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여성들은 관행적으로 어느 정도 단계까지만 승급이 되도록 하고… 저 사람(남성)들은 가장이지 않느냐. 가장이니까 승급시켜줘야지, 그러니까 미옥 씨가 이해해라(고).

-> 가장 운운 하고 있네. 그놈의 가부장제로 인해 남성도 피곤하다는 것을 모르고 남성한테 의무를 강요한다 

 

또 남성의 근속연수가 여성보다 길어서 남성 임금이 더 높을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저희는 그래서 남녀 평균 근속연수 차이가 1년 이하인 기업 960곳만 따로 추려서 따져봤습니다. 그래도 여성이 1,290만 원 더 적게 받았습니다.

-> 남성 노동자를 얼마나 부려먹었는지 헬기업 심보가 그대로 드러난다 

싱글 대디, 자녀 있는 아버지에 대해 얼마나 생각을 안하는 지 엿볼 수 있다 

남자는 그저 일해서 죽으라고 하는 헬조선 

 

지난해 삼성전자 남성 직원은 평균 1억 2,700만 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성은 8,800만 원으로 3,900만 원이나 남성보다 덜 받았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에 대해 "이공계열 기반 회사라 여성 인력 비율이 높지 않고,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제조라인에 여성이 많아서 임금격차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를 조금 따라가 보면 우파 페미 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즈의 주장과 겹친다 

그러면 왜 남성들이 다수인 직장에서는 저 임금을 받을까?

 

그럼 30대 그룹 가운데 남녀 임금격차가 가장 심한 곳은 어딜까요? 바로 금호아시아나그룹입니다. 남성 직원 8,400만 원 대 여성 직원 4,100만 원으로 페이갭이 무려 51%입니다. 금호아시아나 측의 설명은 "여성들의 직급 때문"이라는 겁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

"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저희 여사원들 같은 경우 고위 직급자가 없습니다. 대부분 사원, 대리가 많아서 아무래도 급여가 과장, 차장보다는 적으니까…

-> 얼마나 여성 노동자들 에게 핵심 업무를 배제 시키고 고위직 승진 못하게 하려고 부려 먹었으면 저렇게 된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조선 남성 노동자들은 무리한 업무를 요구해 스트레스를 준다면 헬조선 여성들은 핵심 업무를 볼 기회가 없이 단순한 object로 부려 먹으려고 한다

김영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한국 남녀 임금격차가 높은 것은 노동시장 입직에서, 승진, 퇴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관여하고 있는 성차별적인 관행들 의식들이 누적된 결과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여성들이 중요 업무에서, 핵심업무에서 배제되면서 승진 기회를 계속 놓치게 되는 그런 경우도 있고요.”

 

 

이를 보면 왜 헬조선 남성 노동자들은 무리하게 너무 많은 일을 하는 지 알 수가 있다

즉, 남성이라는 이유로 가부장제를 강요해 여성, 장애인과 같은 소수자들을 아예 직장에서 배제 시키고 남성들 한테 노동 착취를 일삼고 있는 셈이다 

 

 

참고

https://m.blog.naver.com/videomug_sbs/221293402998






  • 나키스트
    18.07.29
    성차별은 기업이 하는건데 워마드는 남성이 하는 것이라고 핀트를 잘못 잡는 바람에 대안우파에게만 기회를 주고 말았습니다.

    사회주의자들이 래디컬페미니즘을 상당히 반대하는 이유가 성차별은 성차별주의적인 지배계급이 하는 것인데 남성이 하는 것이라고 선동해서 지배계급 여성이 하는 성차별을 면죄시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 나키스트
    18.07.29
    근데 저 블로그의 댓글을 보니 대안우파적인 반론을 하고 있는데 일부 여성의 게으른 태도를 내세우는 것은 기업이 자행하는 성차별을 은폐하기 위한 수작입니다.

    대안우파 인사들은 기업자체가 비판받으면 좌파몰이식으로 발언하는게 특징입니다. 대안우파는 기본적으로 현 체제는 잘 굴러가는데 좌파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체제변호사들이지 보수주의자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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