이 될 것이다.

2018년 8월 일본은 한반도 통일 후유증의 틈을 이용하여 독도점유 도발을 실행할 것이다.

2020년 3월 14일 상상을 초월하는 통신이 시작될 것이다.

2023년 9월 26일 중국붕괴 4개국으로 분할 독립국 생성된다.

2026년 10월 7일 백두산 화산폭발로 주변피해가 많을 것이다.

2031년 5월경에 미국은 주별 혼란이 가중되어 풍전등화가 된다.

2033년 7월 인도가 세계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위상이 제고된다.

2034년 11월 팔레스타인은 독립된 나라로 선포된다.

2034년 12월 기록이 시작된 이레 가장 추운 겨울일 될 것이다.

2035년 7월 4일 일본 남부 일부가 순식간에 가라앉고 우리 동해안 마을들이 사라질 것 이다. 일본이 가라 앉을 때 서해바다가 융기하여 중국과 육지로 연륙하여 서해는 사라지고 약간의 호수만 남을 것이다.

2037년 4월 4일 폴란드와 주변국간에 전쟁이 일어난다.

2039년 2월 대한민국은 꿈에 그리던 세계5대 경제 대국이 된다.

2040년 거대한 운석이 지구에 부딪혀 혼란이 올 것이나 재앙의 규모는 나도 모른다.

2051년 인도양이 침몰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이 내 예언의 끝이다.

 

레가투스님 헬조센에서 파이팅! 한번 해주실랑가요..ㅎ'

 






  • 반헬센
    16.04.16
    우주의 축약판격인 지구의 자연적 물리현상이나 환경을 잘 이해하면 인간들의 심리나 다음활동이나 역사들을 어느정도 예지하거나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데이터가 워낙에 방대해서, 또한 보다 정확도를 높일 수록 방대해지고 복잡해져서, 그것을 현재와 같은 보통인간들의 처리능력으로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고성능 컴퓨터나 프로그램(이를테면 CD나 MP3의 sampling처럼 수많은 리니어적 데이터들중에 필요한 특이점들 위주로만 샘플링해서 추론하는 방법같은)들의 도움을 받아야 그나마 가시적 성과를 빨리 비교적 정확도가 높게 볼 수가 있을 겁니다.
    뭐 언젠가는 인공지능과 더욱 발달된 과학기술로 인해서 그 정확성이 높아질 수도 있겠지만은...
  • 하이
    16.04.27

    ✨Dessiner.biz-Dollz-Couple-37.gif 내년에 2017년 져분 쓴글 처럼 남북한 통일 돼나 제가 살어 있는 동안 지켜 바야 것내요 틸리면 다 거짓 말 일거에요 져는 여기 한국 10-20년 미래 을 내다 바도 통일 을 안돼는걸로 보고 있는데요 어느개 맛는지 세월히 지나면 답 이 나오것져 한국 하고 북한이 안좋개 많은데 통일이 10-20년 안에 가능 할까요 ?

  • 반헬센
    16.04.30

    우주는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해서, 딱히 확정적으로 정해진 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지구상 좀 타고난 인간들중에 예언한 모든 이벤트가 완전히 벗어난 것도 아닙니다.

    즉, 봉사가 문고리 잡듯이 그런 현상이 여러번 정확히 발생한다는 것이죵.

    즉, 모든 예언이 완전히 맞추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히 모두 틀린 것도 아닌, (인간들에게)애매모호성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관건은, 나중에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터가 이것을 이벤트적으로 분류하고 세심하고 나름대로 조사연구해서 그 메인 이벤트와 서브 이벤트및 가지쳐서 거미줄처럼 네트웍화 연결된 수많은 이벤트(사건)들을 예견하고, 그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죵.

     

    * 그 변수가 워낙에 많고 다양한 듯 하여서, 일례를 들어볼랍니다.

    어떤 예지몽이나 예언적 감각이 뛰어난자들 중에서 내일 누가 죽을 것이다란 것을 예감이나 예지했다고 합시다.

