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ireK
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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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단군의 자식들은 아니고, 열도부터 삼한에서 동예, 옥저까지 본디 이누이트인 이누족이었는데, 야마토새끼덜이랑 고려조의 주술사새끼덜이 지덜 왕도에 사는 종자들은 야마토인이라거나 고려인이다 그따구 개소리를 해서는 divide and rule을 당한 것이다.

 

이누이트라는 것은 본디 빙하기나 간빙기 초기에 어로와 포경을 해서 먹고 사는 종자다. 간빙기가 본격화되고나서는 여기에 수렵이 포함되었다.

 

이누족전승은 한인에게서도 발견되고, 책화나 족외혼은 분명히 이누족적인 것이며 고구려계 개새끼덜이 발해계 해모수새끼 자지밑에서 깔아주는 존재인 웅녀라고 환원시킨 곰에 대한 숭배역시 이누의 것이다.

 

 

삼한시대에는 적어도 가야적인 면모는 단지 개인영지에 관한 것에 불과하므로 민족을 프로파간다하지 않았으며, 남부여와 북부여가 같은 민족이라고 할 때의 그 것은 이누족 천손사상이라고 본다.

 

이누는 스펙트럼이 대단히 넓은데 좁게는 동해안 권역의 빙하를 바탕으로해서 간빙기가 시작할 때쯤에는 인구가 늘면서 통교하는 일도 잦아진 경상도한인과 열도인, 훗카이도인 그리고 함경인을 의미하며, 넓게는 그 이북의 퉁구스어제민들과 축치까지 포함되며, 아래로는 장강유역의 사람들과 백제인들도 포함된다.

 

 

일단 지금의 역사는 전부다 돌궐계 정복자들의 입장에서 쓴 것이고, 동진에서 왜까지 그리고 머나먼 축치반도까지 이어지는 교역로는 이누족사이에 간빙기초기에 얼음이 녹기시작했지만 여전히 남아있던 시기에 인구가 늘면서 교류도 활발해졌는데, 한편으로는 얼음이 녹기시작했기 때문에 썰매에 보트를 달고 다니는 일이 잦아졌고, 오늘날의 얼음이 녹기시작한 에스키모들에게서도 그 것은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에스키모 역시 지금은 이글루 쌓기 대회등 과거라면 혹한에 의해서 단절되어서 교류를 할 수 없었던 사람들끼리 모여서는 교류도 하고, 교역도 하고 정보도 교환한다는데 그러한 일이 대략 2만년전쯤부터 발생했을 거라고 보며, 공교롭게도 그 것은 조몬문명이 되었다. 그 것은 농경의 이점은 절대로 아니고, 훗카이도와 사할린과 본토가 연결되는 지점에 여전히 빙하가 남아있어서 썰매로 건널수 있다던가 하는 이점에 의해서 훗카이도에서 나름 자생적인 문명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러한 문명은 울산, 부산이나 야마토에도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실 왜를 민족으로 치환시키는 중국새끼덜의 사서상의 관점을 고대사에 대입시키는 것이 문제인데, 삼국이나 야마토인들이 정체성문제를 어떻게 생각했는지에 관한한 사료들은 거의 존재치 않는다. 이렇다고 카는 사료들은 모두 카더라이고 실상은 고려조나 일본중세이후의 관점이다.

 

야마토문명에 있어서도 소위 한국학자들에 의하면 일본이 독자적인 길로 나아갔다는 그 시대이전에는 분명히 한인과 왜인의 정체성은 차이가 나지 않았다. 가야라는 것은 단순히 가문의 영지라는 뜻일 뿐이고, 신라라는 것 역시 김씨의 개인왕국명일 뿐이니까 가야인이나 신라인이라는 개념은 있다고해도 그냥 지역성일 뿐이고 이게 민족개념은 아니었을 거라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서 과격하게 주장하자면 삼국통일이전에는 열도와 반도, 훗카이도와 고구려가 한나라의 속국의 의미에 불과해서 삼남과 양립할 수 있던 시절에는 고구려인이나 동예, 옥저인들 사이에는 하나라고 생각한 고리가 있다는 것이다.

