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yoooooop
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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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5
댓글 16








(좋은 대학 못나와서 지잡전문대나와서 열폭해서 이런글 쓴다. 뭐 이러는데. 대인관계속에서 열등감을 느껴서 이런글 쓰는건 아님 .사회적인 구조가 너무 잘못되어있다고 판단. 글쓴거임)

지잡전문대생이다. 응 2년제 그것도 학위따러 그냥 들어간게 목적이었음 공부? 공부할 시간없었다.?수능공부 열심히 해본적없다.학교에서 가르쳐주는것을 재밌어 하지 않았다. 고집이 쎄서 공부하라하면 놀고 공부하지마라하면 좀 끄적이고 그랬음. 좋은대학에 대해선. 욕심이없었다.. ( ?철 없다고 흉볼듯한데. 난 나름 나의 소신과 뜻이있었다.)

내가 학교수업에 흥미없었던 이유.

석사과정까지 마친 고학력자 울 아버지(문과계열)덕분에 어릴때부터 읽고 토론하고 그렇게 살았음.?유치원때부터 책읽고 토론. 도서관에서 살았었다. 11살부터 도스토옢스키 책을 달달 정독하기 시작하고 초6때부터 철학책을 읽기시작함. 난 신앙생활을 하고있어서 12살에 처음으로 혼자 성경 일독을 끝낸듯. 신학 철학 역사가 너무나 재밌었다.


수학공부도 열심히도 안했는데 이상하게
도형심화문제라던지 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은 다 맞았던것같음.

어릴때 약간 자폐성향이 있었던게 기억남(초등학교 거치면서는 없어짐) 아동심리학 교수랑 상담받으러 다닌 기억이 남. 5살때 피아노 배운적없는데 귀로 듣고 그걸 전조로 바꿔서 반주까지 침.

소위말하는 영재였던것같음.?
부모님이 욕심이 나는지 이것저것 학원에 과외에 개인교습을 엄청 많니 시켰는데. 난 흥미없으면 눈 귀 닫고 듣지도않고 내가 관심있는것만 했었으니 사교육비만 1억은 가뿐히 넘긴것같다.?

어릴때 창작하고 만드는걸 좋아해서 아이디어생기면 스케치하고 그거 만들고 초중때 상탄게 수도없이 많았음 영재교육 받으러다님 대치동 아이들처럼 그렇게 교육 받았던듯. (기계처럼)

그런데 이것들은 나에게 전혀 효과 없었다.?

고등학교 진학후 내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다른학생들처럼 야자를 하며 수능시험준비 할 시간이 없었음.?수능공부대신 내가 해야하는 일을 준비하느라 수능공부를 하지않았음.?

그러나. 내가 하고있던 일에 대해 실패하고 좌절을 맛보고 그걸 지켜본 주위 어른들이 울 부모님을 설득하더라. 쟤 그냥 일반 학생처럼 공부시켜서 대학 보내라고.?

학벌을 우선시하는 한국. 이 사회적인 시스템에 순응해야한다 그러니 받아들이라는 부모님과. 받아들이지않는 나의 의견과 대립되어서 한동안 고민의 나날들을 보냈었다.?

내가 하던일을 다 접고 수능공부하기 늦은듯해서 4년제로 편입하고자?지방 전문대학을 우선 들어갔다.?

내가 계획해서 뜻을 이루고자하는것이 이 국내사회와는 너무 맞지 않았으며. 국가는 새파란 젊은이인 내가 도전하는것에 실패를 하면 재기할 수있는 그런 발판과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았다.

당장에 대학졸업후 자소서 쓰고 취업하는 학생들에게 치이기도했고. 또 다른이들과 나의 비교를 하게끔 만드는 이 사회에 대해 정말 문제있다는 판단을 하게되었다.?

책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니까. 내가 보지 못했던 세계를 보게해주니까 재밌어서 책을 읽었던것뿐인데. 학교수업은 왜 따라가지못했지? 왜 하기싫었을까. 그 수업이 나에게 고문같았을까 배움을 좋아하는 나에겐. 그리고 다들 외우라고만하지??질문의 기회도 눈칫밥 먹으며 하기 일쑤고 선생님께 여쭤보면 이건 아직 '니 나이때는 몰라도 돼' 하며 넘기고.?

그래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
나에게 맞는 교육방법을 나 홀로 찾고있었던 것인데. 수능을 쳐서 대학을 들어가고 그 대학에서 사람의 등급을 매겨야 한다네??

수능을 잘치고 좋은대학 들어간 사람들을 평가절하 하는것이 아니다. 대학을 가는데 있어 수능이란 잣대가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것도 인정한다.?

다만. 나같은 아이들.
나같이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수업이 좋게 영향받지않는. 맞지않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은 없고
왜 다 똑같이 동일한 교육을 받아야하는거지??

학생인원수가 한 클래스에 몇십명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럴수밖에 없다 하는데.

그렇다면 수업시간동안 선생 한명이 우리를 가르치기만 하는게아니라. 자유롭게 토론을 하는 수업을 해도되는거잖아. 의견 주고받고 각각 개인의 자유로운 사고를 형성할수있도록. 사람마다 재능이 다르다라는걸 알려줬으면 좋았었잖아.?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식은 왜 안 알려줘?