    한데, 그 자가 그것을 입밖에 내지 않고 오늘 자기 혼자만 아는 것과 오늘 종일 여러 사람들에게  떠들어 대는 것과 또는 그 죽을 사람 가족이나 지인에게 강조하면서 떠들어 대는 것에는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즉, 내일 그 누가 죽을 수도 있으며, 안죽을 수도 있고, 모레에 죽거나 혹은 그 가족중 다른 누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즉, 그 변수에 따른 여파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죵. 한데, 보통은 전자의 경우가 맞을 확률이 높은 듯 보여지는 데, 그 이유는 뭣때문일까여?\ㅎ

  • 레가투스
    16.04.16
           

    "As far as the laws of mathematics refer to reality, they are not certain, and as far as they are certain, they do not refer to reality.” -Albert Einstein

     
        저의 역사적 관점에 님의 과학적 관점이 덧붙으니, 뭔가 견고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프랙탈도 카오스현상중의 하나로, 완전히 deterministic 운명론적이지 않고, 전적으로 랜덤하지도 않고, 이둘의 상반된 특성들을 동시에 띄긴 하죠. Fractals 순환이 재귀하는 특성과 무한성은 우리에게 주변의 자연경관들처럼 경이감을 주면서도 너무나 익숙하죠.  수학적으로  x, f(x), f(f(x)), f(f(f(x))), f(f(f(f(x))))...... 식으로 표현되는데, 언뜻보면 기괴하고 장황해보이나, 자세히 보면 너무나도 단순하고 익숙한것들이 겹쳐서 나타난거죠. 마찬가지로, 헬조선에서 앞으로 발생할일도 분명 혼란스러울정도로 복잡하고, 경악스럽고, 두려울것이나,  어찌보면 원시적이고 데자뷰처럼 익숙할겁니다. 묘하죠. 
     
    attractor.jpg

     

     
            물론, 역사나 과학실험이나 100% 복제될수 없는 이유는 Butterfly Effect 나비효과 때문이라 생각됩니다.Lorenz Attractor 로 3 D (x,y,z 축 ) 시뮬레이션 그래프로 날씨패턴을 1000번 그려보면, 그래프는 비슷한 양상을 띄나 절대 같은구간을 단한번도 지나치지 않아 위의 사진같은 현상이 생기는겁니다. 각도기중간에서 작은 각도의 움직임이 결국에는 각도기끝에가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듯, 홍콩 하늘에서 나비가 한번 저은 한번의 날개짓이 텍사스의 토네이도 패턴에 영향을 주나 전체적인 흐름에는 영향을 못주듯, 제 생각에는 분명 헬조선에도 50-60년전의 군중현상도 4.19 이승만 퇴임직후 ~ 윤보선 임기 상황같은 미개함은 반복되지 않으리라 생각되고, 물론 제2의 박정희가 나오리라고  생각은 안됩니다만,  ( 나비효과를 현실에 대입하자면, 군중 개개인들이 이미 과거에 무슨일이 알았기에, 그러한 일이 번복하는것을 막으려고 이번엔 뭔가 대책을 가지고 들고 나올가능성은 있으나 , 전체적 & 거시적 인 시각에서는 어쨋든 과거와 유사한 성향을 띄게 되죠.) 어쨋든간에 우중과 독선적인 인간의 속성은 분명 유사하게 나타날겁니다. 
     
        그러한 관점의 렌즈로,  님이 마지막에 덧붙인 최박사의 요상스러운 예언을 바라보자면, 그 양반은 틀릴수도 있고, 맞을수도 있고, 랜덤스러워 보이면서도 운명론적이기도 하고, 그 중간에 위치할수도 있고, 모두 다 일수도 있겠죠ㅋㅋㅋㅋ. 그 양반에 대한 지금 저의 느낌은 CHAOS 그 자체입니다 ㅋㅋㅋ 
     
    참고: http://www.tnellen.com/alt/chaos.html
     
  • 반헬센
    16.04.17

    OK. 비슷할 순 있어도 완잔히 똑같을 수는 없다. 파송송 부랄탁!..

  • john
    16.04.17
    ㅋㅋㅋㅋ 그건 말이 안되는데. ㅋㅋㅋㅋㅋㅋ 똥양의 경우에 전사들의 시대는 바로 우리 전전세대에만해도 있었잖아.