 

이 것의 퍼즐을 맞추려면 빙하기후기나 간빙기초기로 가야하고 당시에 빙하해안가에서 살던 사람들의 통교양상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의외로 장거리를 경유해서 통교했을 수 있고, 사해만민의식이 이방인에 대한 hospitality의 차원에서 존재했을 수 있다.

 

 

고구려의 등장.

 

정확하게 말하면 고구려조차 정권은 분명히 어느 시점에서 찬탈당했는데, 돌궐계 군사계급들이 고구려의 지배계급이 된 순간부터 고구려는 성격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그 이전의 고구려라는 것은 축치나 아이누나 그러한 사람들과도 통교하는 여느 이누계의 중국족에 있는 국가로 기능했지만, 그 성격이 바뀌었다.

 

고구려에 관한한 사료들 역시 100프로 믿을 것을 아닌데, 물론 빠진 부분이 더 많고, 동예와 옥저를 복속시키면서 고구려의 성향이 바뀐 것조차 확인이 된다.

 

만약에 이러한 가설이 맞다면 사할린이나 훗카이도나 지금의 연해주에는 이누계민족들이 모이는 교역소가 있고, 그 것이 다시 중국쪽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고구려가 있던 것이다. 교역관계인 둘은 서로 싸울 필요가 없었다.

 

그런데, 연도들이 조금 맞지 않지만 당이나 수나 북제나 북주와 같은 나라들은 명백하게 돌궐계 국가이고, 고구려 또한 돌궐계 국가가 되는 일이 일어났는데, 이 때부터는 군사력을 앞세운 약탈문명이 된 것으로 보인다.

 

추모라는 존재에 대해서 약탈자들의 수장마냥 묘사한 것은 물론 승자들의 역사기술이라고 보고, 왜냐면 추모직후의 고구려인들은 한나라에 복속된 처지이고, 한과는 교역관계이기 때문에 인과관계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한제국은 로마나 인도와의 교역을 빼놓을 수 없는 나라인데, 한제국의 특성상 제국이 고구려와만 유독 갈등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한 것도 난센스이다. 한제국은 애초에 교역의 의미로만 흉노나 고구려에 접근했을 것이기 때문에 양자가 분쟁할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

 

 

지금의 교과서에서 고구려와 한사군의 투쟁양상을 언급하는 것은 분명히 일제시대에 살단 지식인들의 영향인 식민사관이다.

 

 

즉, 고대로부터 성립된 메타인지에 의해서 한민족에 고구려가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것인 민간쪽의 사정이라면 정작 고구려나 고려자체는 왕족이나 세도가문의 소수지배자들이 권력을 독점하는 체제로 전환된 것이 인디케이터가 되는 언급할만한 당대의 중국지배자들이 북제군주 고환이나 고환이 승상으로 있던 동위가 동위와 서위로 쪼개지기 전인 북위의 효문제나 북위의 창시자 탁발규따위인데, 이러한 나라들을 범투르계 국가들로 비정하는 것은 재미진 시도가 된다는게 내 주장이다.

 

