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일단 역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언어하고 유전자 검사가 중요한 것은

언어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는 바꿀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는 역사를 알기 위해서는 역사서를 봐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역사서는 당시 상황에 따라 조작이 됐을 수가 있다.

이는 고대로 갈수록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한 자료가 필요하다.

일단 언어는 조작이 거의 불가능하다. 실제로 언어 순화 시도가 어째서 전부 망했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독일어의 언어 순화는 단어들끼리 붙게 만들었다는 것 빼고는 독일어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실제로 여러 단어를 붙여 순수 독일어 단어를 많이 만들어 내서 라틴어 단어를 몰아낼려고 했던 시도는

라틴어 단어끼리 붙는 결과를 만들어낸 것 빼고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물론 독일은 그래도 문화가 발달했기에 일부는 고유어로 만들기도 했으나

기초 어휘를 보면 오히려 영어에서 고유어인 것도 라틴어에서 온 외래어를 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영어에서는 창문이라는 말을 고대 덴마크어 vinduauga의 영향을 받기는 했으나

고유어로 볼 수 있는 window를 쓰지만

독일어에서는 라틴어 fenstra에서 온 외래어인 fenster를 쓴다.

이 말고도 영어에서는 말이 horse로 고유어지만

독일어 pferd는 사실 라틴어에서 온 외래어다. paraveredus라는 말에서 나왔다.

이는 상당히 특이한 현상으로 독일어는 영어보다 고유어를 많이 쓰지만

기초적인 단어에서는 오히려 영어보다 라틴어에서 온 외래어를 많이 쓴다.

이는 다시 말하자면 언어 순화 시도는 언어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것으로

다시 말하자면 언어는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유전자 검사 결과 같은 경우에는 알 것이라고 본다.

아무리 검사 결과를 조작할려고 해도 언젠가는 들통이 나게 되어 있다.

다만 검사 결과가 조작되었다는 것을 일반인들이 알기 힘들다는 것은

언어학적인 증거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튼 여기에 있는 일부 사람들은 내가 언어학적인 증거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에 역사를 끼워 맞춘다고 하는데,

그것은 이미 역사서의 내용이 조작되었다는 것이 후대에 가서 들어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언어학적인 증거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가 우선시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무튼 이 정도면 어느 정도는 알아 들었을 것이라고 본다.






  • 그래서 역사서는 소설이다,,
    아마 한국인들은 산동반도하고 만주하고,, 양즈강 이남,, 중국계하고 한민족일것이다...
    걍 중국하고 일통하면 된다,,,
    어쩌면 중국한족이란 것들은 없는 개념인데 짱골라 말하는 부류로 기득권을 형성,,
    역사도 더 소설로 쓰가지고 한,중 일통하는데 방해를 하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한족이란 것들 유전자 검사하면 한족이 나올지는 의문이닷,,
    언젠가는 한중일은 일통해야한다,,,
    그냥 일본이 예전 대동아공영권 주장하고 100년만 유지했으면 일통되었을듯,,,,
  • Delingsvald
    15.12.11
    그런데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면 한족은 대부분 o3으로 균일하게 나온다 어쩌면 조작 된 것일수도 있지만
  • 그 한족이란게 실제론 소설책 보면 뜬금없는거다,, 조작확실,, ㅎㅎ,
  • 중국 한족을 대표하는 유전자를 M134 및 M117로 보게 되면, 동아시아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중국 문화의 확산이 단순한 문화 전파가 아니라 인구집단의 이동을 동반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받아 들이는 것이 되고, 한-장어군의 언어학적 확산이나 역대 중국 정권이 설치한 여러 군현(예를 들어 한사군문제)역사적 사실의 해석 문제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러한 표준적인 견해에 문제가 있음이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지적되었다.
    그 이유로는 M134나 M117의 생성년대가 예상보다 휠씬 오래 전인 B.P. 15000년 이전이라고 추정되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민족이나 어족의 생성시기를 신석기시대로 소급하는 것으로 볼 때, 이러한 연대는 한-장 어족의 생성년대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M134나 M117은 한-장어군의 생성 이전에 이미 동아시아 각지에 확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동아시아 각지에 퍼져 있는 M134 및 그 하위 하플로인 M117이 중국 한족 집단의 확산과 반드시 연관지을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알타이어계 혹은, 한-장어계의 다른 민족이나,묘요계에도 각자 그 어군이나 민족 생성 초기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크다.
  • 최근, 상하이의 푸단대학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중국 각지의 샘플을 수집하고, 자료를 새로 정리하는 작업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작업 중에 내린 잠정적인 결론은 현대 중국 한족의 다수인 하플로는 기존에 알려진 것같이, M134나 M117이 아니라, O3a4(002611)로 정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O3a4는 중국 내 인구 대성인 산동성, 하남성, 사천성, 강소성 등에서 뿐만 아니라, 심지어 북방인 수도 베이징에서도 다수인 것으로 보고된 것으로 보이고, 아마 곧, 논문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다.
  • 내가 현대 중국 한족이라 한정한 것은 O3a4가 결코 현대 중국 한족의 조상이라 여겨지는 서북부의 華夏족의 형성시기에는 결코 다수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앙소문화 시기와 밀접한 陶寺유적 발굴의 유골연구에서 나타난 Y-DNA의 다수는 M134와 M117만 나왔고, 다른 M122의 하위 하플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화하족이 확산을 개시한 서주시기에, 002611은 앙소문화와는 다른 계통의 산동의 대문구문화나 그 영향권에 있는 다른 지역에서 존재했을 것이다.

    이후, 화하족의 지속적 확산이 진행됨에 따라, 이들은 아마도 동이족 계통으로서, 화하족과 함께 전국시대 이후 급격한 확산을 거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漢왕조의 창시자인 유방과 그 적수였던 항우가 모두 淮河유역의 인물이라는 것이 주목된다. 漢족이라는 정체성이 확립이 된 것도, 결국 한왕조 이후로 보면, 이들은 한왕조시기 이래로, 절강, 복건성과 광동,광서자치구 등으로 계속 확장해 가서, 결국 현대 중국에 이르러, 중국 내 한족의 주류가 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 참고할 수 있는건 가능한 모두?참고하는게 바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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