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7.10.01
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0








출처:연합뉴스

해운업 불황 지속…컨테이너 부문 '반짝' 회복세

 

기사입력 2017-09-30 17:00 | 최종수정 2017-09-30 17:39 

 

C0A8CA3C0000015E895CDAF000AB7E9_P2_20170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인천항만공사 제공=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내 해운업계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컨테이너 운송 업황만 '반짝'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사들은 불황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물동량 부족을 가장 큰 경영 애로로 꼽았다.

3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국내 101개 해운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해운업 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컨테이너, 건화물, 유조선 등을 망라한 전체 업황지수가 8월 73에서 9월에는 84로 상승했다.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다. 100을 밑돌면 반대다.

부문별로는 유조선과 기타 부문이 각각 71과 64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컨테이너(69→106), 건화물(78→89) 부문은 개선됐다.

특히 컨테이너 부문은 지난해 11월(100) 이후 처음 100을 넘겼다. 계절적 요인 등 성수기 효과로 운임지수가 높아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경영 부문을 살펴보면 채산성 BSI는 100을 기록해 전월보다 12 상승했다. 자금사정 91(+3), 매출 87(+3), 구인사정 95(+4), 투자 91(+4) 등을 기록해 모든 항목에서 상승했다.

컨테이너 부문의 채산성 지수는 135로 전월보다 무려 66이나 상승했다. 또한, 자금사정 124(+43), 매출 106(+12), 구인사정 106(+6) 등을 기록해 투자 82(-11)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개선됐다.

10월 업황전망지수는 9월과 같은 84로 나타났다.

컨테이너 부문은 82, 건화물 부문은 89, 유조선 부문은 86, 기타 부문은 64로 각각 조사됐다.

해운업계는 전체적으로 물동량 부족(25%)을 최대 경영 애로 사항으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19%), 경쟁심화(15%), 운임인하(14%), 자금부족(12%) 등이 뒤를 이었다.

컨테이너 부문에서는 경쟁심화(35%), 불확실한 경제상황(29%), 물동량 부족(18%) 등 순이라고 답했다.

AKR20170930028200003_01_i_201709301739429월 해운업 경기실사지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연합뉴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3 0 2015.09.21
23066 서울중심주의체제가 평생 지속될수밖에 new 킹석열 16 0 2022.09.01
23065 결국엔 지방세력부활 못하면 헬조선멸망 불보듯 뻔한거지 new 킹석열 14 0 2022.09.01
23064 발암물질 검출된 수돗물 문제 해결 안하는 헬조센 환경부 new 노인 11 0 2022.08.31
23063 기자들에게 저임금 주는 조센일보 newfile 노인 19 0 2022.08.31
23062 헬조선닷컴 언제 폐쇄되냐? new 일송쟁신 106 0 2022.08.30
23061 한국에 이민 오면 안되는 이유 1 new 노인 52 0 2022.08.29
23060 한국은 재벌 외에는 거의 못산다는 증거 newfile 노인 31 0 2022.08.28
23059 다음에는 정규직 교사, 교장 등이 빈곤해지는 거 아닐까 싶다 new 노인 26 0 2022.08.27
23058 뭐야 내 게시글 어디감? 9 new 일송쟁신 37 1 2022.08.27
23057 요새 외부에 가게 많이 세워 봤자 장사 안되는 이유 new 노인 28 0 2022.08.26
23056 윤석열 생각과 달리 대기업 임금 인상 자제할 필요 없는 이유 1 new 노인 33 0 2022.08.26
23055 뭐? 미국 집 값이 싸다고? 1 new 노인 24 0 2022.08.26
23054 일리야 말대로 푸틴이 전략가인 이유가 있군 new 노인 32 0 2022.08.24
23053 싱가포르 같은 나라 보고 영국적이라고 착각하면 안되는 이유 new 노인 35 0 2022.08.24
23052 대형마트 치킨 노동자의 눈물 new 노인 30 0 2022.08.24
23051 물낭비 많이 하는 스타들 1 new 노인 31 0 2022.08.24
23050 한국 정부는 형제 복지원에 대한 피해자 구제를 해라 new 노인 18 0 2022.08.24
23049 조센의 장애인 차별 new 노인 27 0 2022.08.23
23048 어느 인도인이 보는 화석 에너지에 대한 입장 newfile 노인 21 1 2022.08.23
23047 가뭄이 빈번하게 일어난 미국, 유럽, 중국 1 new 노인 29 0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