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애국자
17.08.26
조회 수 245
추천 수 3
댓글 11








가끔은 약간 멍청하게 모르고 사는게 약일수도 있어.

너무 팩트폭력을 해버리면 참 사는게 우울해지는것같다.

글쎄뭐 현실에 맞춰 산다면 그냥 방구석에서

죽는날까지 누워있는게 최고라는 결론밖에 안나와.

그래도 어차피 죽으면 영원히 누워서 쉴거

사는동안은 이게 똥이 확실해도 열심히 살아도 되는거자나?

헬조선도 말야 가뭄에 콩나듯 있자나

정규분포에서 3시그마 벗어난 구간까지 가면

괜찮은 곳도 있을거야. 아니 없다고쳐

그럼 6시그마 백만분의일. 뭔가있겠지.

열심히살자 비판적인 똑똑한 뇌들은 잠시꺼두고.






  • 위천하계Best
    17.08.26

    다른 얘기긴 한데.

    인간들이. 정규분포가 아님
    거의 다 가운데 몰려있고, 3시그마 이상은 드물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사회 제도 (법률적, 관습적) 또한 거기 맞춰져 있는게 많고.

    4~5시그마 또는 그 이상의 삶의방식을 가진 인간에게는
    헬조선도 나름 괜찮음
    기술도 발전했고, 법률에 빈틈도 많으며 (기득권, 금수저들 쓰라고 있는 틈일지도?)
    인간들 생각이란게 뻔해서 파악하기가 쉽거든.

    센숭한 방식으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생각보다 낮지.
    사기꾼? 유교탈레반? 헬꼰대들? 걔네들도 3~4시그마 바깥의 인간은 못 건드린다.

    특별하고 재밌는 짓을 하고 다녀도, 대부분의 센징이들은 낮은 시그마만 인식을 할 수 있거든.
    높은 시그마의 장난을 치고 다니면 그건 센징들의 인식 범위 밖임.

    다만 센징이들 한심한 짓거리를 보고 있는 게 고통이라서.
    저급한 양산형 예술작품을 만드는 데 자원이 낭비되는걸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게 싫어서 탈조선하려는 것이지만.

  • 베스트프렌드Best
    17.08.26
    나는 살면서 3시그마 이상 되는 몇 사람 만난 적이 있는데 
    우선 하나는 고교 때 친구인데..얘는 뭐랄까 '딱 보면 아는' 그런 스타일이었다.
    지적 능력은 별로였다. 지거국 농대를 겨우 들어감. 그러나 통찰력과 멘탈리티는 단연 발군이었고
    사실 얘기하다보면 내가 그냥 어린아이가 된 거 같은 느낌. 세상을 보는 시선이 그야말로 한두 단계 위임.
    현실세계에서는 별로다. 한국은 유달리 지적성취를 중요시하는 사회라..
    지금은 100명 정도 되는 일종의 집단의 정신적 리더인데 최근에는 절연해서 요즘 상황은 어떤지 모른다.
    남들 보기에는 일종의 신통력을 갖고 있어서 항상 추종자군이 형성되었는데
    사이비종교리더 같은 사람이 어떤 식으로 사람을 장악하는지를 잘 체험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첫만남에서 영혼을 뒤흔들어놓는 케이스.
    그래도 돈과 섹스라는 것으로 사람을 휘어잡지 않는 순수함을 갖고 있는데
    만약 그것까지 구사했다면 신천지 이상 굇수급이 되었을 거 같다.

