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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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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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나도 예전에는 저런 견지에서 많이 생각했는데(녹색평론 창간호부터 구독자)

지금은 생각이 좀 달라졌음.

저건 일종의 생태학적인 결정론이라고 할 수 있음.

지구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일정 이상의 인류를 더 이상 수용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제가 기본인데

이 전제를 받아들이면 경제성장은 결국 언제든 중지되고 역행할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

대표적인 예로 드는 것이 이스터 섬인데

이곳은 가장 가까운 섬과 거리가 2천 킬로 정도 되어서 섬 주민들 자력으로는 다른 섬으로 나갈 수가 없었고

인구가 증가하고 삼림이 벌채되고 남벌로 인해 나무가 고갈될 무렵에 갑자기 이 섬의 몇몇 부족들은

석상(모아이)을 만드는 일에 몰입하게 됨..인류학자들은 섬의 문명이 멸망 직전에 도달하자 사람들 사이에서는 종말론적 환상이 생겨나고

결국 석상을 만드는데 나머지 잉여자원을 모조리 투입했다는 식으로 설명하고 있음..사실 정확한 것은 알 수 없고 그렇게 추정하는 것임.

나중에 유럽인들이 왔을 때 한때 번창했던 문명은 사라지고 물론 나무는 모조리 베어지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바닷가 동굴에서 다시 석기시대 문명으로 돌아가서 불과 몇 백명 정도 생존하고 있었다고 함..전성기 인구의 1/10도 못되는 상황..

 

지구 역시 인류가 살아가야할 유일한 지역이며 인류가 급증하면서 삼림이 남벌되고 자원이 소모되는 것과 상당히 유사점이 있지 않음?

이른바 오일피크론이나 '성장의 한계'보고서..특히 에너지부족으로 인해서 인류의 대량 사멸이 불가피하다는 이론들이 70년대에 특히 인기가 있었음. 이건 당시 미소간의 핵무기 경쟁과도 연결되어서 인류의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미래상이 넘쳐났던 시절임.

'미래소년 코난'도 여기에서 상당한 영향을 받은 작품인데 원작인 incredible tide를 쓴 알렉시스 케이 역시 인류 문명의 멸망은 불가피하고 소수의 깨달은 자들의 공동체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했음. 

코난에 나오는 곳 하이하바(High harbor)가 바로 깨달은 사람인 라오박사가 인류재건을 위해서 미리 대홍수 이후의 시대에 harbor가 될 곳을 예측해서 인류의 존속을 위해서 만들어놓은 피난지임.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인더스트리아(당연히 기계과학문명을 의미함)의 과학자들은 새로운 문명사회로 들어가지 않고 결국 너희들이 새로운 문명을 만들라면서 죽음을 선택하는데..그게 바로 과학에 대한 알렉시스 케이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입장이었음. 이 문명은 이제 더 이상 구원받을 길은 없기에 과학자들은 후손들의 선택에 개입하지 않고 결국 집단자살을 하는 것임..이게 초등생을 위한 애니메이션이 절대로 아님..

 

그러나 과연 그럴까?

오일피크 역시 인류문명이 붕괴되는 중요한 이유 하나로 예측되었지만 계속해서 오일의 매장량은 증가하고 있음..더구나 셰일 오일과 셰일 가스의 개발로 인해 이제 오일이 최소 200-300년간은 무리없이 쓸 수 있다는 이론이 대세임. 불과 70년대만 해도 2000년 이전에 오일이 바닥나면서 사람들이 남은 오일을 두고 싸운다는 매드맥스식 세계관의 영화 애니 소설이 얼마나 많이 창작되었는지 모름..그러나 작년인가 나왔던 새로운 매드맥스 시리즈는 이제 더 이상 오일 부족 얘기를 하지 않음. 오히려 '물' 부족 얘기를 하지..지금 사람들 오일피크가 고민이 아니라 오일가격이 급락하면서 오히려 중동왕정의 붕괴로 인한 지역적인 전쟁 위험을 더 걱정하고 있는 상황임.

