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지금 미국 유학중인 대학생입니다 

 

군대는 지금까지 생각이 없어서 아직 안갔었구요

 

그리고 아무래도 평생 안갈거같습니다 

 

군대가 대한민국인들한테는 엄청 중요한 토픽이죠 

 

병역기피나 병역 망명같은 일들도 많은 논쟁을 불러왔고요.

 

이해가 안되는게 단순히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났고 법에 4대의무가 명시되어 있다고 해서 

 

젊은 남자들을 최저시급도 안주고 노예처럼 부리면서 개인이란 개념을 파괴하고 독창성을 없에는게 정당화되는건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휴전국은 휴전국이지요 세계 정세도 불안정하고 북한도 무슨일을 벌일지 모르는 상황이라 안보가 중요한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런 안보를 위해서 힘쓰는 군인들의 권리는 왜 지켜주지 않는것입니까 

 

아무리 군대좋아졌다 해도 군대가고싶은사람 있습니까 

 

군대갔다와서 병신되어 왔다 갈굼으로 사람이 폐인이 되버렸다 이런말 한두번 들어본게 아닙니다 

 

군대다운 군대야 갈생각이라도 나지 생지옥이나 다름없는 조건에서 젊은이들을 군대에 밀어넣는다? 미친짓아닙니까 

 

양심적 병역기피자들, 미필분들, 공익분들, 면제자분들 인터넷에서 험하게 욕하는거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분들도 다 사람인데 단순히 군대를 안갔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차별받고 멸시받다니 

 

이 전체가 제게는 조금의 논리도 허용되지않고 인권자체를 안보의 이름으로 짓밟으면서 

 

사회적 편가르기로 병역자들에게 마녀사냥할 거리를 제공하여 더욱더 젊은이들을 군대로 내모려하는

 

전체주의 나치식 아젠다로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이전까지는 군문제에 대해서 그냥 나중에 가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남들한테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근데 이제는 확실히 목소리를 내야겠더라구요 욕바가지로 쳐먹을지라도 

 

전 감옥을 갈지라도 군대를 기피하겠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투쟁입니다. 제가 목소리를 내는것도 민주주의 시민으로서의 하나의 권리입니다. 

 

감옥을 가고 사회로부터 억압받으며 차별을 당하더라도 그게 이제 저의 길이고 저의 신념이자 그 신념을 위한 싸움이 될것입니다.

 

한번 여러분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더군요. 병역문제에 대한 논란은 그 근본에서부터 이미 문제가 있습니다 .

 

지옥의 묵시록에 나오는 커츠대령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베트남전에서 싸우던 그 강인한 미군들도 어느순간부터는 

 

자기들이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도 모르고 싸웠다."






  • UhmchringBest
    17.05.03
    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거겠죠 ^^ 
    그리고 저도 저의 선택이 있기때문에 때문에 님말을 들을필요는 없습니다 
  • 솔직히 지금 위에 있는 김씨 돼지를 빨아대는 불법 극좌파 무장단체 새끼들이 나라 참칭하면서 전쟁광 노릇하는 거 때문에 지금 당징 징병제를 폐지하자고 하면 난리가 날 거 같다. (다시 말하지만 이렇게 말했다고 징병제 옹호 드립 치는 놈은 그냥 난독증 환자로 간주할 것임. 이전에 당한 게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당연히 '징병제 폐지'가 맞지만 현실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가 없다는 게 내 생각) 근데 문제는 저 위에 있는 북헬조선 개새끼들을 막기 위해서라도 군대 유지하는 거는 좋다 이거다. 진짜 일당백 수준으로 북괴 새끼들 썰고 다니는 남헬조선판 어밴져스가 있지 않는 한 최소 병력은 필요하겠지.