    다른 고교시절 친구는 
    한중수교 1년차에 베이징대학으로 유학갔다. 아마 공식적 유학1호일거다. 대학원은 영국으로 가서 완벽한 학벌세탁 마침. 
    중국어 한 마디도 못하면서 그냥 베이징대로 감..물론 유학난이도는 쉽다. 국내 sky안 갈거면 국내 대학 안 가겠다는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결국 지금은 중국부동산으로 대성해서 수십층짜리 건물 소유주다.
    물론 얘는 한국에서도 금-은수저급은 되었다. 본인의 추진력에 부모의 재력이 보태지고 여기에 중국경제 붐이 막 시작되던 초인 90년대 초반에 진입해서
    한국이 중국에게 가르쳐줄게 많았던 그 시절에 정확한 타이밍을 포착한 케이스..
    가끔 언론매체에도 나오며..통 또한 크다.
    친구들 여럿이 중국에 갔을 때 자기 비용으로 풀 코스 다 낼 정도로 배포 크고 경제력 있다.
    수저가 시그마를 한 단계 상승시킨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체력이 극강인데..사업하려면 체력이 아주 중요한데 얘는 중고교 시절에 운동한 애라
    머리는 조금 덜 틔었어도 하고 싶은 공부에는 초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함.
    영성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친구들을 엄청 중요하게 여기고 인맥 덕을 많이 본다.
    원래 동양사회에서 일을 이루려면 천시 지리 인화가 맞아야한다고 하는데 얘는 확실히 천시를 정확하게 본 거다.
    지금은 한국인이 중국에 가면? 비웃음이나 당하기 일쑤이지..90년대만 해도 한국인하면 와..하는 그런 거 있었다.
    그래서 나는 배포있는 사업가스타일이면 지금이라도 미얀마나 캄보디아 갈 것을 권한다.
    그 나라에서는 상위 0.1%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충분히 있다.

    다른 몇몇도 있는데 언젠가 말할 기회가 있을 거 같다..지금은 일을 해야 해서..줄인다.

    3시그마급 재능을 타고나도
    수저에 따라서 재능을 꽃피우는 데 엄청난 차이가 난다.
    수저가 아니면 인연이다. 누군가 도와주는 인연이 있어야하는데 그거 보면 운명론 어느 정도 신봉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다만 시그마를 한 단계 올리는데 특화된 사회가 유대인 커뮤니티인 것만은 분명하다.
    내 생각에는 박해받아온 역사-똘똘 뭉침-바이링규얼 트리링규얼이 아주 많은 원인 등이라고 생각하는데
    꽤나 궁금하긴 하다..인류사상 유대인만큼 인구 대비 아웃라이어가 많은 집단은 없다. 비슷하게 견줄 만한 집단조차도..

  • 위천하계
    17.08.26

    다른 얘기긴 한데.

    인간들이. 정규분포가 아님
    거의 다 가운데 몰려있고, 3시그마 이상은 드물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사회 제도 (법률적, 관습적) 또한 거기 맞춰져 있는게 많고.

    4~5시그마 또는 그 이상의 삶의방식을 가진 인간에게는
    헬조선도 나름 괜찮음
    기술도 발전했고, 법률에 빈틈도 많으며 (기득권, 금수저들 쓰라고 있는 틈일지도?)
    인간들 생각이란게 뻔해서 파악하기가 쉽거든.

    센숭한 방식으로 피해를 입을 가능성도 생각보다 낮지.
    사기꾼? 유교탈레반? 헬꼰대들? 걔네들도 3~4시그마 바깥의 인간은 못 건드린다.

    특별하고 재밌는 짓을 하고 다녀도, 대부분의 센징이들은 낮은 시그마만 인식을 할 수 있거든.
    높은 시그마의 장난을 치고 다니면 그건 센징들의 인식 범위 밖임.

    다만 센징이들 한심한 짓거리를 보고 있는 게 고통이라서.
    저급한 양산형 예술작품을 만드는 데 자원이 낭비되는걸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그게 싫어서 탈조선하려는 것이지만.

  • 종종 헬에서도 소수 금수저들과 천재들이 고등한 시그마의 장난을 많이 치는데, 일반적인 흙수저들은 거기에 휩쓸려 당하면서도 그 흐름을 죽었다 깨어나도 파악하기 어렵고. 

     
    그나마 여기 있는 분들중 소수 정도가 이러한 고등한 시그마 레벨의 장난을 종종 파악하는 듯 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여기 와서 노는 것이기도 하구요.
  • 위천하계
    17.08.26

    높은 시그마의 인간들은 (집안 환경이나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봅니다.)

    발달속도나 신체적 한계 등으로, 태어나자 마자 시그마를 바로 발현하지는 못 하는데,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센징에 의해 0시그마로 끌어내려질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지요.

    아주 지능이 높은 천재거나 돈이많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끌어내려질 위험성이 적으므로.

    헬에서는 이 두가지 유형이 주로 보이는 듯 합니다.