 

그 다음에 지구 하나에서만 인류가 살 수 있다는 믿음 역시 붕괴되고 있음. 테슬라 회장이 화성 개발 프로젝트하는 것은 잘 알 것임. 여기에 지원한 인류만 해도 수십 만명임. 화성 개발을 위한 우주선은 편도항공권임. 즉 그들은 지구로 돌아올 수 없음. 그런데도 그런 많은 지원자들이 있고 우주개발을 위한 과학발전은 계속 진보되고 있는 추세임..내 생각에 아마 30년 내에는 화성식민과 그를 위한 테라포밍이 시작은 될 거라고 보임. 즉 지구가 인류가 살기 위한 유일한 행성일 것이라는 생각은 바뀌고 있음. 

 

이산화탄소나 메탄 등의 과잉배출로 인한 온난화로 인해서 인류가 재앙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 또한 이산화탄소의 포집기술이 진보하고 있고..최근에는 더 이상 축산에 의존하지 않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육류개발이 실현되었으며 맛과 질 모든 면에서 실제 쇠고기와 유사함. 오히려 동물학대와 메탄배출의 이슈가 있는 축산업보다는 이런 제품쪽으로 급속하게 발전할 거라고 봄. 한때는 말이 그렇게 많았지만 지금은 숫자가 줄었듯이 앞으로 소나 돼지 역시 숫자가 크게 줄어들 거라고 봄.

 

즉..인류문명이 멸망의 수순을 밟기보다는 그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계속 진화할 뿐이며

아마 지구에 한정되기보다는 태양계, 또는 그 너머로 계속 나아가 확장될 가능성이 훨씬 높고

이렇게 본다면 경제발전 역시 속도에 다소의 차이는 있겠지만 확장국면은 기본적으로 지속될 것임.

 

이게 그럴 수밖에 없는게 이른바 '긴축'으로는 어떤 정치인도 표를 얻을 수가 없음.

불가피한 상황, 또는 그런 상황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나름 긴축을 감내할 수는 있기는 하나

(한국의 IMF상황, 북의 고난의 행군, 90년대 러시아 경제상황)

자발적인 의사로 긴축과 실업의 길을 들어갈 사람들은 없음..결국 정치인은 성장과 발전 방향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게 장기적으로 멸망의 길일지라도 피할 수 없는 것임.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계속해서 기적적인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발전이 이뤄짐으로 인해

지금까지 인류가 성장한 것임.

프리츠 하버의 질소고정법으로 인한 비료생산이나

파스퇴르의 백신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등등..

일례로 우리 농촌에서도 최근에는 드론을 이용해서 농약을 살포하는 방법이 도입되면서

적정량의 농약을 살포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고 오히려 과거보다 더 적은 농약을 쓰면서 더 많은 제초효과를 내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임.

 

카르다쇼프 스케일이라는 것 한 번 검색해보기 바람.

에너지 사용량에 따른 인류문명의 발전을 정도별로 표현한 것인데

결국 인간은 '신'이 되는 길을 선택한 것이며

점점 스케일이 커질수록 현생인류의 눈에는 '신'으로 보일만한 존재로 발전함..

최종 스케일에서는 인류는 블랙홀을 마음대로 다루고 사실상 수명에 한계가 없는 존재로 됨..

다만 수명에 한계가 없다면 아마 후손을 남기는 일은 크게 줄어들거나 극히 예외적인 일이 될 것임. 안 그렇겠음?

1940년대 일본 소설을 보면 일본군들이 인생은 오십이라는데 내가 절반도 못살고 죽는다고 탄식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대략 1950년 이전 일본에서는 사람 수명을 보통 50으로 봤다는 것이며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보험은 보통 80세까지만 보장해줬는데 그 이후는 사실상 의미없는 여명으로 봤다는 것임.

