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 서울 뒤덮는 10만 시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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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한 번 하면 하루 매출이 절반씩 떨어져요. 소음 때문에 있던 손님도 나가버리고, 시위대가 남기고 간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다 우리 몫이죠."(서울광장 인근 분식집 사장 한 모씨)

"여기서 장사하는 사람들 모두 그날(14일) '완전히 공쳤다'고 해요. 지난 주말에는 내내 비가 쏟아져 장사를 못했는데 이번 주말엔 종일 시위가 열려 또 공치게 생겼네요."(서울 빛초롱축제 장터 상인 곽 모씨)

오는 14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일대 주민·상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10만여 명이 참가해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 측에서 예상한 참여 인원은 15만~16만여 명, 경찰이 보수적으로 예상한 인원 수도 10만여 명에 달한다. 경찰과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등에 따르면 14일 하루는 거의 서울 전역에 걸쳐 집회가 열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날 신고된 주요 집회만 25건, 도심권 행진은 13건이나 된다.

'메인 이벤트'인 오후 4시 광화문광장 총궐기대회(10만여 명)에 앞서 서울광장, 대학로, 숭례문, 청계천, 서울역 광장, 종로 일대 등 20여 곳에서 민주노총, 4·16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공무원노조, 전국빈민연대 등의 동시다발적인 사전 집회가 열린다. 참여 단체 대부분은 오후 3시께 개별 집회를 마치고 도로 행진을 통해 오후 4시 광화문에 집결한다. 행진 대부분이 서울광장·광화문 집결을 목적으로 사대문 안쪽에서 이뤄져 일대 교통이 상당 시간 마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집회를 이틀 앞둔 12일 만난 광화문·종로·대학로 일대 상인들은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특히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 장터에 참가한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곳에서 캐리커처를 그리는 이 모씨(37)는 "국민을 위한다면서 국민과 상인들을 다 죽이는 짓"이라며 "집회 때문에 사람들이 북적여봤자 아무도 장터는 이용하지 않는다. 자릿세 보전도 힘든 상황"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궁중한복체험장을 운영하는 박 모씨(58)는 "상인들 생각은 전혀 안 해주는 것 같다"며 "우리나라의 과격한 시위를 보고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까 걱정될 정도"라고 말했다.

종로 한 뷔페 전문점의 박 모 실장은 "손님들이 미리 예약하고 자가용을 이용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시위 때문에 교통이 통제되면 예약 취소가 줄을 잇는다"며 "시위하는 분들이나 정부가 다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으면 안 되겠느냐"고 한숨을 쉬었다. 광화문의 한 자동차 판매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주말에도 근무해야 하는데 출퇴근길에 애를 먹는 건 물론이고 시위 과정에서 기물이 파손될까 걱정도 된다"고 밝혔다.

