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슬레이브
17.11.04
조회 수 259
추천 수 5
댓글 14








요즘에는 다들 민간군사업체나 용병/민병대가 국방을 맡는 걸로 바뀌고 있습니다. 영미계에는 우명한 Blackwater(Academy)의 미국 회사랑 영국 회사들이 전장에서 활동즙이고 미군 유격 전투의 65% 이상을 대리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2000만원이 남어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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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은 법적으로는 징병제이지만 멕시코마냥 민방위만 의무이거나, 러시아처럼 일부만이 징병되고 그조차도 대체로 복무하는 나라를 말합니다.

 

영미계에는 징병제라는 개념이 없죠 ㅎㅎ

프랑스는 해외용병이 국방을 맡구요

이스라엘은 무슬림을 제외한 국민은 남자는 2년 8개월,

여자는 2년 2개월을 가게 됩니다. 남자가 기간이 줄었습니다.

남냐 통틀어서 55세까지 예비군을 하고 65세까지 민방위를 합니다.

근데 유대율법으로 군률이 돌아가는 희안한 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팔레스아인인이 아닌 유대계 국민이 18세가 되서 징집이 되면 폰 충전기랑 일부 전자픔을 빠고는 못 들고갑니다. 훈련소도 출퇴근입니다.

부모님도 왓다갔다할 수 있구요.

남녀 생활관이 이어져있어서 서로 왔다갔다하고 출퇴근에 주말에는 쉬는데 한달에 한번 가위바위보식으로 보초근무를 서야합니다.

생활관에 누워서 스마트폰 만지는 거죠.

 

러시아는 2%정도만이 징병으로 가고, 보통은 대학생때

군사 훈련을 받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대체를 하게 됩니다.

전장에 파견되는 예비군은 현역이랑 별도로 모집하죠.

시리아전때도 모집인원을 따로 받았구요.

 

스위스를 쳐 비교하는데, 사실 비슷해 보이면서 다릅니다.

스위스는 헌법이 없고 6명의 대통령이 정치를 분담합니다.

내부에서도 모병제 전환이나 여자도 징병, 또는 아예 군대를 폐지하자는 말이 돌고 있구요.

근데 스위스에서는 경찰을 하려면 군대를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여자가 경찰이 되고 싶으면 군입대를 해야 합니다.

스위스는 부모님이 군입대 구경 안옵니다. 애기취급하냐고 생각하거든요.

일단 입대를 하면 Private로 6개월간 훈련만 받습니다.

신검은 만점이 150점이구요. 한국처럼 대체복무제도가 앖습니다.

그리고 고딩 졸업 후에 운전면허 시험을 치는 도중에 군입대를 하면 면허교육에 드는 돈을 다 군에서 부담하는데, 그게 천만원이 훨씬 넘어갑니다. 그 기타에 들어가는 교육료도 아마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따로 거부하거나 봉사하거나 면제받거나 하는 경우에는 소득의 5%를 만 35세까지 내야하구요, 6개월 기본복무가 끝나면 Soldat 계급으로 3주씩 6번을 나누어서 복무하게 되는데, 여러 이유로 연기가 가능합니다.

일당 개념으로 하루에 훈련병은 8만 7천원, Soldat는 10만원을 넘게 줍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집을 거구요. 한달에 훈련병따는 250만원 전후, Soldat는 300-400만원, 추후에 계약해서 더 복무를 해서 계급이 올라가면 400-800까지  갑니다. 군복에는 계급과 종교, 출신도시 이름 등이 명시됩니다. 

그리고 야구가방안에 총알을 뺀 모든 무기와 장비를 지급하는데요, 총기는 여러분들이 게임에서 많이 본 SIG550을 쓰고, 진짜 날이 서있는 탈착형 칼(Messer)도 줍니다. 두발은 구정이 있는데 별로 안빡세구요.

6개월의 Basic Training이 끝나면 그다음부터는 자신의 병과에 따라 각 분할 Term마다 마음대로 복무합니다.

나머지 Soldat복무 기간을 미루고 싶을 경우, 1년에 10만원의 수수료를냅니다. 미루다가 35살이 되면 의무는 소멸되구요. 그점은 한국이랑 비슷한 행정이죠. 주적은 독일을 상정을 많이합니다.

요즘 세대는 군대를 매우 싫어하고, 틀딱 세대들은 군대가 있어야한다고 하는데, 여러 정당으로 좌우로 나뉘어서 활동들을 하고 있죠.