그러나 최근에는 백세시대 얘기가 나오고 보험 역시 100세까지 보장을 늘리고 있음.

이게 불과 두 세대(60년)만의 변화임..

앞으로 두 세대 정도 지나면 이제 150-200살 정도 사는 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일 때가 올 것이고

핵융합으로 인해 에너지를 둘러싼 전쟁의 시대가 종결될 수도 있음..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인류의 미래 자체는 좀 밝게 전망하고 있음.

 

 

 

 






  • 공기정화
    17.10.19
    좋은말씀이십니다. 단 대부분의 헬센징들에게는 적용안된다는게 문제일듯 싶네요. 소수기득권이나 최소 은수저 이상이나 저런 혜택을 받을수 있을것같네요 헬조산에서는요 ㅋㅋ
  • 노인
    17.10.19
    저와 달리 낙관적인 관념으로 생각을 하셨네요 
    기술은 점차 발전하고 있으니 미래에도 쭉 그러겠지요
  • 일단 과학이든 의료 기술이든 발전하면 처음엔 돈 많고 권력 있는 새끼들부터 혜택 받고 나머지 찌그래기를 받는게 나머지 인생들이지.. 인류 전체 걱정? 이 세상에 나 없어도 잘 돌아가는걸 깨달으면 부질없는짓임ㅋㅋㅋㅋ
  • 애초에 인간 사회의 경제력이 매년 3%씩 고속 성장한 것 자체가 산업혁명 이후의 극히 짧은 기간 동안뿐이었기도 하고, 원래 저성장이 일반적인 것이기는 했지요.
    만약 앞으로의 시대에 경제성장이 멈추거나 후퇴한다면, 경제성장과 발전을 저해할 요인은 다름아닌 '기술과 인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네요. 
     
     
    과거의 기술발전들은 산업생산능력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분야에 대한 노동수요도 크게 늘려 부의 상승과 분배에 모두 기여하였으나
    2015년 이후의 현대 사회에서 향후 10-20년 이상 사회의 수 많은 기술발전을 책임질 핵심 기술은 바로 AI분야로서, AI기술의 경우에는 산업생산능력을 올려 주기는 하나 그만큼 노동수요 또한 극단적으로 줄여버린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거든요. 
    AI와 관련하여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날 것이기도 하나 이는 관련 기술직군 등 일부 고급직종에 한정 될 것이며, 사회 인구구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숙련, 저학력 노동자들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과 같은 영역이겠지요.
     
    이에 대해 AI를 규제하면 안 되겠냐는 주장이 일부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결론적으로 이와 같은 기술발전은 막을 수 없고, 이와 같은 기술의 채택을 거부하는 국가는 다음 시대에서 100% 도태 될 것입니다. 결국 싫어도 투자 할 수밖에는 없을 것.
     
     
    결국 이로 인해 빈부격차가 극단화될 가능성이 높고
    소수의 구 지배계급 + AI기술을 장악해 신분이 상승한 극소수의 신흥기술계층 / 나머지 인구 대다수가 극단적인 저임금의 제한된 감정노동 자리를 가지고 싸우는 상황.... 이 지구촌의 미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회상 하에서는 과잉생산물과 경제소비여력의 하락으로 인해 경제순환이 악화되며, 그와 같은 현상들의 최종적인 결과는 대공황이나 극단적인 저성장.... 이라는 게 역사가 말해 주고 있지요.
    게다가 과거에는 독재자나 왕이라고 해도 개개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파악할 수는 없었으나, 이 시대의 신 독재계급에게는 경제력뿐만 아니라 그것을 가능하게 할 정보기술과 인공지능 기술 또한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적어도 이와 같은 상황은 현대의 자본주의 시스템과 간접민주제의 탈을 쓴 과두정형태의 정부 체제 하에서는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없기에 높은 확률로 저렇게 될 가능성이 높고.
    더 나아가서는 권력과 힘을 가진 소수의 탐욕으로 인해, 과두집중제의 특성을 띈 현대 정치-경제구조가 유지되는 한 최종적으로는 1984와 같은 과두전체주의 디스토피아로 나아 갈 가능성도 매우 높을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시민의식 수준, 미개성, 경제력, 기술 수준 등 2017년 현재의 수준에서 파악해볼 때, 향후 이러한 디스토피아가 제일 먼저 생겨 날 가능성이 있는 곳이 조선과 중국입니다.
  • 근데 조지 오웰이 1948년에 1984를 썼는데..그 비전은 현실화되지 않았음..
    ai발달로 인해서 많은 직업이 없어지는 것은 자명한데 그런다고 해도 새로운 직업은 많이 생겨남.
    자..이런 부분에 대해서 너무 비관적으로 보는 견해들이 많더라고.
    이미 주4일 근무제도 점점 보급되고 있는 형편임.
    미래에 대해서 예측은 필요하나 부정적 편견은 금물이라고 봄.
    무엇보다 그런 마인드가 필요함..

