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일뽕들 부들부들 장전 스타트~^^ㅋㅋㅋ

 

스웨덴 화장실 70% 이상 '性 중립 화장실'..미국·영국 등도 증가 추세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여름이 아름다운 도시다. 멜라렌 호수 위 14개의 섬으로 이뤄진 스톡홀름은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에는 찬란하게 빛난다. 발걸음을 조금만 움직이면 파란 하늘과 맞닿아 새파랗게 물든 호수가 중세의 건물들과 조화를 이룬다. 섬들을 잇는 다리를 건널 때마다 발트해로 향하는 호수의 물결은 사람들을 들뜨게 해 유럽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가 된다.

그런데 스톡홀름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게 있다. 화장실이다. 커피숍이나 호텔 공중화장실 앞에서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모르고 주춤거리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한국이나 중국 등 아시아권 여행자들은 대부분이 그렇다. 어렵게 화장실을 찾았지만 도대체 어디로 들어가야 한다는 말인가.

스웨덴의 거의 모든 화장실에는 남녀 표시가 모호하다. 남녀 표시가 아예 없거나 같이 돼 있다. 심지어는 남녀는 물론 장애인 표시도 함께 돼 있고, 흔치 않지만 아기 표시까지 된 경우도 있다. 즉, 스톡홀름을 비롯해 스웨덴에는 화장실의 남녀 표시가 없는 것이다.

 

스웨덴 공중화장실 대부분엔 남녀 표시가 없거나 이처럼 같이 돼 있다. 성 소수자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다. © 사진=이석원 제공이미지 크게 보기

스웨덴 공중화장실 대부분엔 남녀 표시가 없거나 이처럼 같이 돼 있다. 성 소수자들을 위한 배려 차원에서다. © 사진=이석원 제공

 

“남녀 같이 쓰는 게 왜 이상한가”

이런 화장실을 ‘성 중립 화장실(Gender neutral restroom)’이라고 한다. 남자와 여자로 구분된 전통적인 성별 구분에서 벗어난 사람들, 흔히 성 소수자라고 부르는 ‘중립 정체성 성 소유자’들에 대한 배려인 것이다. 배려라는 것도 어폐가 있다. 그들을 배려해 그들을 위한 화장실 공간을 따로 만드는 게 아니다. 그냥 모든 사람들이 함께 화장실을 사용하다 보면 중립 성 소유자나 장애인, 그 누구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구분되지 않는다는 개념이다.

생물학적으로 남성의 성을 지니고 태어났지만 실제 성 정체성은 여성인 사람이 남성의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은, 말 그대로 여성이 남성의 화장실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고충이다. 성적 모욕감이 생길 수 있는 문제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위한 별도의 화장실을 만든다는 것은, 그들을 다른 성 정체성의 사람들과 구분을 지어놓는 게 된다. 배려라고 하지만 ‘구분’이다. 그런 ‘구분’에 대한 불쾌감은 장애인들도 많이 겪는 문제다. 그래서 아예 화장실에 성 구분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도 두지 않는 것이다.

성 중립 화장실에 대한 논의는 미국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카고는 이미 일부 대학 내 화장실이나 몇몇 카페에 성 중립 화장실을 설치했다. 영국도 성 중립 화장실이 늘어가는 추세다. 보수 기독교계의 반대가 심하고, 성 범죄가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인권단체의 주도하에 설치가 늘어가고 있다. 프랑스나 네덜란드는 영국보다 활발하다. 프랑스 파리의 경우 얼마 전 르몽드가 비공식 자료라고 전제했지만 전체 화장실의 30% 이상이 성 중립 화장실이라고 보도했다.

그런데 스웨덴은 전체 화장실의 70% 이상이 성 중립 화장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성 중립 화장실에 대한 논의가 가장 먼저 이뤄졌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스웨덴이 아주 일찍부터 성 정체성에 대해 특별히 진보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게이나 트랜스젠더에 대해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이 높았다. 당연히 그들의 인권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스웨덴에 성 중립 화장실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2004년 전후로 추측된다.

성 중립 화장실에 대해 스웨덴 시민은 특별한 반응이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톡홀름 시내 중심가 NK 백화점 건너편 스타벅스 화장실 줄에서 만난 스톡홀름 왕립공과대학(KTH) 재학생 스테판 보른은 ‘남녀가 같은 화장실을 사용하면 이상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질문 자체가 이상하다”고 말했다. 그는 “모르는 남녀가 함께 들어가는 건 이상할지 몰라도 화장실 안에는 나 혼자 있는데 그게 왜 이상하냐”고 반문했다.