  • 소득과 계층 기준으로...
    3시그마 넘어가면 헬에서도 일반적인 범주 하에서는 거의 뭐든지 하면서 살 수 있으며, +1시그마도 안 되는 흙수저들은 로또 1등에 연속 2-3번 당첨되어도 3시그마에 못 갑니다. 
    그정도로 엄청난 갭이 있으며, 사실 헬조선이라는 말도 이들에게는 남의 이야기입니다.

    4-5시그마 넘어가는 인간들이야 모.. 
    어차피 이런 아웃라이어들은 헬이건 탈헬이건 어디 가건 특수 계급이나 지배계급에 들어갈 수 있으니,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삶을 산다고 보아야 하지요.
  • 나는 살면서 3시그마 이상 되는 몇 사람 만난 적이 있는데 
    우선 하나는 고교 때 친구인데..얘는 뭐랄까 '딱 보면 아는' 그런 스타일이었다.
    지적 능력은 별로였다. 지거국 농대를 겨우 들어감. 그러나 통찰력과 멘탈리티는 단연 발군이었고
    사실 얘기하다보면 내가 그냥 어린아이가 된 거 같은 느낌. 세상을 보는 시선이 그야말로 한두 단계 위임.
    현실세계에서는 별로다. 한국은 유달리 지적성취를 중요시하는 사회라..
    지금은 100명 정도 되는 일종의 집단의 정신적 리더인데 최근에는 절연해서 요즘 상황은 어떤지 모른다.
    남들 보기에는 일종의 신통력을 갖고 있어서 항상 추종자군이 형성되었는데
    사이비종교리더 같은 사람이 어떤 식으로 사람을 장악하는지를 잘 체험할 수 있었다.
    그야말로 첫만남에서 영혼을 뒤흔들어놓는 케이스.
    그래도 돈과 섹스라는 것으로 사람을 휘어잡지 않는 순수함을 갖고 있는데
    만약 그것까지 구사했다면 신천지 이상 굇수급이 되었을 거 같다.

    다른 고교시절 친구는 
    한중수교 1년차에 베이징대학으로 유학갔다. 아마 공식적 유학1호일거다. 대학원은 영국으로 가서 완벽한 학벌세탁 마침. 
    중국어 한 마디도 못하면서 그냥 베이징대로 감..물론 유학난이도는 쉽다. 국내 sky안 갈거면 국내 대학 안 가겠다는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결국 지금은 중국부동산으로 대성해서 수십층짜리 건물 소유주다.
    물론 얘는 한국에서도 금-은수저급은 되었다. 본인의 추진력에 부모의 재력이 보태지고 여기에 중국경제 붐이 막 시작되던 초인 90년대 초반에 진입해서
    한국이 중국에게 가르쳐줄게 많았던 그 시절에 정확한 타이밍을 포착한 케이스..
    가끔 언론매체에도 나오며..통 또한 크다.
    친구들 여럿이 중국에 갔을 때 자기 비용으로 풀 코스 다 낼 정도로 배포 크고 경제력 있다.
    수저가 시그마를 한 단계 상승시킨 케이스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체력이 극강인데..사업하려면 체력이 아주 중요한데 얘는 중고교 시절에 운동한 애라
    머리는 조금 덜 틔었어도 하고 싶은 공부에는 초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함.
    영성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친구들을 엄청 중요하게 여기고 인맥 덕을 많이 본다.
    원래 동양사회에서 일을 이루려면 천시 지리 인화가 맞아야한다고 하는데 얘는 확실히 천시를 정확하게 본 거다.
    지금은 한국인이 중국에 가면? 비웃음이나 당하기 일쑤이지..90년대만 해도 한국인하면 와..하는 그런 거 있었다.
    그래서 나는 배포있는 사업가스타일이면 지금이라도 미얀마나 캄보디아 갈 것을 권한다.
    그 나라에서는 상위 0.1%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충분히 있다.

    다른 몇몇도 있는데 언젠가 말할 기회가 있을 거 같다..지금은 일을 해야 해서..줄인다.

    3시그마급 재능을 타고나도
    수저에 따라서 재능을 꽃피우는 데 엄청난 차이가 난다.
    수저가 아니면 인연이다. 누군가 도와주는 인연이 있어야하는데 그거 보면 운명론 어느 정도 신봉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다만 시그마를 한 단계 올리는데 특화된 사회가 유대인 커뮤니티인 것만은 분명하다.
    내 생각에는 박해받아온 역사-똘똘 뭉침-바이링규얼 트리링규얼이 아주 많은 원인 등이라고 생각하는데
    꽤나 궁금하긴 하다..인류사상 유대인만큼 인구 대비 아웃라이어가 많은 집단은 없다. 비슷하게 견줄 만한 집단조차도..

