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2.04.17
조회 수 98
추천 수 0
댓글 6








폴리투공화국.jpg

 

요렇게 세나라가 합치면 소싯적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이 된다.

 

fc3f4307e3472df241a55f4318a6ad6304c9a22597b8dcab142229a77a4b68604f9eae916e401e4bbdad3360f28c772e103b5cf47f08e1508e3cfe2bbba.png

<1635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최대 영역>                                                

 

 

폴란드-벨라루스-우크라이나의 3국에 발트 3국을 합치면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부활 완료데스다.

 

폴-리투 연방의 부활은 실상은 영국의 쇠퇴를 상징하기도 한다는 것. 영국의 런던그라드 새끼덜이 로마노프 왕조와 손을 잡으면서 폴-리투 연방이 쇠퇴했기 때문이다.

폴-리투 연방이 당시에 영국이 꽉 잡고 있던 발트해의 제해권을 먹으려고 하자 통수를 쳤다고 한다. 

당시에 폴란드가 있는 돈 없는 돈을 탈탈 털어서 폴란드의 처음이자 마지막 해군 프로젝트로 폴란드 해군의 갈레온 선을 발주해서 받고 난 직후부터 온갖 나라들의 통수를 쳐 맞았다고.

비슷한 사례로 어이가 없게 침몰한 스웨덴의 바사호 또한 아마도 영란새끼덜이 수를 쓴 것이 심증이 확실하지만 말이다.

 

 

https://namu.wiki/w/%ED%8F%B4%EB%9E%80%EB%93%9C%20%ED%95%B4%EA%B5%B0

 

다시 말하지만 본인은 근거가 없는 말을 하는게 아니다.

 

''

폴란드 해군의 역사는 폴란드 왕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사적으로 폴란드 해군은 평시에는 해산되었다가 전시에 급조하여 운용되는 양상을 보였다. 최초의 폴란드 해군은 폴란드가 튜튼 기사단과 벌이던 13년 전쟁(1454-1466년) 도중인 1463년에 창설되었다. 이해 폴란드 해군은 비스와 만 해전(1463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1512-1522년간 리투아니아 대공국과 모스크바 대공국간에 벌어진 리투아니아-모스크바 전쟁 중에도 창설(1517년)되어 발트 해에서 활동하면서 모스크바 대공국에 해상봉쇄를 가하여 서유럽과 해양무역을 중단시켰으며, 중간에 튜튼 기사단과 또 전쟁(1519-1521년)이 벌어지자 기사단의 수도인 쾨니히스베르크도 봉쇄했다.

모스크바 대공국과 전쟁이 끝난 1522년에 함대가 해산되었으나 러시아와 스웨덴 세력의 위협이 커짐에 따라 1561년 지그문트 2세 아우구스트가 다시 사략함대를 조직, 1568년에는 해군위원회(Komisja Morska)를 조직하고 1570년에 다시 해군을 재창설했다. 기존의 사략함대는 1571년 7월 29일 덴마크 해군과 벌인 헬 전투(Battle of Hel)에서 12척이 나포되는 등 아주 제대로 얻어터져 제대로 된 정규해군을 창설할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 1572년에는 엘블롱크(Elbląg)에서 갤리온 스모크(Smok)를 건조했고 이후 몇 척을 더 건조했다가 다시 함대 확장이 중단되었다(...). 루블린 합동 이후 폴란드 국왕으로 즉위한 스테판 바토리(Stefan Batory)는 다시 폴란드 해군을 부활시켜 그단스크가 반란을 일으키자 해상을 봉쇄하는 임무를 맡겼다.[3]

1601년부터 러시아와 스웨덴에 대항하여 스페인의 도움을 받아 전문 해군이 건설되기 시작했고, 1627년에는 올리바 해전에서 스웨덴 함대에게 승리하였다. 그러나 급조와 해체를 반복한 탓인지 여전히 스웨덴 해군을 상대로 열세를 보였고, 올리바 해전에서 승리한 바로 다음 해에는 구스타프 2세 아돌프에게 직접 공격당해 함대가 개박살나는 참극을 겪기도 했다. 결국 전쟁이 끝난 후 폴란드는 남은 함선을 다시 스페인으로 다시 팔아버리고 그렇게 해군은 또다시 해체된다.

폴란드 최초의 근대적 해군양성소는 1780년 카롤 스타니스와프 라지비우(Karol Stanisław Radziwiłł)가 빌뉴스에 설립했다. 뜬금없이 빌뉴스가 나온 이유는 1772년 1차 분할로 서프로이센을 프로이센에게 뜯겼기 때문이다(...).''