또 다른 스톡홀름 중심가인 한 고급 호텔 화장실에서 만난 20대 여성인 알레한드라 야콥손은 ‘방금 남성이 사용했던 변기를 사용하는 게 불쾌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 집에서도 늘 아빠나 오빠, 남동생이 사용한 변기를 사용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다”며 “화장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지 화장실을 남녀가 같이 쓰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역시 한국인들의 대답은 달랐다. 스웨덴에 워킹 홀리데이로 온 지 7개월째인 여성 강아무개씨는 “아직도 남성이 사용하고 나온 화장실에 들어가는 게 찜찜하다”고 말했다. 스톡홀름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온 한 남학생은 “여성이 나오면서 나를 쳐다보는 눈길에 마치 몰래 훔쳐보기라도 하다 걸린 듯 죄지은 느낌이 든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반면 아기를 자주 돌보는 주재원 ‘라테 파파(한 손에 카페라테를 들고 다른 손으로 유모차를 끄는 아빠, 육아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를 뜻하는 신조어)’ 김영환씨는 “한국 같으면 기저귀를 갈기 위해 아기 테이블이 있는 여자 화장실 앞에서 안절부절못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그러지 않아도 돼서 좋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커밍아웃을 하고 스웨덴으로 유학을 온 전아무개씨는 “그동안 한국에서 불가피했지만 얼마나 엄청난 성적 학대를 당했는지 실감하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性 중립 인칭대명사 ‘Hen’ 사전 등재

스웨덴은 2015년 3월 ‘스웨덴어 공식 사전(SAOL)’에 성 중립 인칭대명사인 ‘Hen’을 정식으로 추가했다. 우리로 따지면 국립국어원 성격의 스웨덴 학술원은 남성 3인칭 대명사인 ‘Han’과 여성 3인칭 대명사인 ‘Hon’과는 별도로 중립 성 3인칭 대명사인 ‘Hen’을 사전에 넣은 것이다. 당시 학술원은 “‘Hen’은 성별을 밝히지 않는 사람, 성별이 확인되지 않는 사람, 성 전환 수술을 한 사람들에 대한 인칭대명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한국에서도 청담동과 신사동을 중심으로 성 중립 화장실의 발걸음이 시작됐다. 하지만 아직 화장실 자체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세면대를 사용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강남역 공중화장실 묻지마 살인 사건’ 이후 남녀 공동 화장실은 오히려 여성 인권의 침해로 여겨지기도 하니 스웨덴의 경우와 비교하면 거꾸로 가는 셈이다. 하지만 프랑스의 저술가 시몬 드 보봐르가 1949년 《제2의 성》을 발표한 지 50여 년 만에 ‘제3의 성’을 보편화하고 있는 스웨덴의 ‘성 중립 화장실’은 시사하는 바가 충분하다. 

 






  • 갈로우
    17.07.21
    국뽕, 일뽕은 봤는데 이런 뽕은 뭐라해야되나? 유럽 뽕이니 유뽕이라 해야됨? 
  • MP
    17.07.21
    양뽕
  • 솔직히 제 3의 성이니, 동성애니 하는건 너무나도 역겹고 구역질나서 도무지 옹호를 할 수가 없는 겁니다. 

    평소에 성소수자 보호 어쩌고 지껄이며 동성애 실드치는 병신새끼들도 정작 지들 옆집에 후장 다 닳아서 똥 질질 처흘리고 다니는 호모새끼 한마리가 이사오면 식겁해서 어떻게든 다른곳으로 거주이전 하려고 기를 쓸겁니다.

    솔직히 동성애는 정신병 중의 최악의 정신병이고 지구상에서 멸종을 시켜버려야 마땅할 해충들이지 그게 어디 사람새끼들입니까? 

    물론 제 3의 성도 말할 필요도 없고요.
  • MP
    17.07.21
    중세 유럽에서는 그런 새끼들 죄다 잡아다 태워 죽였음
  • 으음.. 혹시 이유가 있으신건가요? 보통은 개독을 근본주의급으로 믿어서 혐오를 하던데 이것도 아니라면....

    호모라고 해봐야 끽해야 동성애자일 뿐이고, 이성애자들도 이성 강간하고 성범죄 저지르는 인간의 비율이 엄청난데다가 헬조센 남자 성매매 비율은 45%에 달하니 사실 동성애자와 이성애자의 음란함의 정도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보지만요.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남자 이성애자보다 남자 동성애자가 더 안전한데요... 한남충한테 강간당할 염려도 없고 건드림당할 염려도 없어서요.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이성애와 동성애는 단지 지향점의 차이 그 뿐이고 근본적으로 다른 건 유성애냐 무성애냐뿐이지요.
  • 제국국가, 특히 미국이 주의하고 조율해야하는 점이지. 자유와 방종의 차이점을 알아야 한다. 
  • 여기서 Gender neutral, Gender fluidity, CIS gender 

    이런 블랙홀 분야로 들어가시면 
    혼자서 너무 넘어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넘어 가시는 것 입니다.
     
    이 분야는 국제결혼한 사람들도 평소에는 자신들이 매우 개방적이고 서구의 평등정신을 받아들인것 처럼이야기를 하지만
    자신의 아들 딸이 게이 레즈비언 트렌스젠더가 되면 못발아 들이는 미지의 세계이며 리트머스 테스트중 하나입니다.
     
