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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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링스 이 새끼는 걍 무식한 새끼라고 본다. 자기자신이야말로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타인에게 지랄거리니까 말이다.

 

아니면 아주 악질적으로 끝까지 문물의 북방남하설을 주장해서는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악의적인 세력의 하수인이라고 본다.

 

이 새끼와의 역사논쟁도 거의 끝낼 때가 왔는데, 나는 얘의 주장을 일부 차용하면서 그간 상식을 완전히 깨부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단다.

 

 

그건 이러한 거에요. 델링스라는 놈이 말하는 것처럼 남하요소에 의한 반도에서의 어족교환이라는 것은 애초에 말도 안되는 헛소리이고, 걍 첨부터 한국문명의 언어생활은 한자어를 아주 극강으로 차용한 원래 한자를 잘 쓰던 민족이 한국이에요.

왜냐면 존나 가까우니까.

 

양광도와 한성, 즉, 경기도와 서울일대의 거의 모든 지명이 거의 한성백제때부터 한자어로 되어 있었고, 경북산만디를 논하기 전에 거기는 아주 특수한 고립지역이고, 걍 우리가 알만한 바로 그 지역이 죄다 이미 3세기에는 한자병용체제였어요.

 

이두는 그 기원이 아마도 2세기이전까지도 가는 것으로 보이고, 당순의 채택역시 거의 중국과 시대적인 궤를 같이했던 것으로 보인다.

 

예서라는 것도 위대에 종요라는 놈이 만들어서 당송대에는 관어의 일반적인 예법으로 정착된 것인데, 그게 통일신라정착 이전에 적용되려고 한다는 것은 걍 중국과 신라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는 말이에요.

 

그렇다면, 신라도 그런 지경인데, 백제는 어땠겠냐? 거기는 걍 중국어가 막 들어왔겠지.

 

 

자 여기서 그렇다면 북방남하론이라는 것의 실체가 모호해져요. 정작 중국문명의 요소들은 산둥반도에서 한강유역권으로 직수입되는데, 북방남하론패드립은 어디서 나오냐는거지.

 

실은 그러한 설정자체가 발해계북방계남하집단이나 몽골계지배계급인 권문세족들에 의해서 지들만이 지식을 독점하려는 지배를 위한 이유로 인해서 한인문명전체의 발달된 중국어사용계급들이 격하되고, 이미 발달된 요소들이 격하되고, 그 것은 마치 북쪽에서 수입된 양 각색된 것이에요.

즉, 이 것은 완전히 주작이에요.

 

 

걍 이런거야. 이미 한국은 아주 폭넓게 본다면 이미 춘추전국시대에는 한자어문명권에 들어오면서 한강문명은 물론이거니와 낙동강문명권까지도 싸그리 이미 한자를 폭넓게 받아들였어요.

 

폭넓게 받아들였다는 말은 못 쓰는 놈이 별루 없었다는 거야.

 

그런데, 북방계 개새끼들이 오고 나서는 지들이 지식을 독점하기 위해서 그리고 관료사회를 그 개새끼들이 독점하면서, 애초에 독자적인 경로로 한자어를 도입했고, 물론 북방계새끼들보다 더욱 잘 적용시켰던 삼한계 지식인인 향반이나 토성들 지식인들을 관직에서 배제하고, 지들이 지식사회와 관료제를 독점하고자 했고, 그러한 시도가 정착된 이후에는 역사에도 대대적인 주작을 가해서는 삼한적인 요소자체에 이미 한자어가 당순이 완전히 정착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그 개새끼들이 남하하면서 그 것들을 한국으로 가지고 와서는 미개한 삼한인들을 교화시킨 냥 역사를 주작한 것이에요.

 

 

걍 세계지도를 보라고, 한국은 중국과 너무 가까워서 한자어가 가장 잘 발달할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고.

 

그러니까 실제로는 거의 중국과 같은 스텝으로 한자어를 구사하던 나라가 한국이었는데, 별안간 남하지배집단들이 와서는 조정이라는 정부를 장악하더니 토착지식인들은 고의적으로 배제하고, 지들만이 유일지식인들인 마냥 개지랄을 떨다가 역사까지도 그런 지들의 지식독점사회의 그 것에 부합하는 식으로 바꾼 것이에요.

 

그리고, 델링스라는 개새끼의 플롯은 죄다 그런 인지를 가지고 있는 거라고. 그래서 얘는 거짓말장이야.

 

 

델링스가 말하는 한장어운지 그딴 거는 없다. 단지 고시베리아어족에 속한 한강유역문명에서 중화문명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물이 한국어일 뿐이고, 그리고, 중간에 지배계층변화따위에 의한 언어생활의 변화랄 것도 없고, 걍 그저 3세기 한성권 혹은 한주의 지명은 20세기, 아니 21세기 한국어 한자지명과 전혀 다를 것이 없고, 3세기 한국어와 21세기 한국어는 호환되는 버전이고, 지금 우리가 쓰는 말과 그때의 말이 크게 다르지 않단다.