    근데! 내가 징병제를 반대하는 거는 ㅈ같이 운영하면서 무조건 군대 가라 이게 문제라고 본다. 징병제를 헬화시켜서 무임긍 강제노동수준으로 병사들 갈아넣고 병사들 개무시하면서 무조건 간부 새끼들 따까리 노릇만 2년 동안 하라는데 자발적으로 하고 싶겠나. 애초에 병에서 오래 복무하여 숙달된 전문가가 부사관이 되는 건데 이 미친 헬조선은 민간인도 바로 간부 되게 만든 ㅈ같은 제도 때문에 문제고 군대 이야기는 정말 밑도끝도 없겠지만 기존 징병제 유지 국가들 하는 거 보면 이게 징병제가 맞냐고 묻고 싶다. 징병제를 빙자한 노동, 형벌부대 운용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진짜 병사들 총알받이, 고기방패로 생각한다는 게 뻔히 보인다.

    그거를 단순히 이 미친 ㅈ만한 지옥헬반도에 태어났다는 이유 만으로 아무 개선도 없는 징병제라는 미명 하에 억지로 끌려간다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진짜 죽어도! 징병제를 유지하고 싶다면! (난 기본적으로 반대, 무조건 폐지해아 한다고 주장하지만 수꼴 센징이 새끼들 기준으로)  병사들 처우 개선해서 인간적으로 대접하고 합리적으로 군대 운영해서 촤소한 싸울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근데 지금 국뻥부 새끼들과 사관학교 출신 똥별 새끼들 대가리에 그런 마인드가 없으니까 백퍼 불가능한 것도 알고. 병사들 인간 이하의 개무시하고 ㅈ같이 굴리면서 북풍몰이로 무임금 강제노동 혈벌부대 운영하는 걸 좋다고 한 적은 없다. 끝까지 억지로라도 징병제를 해야 한다면 인간적으로 대우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척이라도 하고 군대 오게 하고 그래도 안 오면 처벌을 해야지 그냥 ㅈ같이 굴리면서 무조건 군대 오라 안 오면 빨간 줄+교도소 이러면 갈 마음이 싹 사리지지.

    근데 내가 봤을 때는 군대 개선하려는 의지가 1도 없는 게 대다수 간부 새끼들이니까 불가능하고 결국에는 ㅈ같은 징병제 하지 말라고 하는 거고. 개선하지도 않고 ㅈ같이 굴리기만 하는 징병제는 업어져야 하는 게 맞다.
  • 빙신지랄
    17.05.03
    잘 살다가 그냥 군대가기 싫어서 꼬장부리는거 같은데 그냥 다녀와 개병신아 
    지가 무슨 학생때부터 이런거에대해 생각해온것도 아니고 군대갈때 되니까 지랄~~~~옘뱅하네~~~~
  • Uhmchring
    17.05.03
    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거겠죠 ^^ 
    그리고 저도 저의 선택이 있기때문에 때문에 님말을 들을필요는 없습니다 
  • 유동닉 관종들은 무시가 답입니다. 저런 새끼들은 대가리에 든 게 없어서 손가락으로 뭘 하는지도 모르는 병신들이니까요.
  • 네.맞습니다. 누군지 말은 안하겠으나 위의 관종 외에도, 자신이 밀리거나 자신이 기분나쁘다 싶으면 항상 유동닉 멀티로 자기편 들어주는 다른사람인척하며 쌍욕해대며 인격의 바닥을 드러내시는 어떤 분처럼 말입니다. 
  • 솔직히 지금 위에 있는 김씨 돼지를 빨아대는 불법 극좌파 무장단체 새끼들이 나라 참칭하면서 전쟁광 노릇하는 거 때문에 지금 당징 징병제를 폐지하자고 하면 난리가 날 거 같다. (다시 말하지만 이렇게 말했다고 징병제 옹호 드립 치는 놈은 그냥 난독증 환자로 간주할 것임. 이전에 당한 게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당연히 '징병제 폐지'가 맞지만 현실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가 없다는 게 내 생각) 근데 문제는 저 위에 있는 북헬조선 개새끼들을 막기 위해서라도 군대 유지하는 거는 좋다 이거다. 진짜 일당백 수준으로 북괴 새끼들 썰고 다니는 남헬조선판 어밴져스가 있지 않는 한 최소 병력은 필요하겠지.