    너무 어려운 내용을 이야기 하시면 머리에 과열 되시는 헬센징분들이 있으시니 
    난이한 주제는 삼가하는것이 현명 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 이 분야는 전문적인 공부가 필요하고, 무성애자 하나만 파고들어도 분류가 30가지가 넘지요. 
    사실 제가 보기에 그런 건 일일이 전문적으로 알 필요는 없으며, LGBT들도 이런 세세한 분류까지는 거의 이해 못합니다.


    먼저 LGBTAIQ+의 기본적 정의 인식
    그리고 성지향성/성정체성의 분리와 육체적 sex와 정신적 Gender가 다르다는 사실이 있구.. 그냥 귀찮으면 타인의 Gender는 존중한다 정도의 차원만 되어도 무방하다고 보네요.

    일반적인 분류는

    [성지향성] - 남성애, 여성애, 무성애, 양성애

    [성정체성]
    시스젠더 - 남자, 여자 = sex와 gender가 일치
    트랜스젠더 - sex와 gender가 다른 경우
    에이젠더 - 성별 없음
    젠더리스 - 성별 상관없음(신경 안씀)
    제3의 성 - 나는 남자와 여자가 아닌 제3의 존재이다.
    젠더퀴어 - gender가 2개 이상, 사고구조가 매우 유연하면 이럴 수 있다고 보네요.


    정신적인 사고구조가 매우 유연하고 쉽게 자신을 재정의할 수 있으면 성정체성이 여러 가지일 수 있는데( = 젠더퀴어), 사실 저도 원하면 어느 정도는 '다른'정체성을 가질 수 있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일반적인 성향은 아닌 듯.

    일반인의 입장에서 이해하면 되는 건 대략 이 정도입니다.
  • 실제 수용여부를 따져보려면 가족이나 친척, 혹은 지인이 트랜스젠더나 게이라고 했을 때 수용하는지 여부가 그 시험지가 되더군요.

     
    물론 전 트랜스젠더나 여타 다른 인간들하고도 잘 어울려서 아무 거부감이 없긴한데, 솔직히 왜 거부감을 가지는지 뇌로는 이해하나 마음으로 이해하기가 조금 어렵더라구요. 보통 LGBT혐오자들은 사고 수준이 낮고 매커니즘이 단순해서 쉽게 이해하고 흉내낼 수 있어서 어울려줄 재미가 없음요.
  • 전 오히려 호모포비아들이 더 혐오스럽던데;; 근데 이런사람들도 의식이 개선될 여지가 있을까요?
  • 그것도 개인차가 있지만, 종교꼴통 개독이면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LGBT라고 해봐야 단지 성정체성/성지향성이 다른 것 뿐이고 영혼의 본질적인 가치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은 사람과 하등의 차이가 없지만. 남을 혐오하는 자는 그만큼 영혼의 수준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고, 아울러 자신이 혐오받는다는 것도 전제로 하는 짓꺼리라서 이들을 더 혐오합니다.
  • 흠...혐오하니깐 예전에 비정상회담에서 진중권이 나와서 혐오를 혐오한는건 바람직한가 물어보는걸 잠깐 본적있었던거같네요. 패널들마다 의견이 달랐던거같은데

    솔직히 전 잘모르겠습니다. 평소에 극단적 상대주의에 신물이 나있던 터라 마음속으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한편으론 혹시 이것도 도덕적 딜레마는 아닐까하는 의문도 좀 듭니다.
  • 다른 건 몰라도 이쪽은 딜레마가 아니라고 봅니다.

    애초에 다른 요인에 대해 이유 없이 혐오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지만, 혐오에 대해 혐오하는 것은 혐오자 본인도 이러한 혐오를 함으로서 타인에게 혐오받을 것이라는 데에 사실상 동의한 것이라고 보거든요.

    전쟁 시 군인이 적군을 죽이지만, 대신 죽임당하기도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될듯요.
  • 기사에도 나왔지만 

     

    "‘강남역 공중화장실 묻지마 살인 사건’ 이후 남녀 공동 화장실은 오히려 여성 인권의 침해로 여겨지기도 하니 스웨덴의 경우와 비교하면 거꾸로 가는 셈이다."

     

    아 그리고 불반도에서는 원하건 말건 남녀 공용화장실은 오래전 부터 써왔습니다.

     
    이런 분야에서는 불반도가 약 30년 이상 선진적이었습니다.
     
    화장실 후진국 유럽과 미국이 불반도를 따라오는것 이죠.
     
    불반도의 전통놀이 똥침을 보면 게이들이 부러워 미친다고 하옵니다.
  • ㅋㅋㅋㅋㅋ 이건 문화라기보다는 그냥 미개함과 경비절감의 차원이라...
  • 위천하계
    17.07.21

    우와.. 대단하다
    범접할 수 없을만큼 고등하고 본질적이네.
    동시에 효율적이기도 하고. 그러면서 개성있는 인간들 모두 포용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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