 

 

폴란드의 해군은 임시조직에 불과하다가 1601년에야 전문 해군으로 건설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러나 곧 1628년에 해체되어서 위의 1635년의 판도가 존재하던 무렵에 폴란드인들의 발트해로의 진출은 영원히 포기되었다.

1980년대 일본의 GDP가 미국의 75프로에 달하자 슈킹을 했다고 하는 것처럼 폴란드 또한 당시의 영국에서 밟혔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이다.

영국 개자슥들이 그렇게 죄가 많다.

 

그러나 정작 1990년대 중국의 부상은 막지 못한.

지금 미국 개새끼덜이 반중반중 하는 것도 다 그렇고 그런 것이다. 엄연하게 말해서 한국의 국익에는 이제 도움이 안 되는 나라가 미국인 것.

 

이런 말 하면 좃같은 거지만 영미 바이킹 새끼덜의 입장으로는 한국놈들 역시 중국과 싸우게 해서 이이제이로 소진시키거나 아니면 중국이 쇠락하게 되면 같이 힘빠질 놈들로 볼 뿐인 것이다.

 

사실 폴란드와 러시아의 관계 또한 같은 영미의 입장으로는 같은 슬라브들끼리 싸우게 하는 이이제이였지만. 서슬라브인 폴란드와 동슬라브인 루스 새끼덜이 피터지게 싸우게 만들어서 둘 모두 막후에서 제어한 것이다.

그러다가 폴란드 새끼들이 눈치를 까고는 나폴레옹전쟁 당시에 친프랑스반영으로 돌아서니까 아예 국가를 멸망시켜서 러시아의 종속국이 되게 했다가 그 러시아도 혁명으로 통제가 안 되니까 다시 폴란드를 부활시키는 등 애초에 모두 이이제이의 술책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중국이 부활하면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육상교역이 늘어나는 지점에 대해서 어떤 놈들은 폴-리투 연합이 되려 부활하라면 부활하라지라는 태도를 보인다. 

이미 그 것만으로도 시장에서는 중국의 헤게모니를 상당히 기정사실화 하고 있고, 더 이상 영국의 슬라브에 대한 이이제이가 통하지 않음을 기정사실화 하는 것.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상호공격이 고착화되지만 협상은 하지 못한채로 남게 되면 최종적으로는 중국이 손을 들어주는 놈이 이기게 될 것이라고 본다.

 

중국으로써는 우크라이나와 나아가서 그 너머의 폴란드등의 세력이 일대일로에 더 유리한 카운터파트가 될 놈들이 될 지 아니면 전통적인 러시아와의 관계를 유지해야 할 지 양자택일을 하게 될 것.

 

이미 중국은 중국 기업들의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인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공격한 것에 대해서 상당한 유감을 표명한 것이 있기 때문에 확률은 반반.

 

 

뭐 운좋게 서유럽이나 미국 새끼덜이 암수를 써서 푸틴을 끌어내린다면 되려 러시아의 친미를 의심하게 되어서 친우크로 갈 가능성이 높은게 중국.

그렇게 되면 중국은 또한 전범국인 벨라루스의 친러세력이 전복당하고 친폴 세력이 집권하는 것을 돕게 되고 결과적으로 폴-리투 연방의 부활을 돕게 될 수 있다.






  • 세마
    22.04.17
    실제로 이번 우크란 사태를 계기로 폴란드가 노골적으로 국력확장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보인다.
    돈 많은 서유럽 국가들은 죄다 몸사리고 있는데...

    근데 저 그림을 바로 이웃 졸부나라인 독일 사람들이 절대 바라지 않을 것이라는게 진짜 문제...

    폴리투안 합중국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지금도 이미 러시아에서 키예프 루트 + 발티카 노르트스트림 루트를 통해서 가스를 수입해오는 독일 입장에선 골이 깨질텐데...
    더우기 "도이체보넨 몰수운동 사건"의 국내정치적 임팍트를 경험한 독일 윗대가리로서는 (도봉 박홍기님의 방송에 의하면 유럽에선 겨울에 홈리스들이 불을 싸지르는 경향이 많다),
    폴란드+발트+우크라이나 연합의 힘으로 가스잠가라 시위하고 삥을 뜯어냄으로써,
    그렇지않아도 에너지 수급 불안으로 인해 추위에 떠는 군중들이 참다못해 길거리로 뛰쳐나오는 시나리오를 절대 바라지 않겠지.
    그래서 아주 비현실적이라고 보고 있다. 차라리 독일이 러시아한테 짜웅주고 밀약 맺고 독일-러시아 상호 불가침조약을 체결한다음에,
    독일 자신의 입지를 코앞에서 위협하며 성장할려는 폴란드의 야욕을 사전에 압살(壓殺)해버리는 시나리오라면 모를까?
    어차피 "손자병법"적 요결(要決)이 그렇잖아. 싸우지 않고 남을 이기는 것, 그라고 극한의 통수의 묘(妙)로 자기 자신의 위기를 타개하는것...
     
