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1차 대전 참전 군인의 월급은 30달러였다. 그나마 절반은 고국의 가족들에게 보내졌다. 

정부나 지역사회가 군인 가족을 부양할 수 없으므로 군인 자신이 책임지라는 것이었다. 

15달러는 고국의 조선소나 탄약 공장에서 일하는 직공의 일당을 약간 넘을 뿐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6달러는 상해보험에 들어간다. 

문명화된 국가라면 정부가 대줬어야 할 돈까지 군인에게 부담시킨 것이다. 

이렇게 해서 군인 손에 들어가는 돈은 고작 월 9달러. 이것도 끝이 아니다. 

군인들은 리버티 본드까지 사야 했다! 

1차 대전 동안 참전 군인들이 산 국채의 액수는 자그마치 20억 달러나 된다.

 

 

참전 군인의 가족들도 부담을 진다. 

사랑하는 자식, 남편, 아버지를 전쟁터에 보낸 가족들은 그의 안위를 걱정하며 밤잠을 자지 못한다. 

만일 그가 전사했거나 부상자로 돌아오면 그 고통을 나눠 가져야 한다. 

신체적 부상이 없더라도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는 퇴역 군인을 지켜보며 함께 고통을 당해야 한다. 

그리고 전쟁 빚을 갚기 위해 대를 이어 세금을 내야 한다.

 

 

 

 

//

 

 

완전 개양아치 국이네 .

 

저때 다른 나라들도 저랬나??

 

 

 

 

 

 

 

 

 

 

 

 

 

 

 

 

 

 

 

 

 

 

 

1932년 여름, 1차 대전 참전 군인 및 그 가족 등 약 4만3000여 명이 수도 워싱턴에 모였다. 

자신들에게 약속한 전쟁 보너스를 조기 지급해달라고 요구하기 위해서였다. 

미국 의회는 1924년 1차 대전 참전 군인들에게 1925년 이후, 1945년 이전에 전쟁 보너스(1000달러)를 지급하겠다는 법을 제정했다. 

그러나 대공황으로 일자리를 잃고 생계가 막막해진 참전 군인들이 보너스의 조기 지급을 요구하게 된 것이다. 

당시 버틀러 장군은 이들의 농성장을 방문해 퇴역 군인들의 요구는 정당한 것이라며 격려 연설을 했다. 

그러나 이들의 요구는 의회의 거부로 무산됐고, 더글러스 맥아더(1880∼1964) 장군이 이끄는 기병대에 의해 농성은 강제 해산됐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1명을 비롯해 2명이 사망했다. 

당시 버틀러는 맥아더보다 훨씬 더 높은 국민적 인기를 누렸다. 

그는 현역 군인 시절, 몸소 위험을 무릅쓰는 것은 물론 부하들에게 자상한 것으로 유명했다.

 

 

 

 

//

 

 

 

 

라는데,

 

 

내보기엔 저때 전쟁보너스 조기 지급이 아니고, (이건 애초에 약속서 벗어나는 요구니)

 

 

전쟁시 월급 저따구로 삥땅친것들 달라고 주장햇어야 하는듯.

 

 

이쪽 주장햇으면 이건 지극히 정당한 요구잔아?

 

 

멋대로 가족에게 보낸 절반 15달러 + 상해보험 6달러 + 리버티본드강매?달러.

 

 

이런것들 배상금, 이자, 인플레이션율 등등 다 쳐서 달라고 주장해도 지극히 정당한 주장 아니노. 

 

 

 

 

 

 

잘나가던 미국 장군의 고백 "전쟁은 사기다"

[프레시안 books] '전쟁국가 미국' 스메들리 버틀러 장군의 통렬한 전쟁 고발

박인규 프레시안 편집인

2015.02.27 17:09:55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42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5 0 2015.09.21
27900 군부대 캠프화하면 북한군의 소부대 침투에 취약해지는 것은 사실임. new John 22 1 2024.03.15
27899 대구가 대구하면 벌어지는 일. newfile John 24 0 2024.03.15
27898 아시아에서 자본주의적인 성향이 조금 더 일찍 나왔던 이유. 황하로 인한 땅의 증가. 근데 이 것도 씹창났음. newfile John 29 0 2024.03.15
27897 윤석열 씨발 새끼 때문에 북한보다 무역수지가 줄었다고 칸다. newfile John 23 1 2024.03.15
27896 이쯤은 되야 참보수지.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 new John 20 1 2024.03.15
27895 보지 팔아서 10년 3억따리 모지기 갚으려면 몇 번 박혀야 될까나. 초식남과 초식녀가 되어야 하는 이유. new John 19 1 2024.03.15
27894 조국당 바람 불자…야권 지지층 '키보드 내전' 이라고 틀딱 새끼덜 개지랄. 1 newfile John 17 1 2024.03.15
27893 이젠 한국에서 노인도 군대가야 하는 세상에 왔다 new 노인 16 0 2024.03.15
27892 이스라엘 물가 vs 팔레스타인 물가 new 노인 10 0 2024.03.15
27891 결혼조차도 자유의지라는 개수작이 저출산의 원흉이지. 저출산의 원인=상무정신의 결여. new John 56 1 2024.03.15
27890 예체능 박사 역대최다, 떡락 준비중. 1 newfile John 24 1 2024.03.15
27889 성인병 걸렸을 때에 단백질 쳐 먹으라는 개새끼덜이 돌팔이들이다. newfile John 28 0 2024.03.14
27888 헬쥬신보다 월등하게 싼 러시아 물가. 1 newfile John 29 2 2024.03.14
27887 공산주의, 자본주의, 파시스트 그딴 건 없다. new John 17 1 2024.03.14
27886 헬쥬신의 미래, 똥푸산의 현실. new John 21 2 2024.03.14
27885 인구도 국력 맞는데 우크 난민을 미국이 수용하지 않는게 더 비정상이지. 1 new John 17 1 2024.03.14
27884 바이든이 이길려면 텍사스에만 우크라이민 200만 마리 박아야 됨. 1 newfile John 24 1 2024.03.14
27883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뿌리는 같은 것이다. new John 23 0 2024.03.13
27882 이게 헬쥬신의 현실이지. newfile John 35 0 2024.03.13
27881 보지가 얼마나 미련한지를 보여주는 노래 Penelope newfile John 24 0 2024.03.13
1 - 15 -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