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ireK
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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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누각이라는 말이 있다. 모래위에 지은 것은 다 허물어 진다는 말이다.

 

그런데, 토건공학을 조금이라도 접해본 놈은 100층 빌딩보다 해안가가 더 많은 하중을 받는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항구를 지으면 배가 들락날락할 때마다 해안의 경계부는 배의 무게+유체적인 압력을 받는다 이게 장난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잘 기능하던 항만들에게서 초대형 지진이 일어나면서 해안지역이 통째로 꺼진 경우는 인류사내에서도 상당히 많은 수가 보고된 편이다.

 

가장 중요한 보고사례로는 대등대가 있었다고 하는 알렉산드리아항이 아마도 지각에서 모래들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과 같은 것과 함께 막대한 진동과 함께 하루아침에 바닷속으로 가라앉아버린 일이나 바하마스의 나소가 하루아침에 2/3가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일이 가장 유명한 일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 올림픽이 일어나는 자카르타도 씨발 존나 위험한 편인데, 거진 그 꼬라지 날 곳으로 예측되고 있다.

 

 

자 동해안에서는 해안침식이 일반적이지만 그래도 버티는 이유는 동해안의 기저암은 태백산맥 산만디에서 나오는 단단한 암반이기 때문이다.

 

소싯적에 부산항에 입항하는 외국배들이 저녁에 입항할 때에는 항구뒤에 불이 반짝이는 것을 보고는 여기는 참 잘 사는 동네구나 이러다가 아침이 되어서 보니까 산만디 빈민굴에서 켠 백열등이었다는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답게 부산항은 깎아지른듯한 산만디로부터 해안선으로 수렴하는 지형의 것을 존나 인력의 힘으로 깍아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똥푸산의 항구들만큼은 알렉산드리아나 나소꼴이 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똥푸산 내에서도 상당히 취약한 곳이 있으니 거기는 해운대일대이다.

 

해운대와 수영만큼은 산만디의 자락이라기 보다는 수영천이 오랜동안 내려준 퇴적에 의한 모래밭 그 위에다가 그냥 건물 쳐 짓고, 것도 해안에서 좀 떨어져서 지으라니까 조선빗치호텔 싸가지는 전망이 좋아야 된다면서 그걸 또 해안선 코앞에 쳐 박아놨다.

 

게다가 해운대해안의 가파른 모래유실속도는 이미 상당한 인디케이터인데, 그 것의 모래로 된 땅이 상당한 하중을 받는다면 ㅋㅋㅋㅋ 이거 위험하다.

 

 

알렉산드리아도 낫소도 죄다 모래위에 쳐 지은거라서 개박살난거다. 알렉산드리아는 그냥 사막위에 쳐 지은거고, 낫소 역시 백사장 위에 야자나무 몇 개 있고, 그런 곳에다가 항만을 굴리다가는 모래유실이 일어나다가는 섬자체가 무너져 내린거다.

 

 

그런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꿈에 내림신이 하나 떴다. 그런데 별루 해피엔딩은 아니었다.

 

 

똥푸산에 사는 본좌는 대대로 똥부산의 바닷가마을에서 터줏대감이던 외가를 가지고 있는데, 이 외가가 송정, 기장, 임랑, 물금등 죄다 바닷가와 강가에 살고 있었다. 지금은 죄다 일자리 관계로 이주중이지만 말이다.

 

하여간 그 중에서도 송정에 사는 게이가족들은 낚싯배로 부업도 올리고 뭐 어떻게든 안 옮기고 사는 친척게이들이 있는데, 솔직히 금마랑 별루 친하지도 않고, 한 10년 안 본 것 같은데, 어느날 그 개새끼가 내 꿈에 나타난 것이었다.

 

 

이게 몇 년 전에 이미 꾼 꿈인데, 그 개새끼랑 본좌가 볼 일이 뭐가 있겠냐? 근데 그 날만큼은 의기투합해서 평소에 전화 한 통 안하던 새끼랑 만난 것이었다.