    독일, 영국 뿐만이 아니라 프랑스, 이태리도 절대 폴란드의 국력 성장을 바라지 않겠지.
    폴란드가 사실 유럽에서 미군 오빠한테 보지 잘 벌려준다는, 씨발 미국의 1빠 앞잡이잖아?
    무기 체계도 도태되는 구 소련물건의 자리를 죄다 미국놈들 걸로 채워놓다시피 하고...
    지네나라 자지들은 러시아하고의 대리전에 meat grinder로 갈아옇고, 지네나라 보지까지 미국 뱃놈 개자지덜한테 털리는 꼴 될건 좃도 생각 안하고,
    안그래도 가난한 나라살림 통통 털어가 미군한테 주둔비까지 상납한다고 설레발치는 나라다.
    군사적 환경 뿐만이 아니라, 민간 경제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적으로 민항업계에서 유럽에서 유일하게 "에어버스"도 안사고 죄다 보잉 비행기만
    사다쓰는 이상한 섬만디 놈들같은 근성을 가진 나라가 폴란드라고 한다.
    같은 유럽대륙 물건도 안팔아주고, 이상한 미제 중국제 물건에나 의존하는 나라를 무슨 의리로 좋아할까?
  • John
    22.04.18
    조까고 이 병신새꺄.
  • 세마
    22.04.19
    니가 만일 독일 백림의 월세쟁이 빈민이여봐? 씨발 추위에 흉년으로 인한 앵겔지수 떡상으로 월세 내기도 벅찰 판에 러시아에서 올 가스까지 끊어져봐, 당장 핵 쏘고 싶은 나라가 어디겠어???


    당연히 그 중간의 길목을 쥐여틀고 있는 발트3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이딴 나라들이겠지. 그리고 어차피 모든 나라의 빈부는 다 20:80~1:99로 "파레토법칙적"으로 정렬되어 있다. "80%"의 "생존본능"을 자극하는 "정치외교 이슈"가 곧바리 "표"로 귀결되봐라? 결과적으로 친러파 극우정치인이 독일 정치를 장악하지 않겠는지???


    독일 곰새끼들보다 더 약싹빠른 프랑스 여우새끼들은 벌써 "마린 르펜"한테 몰표때릴 준비를 하고 있지. 왜? "자유주의, 평화"라는 이념과 감성으로 "생존 본능"이란 거친 현실을 이길 수 있는 자들은 아무도 없거든. 더우기 "레버리지 없는 삶"인 깡 빈민일수록??? 가뜩이나 프랑스가 그래봬도 "라 미제라블" 서사가 역사에 기록된 나라가 아니든가??? 그래서 마린 르펜의 "깽판"이 십분 용납되는 것이다.


    정치도, 역사도 매우 냉혹한 "각계 각층의 vital interest 적 계산"의 결과물일 따름이다. 어차피 투표제가 작동하는 정치체제 하에서는 무조건 "숫자 많은 쪽"이 이기는 물리라고... (그게 바로 "숫자전쟁"이다 이지랄...)


    죤 이새끼 생각보다 너무 naïve 하네...


    니는 은수저 출신이니까 마 그러려니 해야지. 어려서부터 오직 "자아의 생존"을 위해 "자기 몸 자기 스스로 지켜야 함"을 똑바로 직시하는 빈민가의 자식들은, 절대로 그런 한가로운 생각 못한다.


    우크리이나의 네오나치와 딮스타이트 세력이 자기 나라의 이익에 반대된다고 생각해서 응징을 결심한, 푸틴도 바로 그런 배경에서 탄생한 놈이고, 그런 배경에서 배태된 사고회로대로 "국가이성"을 이끄는 자일 따름이다.


    난 진짜 저 푸틴이 일단 망할뻔할 러시아를 다시 강대국 궤도로 올려놓는데 일단 성공하기라도 했다는 팩트 하나 때문에, "빈민가 출신", 그것도 "따라지 출신"이 종신대통령을 해먹어야 내적으로도 심리적 내전상태이자 밖으로도 사방팔방 사면초가 꼬라지라 백성들이 곶통받는 이 거지같고 혼란스러운 헬조선의 현 상황이 십분 타개된다고 믿는 사람이다. 무엇보다 그들은 "자신을 위협하는 외계의 경험" 이 항시 몸에 배여있어, 이 원초적 생존지향형 사고회로을 그대로 "raison d'etat"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이 난세에 절대로 필요한 지도자상이지.