  • 유대인...

    키야 잘 읽고 간다. 나도 너와 생각이 같다. 
  • 내가의미한 시그마는 돈, 지능지수말한게아니라

    한국인들의 주로 후천적인 인성적인 결함과
    배우지 못한 매너, 무책임한 태도, 성과지향주의
    이런것들을 벗어난 소수의 개념인을 말한거임 ㅋㅋㅋ
    본문에서 내가 설명을 똥같이해놨네 ㅋㅋ
    지능지수가 아닌 한국식성향 지수 말하는거지 ㅋㅋ
  • oo
    17.08.26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이 딱 맞듯 진짜 완전 빠가라서 세상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조차 인지못하고 사탕하나 쥐어주면 헤헤거리며 좋아하는 바보의 삶이 차라리 더 행복할지도 모름 보는 사람은 ㅈㄴ 답답하고 한심하지만 당사자는 뭐가 기분나쁜지 조차 인지하지 못하니 행복지수는 오히려 일반인들 보다 더 높을거임
  • 이 사이트 와서 현실을 직시해야 자신에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신세 한탄하고 배우거나 느끼는게 없다면 자주 안올수록 좋죠
  • 씹센비
    17.08.28
    이거 어느 정도 ㅇㅈ.
    너무 그렇게 생각만 하다보면 뭔가 현실적인 일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 듯한...
  • 씹센비
    17.08.28
    딱 이게 맞다고 봄. 인터넷에서 봤는데..

    사고가 처럼 행동하고, 행동가 처럼 사고하라.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3 0 2015.09.21
24216 잘못을 인정안하는 한국인들..... 4 new 하오마루5 286 5 2017.06.13
24215 한국인들의 과대비유... 2 new 하오마루5 137 5 2017.06.13
24214 반일 오타쿠 공괌이에 대해 아무도 옹호 안해주는데 16 new 安倍晴明 96 5 2017.06.13
24213 요즘 회사에는 경력직을 선호한다 8 new 노인 215 5 2017.06.12
24212 방금 네이버 뉴스 댓글 보다가 토할뻔함 4 new crypt01 248 5 2017.06.12
24211 저도 여러분들도 지금의 국민들도 다 속아 왔습니다 4 new 탈죠센선봉장 272 5 2017.06.12
24210 인정하는것 3 new 서호 110 5 2017.06.12
24209 여호와의 증인을 비난하는 사람이 많은데 원래는 그 사람들이 맞는거에요 5 new 탈죠센선봉장 218 5 2017.06.12
24208 한국인들의 문제점 ( 특히 한국여자들 ) 9 new 하오마루5 700 5 2017.06.11
24207 헬반도가 진짜 헬조선인 이유 1 new 썩어빠진조선에천벌을내려 155 5 2017.06.10
24206 진짜로 과잉복지를 하면 어떻게 될까? 83 new 좌약식빨간약 299 5 2017.06.10
24205 솔직히 군대 갔다온 사람 믿으면 똥고생한다 5 new oldanda 185 5 2017.06.10
24204 헬조선 공중화장실 더러운이유 4 new oldanda 231 5 2017.06.09
24203 공감이 사기꾼 새끼 또 왔네 6 new Delingsvald 178 5 2017.06.09
24202 내년 병장월급 40만5천원으로 88% 인상 추진…최저임금 30% 수준(종합) 8 new salska 198 5 2017.06.08
24201 반일 오타쿠 센징들 제발 좀 언행일치 지키고 살자. 14 new 安倍晴明 169 5 2017.06.07
24200 헬조선에 살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 5 new 헬조선탈출하기 141 5 2017.06.07
24199 헬조센에서 결혼은 무덤이다 13 newfile Hell고려 325 5 2017.06.07
24198 서열을 나눠야만 직성이 풀리는 헬센숭들 6 newfile Hell고려 213 5 2017.06.07
24197 아직도 정신못차린 헬조선 5 new Mihel 208 5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