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개센징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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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의 역사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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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족의 언어나 이름 지명등이 동양식이 아니라 서양스럽다라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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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개센징은 개중국도 아니면서?존나 촌스럽고 품위없는?중국식 발음과 지명을 쓰고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 질문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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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 강릉의 원래 이름이 고타야,하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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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연못의 원래 이름이 아치아라 였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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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001&docId=147355979&qb=7IK86rWt7Iuc64yAIOuEpOq4gOyekCDsnbTrpoQ=&enc=utf8%A1%D7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CoqmspySEdssuqvgFwssssssth-286486&sid=WledAQJAyTCyx535sNMd0Q%3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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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앞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훈독' 과 '음독' 에 대한 개념이다.

?이라는 한자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木은 나무 목이라고 한다.

여기서 木을 '<U>나무</U>'로 고유어로 읽는 것은 '훈독' 이라고 하며
木을 '목' 으로 한자?으로 읽는 것을 '음독'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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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경덕왕 이후로 훈독은 전부 사라졌다고 하지만

조선시대 때는 椒를 '고쵸' 라고 읽은 걸로 봐서 한국은 분명히
현재의 일본처럼 훈독이 있었다.(뭐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통일신라 정권 시, 훈독이란 한자를 제거하고 모조리 음독으로
바꾸어버렸기 때문에
(중1교과서에도 나와있음.)
(정확히는 경덕왕 시대.)

고대 한국의 이름은 추측하기가 힘들지만 이것 하나는 알 수가 있다.

한국의 성은 원래 훈독이었던 것.

현 지금은, 중국 사대주의자들 때문에 모조리 중국식 이름으로 바뀌고
지형조차도 중국식으로 바뀌어버렸기 때문에 다소 생소한 이야기지만.

(광주 안동 , 박수원 이런 것이 중국식. 우리 일상이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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淵蓋蘇文의 예를 들어보자.

淵蓋蘇文(연개소문)은 泉蓋蘇文(천개소문)이라고 하는데

이렇듯 성이 두개 인 이유는 성은 훈독이기 때문이다.
훈독이면?淵이든 泉이든 뜻은 같으므로?혼동되지 않는다.

淵과 泉은?호수, 물가에?대해 관련된 언어기 때문이다.

현재 고대 고구려의 어원이 가장 잘 남아있는 일본에서는 연개소문을
연개소문이라 쓰지 않고 이리카수미 라고 하는데

淵과 泉 이란 것 자체를 '이리' 로 훈독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나머지 이름씨는 고구려식 한자 읽기인 음독 대목이다.)
(그러나 김수문이라는 사람은 연개소문 모두가 훈독이라고도 주장하기도 한다. 개소문이 음독이라면 일본어는 '카수미'라 읽지 않고
카이쇼몬 으로 읽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서도 淵을 '어라' '어을' '아라' 이라고 전해질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강원도 영월 동강의 "어라연"이라는 곳과
"여울"이라는 사투리에서 찾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문자체계가 세워지지 않았을 때,
사투리 만큼 언어의 원형을 잘 보존할 방법은 없다.)


사실, 지금의 미추홀의 忽(소홀할 홀)이라는 것도 사실은 忽로 쓰는 것이아니라 城(성=Castle)의 훈독발음이었다고 한다.

고타야(안동의 옛지명)나
하슬라(강릉의 옛지명)나
등은 지명도 마찬가지로 훈독식으로 읽었다.

(중국의 영향과 사대주의자들 때문에 고타야는 안동으로 바뀌고 하슬라는 강릉으로 바뀌는 등 중국식 지명으로 현재는 모조리 이렇게 바뀐 상태다.
요즘에야 다시 옛지명으로 부르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다만 대전(大田)의 옛지명인 한밭은 大田을 훈독한 것이고
부산(釜山)의 옛지명인 가마뫼도 釜山을 훈독한 지명이다.

광주(光州)도 빛고을이라고 하는데 이 세개에서 믿을 만한 건
한밭(大田)뿐이라고 한다.

현재는 한밭과 가마뫼로 읽지 않고 대전과 부산으로 한자식으로 읽는다.

각설하고, 지금 하슬라를 何瑟羅)라고 한자 그대로 표기하거나
서라벌을 徐羅伐로 표기하는 방식은

고려~조선 이후에 한자를 음으로만 읽는 방식으로 표기된 것이다.
(통일 신라 때, 경덕왕이 훈독을 폐지했기 때문이다.)

유감스럽게도 고구려 지명에 대해서는 발견된 책이 없고
태웠거나 소실되었다는 기록밖에 없는 지라
(수 많은 전쟁과 고려에서 조선으로 이동하듯이
정권이 바뀌면서 태워졌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훈독의 어원은 찾기 힘들다고 한다.