    그 개새끼들이 메이지유신이다 뭐다 존나게 승자의 역사를 미화를 시켜놔서 그렇는데, 걍 그거 아프리카로 치면 특정내전세력이 반대편 꺾고 전국통일시킨거란다.
    그 짓이 일본의 1860년대에 일어났고, 그러고나서는 그 무단세력들이 갸들의 자금기반인 독점자본주의체제를 조센에도 이식하겠다고 쳐들어온게 운요호사건이란다.

    탐획자의 시대 그 딴거는 없다. 그런 개소리는 인도미개인 늙은 뱀새끼(=old snake)같은 씨발년이 내뱉는 오랜 순환론이란다.
    그런데 역사는 순환하지 않는단다. 순환하기보다는 앞으로 계속 진보한단다. 물론 그 진보는 멸망을 향한 진보일 수도 있겠지. 그러나 그 것은 필멸자들에게는 어찌보면 당연한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 생각을 해봐라. 지금 저 유럽에서 채권계급이 나와서 지배한 것만 이미 1492년의 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으로 신대륙의 금은이 유럽으로 쏟아져들어오고, 그로 인해서 스페인으로 은이 유입되는데, 그 은들이 한 편으로는 프랑스나 영국, 네덜란드국가로 스페인에서 인플레가 발생하니까 마데인프랑스, 마데인영국, 마데인네덜란드가 상대적으로 싸니까 지금 아시아가 북미대륙에 수출하듯이 북유럽이 이베리아로 수출을 하는데, 이 때 물동항이 앤트워프랑 암스테르담이야. 그래서 암스테르담에서 그 수출대금을 결제하는 서비스가 생겨. 그게 바로 영란계자본의 시초인데, 그거는 지금도 있다.
    이거는 경제학상으로는 자본수지내에서 무역수지에 관한 것인데, 스페인의 무역수지는 암스테르담의 자본형성을 촉진시켰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고, 한 편으로는 스페인의 자본수지에 해당되는 부분인 자본수출도 이루어지는데, 그 것은 거점이 어디였냐면 그게 바로 이탈리아의 피렌체야.
    그래서, 피렌체의 은행가들이 당시 이탈리아반도의 지주들에게 전쟁자금을 빌려줘. 그러자, 촉발되는게 르네상스란다.
    그런데, 이 잉탈리아개새끼들이 지금도 그렇지만 돈을 떼먹을 수도 있잖아. 그 안전장치로써 스페인이 한 짓이 피렌체공화국이나 밀라노공국등이 당시에 신성로마제국의 일원이었는데, 또한 지리적으로 이 것들 바로 위에 위치해서 군대만 남하시키면 바로 북이탈리아의 traviso라는 지역에 있는, 트라비소가 어디냐면 베니스가 바다 위에 있는데, 그 바다 맞은 편 지대 육지를 트라비소라고 하는 지역이거던, 거기에 접해있는 나라인 오스트리아의 왕위를 스페인이 먹는다고.
    그 말인 즉슨, 행여나 피렌체가 스페인의 돈을 떼먹기라도 할려했다가는 오스트리아군대가 베니스앞마당으로해서 이탈리아로 쳐들어갈거라는거지.

    그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 1차대전까지 유럽을 500년 지배했는데, 거기에 탐획자니 지식인이니 군인이니 그런 싸이클이 어딧냐?

