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씹센비
18.03.08
조회 수 140
추천 수 0
댓글 8








https://hellkorea.com/index.php?mid=hellge&page=6&document_srl=1420151

 

'ㅋㅋㅋ 이게 우리나라 역사냐? ㅋㅋㅋㅋㅋㅋ' 라는 글임.

 

삼국유사, 삼국사기에 나온 내용으로도 알 수 있음. 이 정도면 빼박.

 

우선은 요런 내용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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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애초에 그 사철의 교역으로 크게 흥한 것이 가야였고, 가야나 신라인 중에서 일본에서 금광을 크게 열어서 대흥한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한일문명이 공히 김해-울산라인에서 나온 것을 보인다.

 

그러므로 김수로야 말로 참으로 단군의 위에 넣고 섬길 사람인 것이다.

 

게다가 그 울산의 역사는 반구대 암각화로 남아있기를 이미 기원전 3500년경부터 포경활동을 하던 이누계열의 원주민들이 살던 곳이고, 그 사람들이 철제기술을 받아들여서는 가야권으로 대표되는 각지의 호족중심체제인 열도식 봉건제와도 비슷한 한국식 봉건제인 가야시스템을 맹글었다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사철을 채취해서 제련하는 기술은 어디서 왔는가? 그 것은 태국이나 캄보디아에 가면 있어요. 전에 무슨 티비에서도 방영하던데 뭐 태국이었나 거기 새끼덜이 황토진흙뻘처럼 강물에 쳐 들어가서 자석으로 존나게 뭐 훝더니 이게 쉿가루라고 그걸로 뭐 밥숫갈도 맹글고 그 지랄을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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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면 가야가 철기로 흥했다고 나옴. 글고 사철 제조 기술은 아시아 남쪽에서 왔다고 함. 그럼 당장 삼국유사 삼국사기만 봐도,
'금관가야의 왕인 김수로는 인도(?로 추정)의 아유타 국에서 온 공주와 결혼하였다.'
그럼 그쪽 동네에서 공주가 가야로 올 때 사철 제조 기술을 갖고 들어 왔을 가능성도 있다고 봄. 어차피 그때는 금관가야 극초기였으니까 딱히 벌써부터 뭘 만들고 흥하고 그런 건 별로 없었을 테고, 김수로가 아유타 공주와 결혼해서 어쩌구~ 쨌든 그럴 수 있다고 봄.

 

 

다음은 요런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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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존니 미개한 새끼덜로써 애초에 한인의 부류로 쳐주지도 않았고, 김춘추조차 삼한일통을 통일로 쳤지 고구려는 아웃오브안중이었단다.

 

삼한일통은 가야, 신라, 백제인데, 이조새끼덜이 삼한일통을 삼국통일로 주작해서는 고구려를 끼워넣은 거란다. 그러면서 단군이니 기자니 하는 것들도 함께 외삽된 것이라고.

 

그 점에서 단군은 소중화사상이 맹글어낸 아주 개버러지라고 할 수 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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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더 간단함. 김춘추가 신라 태종 무열왕이잖슴. 얘가 왕되기 전에 삼국 통일(?)을 위해 백제를 정벌한다고 고구려와 당에 도움을 요청하려 갔었다고 함. 고구려=>당 순서.
근데, 진짜 '고구려 백제 신라' 통일이 삼국 통일의 본질이라면, 왜 고구려에 도움을 요청함? 고구려는 존나 때려 부숴야 할 적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

 

사실 존 말대로 '백제 가야 신라' 가 진짜 통일이므로 고구려에게 도움을 요청해 백제를 부수고 끝낼 생각이었던 것.

 

고구려에 갔는데 안 받아 주고 오히려 옥에 가두니까, 걍 ㅌㅌ하고 당으로 가서 도움을 청했다고 하는데, 걍 고구려나 당이나 별 다를 것 없는 존재로 인식했던 거 아닐까?

 

백제를 때리는 게 목적이었으니 당에서도 바로 수군 보내서 연합으로 백제를 조지고, 고구려는 걍 당나라에서 신라에게 '야 ㅅㅂ 백제 정복 도와줄 테니까 내가 고구려 칠 때 좀 도와라' 이런 식으로 말했을 수도 있는 것.