    우리는 해낼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 1948년에 1984년을 예측하고 쓴 그 소설은, 
    1984년의 시점에서 서구 선진국에는 들어맞지 않았으나, 소련이나 중공, 북괴 등 세계의 여러 지역에서 상당히 높은 비율로 들어맞았지요.
     
     

    이러한 신기술들을 수용하고 긍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으로서, 현대의 정치-경제체제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됩니다.

     
    어쩌면 과거 냉전시대처럼 전자직접민주제와 부정부패 없는 인공지능 관제 정부 등 이상적인 1세계와, 1984급의 전체주의 기술독재사회인 2세계로 나뉠 가능성도 있는데
     
    사회 변혁특성이나 시민 의식, 미개성 등에 대해 고려해볼 때, 
    헬센징의 미개성 +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전무한 동아시아식 억압적인 지배 앙시엥레짐 과두계급의 존재로 인해 조선은 확실히 1보다는 2가 가능성이 높을 듯 하더군요.
  • 한국은 폴란드와 상성이 많이 맞는데
    중국 자체가 엄청 커져서 한국이 사실상 위성국가에 들어가지 않는 한
    대체로 미국-유럽의 영향권내에 있으려고 할 거에요.
    폴란드도 유럽에서 친미파가 가장 많듯이..
    그렇다고 보면 아마 서구사회 변화의 follower가 될 가능성이 높죠.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조금 있는 편인데요.

     
    조선은 보통 대외적으로는 중국의 압박과 기득권 상실 우려로 인해 미국과 서구를 따르는 듯한 스탠스를 취하나
    조선의 상류층과 지배자들은 본질적으로 중화제국 전제주의자들과 사상, 관념, 의식구조 등을 공유하기에, 내부적으로는 중국 용불알이나 추종하는 듯 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게다가 서구와 헬조선과의 관계도 항상 부드러운 것만은 아니었으며, 잘 살펴보면 조선 특유의 미개성과 의식차이로 불협화음이 상당했던 것이 보이기도 하구요.
     
    즉 서구는 현재 상황에서 자신들의 기득권 보전을 위한 도구적인 동맹관계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성이 있고, 본질적으로는 의식과 사상 레벨에서 중국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서구를 따라간다고 하는 것들조차 실질적으로는 서구의 비난 가능성이나 동맹의 약화를 우려하여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는 선에서 시늉만 내는 것이기도 하며, 반면에 중국 흉내내는 건 본질적인 것까지 수용하는 모습이 많더라구요.
     
     
    결과론적으로 볼 때 차후에 서구의 동아시아에 대한 개입 능력이 감소하고, 중국이 현 기득권의 기득권을 보장해 줄 경우 얼마든지 중국을 따라 갈 것이라고 보며
    혹은 인공지능 등 비 대칭적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서구의 도움 없이도 국력이 일정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경우에도, 얼마든지 본색을 드러 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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