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8.12.06
조회 수 49
추천 수 0
댓글 0








예전에 프랑스 국민전선의 장 마리 르펜 전 당수와 만나 인터뷰한 적이 있다. 신념의 우익정치가인 르펜 당수는 당시 프랑스를 뒤흔든 이민계 청년들의 폭동을 격하게 비난하면서 인종차별적인 ‘편견’을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일본 언론에서 르펜은 ‘극우’그룹으로 분류되고 있고, ‘보수’라는 말은 그에게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르펜이 탐내며 지켜보고 있는 일본의 극우정치가들은 일본 언론에서는 ‘보수’그룹으로 분류돼 있는 것이 보통이다. 도쿄가 재난을 당할 경우 ‘제3국인’이 발호할지도 모른다고 경고한 이시하라 신타로 전 도쿄도지사의 발언은 간토대지진 당시 ‘한국인 학살’의 악몽을 상기시키는 민족차별적인 악의로 가득차 있다. 르펜과 이시하라, 어느 쪽을 더 ‘극우’라고 불러야 할지는 명백하다. 그런데도 일본 언론에서 르펜은 ‘극우’, 이시하라는 ‘보수’로 통한다.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402242045275

 

모든 극우가 보수주의자랑 친한 것도 아닌데다 보수주의를 창시한 에드먼드 버크도 극우 성향을 지니지 않았는데 뭔 개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3 0 2015.09.21
27296 헬조선도 인구가 적은편은 아닌데 1 new 킹석열 21 0 2023.12.23
27295 진짜 문재인은 2017년 한미정상회담장에서 살처분 당해서 다짐육으로 분쇄되고, 가짜가 들어감. newfile John 33 1 2023.12.23
27294 '대장동 의혹' 첫 보도 기자 "제보자는 이낙연 최측근"(종합) 대장동은 이낙연과 문재... new John 19 0 2023.12.23
27293 일본군 위안부, 강제 징용 피해보상은 포스코가 다 해야 한다 1 new 노인 14 0 2023.12.22
27292 한국인이 직업 귀천 의식 있다는 헛소리 new 노인 13 0 2023.12.22
27291 한국에서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 new 노인 7 1 2023.12.22
27290 하마스 재산 new 노인 5 0 2023.12.22
27289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필리핀 대통령이 된 이유 중 하나가 1 new 노인 11 0 2023.12.22
27288 국제그룹 반환을 거부한 것도 김영삼과 사법부 인서울 앙시앵레짐 개자슥들. new John 16 0 2023.12.22
27287 민주화란 없다. 4.19 이전의 미국하수인 체제로의 복고일 뿐이다. 1 newfile John 28 0 2023.12.22
27286 돈이란 무엇인가? 최배근 버러지새끼가 거짓말치는 씨발 새끼인 이유. new John 31 0 2023.12.22
27285 솔직히 나이 쳐 먹었으면 뭐라도 좀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new John 22 0 2023.12.21
27284 조국 마녀사냥 오메르타 만들기. 검찰, 조국 2심도 징역 5년 구형…"내로남불 사건, 반성 안해" newfile John 14 1 2023.12.21
27283 조국이 탄압받은 진짜 이유. 재벌중심 경제 체제를 혁파하려고 했기 때문. newfile John 29 1 2023.12.21
27282 문재앙과 윤석열의 존재의 이유는 조국 탄압이다. 조국이라는 이반자를 제거하기 위해서 미국이 임명한 하수인. newfile John 37 1 2023.12.21
27281 거지같은 일부일처제 성문화 강요하는 개새끼덜이 문제. 5 new John 37 1 2023.12.21
27280 결국 수구애들이 장기적으로 집권할가능성이 높다 5 new 킹석열 29 0 2023.12.20
27279 트럼프는 재집권한다 . 다만 3 new 킹석열 23 0 2023.12.20
27278 애초에 문재인하고 이재명은 서로 정반대라 new 킹석열 10 0 2023.12.20
27277 문재앙 그 개새끼가 배신자 마귀새끼이다. new John 28 1 2023.12.20
1 - 44 -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