 

자, 송정에서 낚시배를 타고 오륙도를 빙 돌아가면 해운대인데, 뭐 바로 코앞에다가 별반 파도걱정도 안 해도 되는 연안인데, 그 개새끼랑 해운대에 사는 인간들 구해주고 돈이나 뜯어내자고 모의질이 된 것이었다.

 

그런데, 요즘에 집에 천만씩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놈이 잘 없는데, 그게 되냐고 당시에는 의문을 품었는데, 최근에 그 기술적인 부분이 해결이 났다. 그건 그냥 카카오페이의 바코드만 찍으면 되는 시스템이 고안되었다. 그러므로 스맛폰과 리더기만 있으면 바로 즉불로 계좌이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내 꿈에서의 시간대는 본좌가 최소 50대나 60대의 있는 것들한테 약간의 감정이 있는 루저게이였고, 그 개새끼 친척새끼도 고만고만한 지방잡놈이라서 시대상은 대략 2040년 정도니까 원터치로 천만, 2천만의 송금은 그냥 되는 것이었다.

 

 

하여간 그 동네를 갔는데, 해안지형이 꺼지는 것이 바로 꺼지는 것이 아니라 1차, 2차, 3차 이렇게 순차적으로 되는 것이어서 일반 1차침하는 일어났고, 건물들의 반은 잠겨있고, 엘시티나 해운대의 주상복합따위의 중고층만 살아있었다. 그 것들은 이제 앞으로 짧으면 30분, 길면 반나절 이내에 다시 바닷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씨발 그 송정놈 양아치게이랑 배를 타고 가니까 사람들이 아우성을 쳤다. 으허 살려주세요 으허으허. 여기서 본좌의 잇속이 발휘되었다. 씨발 돈 얼마줄랑교. 으허 500 배만 태워주세요. 하따 패스. 야 천줄께 천. 야 이천, 야 3천 씨바라 네 3천 당첨이십니다. 어서 계단난간으로 내려오세요. 그리고 두당 3천 내겠다는 일가가 당첨되었다. 자 여기 카카오페이 바코드에 살짝 그으시면 됩니다. 하따 아재 부자내요잉.

 

하여간 그런 판에 있으니 단숨에 인간의 부심이 자극되면서 이거 뭐 이 세계에서는 내가 갓이었다. 여기 인간들의 생사여탈권은 내 손아귀에 달린 것이다. 물론 현실은 어디까지나 운송캐파가 부족한 것일 뿐이지만.

 

 

이미 그 기운을 깨닫게 되자 거침이 없었다. 내가 살리고 싶은 놈을 나는 살릴 것이다. 이미 옆 놈도 그 분위기를 인지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눈에 나가요인지 연애인인지 뭐인지 반반한 것들이 들어왔다. 야 씨발 것들아 여기 아재 자지 있는데, 씨발 올래 말래?

 

 

그 개것들은 본디라면 초식이 개병신 루저여야 할 예의를 잘 지킨다는 개병신이라는 지방중년자지충이 이와 같은 창렬한 스웩을 하면서 씨발아 자지 빨래 말래 이 개년아를 시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어젯밤에 마트에서 갑질이나 카던 마트부장새끼 따위가 굽신굽신 거리던 것과 같은 것이나 상대하면서 세상 참 웃기다고 가소롭게 보던 씨발년의 안구동공이 확장되는 것을 그저 승자의 시선으로 덤덤하게 보고 있었을 뿐이다.

 

그 친척 동생놈도 역시 씨발 형이라고 스웩을 참 잘하시네요 이러한 창렬한 표정이었다. ㅋㅋㅋㅋ 그러자 개년들이 수락을 하였다. 그래 이 것들이 뭘 거부할 수 있냐. 이 개년들이 거부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아무 것도 없다.

 

배로 내려오는 년은 이미 보지의 몸뚱이로만 여겨줄 뿐이었다. 살포시 갑판으로 내려주면서 이미 거침없이 여자의 그 곳들을 희농했다. 그러나 이미 그 여자들은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씨발 어디서 아재가 것도 돈없는 지방새끼가 깔짝되노 이런 짓을 해서는 안 되는 판도 있는 것이다.