    근데! 내가 징병제를 반대하는 거는 ㅈ같이 운영하면서 무조건 군대 가라 이게 문제라고 본다. 징병제를 헬화시켜서 무임긍 강제노동수준으로 병사들 갈아넣고 병사들 개무시하면서 무조건 간부 새끼들 따까리 노릇만 2년 동안 하라는데 자발적으로 하고 싶겠나. 애초에 병에서 오래 복무하여 숙달된 전문가가 부사관이 되는 건데 이 미친 헬조선은 민간인도 바로 간부 되게 만든 ㅈ같은 제도 때문에 문제고 군대 이야기는 정말 밑도끝도 없겠지만 기존 징병제 유지 국가들 하는 거 보면 이게 징병제가 맞냐고 묻고 싶다. 징병제를 빙자한 노동, 형벌부대 운용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진짜 병사들 총알받이, 고기방패로 생각한다는 게 뻔히 보인다.

    그거를 단순히 이 미친 ㅈ만한 지옥헬반도에 태어났다는 이유 만으로 아무 개선도 없는 징병제라는 미명 하에 억지로 끌려간다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진짜 죽어도! 징병제를 유지하고 싶다면! (난 기본적으로 반대, 무조건 폐지해아 한다고 주장하지만 수꼴 센징이 새끼들 기준으로)  병사들 처우 개선해서 인간적으로 대접하고 합리적으로 군대 운영해서 촤소한 싸울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근데 지금 국뻥부 새끼들과 사관학교 출신 똥별 새끼들 대가리에 그런 마인드가 없으니까 백퍼 불가능한 것도 알고. 병사들 인간 이하의 개무시하고 ㅈ같이 굴리면서 북풍몰이로 무임금 강제노동 혈벌부대 운영하는 걸 좋다고 한 적은 없다. 끝까지 억지로라도 징병제를 해야 한다면 인간적으로 대우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척이라도 하고 군대 오게 하고 그래도 안 오면 처벌을 해야지 그냥 ㅈ같이 굴리면서 무조건 군대 오라 안 오면 빨간 줄+교도소 이러면 갈 마음이 싹 사리지지.

    근데 내가 봤을 때는 군대 개선하려는 의지가 1도 없는 게 대다수 간부 새끼들이니까 불가능하고 결국에는 ㅈ같은 징병제 하지 말라고 하는 거고. 개선하지도 않고 ㅈ같이 굴리기만 하는 징병제는 업어져야 하는 게 맞다.
  • Uhmchring
    17.05.03
    저도 처우개선이 된다면 징병제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로마공화국때도 시민들은 군대를 갔고요 
    근데 헬반도 군대가 2000년전 로마군대보다도 쓰레기인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이 문제를 자초한건 정부와 군부입니다 
    그들이 현실적인 처우개선을 오래전에 하고 방산비리 잡아냈으면 군대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지도 않았을껍니다.
    국가의 책임으로 인해 젊은이들이 피보고 그 피본 젊은이들이 국가 아젠다의 편에 서서 다른 젊은이들을 구렁텅이로 모는
    이 비극적인 현실이 우스울 뿐이지요 
  • 사실 정상적인 국가에서 자국을 지키는 게 잘못은 아니죠. 자기 나라, 자기 가족, 가지 재산,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부당한 권력 앞에서 저항하는 것도 시민의 의무이기도 하니까요.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최소한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필요할 때는 들고 일어나는 건 맞습니다.

    근데 시민을 개같이 대우하고 시민을 개무시하면서 개막장으로 막나가는 미친 유사국가를 위해서 싸우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목숨 걸고 지켜 줘도 전쟁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입 싹 씻고 이전과 같은 미개한 짓거리를 반복할 테니까요.

