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교착상태
17.02.21
조회 수 139
추천 수 5
댓글 6








안희정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가 모셨던 분들이 떨어져서 죽고 나서 들었던 심정”이라며

“내가 사랑했던 사람을 잃고 나서 제 마음이 편향돼 가는 것 아닐까 스스로 경계했다. 그런데 저는 편향에 빠져있지 않다”고 말했다.

 

누리꾼은 안 충남지사가 말한 ‘떨어져서 죽고 나서’의 대상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qi**’는 “‘내가 모시던 분이 떨어져 죽고 나서’라는 말 어디서 많이 듣던 말 아닌가”라며 “노무현 대통령님의 안타까운 서거에 대해 대통령님을 폄훼하던 자들이 사용하던 워딩 아니던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적자라고 우기던 자, 동업자라고 말하던 자의 입에서 어떻게 이런 말이…”라고 적었다.

 

 

트위터 이용자 ‘bo*********’은 “‘내가 모시던 분이 떨어져 죽고 난 뒤?’ 이게 노무현 대통령에게 할 수 있는 표현입니까?”라고 적었고,

 

트위터 이용자 ‘ku********’는 “나는 오늘부터 안희정 지지 철회한다. 노 대통령의 죽음을 이렇게 인식하고 있다니, (이것은) 정치인의 자질 문제”라고 적었다.

 

 

또 네이버 이용자 ‘okst****’은 “오늘부로 안희정 지지 철회합니다. 아무리 외연 확장을 염두에 둔다고 해도 제 기준으로는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었네요. 실망이 큽니다”라고 적었다.

 

 

네이버 이용자 ‘kje1****’은 “해명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무덤에서 소환해서 이용한 발언은 좀 비겁해보인다”며 “인간 노무현을 좋아했던 한 국민으로서 그를 그만 이용하라고 요구하고 싶다. 살아계실때 적극 지켜주지도 못했으면서…”라고 적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떨어져 죽고라는 말을 저렇게 쉽게 말하나” “아니 어휘 선택을 어떻게 저렇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확대해석을 자제하는 분위기도 있다.

 

 

 

 

트위터 사용자 ‘cy******’는 “‘제가 모시던 분들이 떨어져서 죽고나서 든 생각’ 발언은 최대한 선한 의지를 가지고 해석하고 싶다”며 “모시던 분들이라고 했으니 특정인 한명만을 지칭하는 건 아니겠고, 앞의 떨어지고는 선거에서 떨어졌다는 뜻이겠지”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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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공작 일수도 있고 언론플레이 일수도 있지만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제 14만 8534회차 예송논쟁이 시작됬다는 것이다.

 

 

농락이라면

농락 당하는 놈이나 하는 놈이나 그 똑같은 수준을 볼수 있는 것이고

농락이 아니라 순수하게 일어난 언론이라면

그 대 조센 풀뿌리 민좆의 저력이 아직까지도 끊어지지 않고

살아서 약동하고 있다는 위대한 대 조선의 문화가 계승되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아주 훌륭해.

한민족의 이러한 불변성을 보면 진화라눈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알수있는 비교자료가 될수 있겠지

 






  • ㅇㅇ
    17.0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송논쟁 ㅋㅋ
  • 과거 조선시대 때는 상복 몇 년 입을까로 삽질했다면 이제는 표현의 해석으로 삽질하는 미개함 역시 죠셴징은 역사에서 보고 배우는 게 1도 없다는 건 확실하다. 센징이들에게 역사는 단숨 시험용 암기과목일 뿐 그 속에서 교훈을 찾는다는 거는 있을 수 없으며 쓸모 없는 일이라고 하는데 발전이 있을 리가 있나. 어차피 같은 실수를 무한반복하는 게 일상인 센징이들에게 저런 표현 가지고 병림픽 벌이는 거는 낯선 일도 아니다.
  • 번데기
    17.02.21

    내가 볼 때 안희정은 단지 어떤 면에서 순진 할 뿐이다.

    반도의 일반 독종 개돼지들도 만만하지 않은 데 저 사악한 기득권 무리들을 동맹 가능한 드워프나 엘프로 보는 것 같다.
    세상에는 절대 한 배를 탈 수 없는 것들도 있다. 중도층을 끌어오려는 정치적 순진한 논리다.
    이재명 말대로 정의를 위해선 칼을 들고 쳐내야 한다.
    안 그럼 새로운 얼굴을 한 이명박근혜는 또 나타난다.
    수작부리면 골로 간다는 걸 기득권은 물론 개돼지들에게 분명히 각인시켜야 한다.
  • 정말 맞는 말임. 개인적으로 안희정 지사는 뭐랄까 이상주의자라고 해야 하나 아직도 민주주의 원칙 지키면 헬조선이 헤븐조선이 되는 줄 알고 착각하는 거 같아서 심히 걱정됨. 아니 언제 센징이들이 민주주의 원칙을 ㅈ나게 잘 지켜서 헬조선이 된 건가? 대화와 타협 하자면 주먹과 쌍욕에 패드립으로 대화하고 타협하려는 센징이들한테 민주주의를 하자고 하면 지나가던 개가 웃다가 심장마비로 뒤질 개소리라고 하겠지. 센징이들이 민주주의를 몰라서 민주주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하는 것부터가 모순이다. 센징이들은 민주주의를 몰라서 실천하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희정 지사가 모르는 거다, 아니, 모르는 척 하는 걸 수도 있다. 그냥 센징이들하네 민주주의 실천합시다 하면 뭐라고 하겠냐. 니가 뭔데 오지랖이냐 왈왈 너나 잘해 새끼야 꿀꿀 이러지 않을까? 이 나라를 헬조선으로 만든 김기춘, 황교안, 우병우, 최경환, 윤병세, 한민구 등 인간 쓰레기 새끼들이 민주주의 원칙을 ㅈ나게 잘 지켜서 나라를 말아쳐먹은 건 아니라고 본다.
  • 조선충들은 민주주의=쪽수많은 쪽의 편을 드는거 쯤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민주주의가 뭔지에 대한 개념조차 없습니다. 

    지옥불반도에서 어떤 사상이나 이데올로기,종교의 이름을 갖다 붙이는건 사치입니다. 딱하나, 이기주의만 존재할 뿐입니다. 
  • dd
    17.02.21

    0af918d4db57213849a1a702d91abec1.jpg

     

     

    라고 일뽕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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