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유신
17.08.11
조회 수 58
추천 수 1
댓글 2








헬조선에선 무슨가치를 가져야만할까요?

 

''가치''

=사물이 지니고 있는 쓸모 , 대상이 인간과의관계에 의하여 지니게돼는 중요성

 

사실 헬조선의 역사를 보면

무슨 가치를 가지고있는지 도무지 잘 모르겠네요 .

 

조선시대때는 유교주의적가치를 가지고있었던걸로 압니다 ..

근데 현대시대에 들어와서 헬조선은 지금 무슨가치를 가지고있는걸까요?

인간주의가치도 아니고 ... 그렇다고 ... 자연주의적 가치를 가지고있는것도 아니며 ...

 

아무래도 가치가 없어서 ... 오늘날 헬조선에 이르게 된건 아닐까요?

 

 






  • 외국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
    삼성엘지 한류예술 김정은과 북핵
    삼성엘지: 휴대폰 가전제품으로 한국의 이미지 중에서 그래도 상당히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음.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서 급성장했으며 날카롭고 예리하며 가성비가 좋다는 느낌(이른바 고급스런 느낌은 아직까지는 별로 없는 듯).
    이 이미지에 부합되는 언어를 생각해봤는데 내 생각에는 speedy imitator가 가장 적절할 거 같다.
    아직 세계에 주체적으로 뭔가 만들어낸 것은 없지만 일단 어떤 개념이 형성되면 굉장히 빠른 시기에 모방하고 따라잡는다. 

    한류예술: 내면의 아름다움보다는 뭔가 외적인 보여지는 것에 대한 강박관념, 여성의 경우에는 귀여움과 섹시함이고 남자는 뭔가 게이같은 느낌(가수들), 또는 비장하고 울분이 넘치는, 행복과는 거리가 먼 듯한 恨을 가진 주인공(영화중에서 비교적 외국에서 인정받는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복수는 나의 것, 아저씨, 장화홍련, 살인의 추억 같은 거 보면 느껴지듯 발랄하거나 행복과는 무관하며 항상 일에 쫒기고 의무감에 쩔어있는 그런 모습). 이런 모습들이 외국인에게는 '독특한 느낌'으로 소비된다.
    대체로 긍정적 부정적 느낌이 혼용됨..저런 것에서 외국인은 한국여자는 '좀 쉬워보이는' 느낌을 갖게 되고(우리가 일본여성들에게 흔히 갖고 있는 느낌) 한국남자는 진지하고 고통을 견뎌내며 무언가 의무감에 짓눌려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된다. 

    김정은과 핵: 한마디로 '허세'임. 이게 약간 우스꽝스러워보이면서도 진지한데 사실상 국뽕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코메디인데 코메디로 소비되지 않는다고나 할까? 나는 지옥에 가겠지만 너도 지옥에 보내던가 최소한 천국에서는 살지 못하게 만들 거라는 어떤 원한 결기가 느껴짐.

    내 생각에는 한국인이 갖고 있는 가치는..
    특히 남자에게는 무슨 일이 있던 자기 가족을 먹여살려야하겠다는 강렬한 생존주의적 열정인 거 같고
    그런 와중에서 느껴지는 굴욕..그런 굴욕에 대한 감수..내면에서 쌓이는 분노..그 원한을 폭발시켜서 해결하는 뭔가 그런 것이 이른바
    '한국적 감수성'내지는 타국과 꽤 구별되는 특징인 거 같다..


  • 유신
    17.08.11

    그렇군 ....

    한마디로 같은나라사람들끼리 .... 열심히 싸우는특징을 갖고있네 . 헬조선의가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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