    헬조선 군대는 로마 제국 시대에 비해서 좋아진 거는 물질적인 것, 무기 정도만 좋아졌지 의식은 이조왕가, 아니 고대 로마만도 못한데 지킬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무기만 좋다고 정신이 따라 주는 것도 아니고 그거는 역사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중국 근대화 과정에서 영국한테 얻어맞고 나서 근대화를 했는데 초기에는 서양의 무기만 따라하는 뻘짓을 감행하는 양무운동의 결과가 청일전쟁 당시 일본의 승리로 귀결되었다는 거죠. 무기는 외계인 고문해서 최첨단 무기를 쓸지 몰라도 의식은 미개원시인 수준이면 백퍼 그 전쟁은 집니다.
  • 로마 제국이 오늘날까지 존재했다면, 그건 미국이랑 똑같았을것이다. 혹은 미국이 로마 그 자체일 수도 있고. 
  • 저도 예전에 님이랑 어떤분이랑 징병제 가지고 싸우는 글들을 본 적이 있고 님은 징병제반대자라고 자처했고 따라서 저 같은 경우는 그분과는 달리 님을 징병제 옹호자로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님이 의식했든 안했든 징병제 옹호논리에 은근히나마 뒷문을 열어두는거 같더군요

    <당장 폐지할 경우 이미 갔다온 사람들의 질투로 인한 반발>을 우려하는 님의 글이 있던걸로 기억하던데

    그렇다면

    수많은 나라들이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전환됫을때 님이 말한 그 문제들이 분명 존재했을건데, 그건 어찌 해결한겁니까? 그 많은 나라들은 어찌 그 문제를 해결한거죠? 이상하잖아요?  

    따라서 님의 그 논리는 애초부터 오류이고

    따라서 누군가 말한 김두관 의원님과 공군 장성 진호영 준장님 말대로 (특히 진호영 준장님은 무려 공군의 장성이라 저나 님보다도 군대를 훨씬 잘 아는 엘리트이니 그 분의 논리에 이의제기할 생각은 누구도 못할거고 해서도 안됩니다) 5년안에 징병제 폐지는 가능합니다.

    따라서 점진적폐지론 이라던지 혹은 예비역들의 질투 이런건 전부 오류에 불과합니다



    참고. 

    그리고 점진적 폐지론자들이 즉각 (혹은 5년안에) 폐지에 반대하는 주장이  안보, 예산 문제인데요

    1. 안보

    한국군이 한국 안보지켜요? 아니죠. 미군이 지키죠. 한국군은 전투훈련 안하고 노가다밖에 더해요? 끌려가본 사람은 다 알죠

    게다가 미국이 사드도 설치해주려하고 전술핵도 설치해준다는걸 한국쪽에서 반대하는 마당에 안보 운운하며 징병제 즉각폐지 반대하는거 자체가 모순일 뿐입니다. 중국 운운하는데 미중의 대립은 필연으로 한국은 둘중 하나만 붙어야하고 따라서 민주진영이고 1순위 패권국인 미국에 무조건 붙어야 합니다. 게다가 중국은경제붕괴가 머지않은 시한부 환자와 같은 나라인데 그런나라에 붙어서 같이 자멸할 일 있습니까?

    뿐인가요? 한일 군사동맹도 있는데 한국이 반대해서 안되고 있는거 뿐이죠. 

    즉 한국의 안보는 주한미군이 지키고 있으며 사드, 전술핵, 일본군까지도 미,일이 제공해주려는 마당이라 전혀 문제 없습니다. 따라서 안보때문에, 북한때문에 즉각폐지는 안된다, 점진적으로 해야한다는건 말이 안되는 오류입니다


    2. 예산

    이건 길게 말할 필요도 없죠. 연간 쓸데없이 낭비되는 예산, 방산비리와 장성들이 해먹는걸로 해먹는 예산이 연간 수십조나 되는데요? 이것만 잘잡아도 예산은 큰 문제없죠

    게다가 좌우익 양쪽 모두의 논리에서도 예산은 문제없는게

    우익들 논리라면 복지는 빨갱이정책이니 연간 115조나 되는 복지 싹다 없애버리고 모병제전환에 투입하면 아무 문제없겠네요

    좌익들 논리라면 재벌 자본가 부자들 유산자들 모조리 인민재판으로 잡아죽이고 그 재산들 싹다 몰수해서 모병제 전환에 투입하면 예산문제 전혀 없는데요

    중도파라면 당연히 좌우익 논리의 절반씩을 절충하면 될터.  