 

그리고, 그러하다면 이두라는 것은 감히 내가 보기에는 애초에 한성백제나 아니면 한성백제 이전의 한성권 취락에서는 일반적으로 수용된 것 같고, 위례성이나 하남성과 같은 지명들도 모두 그때에 쓰인 지명이며, 모두 한국식 한자어이다.

 

 

그리고, 저 개새끼들은 결정적으로 역사를 서술하는 것에서 오류를 저질렀는데, 12세기에 금의 건국이후에 중국문명은 시안/정저우 시대에서 북경시대로 전환하였는데, 북경시대의 기준으로 본다면 고구려가 백제/신라보다 더 중국문명을 받아들이기 쉬운 지정학적 위치에 있지만, 뭐 그 것도 아주 조금 빠른 위치에 그 것도 육로한정이라는 수식을 붙여서야 가능하지만, 시안/정저우시대의 입장으로 보면, 시안/정저우에서 고구려무덤등이 있는 국내성이나 퉁거우평야(=한국말 국내성 통구라는 것)는 한성에 비해서 훨씬 지정학적으로 먼 곳에 있고, 그러한 고구려가 문물이 백제나 심지어 신라보다 앞섰다는게 말이 안됨.

 

 

그러니까, 북경에서 한반도를 설정하면, 마치 육로를 통해서 들어올 때에 압록강 유역을 지나서 남부로 내려와야하니까 동북3성과 북한지역이 남한보다 더 중화문명을 받아들이기 쉬웠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 것도 육로한정이고, 사실은 걍 텐진에서 배타고 서울가면 끝이에요. 그런데, 그 것도 그 뱃길에 평양이 더 먼저다 이 지랄하게 되는데,

 

정저우에서 보면, 정저우와 한성까지의 거리와 정저우와 국내성까지의 거리는 직선거리상으로도 상당히 차이가 나요.

 

더욱이 그 것도 바다를 통해서 가야지 국내성까지의 거리는 그나마 거기에 닿지만 정작 육로로 비정하면 더 심하게 쭉 돌아가야 된다고.

 

걍 직관적으로 산둥반도 짱개들이 허구헌날 강화도앞바다에서 불법조업하는 그거 생각하면 된다고.

 

 

더욱이 역사는 어떻게 말하고 있냐면, 백제는 산둥반도에서 한강유역으로 중국문명을 직수입하는 것에 반해서, 고구려는 육로로 삐~잉 돌아서, 북경찍고, 산해관찍고, 요동찍고, 동북3성 타고 고구려 씨발 이러면 거기가 거진 2~3배라고, 그래서 그 것을 조금이라도 극복하려고, 남부해안가인 평양에 도시를 만들어서, 산둥반도나 텐진이나 랴오닝으로부터 해로를 이용해서 중국문명을 받으려고 그래서 평양을 세운 것이에요.

 

 

뭐 당연한거지만, 정저우에서 육로로 고구려구석탱이까지 가는 길은 너무 험준하고 먼데다가 치안문제까지 겹치고, 반면에 평양과 남포를 통해서 해로를이용하면 백제새끼들과 그마나 동급으로 중국문명이 전파된다 이거지.

 

 

그러므로, 북방남하문명전파설은 전혀 근거가 없고, 되려 고구려미개인새끼들이 백제식을 가져다 갔던 것 같아요.

 

상식적인 차원에서 당시는 시안/정저우 시대가 이런 팩트만 알면, 그 것은 당연한 수순이에요. 시안/정저우가 황하유역에 있고, 황하가 서해로 흘러서 그게 씨발 산둥반도로 가서는 딱 씨발 서진하면 닿는 곳이 백령도 아니면 강화도라고.

그런데, 그게 육로로 가자면, 황하북쪽을 의미하는 화북으로 가서는 화북에서 산해관 넘어서 요동으로 가서는 요동에서 또 씨발 그때까지 갔던만큼 또 더 가야 겨우 고구려에요.

 

하여간 북방남하라는 것은 문물이나 언어와 결부시킬 수는 없고, 단군신화따위는 그 것을 그 것과 결부시키려는 인서울앙시앵레짐새끼들의 입맛에 맞지만, 정작 한자어와 중국문물은 백제때에 완전히 수용되어서는 통일신라로 갈 쯤에는 당순자체도 완전히 정착되어 있었어요.

 

 

그에 반해서 한인토착인들보다 더 느리게 중화문명을 수용한 미개인새끼들이 군사적으로 한반도를 제패한 뒤에 때 아닌 때에 2성6부제따위를 도입하는발해계미개인새끼들이나 원의 쿠빌라이(=세종)나 금의 완안아구다따위가 유교전제지배사상을 도입하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유교를 도입하는 권문세족새끼들이 이미 발달된 한자어요소가 존재했고, 이미 토성들이나 향반들의 한자어 사용수준이 매우 높았음에도 지들만이 한자어를 사용하는 유식계급인 양 행사하기 위해서 대대적인 역사주작을 가했고, 그로 인하여 북방남하요소가 존재하는 한자어사용 custom이 존재한 마냥 역사를 주작한 것이에요.