고환이라는 놈은 고구려에 대해서 분명히 정권교체 차원의 압력을 행사한 것이 기록이 있는 새끼인데, 그 놈이 본디 북위의 공신출신이었다는 거다. 그점에서 북위라는 것부터 범투르계국가가 성립된 것이고, 그 북위의 후예덜인 고환이나 모용씨나 이씨나 우문씨등이 후일에 돌궐을 상국으로 섬긴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그런데, 당이 돌궐을 상국으로 섬기는 일이 국력관계는 아니었을테고, 그 것은 그들의 왕실종가들의 기원과 관련된 것으로 의미를 찾으면 역시나 이 것들은 범투르크계의 왕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범투르크계 군사계급들에 의해서 고구려역시 성격이 변하게 되는데, 고환(496~547년)이라 놈이 살아있던 것과 같은 시기인 안원왕(~545년, 재위 531~545년)때에 내전이 있었음이 기록이 되어 있고, 그 내전으로 즉위한 양원왕이라는 놈은 즉위 후에 그 이전에는 남북조에 모두 조공했지만 양원왕이후에는 북조에만 조공하고 남조와는 교류를 중단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봐서 그 이전에는 남조에도 호의적이던 고구려지배계급이 양원왕이후에는 북방계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중국쪽에 의하면 551년에 돌궐이 고구려를 공격한 기록이 있다. 이 것을 한국학자들은 그간 북방기원설에 따라서 정렬해서는 말이 안 된다고 했지만 정작 돌궐제국은 의외로 스펙트럼이 넓으며 어떤 의미에서는 당시의 북조전체와 수와 당, 고구려까지 모조리 속국으로 거느린 흔적이 있단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아마도 돌궐의 기원까지 추적할 수는 없었던 동양측의 피해자측 진술만이 단편적으로 채택되니까 퍼즐이 미싱이 된 것인데, 돌궐제국을 오늘날에는 러시아쯤이라고 대체하면 되고, 범투르크가 범슬라브로 바뀌는 패러다임 전환은 물론 그보다 훨씬 뒤에 찾아온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 이후에 일어나는 몽골조차도 범투르크계의 방계일 뿐이다.

 

 

'당시의 외교 관례상 외국 공주를 후궁이 아닌 황후(皇后)로 영입하는 것은 하위 신분임을 공식 천명하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연이 강성할 때 처음에는 서위가, 나중에는 동위가 유연의 공주를 각각 황후로 맞아들인 것은 유연의 세력을 이용하여 상대를 제압하려는 궁여지책이었다. 북주와 북제는 서로 돌궐 공주를 맞아들이려 다투다가 북주가 승리를 거두었다. 분열로 열세에 놓인 중원 국가들이 스스로 굴욕을 자청한 셈이다.

출처: http://dolzine.tistory.com/55 [Turning My Way]'

 

 

이 것과 후일에 충렬왕이 몽골 공주를 황후로 영입하는 것의 유사성을 생각해보자. 이미 외몽골의 영토는 돌궐제국에 포함되어 있었고, 징기스칸의 그 것은 돌궐제국의 재림에 불과하다.

 

 

징기스칸이나 징기스칸의 아비인 예수게이라는 놈이 이미 귀족집안출신으로 기능하던 것에 주목해야 한다. 즉, 몽골은 11세기경에 별안간 등장한 체제는 아닌 것이다.

 

그 것보다는 아마도 투르크계의 돌궐계의 관습에 의해서 (돌궐계)노블 블러드를 가진 것으로 간주되던 추장계급들이 분열된 세력을 규합한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동양사의 대부분의 시대는 돌궐계와 한인과 중화인들의 끊임없는 투쟁사의 부분으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그 이후에 역시나 그 돌궐-고구려계에서 이성계나 누르하치(공교롭게도 누르하치의 집안은 이성계와 직접적인 복속관계가 있었다.)가 등장해서 불과 20세기까지 한인과 중국인들을 지배하게 된다.






  • R.Strauss
    18.04.24
    역사는 특히 동양사는 진시황 이후 중앙집권에 환장한 사이코패스들에게 지배당한 기록이라 봄이 타당하조. 전수방위가 아니란 전쟁을 일으킨 소위 위인전에 등장하는 새끼들을 모조리 사이코패스로 비정하고, 민족, 인종 국가를 초월해 사이코패스 vs 인류 구도로 역사를 새로 쓰고 가르쳐야 함,
  • 씹센비
    18.04.24
    똥북아 사학계를 죄다 뒤엎어야...
  • 으응
    18.04.26
    이분 글은 중요한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이해하기가 힘듦. 내가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잘 안 읽히는 건지 읽는게 되게 힘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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