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6.08.21
조회 수 355
추천 수 5
댓글 9








전장이 아닌 등산을 하더라도, 자전거를 타더라도, 캠핑을 가더라도, 여러분이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물건이 있습니다.

 

네 바로 물이죠. 그것도 시원한 물이요.

 

 

인간은 공기 없이 3분, 물 없이 3일, 식량 없이 30일을 버틴다고 합니다. 이것을 보고 생존의 333법칙이라고 합니다. 특히 물은 생존 3,3,3 법칙에 들어가있는 필수요소 중 하나로서, 제가 저번에 소개한 깨끗한 공기(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공기)와 더불어 3대 요소를 맡고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카멜백 社에서 제공하는 수분공급계산기를 통해 한번 여러분 개인의 물 필요량을 측정해보시는것도 상당히 좋을 것 입니다.

 

http://www.camelbak.com/en/HydratED/HydrationCalculator.aspx

 

 

 

여튼 물은 중요합니다, 아니 걍 까놓고 이야기해서 지금당장 여러분 조깅하러 나가도 물없이 나가면 미칩니다. 조금만 뛰어도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흡사 열대몬순기후를 보는듯한 날씨와 미친듯한 일조량은 자칫 잘못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고 심하면 목숨을 잃을수도 있는 수준입니다.

 

이런 환경하에서 여러분이 건강을 잃지 않고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물이나 이온음료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1,5리터짜리 페트병을 들고 다닐수는 없지요. 특히 전투를 하는 군인이라면, 빠르게 산이나 협곡을 횡단해야 하는 하이커, 자전거 라이더, 혹은 트럭을 운전하는 분들은 절대 그런짓을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번거롭게 가방열고 병 꺼내서 마시고 넣고...그럴 새가 어딨습니까...

 

이를 해결해 줄 물건이 바로 하이드레이션 백(Hydration bag) 입니다.

 

아래 제품은 제가 소장중인 Camelbak 社의 2015년 최신형 미군 납품제품 중 하나인 Sabre 입니다.

 

카멜백 전체샷.jpg

 

 

2015년 최신형 Antidote 워터리저버는 2015년 미 육군 요구사항에 따라 물을 담아도 과도하게 모양이 부풀어 오르거나 하지 않아 물이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드레이션 백의 무게중심이 잘 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물을 채워 최대한 부풀린 상태에서도 1.5톤 트럭이 밟고 지나가도 터지지 않는 내구성은 기본이며,

 

당연히 의학용 실리콘을 사용하였으며 내부는 항균처리를 거쳐 박테리아 번식을 원천봉쇄합니다.

 

 

 

Antidote 리저버의 주둥이는 매우 넓습니다. 게다가 주둥이의 뚜껑은 1/4만 돌려도 바로 닫히고 열리도록 되어있어 기존의 오메가 리저버보다 발전한 형태입니다. 물을 넣는건 당연히 편하고, 기존의 카멜백 社제품인 Thermobak과는 달리 주둥이가 넓어 각얼음 등을 집어넣을때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당연히 절대로 새지 않습니다. 이 sabre에 들어가는 최신형 Antidote 리저버는 2리터의 물을 넣을 수 있으며, 당연히 이 워터리저버를 보호하는 sabre 가방은 내부가 네오프렌과 EVA폼으로 되어있어 보온/보냉기능을 수행합니다. 이 미친듯한 날씨 속에서도 냉기를 잘 보존할 수 있지요.

 

카멜백 주둥이.jpg

제가 해본 결과 며칠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속에서도 각얼음과 냉수를 담은채로 약 4~6시간정도는 야외활동도중 냉기를 잃지 않고 버텼습니다. 6시간 이후 물을 마셔도 얼음이 남아있을 정도였습니다.

 

 

 

물을 마시는 바이트 벨브 또한 의학용 실리콘으로 되어있으며 마실때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원터치 벨브가 있습니다.