 

 

 

뭐 다시 강조하지만, 한인토착인은 이미 3세기경에 hsk 1급수준으로 중국어를 마스터함. 그런데, 씨발 11세기에나 겨우 hsk 2급수준으로 중국어를 받아들인 금나라나 원나라계 야만족 새끼들이 쳐 내려와서는 한반도내에서 지배계급으로 행사하고는 정부의 요직을 독점하고 배타적인 지식인계급으로 행사하기 시작하는데, 그러한 요건에 의해서 고려말기때부터 토착지식계급인 향반이나 토성들, 그리고, 지방행정의 말단인 아전들은 중앙정계의 요직으로부터 철저하게 배척당했고, 그 것이 한국식 학연, 지연의 시작이며, 그러한 토착지식계급에 의해서 경기도지역이나 변한과 진한 지명들은 3세기쯤에는 완전히 한자어화되어 있었음에도, 그러한 요소들을 격하시킬려고 나온 것이 순우리말 운지하면서 그 이전의 primitive(=원시적인) 요소들만 한국토착적인 것으로 결론내도록 저 개새끼들이 역사주작을 통해서 그간 세뇌시켜왔던 것임.

 

 

즉 그 개새끼들에 의하면, 한인토착인은 대단히 무지한 원시상태에 있었지만, 고려조나 조선조를 통해서 8~9세기경에 그들이 가져온 발달된 중국문명의 요소로써 미개한인들을 개화시켰다 그런 결론이 내려질 사료들만 저 인서울개새끼들이 퍼뜨렸다는 것임.

 

 

그러나 전에 델링스 얘랑도 나름 합의 본 것이지만 당순의 차용은 훨씬 더 오래전에 채택된 것 같고, 더욱이 지명문제로 가니까 정작 남하요소는 발견되지 않고, 걍 아주 일찍이 경기도와 서울은 한자어를 독자적으로 채택했다는 결론만 나온다는 것임. 나아가서 진한이라고 불리던 지역의 진영, 진례, 진해, 진주(=김해, 사실은 즘주에 더 비슷한 발음이었을 거라고 봄), 진산(=부산, 진주(=김주)가 김해로 격하된 뒤에 김자는 천하다고해서 2획을 붙인게 부자임)등의 어원 역시 기원전 2~1세기 것으로 추정되는 다호리유적때부터 존재한 것으로 비정되고, 그렇다면 한강문명권의 한자수용역사 역시 춘추전국시대로 간다는 것임.

 

 

그런데, 진은 금이고, 금은 바로 쇠를 말하지. 그 것은 금해의 사철을 말하는 거에요. 여기에 추가로 경주의 사금을 말할 수도 있는 것 같지만 일단은 이거는 빼고.

지금은 창원 다호리지만 소싯적에는 금관경 다호리이고, 그게 김해 다호리제.

 

여기서 어떤 결론이 나오면 진한은 원래 금한이고, 금한은 원래 마한인들의 골드 러쉬와 같은 것에 의해서 만들어진 거에요.

 

그 것이 일본과 중국과도 활발히 교역했다는거지, 일본이 뭐 임나일본부를 만들어? 그런 것은 개소리일 뿐이고.

 

진한=즘한 => 금한이 된거고, 진=즘=금은 같은 말이라고. 어쨌던 그렇다면 즘한은 신라중기에는 이미 금관으로 적히기 시작했고, 금관가야가 된 것인데, 어쨌든 똑같은 말이야. 그런데, 그러한 설정자체는 조선조내의 한국어 모음 표기에 표준을 어떻게 설정했냐는 논제들과 같은 맥락의 것이고, 그러한 문제의 존재 자체가 당시 언어와 조선중기어는 ㅈ이 맞냐 ㄱ이 맞냐는 같은 문제를 가지고 고민하던 아주 걍 똑같은 말이라는 거에요.

 

ㅢ가 맞냐 ㅣ가 맞냐 아니면 ㅡ냐 이런 것들도 중세국어의 연철, 분철, 뭐 그런 차원과 똑같은 말이고, 결국 삼한어의 기술적인 문제는 지금과 같았다는 거에요.

 

그래서, 진한이 김한도 되고, 금한도 되고 이 지랄한거야. 그런 것 자체는 3세기 한국어와 지금 한국어의 대동소이함만을 비정해준다고.

 

그래서, 단지 표준어적인 사고방식상 통일신라때에는 금관이라고 확정지었는데, 또 이게 흔들려서는 정작 고려중기에는 다시 진주가 되고, 아주 재밋어요. 그리고, 그런 명제자체는 거듭 강조하지만 중세국어의 변천사를 보는 것 같아요.

그러므로, 유입요소에 의한 한국어의 변동은 없어요. 걍 우리말은 최소 기원전부터 아니 감히 본인이 보기에는 암사동원시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어요.

 

암사동원시어+춘추전국시대한자어 표현=삼한한국어=한성백제어=>현대한국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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