    그리고 사실 위의 안보부분에서 말한, 주한미군과 전술핵, 사드, 일본과의 군사동맹 등이 있어서 한국은 그리 큰 예산 안들이고 모병제전환 즉각 가능합니다. 길어야 진호영 준장님과 김두관 의원님이 말씀하신 5년이면 충분히 족합니다


    따라서 점진적 폐지론자들의 주장은 오류에 불과합니다.


  • 뭐 현실적으로 보자는 게 옹호하려는 의도성이 있었다로 보일 수도 있겠죠. 저는 어디까지느 현실적으로 보자는 뜻에서 그렇게 말한 거지 징병제를 옹호하려는 의도는 결코 아닌데 제가 징병제 반대 했다가 나중에 입 씻고 자세 바꿔서 징병제 옹호한다는 듯이 말하는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징병제를 옹호할 생각이 1도 없고 죽을 때까지 그렇지도 않을 겁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고 헬조선에서 군대 억지로 끌려간 사람들(좋아서 가거나 억지로 들어갔는데 그게 천성인 줄 알고 말뚝 박은 직업 군인들 제외)이라면 저하고 비슷한 말을 했을 거라고 봅니다. 저도 군대 가서 지옥이 뭔지 알고 겨우 목숨만 부지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흔하디 흔한(?) 포상휴가 한 번도 못 받고 오히려 초기 화기중대 배치받을 때 위병소 근무나 주특기 등 문제들 때문에 갈굼 존나게 받고 결국 자살시도 한 끝에 대대장에게 보고되서 본부중대 정훈병 부사수로 번환해서 중대 이전되고 본부중대 있다가 대대 자체가 gop 투입해야 해서 관심병사라고 잔류자 지정되서 다른 대대의 다른 보병 중대로 강제 배치된 거 생각하면 제가 이 미친 나라의 징병제를 옹호할 이유가 없습니다.

    군대 가기 전에도 헬조선 군대 가면 ㅈ된다는 걸 알고 있었고 갔다 와서도 ㅈ같다는 걸 느꼈으며 지금도 군 복무하는 사람들 보면 헬조선 군대 ㅈ같다고 생각하지 제가 난 군대 갔다 왔으니까 니네 존나 굴러라 ㅋㅋㅋ 이러는 것도 아니고 저도 솔직하게 말하면 군대 가야 한다는 사람들 보면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무조건 빼라고 말하죠.
  • 현실적으로 보자라.. 

    바로 그 현실적으로 즉각 폐지 또는 김두관의원님과 진호영 준장님이 말씀하신대로 5년안에 폐지가 가능하다는걸 근거를 들어서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님이 말한, 즉각 폐지는 어렵다는 식의 근거들인 예비역들의 질투 같은게 왜 말이 안되는지도 설명했고 (다시 말하지만 다른 수많은 나라들은 어디 이 문제가 없어서 모병제 전환에 성공한게 아닙니다)

    혹시 나올지 모를 안보, 예산 부분에서도 즉각폐지가 가능하단 근거를 들어 설명했고.

    이외에는 님 스스로가 징병제 반대론자라니 이 부분은 딱히 반박 안하겠습니다.

    단, 다시 말하지만 예비역들의 질투나 점진폐지 등의 말들은 즉각 폐지 혹은 5년안에 폐지가 불가능하다는것의 근거가 되지 못하거나 

    심지어 의도치 않아도 징병제 옹호론에 슬쩍 뒷문을 열어줄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논리라는 진실을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 자꾸 옹호한다고 하는 거 같아서 이건 아닌 거 같습니다. 의도치 않더라도 제가 마치 헬조선 징병제 만세 이러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마치 제가 의도적으로 징병제 옹호한다고 하려는 거 같은데 그렇다면 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결국에는 이전에 저한테 징병제 옹호한다고 쌍욕하고 패드립 치면서 어그로 끌었던 놈하고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저도 궁극적으로는 징병제 폐지하고 모병제 가는 거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모병제로 가야 하는 게 맞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데 동감하고요. 계속 제가 뭐 징병제 옹호할 여지를 만든다느니 하는데 저는 인정할 수가 없네요. 은근슬쩍 너 징병제 옹호하지 이러는 거 같습니다.
  • 제가 님을 징병제 옹호자로 몰고있다라.. 제 글을 똑바로 읽어보면 <날 징병제 옹호자로 몰고있구나> 라는 생각은 절대 할 수가 없을건데...