대학로에서 옷가게를 하는 양 모씨(54)는 "자유민주주의라고 하는데 그 사람들의 집회 자유만 있는 게 아니라 집회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반대할 자유도 있는 것 아니냐"며 "이기적으로 자신의 자유만 내세우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신발가게를 하는 안 모씨(40)는 "대학로에 1만여 명 규모라면 상가는 모두 마비되는데 지금 상가 번영회에서 전달받은 내용도 없어 당황스럽다"며 "임시 휴업이라도 해야 하나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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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논술·면접고사를 보는 성균관대, 숙명여대 등 도심 내 주요 대학 12곳의 수험생·학부모도 비상이 걸렸다. 학교별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사이까지 총 11만4000여 명이 시험을 본다. 특히 성균관대나 숙명여대의 경우 대학로에서 열리는 민주민생수호 범시민대회(1만여 명)나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빈민·장애인 생존권 쟁취 민중 총궐기(7000여 명) 집회와 동선이 겹쳐 수험생들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각 대학은 홈페이지 공지나 문자메시지로 수험생들에게 당일 교통 혼잡 가능성을 알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유도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집회가 허용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지정된 장소를 벗어나면 차벽을 설치해 막을 계획이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12일 "집회 주최 측 홈페이지 등을 보면 결국 청와대 진출이 목적"이라며 "허용 장소를 넘어 도로를 점거하고 광화문광장으로 행진하면 차벽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집회를 주최한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내 53개 단체 가운데 19개 단체가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 범국민운동본부에 참여한 전력이 있는 '강성 단체'라 과격 시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강 청장은 "경찰관 폭행이나 경찰 장비 파손 행위는 현장 검거가 원칙이며 현장에서 검거하지 못하더라도 반드시 사법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정치적 권리를 위해 다른 사람의 경제적 권리나 생존권까지 침해하는 모습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재원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민주사회에서 눈에 띄는 시위 방식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자신들의 권리 주장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경제적 권리나 생존권을 포기하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백상경 기자 / 황순민 기자 /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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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만이아니라 백만 천만이 시위해도 지금당장 " 아 이거 이러다클나겠는데 " 라고느끼게할만한 뭔가의 액션이없으면 아무런 변화가 없을껍니다 그리고 저 기사에나온 상인들같이 나라를 좋은쪽으로 바꿔보자는 대의보다는 지금당장 눈앞에 몇푼이 더 중요한

    저런사람들때문에도 더욱 어렵지싶어요 괜히 헬조선이아님...

  • 그리고 경찰이 차벽을 설치하겠다했는데 아마 저기 넘어가게되면 물대포쏘거나 여차하면 탱크같은것도 동원될수도있겟죠...
    아무튼 무슨수를 써도 막을거고 결국 상류층 쥬인니뮤들은 앉아서 팝콘퍼먹으면서 시위하는거 구경할게 뻔하겠네요...
    헬조선은 솔직히 외부의 개입이없이는 가망성이없어요
  • 레가투스
    15.11.13

    단순히 궐기도 좋지만, 국내에선 분명 전략수뇌부를 설치를 해야할듯하죠. 아무리 썪어가는 정부라고 할지라도
    공권무력은 상당합니다. 단순한 시위로는 세계는 커녕 무지한 국내 시민한명에게도 아무런 메시지 전달도 못합니다.

    시위를 제압하는 순경들이 받는 부당한 처우에 대해 설파함으로 그들의 마음을 돌리며,

    현 군인들도 설득을 해서 그들이 상관의 명령을 듣지 못하도록 해야 되겠죠. ?일단 내부 분열도 필요하고요.
    스트래터고를 설치하고 각부서를 설치하고 어떤 활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세계에 선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각 해외에 사는 한인들의 힘도 필요합니다.
    한국은 미국,러시아,중국,일본의 이해가 얽혀 있는 외교력 군사력 절충지이기에 이 주변 강대국들도 헬조선 현상에대해서 가만히
    있지많은 않을겁니다. 북한은 이미 죽은 땅이고, 남한에서 어떤일이 발생하느냐에 따라 크게는 한반도 뿐만이 아니라 동아시아,세계 세력 균형에 마찰이 커지거든요.?

  • 의도도 좋고, 방법도 괜찮긴 하지만 항상 우려하는 게 현 정권에서 일하는 높으신 분들이 바보가 아니죠. 분명하 어딘가로 방향을 돌릴 테고, 명분만 있다면 29만원 아저씨처럼 군대로 밀어버려도 이상할 게 없죠. 그 명분은 사회 혼란을 야기하여 북헬조선의 침략 야욕을 돕는 이적행위, 즉 빨갱이라는 딱지를 대거 붙여 강제진압하겠죠. 공권력의 힘 자체도 문제지만 우리들도 명분을 잃으면 국민들은 강제로라도 등을 돌리게 되니 무의미한 일로 끝날 수도 있어 우려하는 겁니다.
  • 레가투스
    15.11.13
    와, 그렇네요. 무서운세상이네요, 마음이 참 답답합니다.
  • 미친.... 시위 당일날에 면접 논술 보라는 건 학생들이 가지 말라는 얄팍한 술수인데, 학생들은 대학 못 가면 데꿀멍한다는 걸 알고 저딴 짓거리를 한다는 게 추잡스럽다. 시위하러 갔다고 탈락시키면 또 다른 사람이 꿰찰 테고, 말 그대로 누군가 말했듯이 내가 시위하면 남의 스펙이 오른다는데, 진짜 대학들도 추잡스럽다.
  • 레가투스
    15.11.13