    그 오스트리아계 채권계급의 600년역사의 시작을 유럽의 상업혁명이라고 그러고, 그 돈이 지금은 어쩌다보니까 영국으로 건너간건데, 이유는 대략 나폴레옹이라는 사람의 시대에 당시에 프랑스랑 유럽채권계급인 왕족새끼들이랑 전쟁이 벌어져서 결정적으로 나폴레옹이라는 프랑스장군새끼가 뭔 짓을 했냐면, 베니스랑 암스테르담을 군대로 털어버려요. 그 말인 즉슨, 오스트리아군대 또한 씹털렸다는거지.
    그러자 당시 오스트리아의 반프랑스동맹의 주축이 영국이었는데, 그 때에 대륙의 채권이 대거 상대적으로 안전한 영국으로 이전해간다고.
    그런데, 이 때만해도 영국의 하노버왕조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문인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의 일개 하수인가문밖에 안되었거던.
    그러니까 뭐 요즘으로 치면 삼성가가 재산을 밑에 사장새끼집안명의로 쟁여놓는거 정도인데, 세상의 돈이건 뭐건 두 주인은 있을 수 없는법.
    그 돈을 영국이 다 쳐먹으려고, 이미 나폴레옹이 때문에 약화된 오스트리아를 시비털려고, 영국이 뭔 짓을 하냐면 프로이센, 프러시아라고도 그러지 그 개새끼들을 밀어줘. 그래서, 그 영국돈으로 비스마르크라는 놈이 집권해서 오스트리아를 떡바르고, 심지어 프랑스도 유럽채권계급들에게 한 번 더 기어오를 것을 방지할겸, 때마침 프랑스개새끼들이 나폴레옹3세를 등극시켜서 유럽질서에 한 번더 반격할 테세를 취하니까 또 밟아준거야.

    그런데, 뭐 나중일이지만 영국은 오스트리아의 통수를 치지만, 프러시아것들도 키워준 영국의 통수를 치지. 그게 바로 1,2차 세계대전, 아니 유럽전쟁이 되겄다.



    내가 하고픈 말은 그런 싸이클이 어디 있냐는거야? 없어. 그딴건. 걍 지배계급이라는 몇마리의 개새끼들이 있고, 그 개새끼들이 내부적으로 걍 잘 견제를 받으면 애초에 그런 판떼기가 안 나와. 그런데, 이 개새끼들이 개같은 짓을 존나게 해불면, 국제관계가 꼬이는거야. 이유는 이권쟁탈때문에.
    그래서. 씨발 저그들끼리 통수를 치고, 통수의 통수를 치고, 이 지랄을 하면 그 와중에 백성, 아니 국민은 도매급으로 뒈져나간다.


    ㅋㅋㅋㅋㅋ 탐획자? 군바리? 지식인? ㅋㅋㅋㅋ 개가 웃는다.
  • 레가투스
    16.04.17

          좋은 반박이다. 미동조차 하지 않는 과거의 기억덩어리들, 즉 지식을  쌓는것은 쉽지만, 거기에 상상력과 speculation  덧붙여서 살아있는 지식으로 활용해 당돌하게 예측하거나 새로운 패턴을 제시하면, 기존의 세력들에게 비평을 들어야할 각오를 해야하지 ㅋㅋㅋ 다윈의 판게아 대륙설처럼 말이다. 

     

          그 늙은 집시 독사를 나도 전적으로 신뢰치는 않으나 (간혹 억지로 껴서 해석해야하는 부분도 있다고 느끼긴하나), 그나마 거시적인 관점에서 인류사를 분석할떄 가장 실증적 체계라고 지금까지는 여기고 있다. 특정히 어느 특정 계층부분이나 사상을 중심으로 역사를 해석하지 않은 holistic 한 면이 있어서 신뢰성이 더욱 가긴하다만. 

     
          너가 항상 강조하던 마르크스주의에 결합한 채권주의 지배론도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스위스에 기반을 두고, 결혼과 입양을 다른 봉주들과 교황같은 새끼들이랑 연계하고, 재정부가 무지막지한 힘을 발휘했던 합스부르크가 500년동안 영향력을 어느정도 발휘했지만, 난 전적으로 그 봉가가 유럽을 지배했다고 생각하진 않고, 그 금권력도 무조건적으로 항상 강했다고 보진 않는다. 막시밀리언때가 영토를 넓혔을때도 자금난으로 고생한걸 보면, 자금력보단  교황종교세력을 묶어놓은 동맹체계의 힘이 더 강했다고 본다. 즉, 그 봉가의 힘의 근원이 시대마다 달랐다고 판단된다. 물론, 1600-700 년경에는 너 말대로, 피렌체를 바탕으로 스페인가와 오스트리아 쌍가가 쩐과 맥의 힘으로 유럽을 먹었을때가 절정이었지만, 거기까지. 그후로는 오토만새끼들한테 점령은 당하지 못해도 비엔나포위 직전까지 티격태격 흔들리고 밀리고, 나중에는 영국과 러시아랑 팀먹었는데 아유슈비스강전투에서 나폴레옹한테 존나게 털려서 강물에 동사하고 차르까지 포로로잡히는 개 망신을 당하고, 비스마르크가 권력을 잡았을때는 그놈한테 나머지 프러시안 동맹국까지 뺏기고, 통일 이탈리아의 동맹도 끊기고, 프랑스 나폴레옹 2세는 둔한 우유부단한 좀챙이고, 게다가 러시아랑 관계 좆되서 코니그라쯔 전투에서 밀렸지.이부분에선 너랑 똑같다. 어쨋든 동맹을 잘 활용한 로마제국이나 제국 영국만큼의 영향력은 아니라고 본다. 
     
