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스웨덴은 무슬림 난민을 받아들여 어떻게 됐나 보세요"

"타하루시라는 말을 한번 인터넷에 쳐보세요"

"무슬림 난민을 받아들이면 한국은 급속도로 이슬람화가 될 겁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무슬림 난민에 대한 공포와 혐오를 조장하는 근거 없는 주장들이 확산하고 있다. 여러 갈래의 인터넷 소문에서 일치되는 건 이슬람에 대한 혐오다. 

여러 언론에서 이미 가짜뉴스로 규정한 내용들도 여전히 유포되고 있다. 난민 수용에 대한 거부감이 확증편향을 강화해 믿고 싶은 것만 믿게 하는 분위기 속에 가짜 정보가 곰팡이 피듯 번져나가고 있다.

 

 

유럽에서 무슬림 한테 피해 입은 여자들 사례들 대부분 무슬림 범죄와 무관한데도 헛소리를 그대로 믿고 있다 

얼마나 한국인들이 인권의식이 없었으면 저런 헛소문을 그대로 믿을 줄이야 

대안 극우가 만들어낸 가짜 정보를 그대로 믿어 난민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피해 망상을 갖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595627&viewType=pc






  • 나키스트
    18.07.29
    중동권은 사실 70년대만에도 사회주의(물론 스탈린주의에 경도되었지만)열풍이 불었는데 80년대부터 이슬람주의가 확산된 곳입니다.
     
    지금의 무슬림들이 우경화되고 이슬람근본주의에 빠지게 된 원인이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후원하면서부터입니다. 당시 미국은 중동의 사회주의화를 막으려고 이슬람근본주의자들을 수십년동안 지원해왔고 그 결과로 90년대에 와서 알카에다라는 일부가 테러리스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근데 미국의 리버럴정당은 자국내 보수주의를 비판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어울리는 이중잣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촘스키 말대로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둘다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서구극우의 선동에 따라 이슬람혐오해봤자 이슬람근본주의자의 계략만 정당화될뿐입니다. 이슬람근본주의자들도 똑같이 기독교혐오를 선동해서 서구기독교인이 무슬림을 강간하고 학살하려고 한다고 혐오선동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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