 

존나 그냥 슴가와 보지를 손으로 러프하게 대면서 야 3천 찍어라고, 스맛폰을 대었따.

 

 

저기 돈도 받나요? 응 대주는 거는 1순위 청약같은 거고, 별도로 계산은 해야제. 그리고는 가감없이 물고 빨아버렸다. 나이가 쳐 먹으면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상대방이 똥인지 된장인지 알아보는 그 것 그 자체가 인간의 연륜인 것이다. 이 년은 창년이지 여자가 아니다. 그러므로 고민할 것은 없다. 요정도의 자의식과 스웩이면 충분한 것이다.

 

사실 이게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프로세스였다. 개년들아 적어도 오늘만큼은 우리는 그냥 동네 아재가 아니란 말이다. 그 것으로써 어느 정도 상대에 대한 파악이 끝나게 되었다.

이 것들은 이제 저 아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눈깔이 굴러가고 있었다. 

 

 

친척놈 그 놈도 뭐 맘에 드는 년 하나 찍어서는 열심히 애무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아직 만선이 되지 않은 배를 가지고는 해안으로 가서는 배는 어딘가에 대놓고 그 배위에서 존나 쳐 박았다.

그 놈도 옆에서 투썸, 쓰리썸 씨발 잘 놀고 있었다. 역시 이 프로페셔널한 년들은 그 것을 할 때에 실력이 발휘가 된다.

 

 

그리고는 나름대로 성이 차는 것 같자 그 개년들은 내보내 주었다. 어차피 지금부터는 남남이니까 다시 돈이나 벌러 갈 참이다. 이미 통장에는 인컴이 3년치 수입이 찍혔다고도 하지만 보통의 1급시민들의 기준으로는 역시나 1년치 연봉에서 인센티브 조금 잘 받은 수준밖에는 안 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오늘 내에 뽕을 뽑아야 된다.

 

 

하여간 존나 나를대로 나르고 나니까 친척놈 그 놈이 나름대로 감이 있는지 말을 꺼냈다. 행님 오늘까지만 합시더. 이미 오늘 많이 뽑았잖아. 그런데, 그게 잘 안 되었다. 야 씨이벌 해질때까졍 해야제. 벌써 관두냐. 돈 이거 땡길 수 있을 때 땡겨야 된다.

 

그러고는 다시 바다로 향했는데, 아 씨이벌 갑자기 바닥에서 소용돌이가 치면서 존나 모든 것이 내려앉고는 타고 있던 배도 빨려들어가고 그러던 와중에 잠이 깼다.

 

 

으허 이거 실화냐. 실화면 존나 히트 앤드 런 잘해야 쓰겄다 씨이벌.

 

그건 그렇고 배경이 좀 살짝 구리던데 지잡놈의 50대는 그토록 구리다는 건가. 하 씨이벌 상태 좃같다. 좃반도 화폐가치는 나름대로 oecd라고 무너지지는 않은 것 같은데, 꼬라지가 씨발 볼품이 없는 개새끼 둘이 있는 것을 보고는 씨발 깜놀했다.

 

송정게이 개새끼도 부모가 토지보상금 좀 받아서 지금은 살만한 축이라는 씹새끼인데, 꿈에서는 천만원에 연연하는 개새끼가 되어 있더라. 물론 그래도 이 놈새끼는 보트라도 한 척있지만 ㅋㅋㅋㅋㅋㅋ

 

하긴 오륙도 찍고 나면 그 다음 인생은 천운에 맡긴다던데 폐지나 안 줍으려면 그런 대박이 노후 다 되서 안 터져주면 곤란할지도 ㄲㄲㄲ 씨이벌.

 

 

그러면서 자조적으로 세상을 보았다. 역시나 이 것은 겉만 번지르르한 디스토피아였다.

 

 

그리고는 다시 잤다. 하 씨이벌 고민한다고 답이 안 나오는 것 역시 디스토피아인 것이다. 그러므로 잠이나 자 두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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