    댓글보니 예전에 싸웟던 그분을 의식해서인지 난독 운운하던데 그건 님이 님 스스로에게 해야 할 말 같습니다. 님이야말로 댓글 똑바로 안읽고 님 마음대로 결론내리니 말이죠

    게다가 님하고 예전에 싸웟던 그분이 님과 쌍둥이처럼 꼭 빼닮은게 바로 이겁니다. 남의글 똑바로 안읽고 단지 자기 입맛에 안맞는 글이라는 이유로 매도하는거

    그리고 쌍욕과 패드립 이야기나와서 하는 말인데, 그때 님이나 그분이나 전혀 다를게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서로가 쌍방으로 쌍욕하고 패드립해놓고 고소를 하네마네 하는게.... 보는 제3자인 제 입장에서도 사이트 들어올 의욕이 떨어지더군요.
  • 계속 말 돌리면서 옹호하다고 하면 저는 뭐라고 답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단어하고 조사 바꿔가면서 옹호의 여지 남긴다 이러면 받아들이는 저는 뭐라고 반박해야 하느냐 이겁니다. 그럴 여지가 있다는 것도 의도적이건 아니건 옹호한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다르게 생각하면 난독으로 몰아붙이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 다 필요없고, 제 댓글이나 똑바로 글자 하나하나 정독에 또 정독하고 다시 댓글다셨으면 합니다

    도대체 님이나 그분이나 서로 자기 입맛대로 상대방 글 왜곡해서 꼬아버리는것도 꼭 빼닮으셨네요

    그렇게 비슷한 분들끼리 사이좋게 지낼일이지 도대체가 왜 험한 욕설 섞으며 싸우셨대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 자꾸 난독이니 똑같은 놈이라느니 비꼬면서 말하는데 기븐 좋아해야 하는지가 의문입니다. 그냥 오해했나 보네요 다시 읽어 보세요 하면 될 걸 이전에 싸운 거 가지고 그게 그놈이라느니 난독이냐고 하면 제가 네 알겠습니다 하하 이럴까요? 말을 험하게 하면서 무조건 해라 마라 하지 마세요.
  • 점점 님의 바닥이 보이는데 님부터가 내글 똑바로 안읽어놓고는 어거지부렸으며 나한테 예전에 님과 싸운 그분과 다를게 없다고했고 (설마 스스로의 댓글조차도 기억못하는건 아니겠죠?) 그래서 나는 이자까지 쳐서 되돌려드린거 뿐입니다.

    설마 존댓말은 꼬박꼬박 쓰고 욕도 안하는 제 댓글이, 서로 험악한 욕설해놓고 고소하니 마니 이런 극악한 말을 주고받은 그분과 님의 댓글들만큼 나쁘기야 하겠습니까? 안그래요?ㅎㅎ
  • 트로츠키 개새끼 해봐
    17.05.03
    이새끼는 지가 말을 좆같이 하면서 부침개한제 지랄이야 미친 새끼. 오해한 거면 다시 읽어 보라고만 하면 되지 거기에 괜히 난독이냐느니 이전에 싸운 걸로 독같은 병신 취급하느니 하면 상대가 기분 좋게 듣겠냐. 이 새끼는 스탈린한테 얼음 도끼로 헤드샷당해서 대기라에 든 게 없는지 지 말 못 알아들으면 난독이고 싸우면 병신이고 이러냐
  • 휴.. 그만하시죠? 다중닉으로 그렇게 노시면 재밌습니까? 본 아이디로 당당하게 나서서 말할일이지 님을 가만보니, 저번에 그분과 싸울때도 그렇고 기분나쁘거나 밀리는일이 있다싶으면 항낭 유동멀티닉으로 이렇게 바닥을 보이는 행태를 반복하니 진짜 웃기지도 않을따름. 