 

독일은 2012년 전에는 징병제였는데, 현역과 공익을 고를 수 있어서 거의다 공익을 하고 일부는 현역을 합니다. 공익은 EU내에 모든 지역의 공공장소에서는 다 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 린데만이 스페인 성당에서 1년 공익 했었죠. 유럽에서 모든 카톨릭과 개신교회는 국가직입이다. 그래서 공익이 되죠. 그것도 옛날이라 1년이고 다음에는 9개월이었ㅂ니다. 지금은 완전 폐지됐구요. 아마 여자는 국방세를 낸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중국도 요새 용병이 많구요. 군구제라서 지역마다 장교들이 다 독립적으로 활동합니다. 중동도 이집트빼고는 다부분 다 모병제이구요.

샤리하에서 알라가 폭력적 지하드는 자원자에 의해서만 해야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폭을 하는 것도 100%지원자 중에서 선별해서 대원을 선발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강대국의 공통점: 그만큼 대우를 해줌
    한국같은 졸렬한 미개국 공통점: 국민의 목숨따윈 도구로 취급 
  • 서호
    17.11.04
    외국과 헬조선의 군대에대한 차이점이라면..
    외국은 군대를 다녀왓든 아니든간에 똑같은 인간으로
    대우하지만 헬조선은 미필이냐 군필이냐에 따라
    대우가 달라집니다. (심지어 미필이라고 급여도 적게주는
    쓰래기알바도있음)

  • 서호
    17.11.04
    메갈식 사상이라기보다 노예생활을 충실하게 할수있느냐의 증표가 군필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고정관념이란게 정말로 무서워요 
    미필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적으로
    남들이  다한건데 너는 안했으니 이상하게 바라보고 
    다른취급을 하니까
  • 그것보다는 노동의 지속성 때문인데요.
    군 미필 남자는 일하다가 도중에 군대에 끌려 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 여자와 외국인은 일단 갑작스레 외부 요인에 의해 끌려가는 일은 없으니 말이지요.
  • 서호님 말대로, 노예적 징표 이런거나 상대적 박탈감 이런 것들도 있는듯...

    매갈과 이것 간의 연관성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 지금 보니, 징병제를 유지하는 국가군은 스위스, 이스라엘등을 제외하면 대개 중국만도 못한 아프리카 빈국들이고.
    개중에서도 국가 자체가 그렇게 가난하지 않은데도 불구, 강제징병노비제를 유지하는 곳은 조오선이 유일할테니.... 노동권 5등급과도 높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과 스위스는 동일점을 찾기보다는 차이점을 찾는 게 더 빠른데요.
    학술적 분류만 징병제로 비슷한거지, 속을 까보면 조선과 미국만큼이나 차이가 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 cnmkecnkxzc
    17.11.04
    좋은 글 감사합니다 확실히 징병제도 징병제 나름이기는 하네요 뭐 한국이야 법이 좇같이 걸려서 뭐 어떻게 하기도 힘들지만요
  • 한국사람은 중국을 무시하지만 중국이 행복지수는 더 높다는 걸 간과하지. 거기는 가족단위로 살며 농사짓고 장사만 해도 먹고 살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 조선처럼 군대에서 깨지고 직장에서 쌍욕처먹으며 바둥바둥 일하지 않아.
  • 씹센비
    17.11.05
    행복지수는 크게 차이 안나는 걸로 알음. 중국도 한국이랑 비슷한 점도 많은 나라라..
  • 씹센비
    17.11.05
    ㅅㅂㅋㅋㅋㅋㅋㅋㅋ초미개 아랍 애들도 모병제 하는데 센징들은 뭐냐ㅋㅋㅋㅋㅋㅋ진짜 동아시아 최고 미개 국가 답다ㅋㅋㅋㅋㅋ
  • 슬레이브
    17.11.05
    그건 이슬람 율법상 그렇습니다. 모든 무슬림들은 지하드(성전)의 의무를 지는데, 평화적인 의무와 폭력적인 의무 두 가지로 있고.
    평화적인 의무의 경우에는 출산 성지순례 등이 있지만 군대 경찰 민병대 같은 폭력적 범주에는 무조건 자원으로 받게 되어있거든요.
  • 씹센비
    17.11.06
    이슬람교 덕에 잘 된 거군요
    유교탈레반은 그런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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