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에서 개인주의가 확립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바로 생산의 자동화의 전면화가 이루어지고 인공지능이 사무직을 떠맡는 날이 와서

10~20% 가량의 소수의 사람들은 일하고 나머지 80~90%는 기본소득으로 먹고사는 날이 오면 됩니다.

 

한마디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지면 되는 겁니다.

 

이게 안되면? 헬조선이라는 나라 자체는 국제경쟁에서 처절하게 져서 경제 자체가 완전히 파멸해서 멕시코나 필리핀 더 나아가 아프리카화 하는 겁니다. 자동화랑 인공지능화가 안이루어지면 삼성 현대 같은 헬조선의 잘나가는 대기업들도 외국 기업들과 상품들에 의해 완전히 밀려나서 처절하게 망하게 되니까 말이죠.

 

일단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생산직과 사무직의 거의 대부분에서 로보트랑 인공지능이 일을 떠맡게 되고 최소 80% 가량의 사람들이 기본소득으로 먹고 살게 되면 직장에 안나가고 집에서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혼자 살아도 됩니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직장에서 겪는 온갖 부조리들 즉 유교탈레반 악습과 군사주의적 폐습 및 직급에 따른 갑질 등등을 안겪게 됩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때에는 학교 교사마저도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이라는 분석도 적지않게 나오고 있는데 그리되면 학교에서 습득하게 되는 집단주의적 폐습과 전체주의적 구습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유로워지게 됩니다. 안그래도 서서히 나오고 있는 사이버 원격교육이 더욱 확실하게 보편화되고 굳건화한다는 것이니 말이죠. 즉 집에서 혼자서 사이버교육 받고 학교 졸업장 따게 되는데 단체얼차려나 교사의 압제 등을 겪지 않게 되는 마당이니까요.

 

교육도 집에서 인공지능이 가르치는 사이버 교육을 혼자서 받게 되고, 성인이 되서도 기본소득 받으면서 직장에 안나가고 혼자서 집에서 살면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자유롭게 살게 되면 학교와 직장에서 겪게 되는 유교문화, 군사문화, 집단주의적 문화 등을 안겪게 되면서 개인중심의 문화랑 관습이 싹트게 되고 보편화되면서 비로소 개인주의가 헬조선에도 정착되게 될 겁니다.

 

최근 한국경제 사설을 보니까 헬조선 피지배층들이 별다른 요구를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박원순, 정운찬 등의 거물 정치인들이 기본소득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하고 있고, 더불어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의 검토를, 국민의 당은 단계적 검토를 고려하고 있고 심지어 유승민이나 남경필 같은 일부 보수파 거물들도 재정여건만 된다면 기본소득을 찬성한다는 식의 말을 하는 쪽으로 정치흐름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헬조선 피지배층 그 머저리 병신새끼들이 요구했을 리도 없고 하지도 않았는데 지배층 거물들의 일부들부터가 서서히 저런말들을 하고 검토까지 진지하게 하는 걸로 봐서는 지배층들도 4차 산업혁명이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걸 인지하기 시작하는 모양이고 기본소득제도 실시안하면 지들도 (적어도 장기적으로는)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걸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마치 구한말때 양반 거물들의 일부가 근대화와 민권보장의 필요성을 진지하게 느끼고 개화파로 변해갔던 흐름과 거의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흐름은 헬조선도 4차 산업혁명과 기본소득제가 실시되어서 경제가 더욱 고도화 첨단화되어서 문화와 관습차원에서 개인주의와 자유로운 사생활이 확립되던지

 

그것도 아니면 4차 산업혁명과 기본소득제가 결국은 가로막혀서 아프리카 수준으로 경제가 철저히 파멸되어서 서로 죽고 죽이고 약탈하는 아수라장이 되던지 둘 중 하나밖에 없는게 확실합니다.

 

 

추가로.......

 

 

헬조선이 어떤 나라인데 4차 산업혁명과 기본소득제가 확립되겠느냐고요?

 

반복해서 말했듯이 그리되면 국가의 근본인 기술과 교육 그리고 경제가 철저히 박살나고 붕괴되어서 치안도 자연스레 무너지고 그래서 멕시코나 아프리카급의 생지옥 중의 생지옥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비교적 가까운 앞으로의 미래에는 4차 산업혁명과 기본소득제 없이는 절대로 외국 기업들 및 상품들과 경쟁에서 제대로 상대도 못해보고 전부 다 망하게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아프리카의 경제와 치안붕괴의 지옥이 펼쳐져도 유교적 폐습이나 갑질 등이 무너지는건 똑같네요. 경제무너지면 치안도 자연스레 무너질거고 따라서 모두가 먹고살거 구하려고 서로 죽이고 약탈하는 무법천지가 펼쳐질건데 거기서 유교니 상하급자의 서열이니 하는게 통하거나 먹힐 리가 있겠습니까? 천만의 말씀이죠.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가만히 지켜보면 될 거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유교적 악습과 갑질문화는 이제 시한부 환자의 처지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요약정리 : 헬조선에서 굳건한듯 보이는 유교적 악습과 위계서열적 갑질문화는 앞으로 필연적인 4차 산업혁명+기본소득제 아니면 경제의 처절한 붕괴 둘 중 하나로 인해서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단지 긍정적인 방식으로 무너지느냐 부정적인 방식으로 무너지느냐 이 차이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