    하긴 님같은분과 댓글질로 시간낭비한 제가 크게 잘못한거지만요.
  • 이렇게 인격의 바닥을 보이는 분이 댓글들과 글로 사회부조리를 운운한다라... 이중인격 이라는게 어떤건지 알거 같군요. 제 눈의 대들보는 못보면서 남의 눈에 난 티는 잘보는 상황이고 똥묻는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꼴이랄까요? ㅎㅎ
  • 노인
    17.05.03
    다른 나라는 외국인도 군대 가는데 말야
  • 가긴 가죠, 근대 대부분 정말로 군인이 되고 싶어서, 아니면 정말 나라 위해서 자발적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공권력에 의해 억지로 군대 가는 걸 막고 있으니까요. 징병제를 해야 한다면 정당한 사유를 제시해서 국민들을 설득하고 받아들이게 해야 하는데 (핀란드와 같은 경우 푸짜르 러시아의 팽창을 견제해야 하는 것처럼 직접적인 안보와 관련이 있을 때) 이 미친 헬조선에서는 그냥 북헬조선 하나만 가지고 징병제 하는데 그것도 전부 헬화시켜서 무임금 강제노예로 전락시켰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군대 안 가면 빨간 줄 그어서 깜방 보내고 인간 쓰레기 역적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어쩔 수 없이 가도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는데 가고 싶은 마음이 1도 들지 않습니다.
  • 교착상태
    17.05.03
    그냥 안타깝지만 한국땅에 들어오지 않는 방법이 최선이다.
    아니면 미국 시민권따고 외국인 신분으로 들어와라
    35살 넘어서 들어ㅗㄴ 마동석 같은 케이스면 괜찮다더라.

    미쳣다고 감옥에서 2년을 썩냐 그 사이에 걍 외국에서.일을하고말지.
  • Uhmchring
    17.05.03
    ㅎㅎ 감사합니다 
    만약 미국 시민권을 딸수가 있다면 저도 프랑스 한인 난민단체처럼 
    미국에 오고싶어하는 난민들을 위한 기관같은걸 운영하면 좋겠네요 
    미국에 산지 안됬지만 한국난민국도 없고 시민권 영주권제한도 요즘 빡세게 구는게 
    역시 계산적이고 냉정한 미국인들 답더군요. 그게 그사람들 장점이자 단점이고 고유특성이겠죠. 
    어쨋든 한국인들을 위한 좀더 많은 난민신청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겉으로만 선진국이지 아직은 사람을 위한 시스템이 많이 부족한거같습니다 
  • 군대 얘기하면 끝도 없지만 최전방서 복무한 경험으로는 당연히 군대 다녀 오라고 하고 싶지만 기득권 자녀들은 다 미필이고 서민들만 갔다 오라는데가 군대다보니 합법적으로 안 갈수 있다면 가지 마세요. 군대 때문에 남녀갈등, 평생 해결 안되는 여권신장, 그냥 남자만 군대 보낼거 같으면 그에 걸맞는 연봉, 대우, 가산점 주고 아닐거 같으면 휴전국에서 남녀 동등하게 군대 같이 보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스라엘이나 일본처럼 남녀 동등하면 지금의 갈등도 상당히 해소 될것입니다. 쓰다보니 군대 영하28도 3박 4일 혹한기 훈련중 새벽 계곡풍이 심하게 부는 체감 온도 영하 35도, 계곡 한 가운데 중턱 A형 텐트 안에서 얻은 발가락 동상이 가려운 듯.....