    엎조선시, 1차 목표는 세계에 헬조선을 알리고 외부의 개입이나 영향력이 국민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도록하는거죠.
    모든 기술을 동원해서 해외 한인들과 연결망을 구축하고, 해외의 모든 기관에게도 알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이것을 관리한 수뇌부가 필요한대, 형태가 물처럼 유연하고 불특정해서 추적하기 어려운 어떤 local 하면서도

    universal 한 그룹이 필요하죠.?
    이 과정에서 대다수 민중의 지지를 얻음으로써 일베나 보수주의자들을 국가로 부터 때어놓거나, 격리시키거나, 설득으로 개화 시켜야죠.
    2차목표는 국내 문화대혁명입니다. 꼰대를 규정짓는 기준을 세워놓고, 국민이 기득권층을, 학생이 선생을, 자식이 부모를, upside down 시키는 대대적인 계몽과 의식개혁이 필요하죠. 여태껏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옴으로 마음에 겹겹히 샇여운 분노와 억울함.잔혹성을터뜨릴 기회를 주어야합니다. 성장을위한 성장통이라고 보면 됩니다.
    3차 목표는 진정한 독립입니다. 한국이란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심리적 효과가 필요합니다. 러시아&중국 과 미국&일본의 힘의 절충지고 조금만 그 균형이 틀어지면 세계 3차 대전으로 이어질 만큼 그만큼 민감하고 delicate 한 위치기에

    이 4 강대국이 모두 신경이 곤두 서 있습니다.

    한국은 그걸 위협의 무기로 삼아 주변 국가들에게 양분을 얻고 , 그 양분으로 스스로의 힘을 길러내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는 국민을 여태껏 우민화 시킨?교육제도 사회제도 사법제도등을 다시 혁신시켜야 하겠죠.
    어떠한 나라도 못건드리도록 하되 교육제도와 모든 방식을 뒤집어 엎음으로 새로 국제적으로 독립할 힘이 있어야합니다.
    한국 사람이 세계에서 역사상 독립체로써 당당히 일어서본적이 있습니까? 이번이 정말기회일수도 있죠.?

  • 저만의 생각이긴 하지만, 정말 내용 보통하고 정리만 한다면 혁명의 이념과 기준을 마령할 수 있을 것이라 보며, 정말 기회가 되신다면 완성된 글을 한 번 보고 싶네요,
  • 레가투스
    15.11.13

    저글은 물론 저의 현실을 바탕으로한?상상력에 불과하죠.?되도록이면 폭력사태나 정부나 온국민에게 혼란을 주는 일은 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겠죠.
    최대한 국민들이 잘 살수있도록 정책을 개정하고 문화가 바뀌도록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는게 목표죠.
    현실적으로 탈조선이 가능한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저는 이미 국적으로는 탈조선한 사람이지만, 한국의 현실에 대해서 알수록 정의로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진심으로 이 한국인들의 안녕을 원하기에 이런 글을 쓸수도 있고요.?
    어떤것이 일어나던간에 무혈승리가 가장 중요하죠.

