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ireK
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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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bDtdY-D30E

 

따위에서 말하는 것이지만 한반도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별다른 민족교체없이 신석기시대 이래로 동일한 컬처랄 그룹이 유지되고 있다.

 

한국사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한국어의 컬처랄 그룹을 삼한계와 예맥계로 나뉠 때에 삼한계는 물론 남부지방이고, 예맥계는 중부지방과 동북지방이라고 할 수 있다.

 

 

아마도 그러한 반도 대부분의 지역에서의 안정성의 결과로 대등한 지위를 평안도 지역에 부여하고 싶어하는 감정이 있을지 모르는 것이 고조선에 대한 낭설을 낳았다고 본다.

 

그런데, 평안도 지역의 컬처랄 그룹만큼은 타 지역과는 다르게 역사시대 이후에도 변동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그렇게 봐야할 두 번의 대규모 교체와 학살이 있고, 중부지방에서 서경을 합병하기 위해서 개척단을 보낸 기록이 명백하다.

 

 

 

두 번의 대규모 교체와 학살은 낙랑공주, 호동왕자 이 지랄 할 때의 낙랑의 멸망이 한차례 있고, 두번째는 나당연합군에 의해서 자행된 평양주민들에 대한 대규모 학살과 강제이주이다.

 

지금까지 고조선과 요동문명은 어떤 이유에서 한국인들이 줄곧 자기 역사라고 주장하였지만 평양의 역사를 알게 되면 그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고조선의 기층민족은 속지주의적으로 해석했을 때에는 분명히 연나라계의 한사군의 중국사람이라고 보는 것이 맞고, 그들 중국사람들이 평양일대에 낙랑이라는 나라를 세웠지만 고구려와 전쟁와중에 그들이 축출되었다고 보는 것이 아무래도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애초에 고구려도 기실은 지배층은 반짱개인 한사군의 Grant를 받은 유교문화권의 중화제국에 조공하는 조공국이지만 애초에 고구려의 2대왕의 여자가 중국년이었다던가 하는 한인들보다는 훨씬 한사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라지만 다만 고구려의 동남부지역에서 대세인 예맥계 한인들이 고구려의 다수민족이었다고 간주된다.

 

 

 신석기3.png

 

 

 

대략 저정도의 지역의 인구가 함경예맥계 한국인이므로 고구려에서 한국인 없이는 죽도 밥도 안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평안도 지역은 고구려의 침략에 의해서 한국화되었다. 이 것이 평안도 지역과 타지역이 다른 이유이다.

 

 

220px-Korean_dialect_dragonfly.png220px-Korean_dialect_dragonfly-2.png

 

 

 

 

한편으로는 강제 한국화된 한족들로써 그들이 쓰는 한국어는 또한 독창적인 부분이 존재하게 된다.

 

붉은 밑줄이 그인 지역은 예맥계로 비정될 수 있는 지역이다. 진흥왕이라는 놈이 쨈자리라는 말을 쓰는 강원도 지역의 예족들을 침략해서 복속시켰다고 하는 기록으로부터 마운령, 함초령비와 신라의 한수유역정복과정까지를 고려하면 신라의 팽창된 강역이 거의 그대로 붉은 선의 지역에 매칭됨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가장 타당하게 보건데, 신라는 한국계주민들이 산다고 볼 수 있을 거의 모든 지역을 통합시켰다. 특히 역사의 기록을 참조하자면 컬처럴 그룹을 레버리지로 중국인들과 땅을 나눴음에 틀림없는데, 통일신라 당시에 평양은 중국땅이지 신라땅이 아니라는 것은 의미심장한 것이다.

 

그 것은 그 때까지는 평양이 중국땅으로 간주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럼 안질뱅이와 소금쟁이라는 표현은 어디서 나왔는가? 평안도에 한국계가 인스톨되긴 했지만 법적으로는 중국땅이던 통일신라 이후의 구도에서 비롯했을 수 있다.

 

중요한 점은 평안어가 중부한어와 다르다는 점 한가지 만으로도 할 말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왕건은 이후에 서경을 거저 꿀꺽하게 되는데, 이미 그 시점에서는 평양지역은 이미 한국화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러가지 정황을 종합하면 고구려와 통일신라에 의해서 중국문화권의 사람들이 한국문화권의 사람들로 대체되거나 동화되었고, 특히 통일신라 시기에 평안도지역은 중국땅이되 한국어 사용자는 대세인 그러나 국경문제로 인한 단절에 의한 고립에 의해서 중부한어와는

전혀 다른 특수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러다가 후일에 왕건이 거저 먹었지만 이미 북부한어의 특징을 보이기 시작한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므로 중부한어가 서북지역에 정착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서북한어는 물론이거니와 단둥지역의 압록강저편에도 한국어가 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데, 그 것은 중국과 한국의 접경지대의 특징이기도 하겠지만 역시나 해당지역은 미천왕때에 공격당했던 서안평지역이라는 점에서 해당지역의 컬처럴 그룹이 고정적이지 않았다고 볼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에 따라서 고조선은 한국역사가 아니라 

 

고조선은 중국역사인데, 고구려에 의해서 한사군과 함께 축출당한 중국계들의 역사이고, 고구려지배하에서 한국인들이 반도 서북부까지 장악해 나갔을 수도 있고, 혹은 나당연합군의 평양함락 서북지역에서 한국컬처가 대세가 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구한사군의 후예들이 쓰는 한국어는 여느 동북한어와 중부한어와는 전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고, 고려와 이조가 평양을 중시하였음에도 그러한 특징들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서 서북인들의 일부는 고조선때부터 평안도에서 살아온 사람들이겠지만 낙랑의 멸망과 나당연합군의 침략과 강제이주로부터 서북인들의 에스닉 그룹이 분명히 대체되었을 것이라고 봐야할 근거가 있다.

 

 

그러한 타자성에 의해서 고조선은 외국역사로 간주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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