  • Uhmchring
    17.05.03
    조언 감사드립니다. 군대는 육체적인것도 크지만 정신적인 부분이 더욱 무섭다고 생각듭니다. 용서받지 못한자 영화에서도 주인공은 자기가 변할거라고 생각하지도 못한체 변해버렸죠 군대라는 집단 광기속에. 풀메탈 자켓이란 영화에서도 군대가 어떻게 한사람을 정신적으로 파괴시키는지 집단의 공포가 뭔지 그려냈습니다. 저는 저의 생각이 군대라는 생활속에서 현실과 타협하게 될 저 자신이 너무 혐오스러울거 같습니다. 차라리 감옥에서 1년 6개월 벽을 보면서 저의 신념을 지킬수 있다면 뭐가 무섭겠습니까.
  • 님의 확고한 신념을 응원합니다.
  • 지배자나 피지배자나 결국 다들 실패한것이지. 수평적 개념을 잊어버리고, 오히려 지배자가 되서 남들을 부리고 파괴하는 괴물이 되는게 더 무서운것이라고 본다. 
  • 헬조선 노예
    17.05.03
    레가투스*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Uhmchring
    17.05.03
    맞습니다. 피지배층과 지배층이 사라질순 없지만 그 갈등을 심화시키는건 국가 정부들 자체와 군당국들의 존재 자체입니다. 
    정부들은 갈등을 일으키고 강대국 정치인들은 더러운 시오니스트 자본가들과 결탁하여 제 3국의 분쟁을 지속시키면서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지요. 
    안타깝게도 아직 세상은 그런사람들에 의해 돌아갑니다. 제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수는 항상 저항의 정신을 유지하는거 밖에요. 
  • 시민권이나 영주권 있으시고 헬조선 징병검사 안 받았으면 가셔서 국적포기 하세요 별 볼 일 없는 헬조선국적은은 쓰레기일 뿐입니다 그리고 헬조선인들 대부분 쓰레기들입니다
  • 그런데 참 의아한게... 최소 2023년도 까지 징병제 유지하겠다는 한국 국방부의 공식방침 말입니다

    그때까지 가기 전에 자신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살과 뼈를 깍는 각오로 모병제 전환에 나서는게 국방부 지들 목이라도 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일텐데 말입니다

    2023년도 혹은 2025년도까지 자본주의가 유지되고 누구들 말대로 4차산혁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로보트화가 보편적으로 진행된 세계 각국의 군대들의 침략에 의해 지들은 한순간에 깨질 것이고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등등 많죠)

    만약 곧 다가올 세계대공황 뒤에 2023년도쯤에 세계적으로 사회혁명이 일어나서 자본주의와는 다른 체제가 설립됫다면, 혁명의 수출이 사회혁명의 주특징이란걸 고려해볼때 (공산주의 러시아의 폴란드 침공, 나폴레옹의 대유럽전쟁, 근대일본의 대만,조선,만주 병합이 대표적 사례) 역시 한국은 세계로부터 군사점령당해서한국군 국방부의 기득권이 남아나지 못할테고.. (특히 지금같은 한국의 징병제 군대로는 그 어떤 나라의 군사침공도 감당못합니다. 전투력이 전혀 없으니.)

    그럴바엔 자신들 스스로 모병제로 전환하는게 그나마도 자신들이 살 수라도 있는 길일건데 말이죠.

     




  • 헬조선 국뻥부에서 말한 거면 백프로 핑계죠. 장담하건대 징병제 유지하는 기간 동안 단 한 번이라도 북헬조선이 도발하지 않는다면 모병제로 전환될 확률이 높지만 (헬조선 정부가 지키느냐 아니냐를 떠나서) 1년에 몇 차례씩 맥개발로 어그로 끄는 북헬조선 때문에 북풍이 생기고 북헬조선 때문에 징병제 유지해야 한다고 이빨 까던 놈들이 순순히 모병제로 전환하려고 할지가 의문입니다.
  • 제 글의 핵심주제가 <국방부 님들께서 2023년도에 반드시 폐지해주실거다> 라는데에 있습니까

    제 댓글의 핵심메세지는 정작 다른걸 가리키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정독하고 댓글부탁드립니다.

  • 성부장님
    17.05.07
    글 잘 읽었습니다..
    저랑 생각이 동일하시네요.
  • 헬조선 노예
    17.05.07
    성부장님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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