  • John
    22.04.19
    빈민가 병신새끼들이 병신이라서 윤석열이 된거다. 빈민가 새끼덜이 뭐 아주 타이트하다고? 조까고 있네.
  • 세마
    22.04.19
    당신 공돌이라 캤담서?

    그럼 "affordable technology"가 뭔 뜻인지도 잘 알겠네?


    "빈민가 병신새끼들", 인생ㅎㅌㅊ들을 위한 정치 역시, 딱 "affordable technology"의 철학에 걸맞는 처방전이 필요한 것이다.


    "대가리 깨지는 일들"을 인내하기도 감당하기도 힘든 ㅎㅌㅊ 인생들을 배려하는 그 깜냥이 민주당에게 없었으니, "숫자"에서부터 민주당이 깨지고 정권을 뺏긴건 당연한 귀결... 파레토법칙의 문자 그대로, 존나 피도 눈물도 없이 냉정하게 딱 민주당 20: 국민의힘 80 으로 귀착되지 않은걸 씨발 다행으로 여겨라.


    나 역시 "대가리 깨지면" 불문곡직 씨발씨발 욕하고 꼬장부리고, 더 수가 틀리면 떼거지로 짱돌에 각구목이라도 들고 행패부리기 딱 좋을 법한, ㅎㅌㅊ인간군상의 날것 그대로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니니까네...

  • John
    22.04.17
    폴란드가 미국의 편을 드는 이상 독일은 못 건드리겠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3 0 2015.09.21
27836 서울의 미래. newfile John 27 0 2024.03.08
27835 근무형태 다양화 하려면 new 노인 3 0 2024.03.08
27834 노동 유연화를 위해 먼저 대기업 공채, 공기업과 공무원 시험 모조리 폐지하고 new 노인 7 0 2024.03.08
27833 한국에서 프리랜서에 대한 명백한 기준 없는 이유 1 new 노인 7 0 2024.03.08
27832 한국에서는 왜 일자리에 대해 대기업-중소기업-공기업 식으로 계급 나눌까? new 노인 6 0 2024.03.08
27831 한국에는 프리랜서 지원 부족 이야기 나오는데 new 노인 4 0 2024.03.08
27830 지방에는 왜 엑셀 단순 입력 알바가 왜 없는걸까? new 노인 7 0 2024.03.08
27829 서울은 곧 파산으로 몰락할텐데 뭐 손절하면 끄~읏. new John 15 0 2024.03.08
27828 개독은 마귀뱀신 여와를 섬기는 마귀의 무리인 것이다.(2) newfile John 12 0 2024.03.08
27827 개독은 마귀뱀신 여와를 섬기는 마귀의 무리인 것이다. newfile John 15 1 2024.03.08
27826 오늘도 타칭보지덜. 돈이 없어서 보지를 팔아야 되는 애들. 1 newfile John 28 1 2024.03.07
27825 전세라는 개지랄이 없어지려면 헬쥬신의 불황은 불가피하다. new John 20 0 2024.03.07
27824 문재인식 최저임금이 정답이긴 함. newfile John 22 1 2024.03.07
27823 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보지새끼 자궁에 혹 생겨서 곧 자궁적출. 임신 안 한거 개후회함. 이미 지금도 후회중. new John 14 0 2024.03.07
27822 킹석열=40대진보대학생병신존 보지새끼 아니냐? new John 6 0 2024.03.07
27821 헬조선이 지금으로선 최고의 전성기가 맞음 1 new 킹석열 13 0 2024.03.07
27820 역시 내 예견이 맞았네 new 킹석열 9 0 2024.03.07
27819 미국과 G7 새끼덜도 헬쥬신 새끼덜 살살 빼먹으면서 농락이나 하다가 조만간 멸망시킬 사이즈 보고 있는거지... newfile John 20 0 2024.03.07
27818 일본 정복 후 일본 보지 노오예 500만 마리 데려와서는 서울 자영업에 시급 5천원에 박으면 된다. 4 new John 14 1 2024.03.07
27817 국짐당 씨발 새끼덜은 대선후보도 용병으로 뽑는 조까튼 미국, 일본 하수인 놈들이지 씨발 것들. new John 11 1 2024.03.07
1 - 17 -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