섬의 위치때문에 대륙의 영향보다는
반도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일본에서는

고구려의 언어가 잘 발달되어있다. 문제라면 발음체계가 부족해서
정확하진 않지만.(일본은 ㅏ,ㅣ,ㅜ,ㅔ,ㅗㅑ,ㅠ,ㅛ가 다다.)

어쨌든, 지금까지 훈독이 살아남은 일본에서는
현재?성은 훈독하고 이름은 음독하는?경우가 많다.
(坂本龍馬판본룡마 = 사카모토(坂本=비탈길) 료마(龍馬=용마))

물론 아닌 경우도 쌔고 쌨다.
하마사키 아유미 (浜崎?)는 전부 일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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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고대 한국의 연개소문 같은 경우도
성은 훈독하고 이름은 한자로 음독하는 경우라는 것.


-

현재 우리의 세글자 이름은 중국식 이름이다.

삼국시대 때는 '노리사치계' 라던가 그런 다섯개 종류의 한자이름이 있었지만
점차 중국의 영향을 받으면서
'3글자' (성 하나, 이름 두글자. 지금의 방식)로
완전히 중국식으로 바뀌어버렸다.

게다가 조선후기, 성이 없는 노비들이 족보를 마구잡이로 사재기한 결과,
특정 한자 성이 비정상적이게 많아져버려(김씨를 생각해보자.)
민족의 성은 10개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대표적인게 제주도 고씨.)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한번 생각해보자.


일본처럼 대륙의 영향을 거의 받지않거나,
아니면 우리의 옛 사대주의자들이 앞다투어 중국식으로 이름을 바꾸지 않았거나, 혹은 통일신라가 '훈독한자'를 모조리 '음독' 으로 바꾸지 않았다면

우리의 이름은 어떤 형태일까?

아마도?지금의 일본식 이름과 매우 흡사한 형태일 것이다.
(성은 훈독 , 이름은 음독)
다른 점이라면
일본식 성이 '두 글자' 라면 한국은 '한 글자' 정도로.

아니면, 정석원 교수의 논리대로라면
우리의 이름 자체가 모두 훈독이었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지환(李池幻) -> 오야못곡두 처럼. 뭐 한자도 세글자가 아니라
4~5개 글자였겠지만.)


몽골도 고유의 이름이 내려오고, 일본도 고유의 이름이 내려온다.
(성은 10만개가 넘는다.)

참고로 몽골도 이름을 훈독으로 읽는 방법을 지우고 음독으로만 읽는다.
(몽골도 훈독을 했다. 天(하늘 천)을 '등'으로 읽는다. 물론 몽골애들 이름도
훈독이 제거되고 전부 음독으로 대체되었다. 참고로
한국과 몽골이 병슨이 아니라 일본이 특이한 현상이라 봐도 된다.)

중국은 대대적인 침략으로 인해서 한자 원음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오히려 원음은 한국의 한자를 참고하기도 한다고 한다.(큰 변동이
없었으니까.)

반면 우리 한국은 어떤가.
<U>중국처럼 나라 전체가 전복되는 일이 별로 없었음에도
우리의 이름체계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어떻게 된 일인가.</U>

오직 외세만을 쫓는 무분별한 사대주의 때문이 아닐까.

우리의 지명, 이름 등등이 모두 중국식으로 바뀔 때 마다 드는 생각은
아쉬움과 함께 우리 자신의 자주성에 대한 반성도 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보너스

1. 한국의 고대 언어에 관해 알기 위해서는 현재로서는 일본어를 따지는게
가장 나은 방법이라고 한다.

일본측에서 한반도 고대국가들을 읽는 방식은,

백제를 -> 쿠다라로 읽었고(일본에게 백제는 큰나라라서 쿠다라라고 드립도 치지만 실상은 백제의 훈독식 발음으로 추정된다. 어느 민족이나 자신의 나라는 위대한 칭호를 붙이기 마련.)
신라를 시라기로 읽었다.(음독인지 훈독인지 결론은 나지않았다.)
임나는 미마나로 읽는데

한번 쯤 흥미를 가져볼만 하다.