그래서 결국 대화가 안통하잖아.?
어른들이랑 우리랑 대화가 통하나??
커뮤니케이션 기본적인것고 통하지않는데
뭘 가르쳐? 문제만 풀어 왜 자꾸.
내가 행복할수있게 젊은이들이 행복할수있게
행복할수있는 방법을 왜 안가르쳐줘??
가르쳐달란말이다.?

수능뿐만 아니라.?바칼로레아같은 시험을
도입할수도있지않나?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에게 수능말고도?선택할 길을 하나 더 만들어주면안되나?

왜 죄다 수능이야?

국가가.

국민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에 대해선?
관심이 없는건가??

그리고.?

지방전문대학을 나온애가 좋은대학 안나오니 열등감에 이런 불평을 한다는 말을 가끔 듣는데.?

원래 불만은 가지지못한 자들로부터 나오는게 정상이라 생각되어진다.?
그러면서 개혁이 시작되는거고.?
(참조. 프랑스혁명/대한독립운동)

난 뭘 가지지 못했나?
좋은대학 가지못한것을??
-아니.?

나라는 사람을 표현할 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20대 중반이되면서 우리나라에서 엘리트라 불리우는 명문대생과 교제해서 사랑이라는걸 해보는중인데?

나의 학벌때문에 주위 어른들에게?
인정받는 교제로 이어질수 없더라.?

좋은대학들어가면 그 사람 인성도 높이 평가하는데 나는 말하고싶다. 좋은대학 들어가면 성실한 사람의 비율이 그렇지않은 대학보다 높다. 그러나 말하고싶다. 그렇지않은 사람들은 비도덕적인 사람들인가? 덜떨어진 사람들인가??


동일화된 교육에 적응하지못한 이들은 평생 낙오자로 찍혀야하는가? 이 국내 시스템에 길들여지지못한 성향의 사람들은 다 패배자일까.?

좋은대학 가서 생각이 깨어있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학벌을 가지지못한 사람도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있다.?

한국은 1%로의 예외를 무시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따라오는데 너만 못오네. 빨리 따라와" 라고만 한다.?

그 1%를 무시해서. 어마어마한 사고가 난다는걸 모르는것같다. 얼마나 많았나? 나비효과 모르나? 그 소수를 무시해서 난 사고가 얼마나 많은데.

한국에서 차지하는 청년 비율이 노인보다 적으니까 또는 걔네들은 어리니까.?
무시한다.?

'젊은이들이 뭐하러 정치에 신경써.'라고 말하는 어른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통탄한다.?

그렇게 무시한 결과.
?고학력자들 영재들 인재들 뿐만 아니라.?
모든 청년들.?다른나라에서는 귀하게 여기고?
국가 재산으로 여기고있는 젊은 청년들이

이 한국이라는?나라를 떠나고있다는?
사실을 알까?

점점 이 나라 청년들이 사라지고있다는걸?
그들은 아나? 별거아니라고 생각하겠지.

돈이 욕심먼 정치인들은 지금 이 사회가 조용하니 모르겠지? 불만터져나와도 무시하겠지.
조금씩 조금씩 침몰중이라는걸 알려나?

학벌하나 때문에 '나'라는 주체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반면 학벌때문에 자긍심이 엄청 높아진 경우도 있을것이다.?

공부해서 정당하게 좋은 대학들어간 그들을 짓밟자고 이런 불만을 얘기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줬으면 한다.

대학은 부수적인것이어야지. 교육절차일뿐이지. 부가적인 개인의 자산이 아니다.

왜 그 학력이라는것을 '지적재산'이 아니라
시장에서 진열해놓은것처럼 마냥 돈처럼 값을 매겨버리도록 만들었지??

정답은 초등학교부터 치열하게 시작되는 경쟁때문에. 그리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수능 시험 하나로 희생되는 시간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몇년간의 어마어마한 그 희생때문에. 학벌에 대한 프라이드나 또는 컴플렉스라는게 생가고.
한 사람의 인성. 존엄성을 후벼파고 가운데에 차지하는것이라고 말하고싶다.?

희생이 진짜 뭔지알고 강요하는가??
희생은 강요가 아닌데. 선택인데.?
그게 노예지 희생인가? 국가가 강요하도록 만들었잖아.?
좋은대학을 나와야 좋은곳 취직하고 돈도많이벌수있다고. 아님 공무원을 해야한다고. 안정적이니까.?

사람이 가지고있는 본능적인 생존의식을 왜 교육으로 자극하냐는거지. 경쟁이 그래서 심한것이라고. 사람들의 인심이 팍팍해지는게 당연하다고.

왜 국가가 생존에 대한 자극을 시키면서
?불안감을 왜 키워주냐는거지.?


?사람이 프라이드를 높일수있는 재산은 그 사람이 가지고있는 도덕적인 생각과 마인드여야하는데.