  • John
    15.11.13

    10만이 뭐 모여서 뭐한다고??화염병이라고 대대적으로 사용하던가. 종로경찰서라도 털어서 M-16으로 무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몰라도, 씨발 초식동물마냥 음머어~, 매에엠~ 이 지랄할려고 모인다냐?
    인간이 초식동물이냐? 개새끼들아.
    인간은 유인원일 때부터 침팬지새끼들은 맘에 안드는 다른 침팬지새끼들이랑 패싸움 붙으면 서로 살상은 물론이고, 개빡칠 때는 타집단의 새끼의 골을 파먹을 정도인 그런 동물이 진화한게 인간이란다.

    즉, 인간은 인간을 죽일 수 있는게 인간이다. 애초에 그렇게 만들어졌고, 인간은 양이나 소가 아니란거다. 그래서, 유대인들이나 기독교권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본성을 원죄에 비유한 거다. 그러나, 죽는 놈도 원죄있는 새끼여. 왜냐면 원죄는 인류공통이니까.
    그래서, 너도 죄인, 나도 죄인이라는 거다. 그런데, 사람이 사람을 못 죽이냐? 혹은 조희팔마냥 10조를 사기치는 것은 되고, 꽃뱀짓으로 타인이 평생 번 돈 10억을 꿍치는 것은 되는데, 살인만큼은 유독 더 큰 죄냐고? 그게 세뇌라니까.
    형법에 죄는 등급이 있다. 그게 세뇌라고. 조희팔이 그거랑 유영철이가 연쇄살인거랑 똑같은거다.
    그리고, 조희팔한테 사기당한 사람이 개고생하겠지. 그러고, 사시미로 조희팔이 뱃돼지에 칼침 100방 넣어준다고, 그 죄가 10조 사기친거에 비해서 경중이 있다. 그렇게 말한 성현은 인류역사이래 아무도 없다.
    단지 국가라는 개새끼가 사기죄는 상대적으로 경죄이고, 살인은 중죄라고 규정한 거 뿐이다.

    그러나 실은 인간은 입으로 사기를 칠 수 있음과 마찬가리로 내 손으로 사람도 죽일 수 있지. 애초에 그렇게 신이 만들어 놨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순간에조차 그 본성에 대한 억압의 기제에 휘둘려서 그 손하나 못 쓰면, 그게 양이나 소같은 초식동물이지 그게 사람이냐?

    평화시위라는 것은 그런 말은 없는거다. 군대는 왜 가냐? 사람 죽이는거 연습하러 가는 거잖아. 그런데도 사람이 사람을 못 죽이나? 안 죽이는 거야? 못 죽이는 거야? 따지라고 이 병신아. 생각을 하라고.
    안 죽임은 난 죽일 수 있어. 그런데,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보는거다. 그러나 그 옵션은 나에게 있다. 이를테면 서부극의 카우보이들 허리춤에 달린 권총마냥 내가 뽑고자하면 뽑을 수 있음이다. 그게 안 한다는 거다.
    못 한다는 것은 그런 것은 없다고. 뭘 못해? 기독교적세계관에 의하면 태초에 창조자가 할 수 있게 만들어놨는데.
    그런데, 지나치게 억압당해서 안 하는 것을 못 하는 것으로 곧 그리 받아들여진거 아니가.
    그래서, 씨발 빙시같이 학교에서 일진들한테 쳐 맞으면서도, 씨발 뭐 적수공권 허공에 주먹 함 못 날리부고 빙시같이 쳐 맞는거 아이가. 그기 (신이 사람모양으로 만들어 논) 사람이가? 생각을 하란 말이야 이 븅신들아.