          차라리 영국이 500 년동안 유럽을 지배했다고, 아니 지배력에 준한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좀더 괜찮을듯하다.
    이 새끼들이 뒤통수를 잘치는 이유는, 유럽에 독자적인 세력을 견제하려고 외교상 이놈저놈새끼들한테 낑겨대면서 맘대로 동맹맺고 끊기를 반복했는데, 그 유연한 동맹기술이 영국을 가장 오랫동안 유지된 나라로 만들어준것은 틀림없다. 이놈저놈들이랑 섞어다니니, 영국이 동맹국을 수시로 바꿀때마다, 자본이 유럽여기저기 흘러서  "금권력" 으로 유럽을 지배한다는 인상을 주었을으도 있지 (물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와 영국에 배타적이고 독자적인 이디쉬 세력가로 거점한 로스차일드와 배드만가를 무시할수는 없지만, 이새끼들에 대해서는 따로 좀 조사를 해봐야할것같다. ). 
     
          결론은, 금권지배설로 역사의 내면을 파악하는것도 상당히 도움이 되지만, 그러한 편파적인 해석으로 인해 편파적인 분석이 나올까봐 우려되긴한다. 
     
     
  • 어휴
    16.04.18
    이딴게 수비학이라고 하는거다. 여기 생각보다 어린애들도 많이 들어와서 기웃거리는 곳인데, 이런거 잘못 봤다간 사람 사고관 망칠 수 있다.
    이걸 글이라고, 믿으라고 써놓은건가...
    자연현상에 대해서 경외심을 갖는것은 좋은 것이나, 거기에 전혀 상관없는것을 붙여서 논리화 한다?
    많이 헛배우신것 같은데, 정신차리고 글삭 부탁드림.
  • 반헬센
    16.04.19
    글좀 야무지게 잘 읽고 글쓰기 바란다. 이해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걸로 알겠다.
    윗글에서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그것이 정확하게 맞기는 어렵다는 것인데(이거를 더 강조),..." 이글은 괜히 썼을 거 같냐?
    영화 '마이러리티 리포트' 처럼 현재의 일반 인간주제에 봉사 문고리 잡듯이 몇번은 맞힐 수 있겠지만, 우주의 수 많은 변수와 광범위한 복합적 정보들을 다 추론하고 예지할 수는 없다.
    그건 인간주제에는 100%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좀 더 확률을 높이거나 연구적 가치는 있다는 것이다.
    그럼 '왜? 그렇게 연구를 하려 하는 것인가?' 이것에 대해 생각은 해봤냐? 그것은 인간들 종자 본성에 물어봐라.
  • 반헬센
    16.04.19
    인간 기술이 좀 더 발달된다고 해도, 이를테면 프로그램이나 유전자등 기타의 것을 도움 받아서 어떤 한 사람이 강간폭력범죄를 지을 확률이 89%나왔다고 해서 그 사람을 죄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그 사람이 그런 짓을 행하기 전까지는.. 다만 주요 관리대상의 상위순위에 목록될 수는 있겠지..
    일반 인간 종자주제에 판단은 자유로울 수 있다. 다만 그것을 나름대로 다양하게 필터링시키지 않고 드러내는 행동에 대해서는 그에 대한 (어설픈게 아닌)확실한 책임을 져야할 의무가 있다.
  • 레가투스
    16.04.23
    걍 내버려둬요. 글을 보니, 맞수가 될만한 지능과 인격을 가지지 않아서 저도 반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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