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적룡
15.12.04
조회 수 557
추천 수 7
댓글 10








국민박사 본인보다 국민박사에 대한 조센징들의 여론이 훨씬 한심하고 조센징의 미개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 같다.

?

여기도 보니까 무슨 한국은 천재를 물어뜯는 나라라는 둥 대중의 시기심과 질투가 천재를 망쳤다는 둥 외국에서 태어났으면 노벨상, 필즈상 상이란 상은 다 휩쓰는 희대의 천재라도 된다는 둥 완전히 핵심에서 동떨어진 망상을 쳐 하고 있던데

?

객관적인 서류상으로 걔 능력과 업적을 증명할 만한 것이 어디에도 없고 미디어에 나와서 언플이나 하던 것 밖에 없는데 초딩 때 미적 푸는 것도 평균적인 사람에 비해서 공부에 소질이 있다고 볼 수도 있긴 하지만 극성 부모 밑에서 선행학습해서 공식 암기하는 과정을 잘 따른다는 것 뿐이지 그게 무슨 노벨상감의 천재라고 하기엔 부족하지 않나? 그 천재 딱지도 중고딩까지는 어떻게 비벼볼 수 있다고 해도 지금 나이가 수능 끝난 고3인데 7년만에 내놓은 논문이 표절인 애를 천재라고 띄워주는 건 좀 아니지 않나?

?

아니 한국에서 안 태어나고 외국에서 태어났으면 애초에 이렇게까지 국민적 영웅 대우 받으면서 온갖 특혜를 누릴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한국이니까 국뽕 언플빨로 거품이 있는대로 낀거지.

?

얘는 과거 행보를 봐도 싹수가 노란게 자기 같은 국보급 인재는 천한 것들이랑 같은 학교 다니기 싫다고 초등학교도 의무 때문에 억지로 졸업하고 검고 보고 수시입학으로 대학 갔다가 거기서도 교육과정 탓하면서 경쟁에서 도망치고 오로지 최연소 타이틀이라는 일념 하나로 일반적인 교육과정을 다 건너뛰고 천문학이랑 하등 상관도 없는 컴공으로 학점은행 이수하고 박사 과정 들어가서 7년만에 해놓은게 아무것도 없다가 최연소 10대 박사 타이틀이 날아갈까 똥줄타서 허겁지겁 써낸 논문이 표절이라 이거지. 그 7년 동안에 언플로 축적한 거품 빨로 정부 세금으로 지원 받아서 미국으로 해외여행 다닌 것은 덤이고.

?

멍청한 대중들은 그냥 언론이 씌워놓은 거품 이미지빨에 속아서 국뽕 맞고 이런 팩트 나열조차도 질투라느니 천재죽이기라느니 헛소리나 하면서 논문 표절이라는 학자로서의 실격 행위를 무슨 대중음악 표절처럼 어물쩍 넘어갈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 같은 나라니까 아직도 국뽕 내세워서 국민박사라느니 군대를 현역으로 가서 모범을 보인다느니 영악한 언플질이나 하고 있는데 표절하면 바로 생매장에 낙인 찍히는 해외 학계에는 발도 못 붙일 각오를 해야할 때란 말이다.

?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김웅용, 디워, 황우석 때나 거의 비슷한데 몇 번이나 속아도 또 속는 좆센징들의 저열함에 치가 떨린다.

국뽕 가지고 영웅 만들어 주면 정작 객관적인 검증 과정에서 어떤 결함이 나와도 멍청한 좆센징들은 걔네들을 지네들이랑 동일시하면서 광신도 마냥 죽어라 쉴드 치고 비도덕적 행위를 밝혀내는 것을 가지고 질투라고 짖어대든가 아예 들키지만 않으면 국위선양하는데 괜히 들춰내서 훼방 놓는다고 질러대는 기본적인 의식이나 윤리 따위는 개나 줘버린 미개함이 변한게 어떻게 털끝하나 없나 싶다.






  • 아비가 교수였던게 컸다..

    우리집처럼 흙수저였다 동수저까지 간 케이스론 교육시킬 여력도 없어서 그냥 버려짐
  • 금수저의 자식은 좀만 하면 언론타서 영재되고

    나머지 인간들은 그냥 미친새끼 취급받움
  • 이게 정답인듯해요.

    사실 저것도 적당한 수준의 지능(그래도 저거 따라갈정도면 보통인들보다는 훨씬 지능이 높아야 가능하죠.. 희대의 천재 수준은 아닐지라도...) + 집안의 빵빵한 지원덕에 된거죠....
    그래도 저정도면, 부모가 그래도 깨어 있던 사람인건 맞는 거 같아요...(송유근 본인과는 별개로)적어도 헬조선 중고등학교에서 시간낭비를 시키진 않았으니까요.

    사실 헬조선 중고등학교 6년씩 다닐 필요 없지 않나요? 헬조선 공교육에서 인성타령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교육따위 전무하구요.

    제 생각이지만 상위1% 아이큐정도 되면, 적절한 영재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3년, 중고등학교 3년해서 6년안에 전부 마칠 수 있을걸요...
    그까짓 거 뭐 어렵다고 12년이나 사람 혹사시키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헬고등학교 안가고 그냥 18세에 대학가고 싶다고 했다가, 부모님이랑 싸웠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죽겠다고하면서 끝까지 고집부렸어야 했는데.... 헬조선 중고등학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인생의 낭비일 뿐이지요.
    그런 면에서 송유근 부모님은 그래도 훌륭한 편인 거 같아요..(송유근 본인의 학자로서의 결함과는 상관없이...)

  • 이공계쪽 아님 취직이 어려운 조선반도..




    !!!!
  • 무슨 말이에요?????
  • 대학 일찍가도.. 현실은 취업란이.. ㅠㅠ
  • 적룡
    15.12.04

    "일반적인 교육과정을 다 건너뛰고" 이 부분에서 조금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이 말 뜻은 중고등학교를 안 나왔다고 문제 삼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저도 한국에서 중고등학교 나오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문제는 대학 중퇴하고 학점은행 컴공 코스를 타고 바로 천체물리학 박사과정으로 가려는 과정이 문제라는 뜻인데요 대학에 있을 때도 강의실 강의는 따분해서 듣기 싫고 실험하면서 연구하고 싶다고 하는 발언 자체도 오만함에 기초를 무시하는 태도가 엿보였다는 얘기고요 그리고 인성에 대해 별로 문제 삼은 것은 아니고 지금까지의 행보가 국뽕 가지고 선동하는 법만 배웠다는 느낌이 든다는 거죠 미성년자니까 부모나 주위사람에 휘둘려서 그렇다고 볼 수도 있는데 인터뷰에서 하는 말을 들으면 본인도 똑같은 것 같고요 제 논점은 뭐 중고등학교, 인성 이런게 아니고 "나=삼성=김연아=박지성=싸이" 이 구도가 여기서도 그대로 드러난다는 거고 거기서 나오는 질투심이라든가 하는 발언들이 치가 떨리게 유치하고 저열하다 이거죠

  • 그렇군요...?

  • crack1t4ll
    15.12.04
    무관심하며 무지한 대중, 떠들길 좋아하는 언론 그리고 한 몫 챙겨보려는 사기꾼들의 합작품이죠.
  • 수학문제나 잘 풀 줄 알지 자아성찰에 얼마나 시간을 투자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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