 

카멜백 바이트벨브.jpg

 

 

카멜백을 높은곳에 걸어놓거나 아니면 꾹 쥐어짠 상태로 바이트벨브를 열고 살짝 눌러서 물이 나오게 해 주면 상처를 씻거나 열피로 및 열사병 등을 방지하기 위해 머리에 냉수를 뿌려 체온을 식힐 수 있겠지요.

 

아 물론 저는 군에서 Thermobak을 사용했었는데 1월 중순경 추운 어느날 보일러가 고장이 나 온수 배수가 불가능해지자 다른 장병들은 샤워가 불가능했지만 저는 이 Thermobak에 냉온수기의 온수와 냉수를 적절히 섞어 온수를 만들어 샤워기 꼭지에 걸어둔 채로 바이트벨브를 열고 물을 틀어 샤워를 했었습니다 ㅋㅋㅋ

 

아 물론 혹한기 훈련때도 저 혼자 카멜백을 이용하여 전 대대에서 혼자만 온수 샤워를 했지요. 컵라면용 온수를 받아다가 침낭안에 던져넣고 닫아서 훈련 후 따뜻하게 덥혀진 침낭을 만들고 베개 대용으로 따뜻한 카멜백을 사용하여 목이 뻣뻣하게 굳는 등의 혹한기 후유증을 미연에 방지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행군간 열피로나 갈증, 탈진 등을 저 혼자 회피하기도 했고 말이지요.

 

이보다 더 큰 Squad bak의 경우 25리터의 물을 장기간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캡처.PNG

 

장기간 이동하거나 여러사람이 써야 할 물이 필요하다면 이런 스쿼드백은 아주 훌륭한 선택이 될 것 입니다.

 

 

 

한번쯤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은 장비입니다.






  • rooBest
    16.08.22

    진짜 전쟁터에서 병사들한테 가장 필요한게 물이죠.

     

    그런 상황에서 물만 마셔도 살 것 같은데, 무식한 한국 군대는 병사의 탈진이나 이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땀으로 인한 저나트륨이 문제라면, 소금 한번 먹고 물 마시고 이러면 되는거거든요.

     

    물통 개선은 전혀 없으면서, "수통에 물은 충만한가?" 같은 구시대적 교범을 가르치는 것이 한국군대의 현실이죠.

  • roo
    16.08.22

    진짜 전쟁터에서 병사들한테 가장 필요한게 물이죠.

     

    그런 상황에서 물만 마셔도 살 것 같은데, 무식한 한국 군대는 병사의 탈진이나 이런 것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땀으로 인한 저나트륨이 문제라면, 소금 한번 먹고 물 마시고 이러면 되는거거든요.

     

    물통 개선은 전혀 없으면서, "수통에 물은 충만한가?" 같은 구시대적 교범을 가르치는 것이 한국군대의 현실이죠.

  • 물통이 좋아보이네요.. 한번 구하면 쓸 데가 많으려나요?? ㅎ

    http://bizest.netpx.co.kr/app/contents/qa_view/27671 이거 맞나요?
  • 블레이징
    16.08.22
    네 맞습니다. 이건 밀스펙 제품들이고...민간용 제품 라인업들은 요즘 자전거방에서 팔고있습니다.
  • 민간용 제품과 군용제품의 성능 차이가 있나요?

  • 블레이징
    16.08.22
    거의 차이는 없습니다만 밀스펙 제품의 경우에는 호스가 얼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네오프랜 재질의 호스덮개 등이 있거나 바이트벨브에 마개가 추가되어 있는 정도의 편의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저버는 거의 차이가 없지요. 물론 밀스펙의 카멜백 가방의 색 등이 검은색이나 위장패턴으로 되어있기도 하고 말이지요.
  •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탈조선중
    16.08.22
    오 이런건좋네요. 무기이외의 장비들, 
  • 한쿡군대는 육이오때 쓰던 수통 인심쓰듯 던져주는게 전부죠 ㅎㅎㅎㅎ
  • 블레이징
    16.08.22
    그마저도 거기에서 1950년대의 압록강 물맛이 느껴진다던가, 주한미군 스캇 병장님의 체취가 느껴지는 그런 물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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