근데 이 나라는 생각하는방법에 대해선 안가르쳐준다. 그냥 대입입시 문제푸는것만 중요하지.
폭넓은 사고를 가르쳐주기에는 한계가있다.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들을 천대하고 그들을 위해 일자리도 만들어 주지않는다.?

내가 단지 바라는건.?

단지 다양한 사람이 공존할수있는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는것과. 그 학벌이라는게 경쟁을 부추기는게 아니라 학문을 공부하기위해 가는곳. 학벌 네임류에 좋은직장에 취직하는것이 아니라. 학벌 하나로 프라이드가 더 생기고 덜 생기며 사람의 가치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는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그러나 고정관념을 가진 이들이 너무나 많고 대화가 통하지않는다.내 의견이 무시당하고
좋은대학을 나오지않아서 쟤 저런다고 눈흘깃하며 쳐다보는 몇몇 사람들 덕분에.

이 나라가 그렇게 되는게 불가능할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자유롭게 살기위해서.
자유롭게 생각하기위해서.

?이 나라를 나가고싶다.

내가 살아있는것 만으로도 인정해주는곳으로 가고싶다.?










  • 장미
    15.10.04
    그럼 북한으로 가던가
  • 괴괴나사
    15.10.04

    본문 제대로 안읽고 댓글 싸지른거 인증.

  • 장미
    15.10.04
    사칭임
  • 낄낄
    15.10.04
    우리 장미 억울햇구낭
  • 미개한망국의 가정, 학교, 군대는 좀비애국노 양성체계의 일환인.

  • 괴괴나사
    15.10.04

    헬교육 체감에 대해 너무나 정확히 쓰셨네요..
    현재 교육제도는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 잘하는 것을 발견하는 기회를 갖지 못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현상의 이유라고 생각하는 것을 쓰자면
    먼저 '국가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없는가?'
    네, 없습니다. 수탈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죠.

    동일화된 교육에 적응하지못한 이들은 평생 낙오자로 찍혀야하는가?
    네, 맞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평생 노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젊은 청년들이 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떠나고있다는 사실을 알까?
    헬꼰대들이 가장 부들부들하는 사실이겠죠..


    결국 최종 결론은 기득권 세력은 의도적으로 우민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람이 가지고있는 본능적인 생존의식을 왜 교육으로 자극'..
    이미 헬조센의 본질을 꿰뚫고 계시네요.
    노비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사교육 시장 과열로 노비들 등골도 뽑아먹으니 그들에게 얼마나 좋은 시스템일까요?

    생각하시는 바처럼 탈조선하시길 기원합니다.

  • yoooooop
    15.10.04
    네 맞습니다. 젊은이들이 이 땅에 없어져봐야 그들도 깨닫겠지요 얼마나 미련했었는지를. 대체인원을 외노자들로 채우기에는 한계에 다다를겁니다.
  • box42929
    15.12.07
    이 나라엔 외노자들도 들어갔다가 도로 나옵니다
  • 15.10.04
    남 시선을 신경 안쓰고 니 자신을 표현 하면 되겠네. 너한테 남다른 무언가가 있다면 인정 받겠지.
  • jukchang
    15.10.04
    그래서 님의 사회에 가치는 무었인가요?
  • 떠날래
    15.10.04
    헬조선 가입 경위서 잘 읽었음. 탈출 성공해서 자신을 표출하며 사시길...
  • 방문자
    15.10.04
    와.. 저는 읽으면서 너무 공감됐네요.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모두 탈조선 합시다.
  • ㅁㄴㅇㄹ
    15.10.04
    네 다음 자기자랑 ^^. 결국은 나 잘났는데 사회는 왜 나를 몰라주냐? 아닌가.

    미안하지만 이 사이트에는 최대한의 노력끝에 좌절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근데 거기에다가 니 같은 전형적인 노력안한 영재금수저가 글을올릴 자격이나 있는지?
  • yoooooop
    15.10.04
    노오오오오력이 중요합니다 ? :) ㅋㅋㅋㅋ웃고감 ㅋㅋ 글 제대로 읽어보기라도함? ㅋ<div>회원정보 안뜨네 ㅋ 아이피라도 까고말하셈 ㅋㅋ</div>
  • 낄낄
    15.10.04

    아이디얼리스트라 그래요 교육수준이 글쓴이의 수준에 못미쳐요. 저도 고졸이란 전과로 제가 하는 영역에서 아무도 무시못할 실력을 갖추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남의 인생에 참견들 합니다. 왜 넌 따르지 않냐고 하면 전 이렇게 말합니다
    얼마나 잘난 과정이기에 이 나라에 노벨상하나 없냐고 이 나라에선 엘리트일지 몰라도 세계적관점에선 아무것도 이룬게없다.
    북유럽 5개국 합친 인구에 두배가 넘는 5천만이란 인구중 업적하나 없다는건 교육체계가, 모두가?따르는 그 '길'이 완전 맛이가있다고 하면 꿀먹은 벙어리됩니다.

  • ㅇㅇ
    15.10.04
    님처럼 생각이 많아지면 노예로 부릴 수 없으니까 이런 시스템을 유지시키는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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