    난 어릴 때 쌈 좀 많이 했는데, 야 원래 사람이 사람을 주먹으로 칠 때도 그게 잘 못 맞으면 진짜 죽일 수도 있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먹을 쓸 때는 손속은 없는 거다. 그건 철칙이다. 니가 슬로우하게 치면 애들이 다 피하잖아. 주먹을 칠 때에 최대한 가볍게 그리고 강력하게 쳐야지. 씨발 손속을 가리냐? 설사 그 주먹이 엄한 놈 뒈지게 만들 지언정?
    난 말야. 가끔씩 븅신들 죽는다는 기사 볼 때에 난 그게 걍 빙신들에 대한 자연적 도태인거 같다고 느낀다. 뭐 그런 븅신들이 다 있냐.
    그리고, 이미 손속이 없음이 폭력인데, 씨발 내 주먹이 약하면 그래서 아무리 쎄게 쳐도 안 될거 같아. 아 그건 다 인지되지?
    그럼 뭐 씨발 너 원숭이새끼 아니냐? 도구의 힘을 빌려야지. 뭐 학교에서 소화기라도 하나 집어들고 씨발 찍어뿌지 뭐.
    이 때 그걸로 사람머리 때리면 재섭으면 골로 가겠지? 그런데, 폭력은 뭐다? 이미 손속이 없는게 폭력이다. 그래서 당연히 거꾸로 머리를 찍는거다. 왜냐면 그게 맥시멈데미지의 크리티컬강타니까. 그게 바로 폭력이란다. 신이 또한 너에게 지혜나 지능, 양손의 자유 그런 것 차원에서 너에게 준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알겠냐?

    교사들이 폭력을 쓰지 마라. 그게 인간성에 대한 억압인거다. 미국역사를 보면 초기미국정착민들이 유럽에서의 폭정에서부터 탈출한 사람들인거는 알지? 그 사람들은 폭력에 대해서도 솔직했다. 그래서, 진짜 악당이나 진짜 못 살게 구는 놈은 총으로 죽였다고. 그게 개척정신이라고.
    혹은 그 개척정신은 그 광할한 땅에서 사람들이 진취적으로 살면서 얻어진 기질이라고도 한다. 딱히 반유럽적인 의식적인 반발보다는.
    즉, 진취성은 공교롭게도 정의와 정의를 위한 살인과 결부되어 있어요. 그건 공권력을 이용해서 찌질하게 개인을 갈구거나 깜빵에 넣거나 그런 것과는 차원이 다르지. 그 진취성은 대단히 개인주의적인 도덕관에 기반하고 있는 점에서 말이다.


    그런데, 10만 군중이 모여서, 그 어떤 불합리에 의해서 말이다. 그러고는 씨발 븅신같이 세렝게티의 소떼들 우기끝나고 정모하는 마냥 모여서 씨발 평화롭게 풀 좀 뜯다 가신다구요? 그런 병신같은 짓은 살다살다 처음 본다.
    그래서 니들 병신취급 당하는거야 씨발 병신들아. 10만이 모였으면 못해도 광주 2탄정도는 찍어야 그게 사람이지.
    아 글고, 피 안보고 세상 바뀔거 같애? 좃도 모르는 병신들아.
    학교에서 일진짓거리 하는 애새끼들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될거 같애? 니가 갸들한테 죽어서 피보면 바뀔 확율은 반반이고(왜냐면 갸들이 변화에 대해서 반항하는 그 몫이있으니까), 니가 금마들 중에 하나 찍어뿌던가 쑤셔불던가 그러면 적어도 그 새끼들 개쫄아서 짜져서 조용해지는 만큼은 +알파 퍼센트 가산인거다. 그런 생각 난 이미 중삐리 때 했다.

    못 싸우는 거. 그건 사람도 아이고, 븅신이다 븅신. 그런 놈은 솔직히 싸울 줄 아는 놈이 보면, 걍 맞아마땅한 놈이다. 지가 정신적으로 거세된 줄도 모르고, 이미 살아있으나 사망한 놈이다. 그게 성경이 말하는 첫번째 사망이 아닌가 뭐 그 것만 특정이라기 보다는 살아있음에도 이미 죽은 것과 같은 정신은 죽었다라던가, 영혼은 썪은 케이스는 더 많겠지만, 그 것(=폭력을 전혀 쓸 수 없음)또한 첫번째 사망인 것이다. 즉 좀비나 다름없다는거다.