2. 일본에는 百濟라는 성이 있다. 자주적이라는 측면에서 섬은 좋은
지리적 위치다. 참고로 百濟를 햐쿠사이로 읽지않고 쿠다라라고 읽는 것은
백제 출신이라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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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雄, 男, 夫 같은 것을 일본에서는 '오'로 붙이는데 한국도
'이사부,거칠부,노리부' 처럼 붙였다는 것. 참고로 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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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센징 반응 예상:중국이 너무 강해서 어쩔수가 없었습nida 중국이 너무 선진국이여서 어쩔수 없었습n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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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동북아시아 문명권에 속한 많고 많은 민족중에 중국도 아니면서 중국식 이름 쓰는 나라 한국 베트남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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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는 왜 중국인도 아니면서 중국식 성쓰고 중국식 지명쓰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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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센징:uri중화어버이니까 마땅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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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문화라는게 있긴 한거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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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악의 쓰레기 종족 지금도 되지도 않는 국방비 천조원 운운하며 천조국 천조국 씹지랄 하는것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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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들쥐새끼들은 그냥 강하다 싶은 나라 옆에 붙어서 바퀴벌레 들쥐 걸레짓하는게 민족 dna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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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댄싱킹 세좆이 기껏 한글만들어줘도 천한놈들이나 쓰는거라며 중국문자 숭배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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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딱 영어숭배로 바뀐것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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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타2 한글화 논란같은것만 봐도 이나라가 얼마나 문화 사대주의에 빠져있는지를 알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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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열등한 개센징에게 문화컨텐츠를 창조할수 있는 능력이 있기는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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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사극드라마를 일본 중국 요소 가져와서 만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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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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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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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징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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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선약수
    15.12.16
    부끄럽네요.
  • 결론: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어야 한다.
    순 우리말이 훨씬 많이 보존되었을듯
  • 거기다가 발해 멸망 이후에 상실하게 된 만주 지역을 확실히 차지하게 되었겠죠. 물런 역사에 만약은 없고, 국뽕 의혹이 든다면 할 말 없지만, 진짜 국뽕까 빠진 지금의 저도 진짜 만주만큼은 너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 John
    15.12.16

    아 씨발 떡밥좀 물고오지마라.
    창원다호리유적에서 영남권에서 한자어 쓴거는 한무제대까지 올라가야 된다는 유적이 발견된지 오래이고, 거꾸로 안동, 강릉이 이두식 표현 맞다니까. 전에도 이 글 올라와서 글 썼는데, 고타야는 고타가야이고, 가야가 씨발 진한식 한자어잖아. 그리고, 고창이라고 개명했다가 고려조에 고창에서 고려왕건에게 신라와 후백제 배신때리고 안동3태사라는 것들이 나왔는데, 그 때 고창전투에서 왕건이 이기고, 고창을 동쪽을 도모했다고해서 안동으로 개명한거다.

    하슬라는 할 말이 없는데, 하슬라는 원래 거기에 살던 여진족애들 지명이다. ㅋㅋㅋㅋ 그런데, 진흥왕대부터 시작된 북진으로 하슬라를 신라가 접수한 뒤에 북빈경으로 개칭하기도하고, 다시 아슬라주로 강등하기도 했다가, 명주라고 신라말기에 개칭되었다가 강릉주로 바뀐거다.

    씨발 것아 팩트체크좀 해라. 그러므로, 하슬라는 여진족어식 지명이고, 북빈경이 오히려 신라식 이두지명이고, 명주는 중국식이 조금 들어간 신라말기형이지. 그리고, 강릉은 고려식이고.

    그리고, 한자어인 정확하게는 이두인?북빈경이 신라식인 것에서 보이듯이, 신라와 한자가 결합한 것은 좀 오래됐다.?

    신라이름인 관창이나 품일, 비담, 알천, 유신, 춘추는 이두식 한자어아니냐? 하여간 잣도 모르는 새끼가 태클질.

    하슬라가 순우리말이라고? ?씨발 개가 웃는다. 진짜 개쓰레기.

    거꾸로 여진어 하슬라를 억지로 何瑟羅하슬라, 혹은?河西良하서라로 이두식으로 옮기는데 마땅한 것이 없어서 이 것도 되고 저 것도 된거란다.

    영어발음 한글로 옮길 때, 최소 수개의 단어가 나오는 거랑 같은 맥락.

    ?

    그 것으로 봐서 신라인 혹은 진한및 번한인은 마땅한 문자가 없어서 한자어를 문자로 쓴지 꽤 되었단다. 그래서 거꾸로 한자어가 이름과 지명에 표준으로 등장할 정도였고, 반대로 여진인들 같은 야만인들따위나 한자어로는 표현이 안되는, 다시 말하면 갸들식 한자조차 없어서 정복한 진한인이 이두한자식개명을 따로 해줘야 되는 상태였단거다. 좀 알고 말해라. 무식티내지말고.
    ?

  • 장미애미
    16.02.12
    신라이두로는 瑟=시,실 西=시 良=라 입니다.
    아마 '하시라'또는 '하실라'이었을듯
  • 장미애미
    16.02.12

    쨋든 새롭게 알게된것들이 많네요.
    잘배우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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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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