 

그러니 나-당 전쟁 때 통일 신라가 매소성 전투, 기벌포 해전 등에서 승리했음에도 굳이 북진하여 고구려 땅까지 탐내진 않은 거 아님? 당이랑 세력 차가 너무 크게 나서 포기했다고도 볼 수는 있지만..






  • leakygut
    18.03.08
    오 힘 많이 빠졌다 
  • DireK
    18.03.08
    그렇게 이해하면 맞게 이해한 거다.

    게다가 고구려와 당은 둘 모두 돌궐을 상국으로 섬기는데, 더 강대국인 당이 약소국인 돌궐을 섬길리는 없고, 당의 귀족들이 돌궐출신이라서 뿌리가 나온 나라라고 해서 섬기는 것인데, 현대적인 의미로 해석하면 고구려와 당은 둘 모두 돌궐계 국가임. 

    돌궐은 gyok-turk이고, 그래서 당과 고구려는 공히 범투르크 국가라는 것임.

    셀주크 투르크, 오스만 투르크, 굑투르크, 킵차크 칸국계열의 여러나라들이 범투르크국가들인데, 킵차크 칸국은 몽골인이 세웠지만, 실제로는 튀르크족이 군사계급 내에서 다수였었음.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특정 공간사내에서는 마치 현대의 민족과 같은 의미로 존재하는 양 묘사된 민족들, 여진족, 말갈족, 만주족이라는 것은 실지로는 킵차크한국내의 튀르크족과 마찬가지로 원제국=쿠빌라이칸국내의 투르크계 군사계급으로써 그러한 군사계급은 이미 청투르크=굑투르크에서 북제, 북주나 당이나 고구려등이 생성되어 나올 때에 이미 동북3성및 내몽골 지대에 용입되어 있었다는 것임.



    터키새끼덜이 한민족을 형제라고 부르는 것도 고구려가 한민족의 조상인 줄 선전한 개쓰레기의 결과물임.
    왜냐면 고구려는 범투르크계 왕조가 맞다고. 다만 지금의 한국이 부각시키지 않는 사실은 정작 고구려는 삼한으로 취급되지도 않은 북방오랑캐이고, 한국의 기원은 맹백하게 범투르크 바깥에 있기 때문에 터키와 한민족은 누구말대로 일절 상관없음.


    그런데, 애초에 드넓은 유라시아의 스텝에서 몽골과 터키는 별반 구분되지 않았음. 징기스칸의 통일 때만 하더라도 옹칸이라는 놈의 부족은 터키계가 뚜렸했다고 하는데, 그러한 클랜도 쿠릴타이내에 받아준 몽골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몽골과 터키의 차이는 애초에 종이 한 끗장이었음.
  • 씹센비
    18.03.08

    그런듯. 실제로도 원나라 망하고 난 후 (지금의 터키 땅 주변)에 티무르 (?) 였나 그런 애가 나와서 몽골 제국의 후예를 자처했다던데.

    근데 궁금한 건 어떻게 그런 애들이 코카소이드 인종이징? 헝가리 마자르 족 훈족이랑 비슷한 경우인가...

  • 씹센비
    18.03.08
    아니다. 첨부터 황인종이 아니었구나
  • DireK
    18.03.08

    굑투르크에서 굑이라는 말은 blue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후대의 청나라의 청자와 일맥상통하는 것임. 그래서 굑투르크는 청투르크라고 번안한 것임.

     
    즉, 청나라는 애초에 굑투르크의 후예임을 자처한 거라고. 이러한 확증적인 것조차 아갈털기로 곡해하는 기성한국사학자들은 정말로 씹노답.
  • 씹센비
    18.03.09
    청나라는 여진족인데, 튀르크 계의 후예를 자처한 거면
    몽골 여진 튀르크
    셋 다 비슷비슷한 계열이었던 것 같고...
    다만 튀르크는 나중에 오스만 제국으로 터키 땅에 붙고 나서 아랍과도 섞이고 하다보니 인종은 달라 보이는 거고
    뭐 그렇게 느껴짐.  ???
  • DireK
    18.03.09
    나도 그렇게 느껴짐. 이걸 민족이라고 봐야할지 그냥 유라시아 중부의 군사집단덜인데, 다만 사는 지역에 따라 인종만 달라보이는 것 정도라고 해야할지 뭐 그런 것 같음.
  • 씹센비
    18.03.09
    무굴 제국이랑도 연관이 있는 중앙아시아 우즈벡 기마 군사 집단(?)도 그런 애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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