  • ㅇㅇ
    15.11.13
    진짜 개공감합니다. 6.10항쟁이후에 군부가 사실상 항복한 것도 서울에서 광주꼴 날까봐 겁나서 였죠. 저들이 젤 겁나는건 노예들이 짱돌이라도 들고 떼로 몰려오는건데 요즘 드는 생각은 이 나라국민들은 정신적으로 이미 거세된거 아닌가 합니다. 요즘 느끼는 절망감도 투표로 정권을 바꿔도 근본적인 것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지 모른다는 두려음에서 오는거죠. 그래도 거세된 소떼가 할수 있는 최선은 어쨌든 저들이 민주주의라는 형식을 유지하는한 우리가 눈 크게뜨고 지켜보고있고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그날이 오면 너도 한표 나도 한표 죽창같은 표로 너를 끝장내겠다는걸 끝없이 과시하는 거라고봅니다.
  • 한국의 남성성이 거세되어서 입니다.
    첫번째 이유는 테레비 두번째 이유는 아줌마 세번째 이유는 아파트 때문입니다.
  • 노비들 안뇽^0^
    15.11.14
    헬조선 노비민국

    종놈들 안뇽?


    유교의 민비. 동학시민운동을 기관총으로 학살.
    선진문물배운 청년들의 정의로운, 시민정치혁명도 연좌제를 도입해서 3족을 멸살.

    개독의 승마니. 이단전쟁도발. 10만의 남자들을 굶주림행군으로 죽임.
    에헤라 디여, 그래도 좋다고 종놈들은 개호로민비년 빠네. 개잡늙은이승마니 빠네.

    이집트노예의 표식. 포피제거수술.
    종놈들은, 스스로 종놈표식을 한다네.
    7%양반바라보며, 300원 시급에 자유박탈당하고,
    자그마한 둔전조차도 주지 않는 노예징집병되네.


    유교기독사회에선 옴짝달싹할 수 없네.
    종놈들은 늙어서도 종놈.
    밤에 잠도 못자고 종놈.
    인간몸이 밤에 자질 못하니, 심장마비로 죽네.
    그래도 양반님네 비위 맞춰줘야지.
    안그러면 난리나네.
    7%양반에게, 그따위로 할려면 사표써 란 야단맞으며, 두고두고 종놈하네.


    3포노비네.
    연애,결혼,출산 포기네.
    당근 집과 희망은 생각조차 사치지. 생각조차도 불경스럽네. 종놈종놈.

    전쟁나서, 이 좋은 땅과 물을 위해 목숨걸고 싸워도
    5천원 보상받는다는거 아냐?
    노비는, 종놈에 만족하나 보다. 지랄염병 종놈종놈.


    니들은 전쟁나면, 니들 목숨을 걸고 이 땅과 물을 지킨다는 건 알고 있냐?
    그렇다 한들, 나라밖으로 일시적으로 피한 7% 양반님들
    돌아오면 '옛따, 5천원 먹고 떨어져라' 라는 거 데쟈뷰된다는 거 아냐?
    니들 종놈들의 목숨값은 오천원이다씨발

    모지리 종놈들. 쯧쯧.
    300원짜리 시급일 한거에, 뭔 부심쩌냐?
    그동안 국기마크조차 없었다는 건, 니들은 걍 노예취급이고, 유사시 총알받이였다는 거시여.
    개독승마니 새끼, 확성기 방송쳐해놓고, 한강다리 끊고 대전으로 튀고,
    일본땅에 곧바로 망명할려고 개좃같은 짓꺼리 쳐했는데
    그 늙은이가 머가 좋타고 빠냐?
    머가 이해할만해서, 개승마니 포스터보면, 종놈처럼 굽신거리며 지나다니는데??
    지랄지랄
    지랄이 풍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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