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대표적으로 미국 의료 체계...과연 미국 의료 체계에 단점만 있다는 식으로 이 싸이트에서는 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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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아예 공공 의료 보험이 없는 나라도 아니거니와...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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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국뽕스런 모습을 미국 의료 체계에 관해서 많이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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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국뽕 외치면서 정작 행동에서는 국뽕스런 기질이 많이 남아 있는 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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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에선 가장 싫어함.. 이 싸이트는 미군이 한반도 점령해도 숙청당할 애들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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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사회주의로 통일되고 나서 괜히 베트콩이랑 남베트남 내 공산주의 인사들을 숙청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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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미국인들 의료지출 덕분에 타국은 신약 개발 등에서 일방적으로 꿀빨고 있고..TPP 협상에서 호주가 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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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게 복제약 관련 특허 제한을 완화시키도록 요구한 게 아니다. 진짜 여기 새끼들은 미국 중산층이 의료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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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담한 덕분에 의약품 측면에서 은혜를 입는 다는 걸 알아라...여기도 보면 배은망덕한 새끼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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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athina/4017744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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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및 캐나다의 의료체계

영국과 캐나다는 국영의료체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 시스템을 영국은 NHS라 하고 캐나다는 메디케어라 하는데 아마 둘 사이에 또 차이점들이 있겠으나 그건 제가 잘 모르는 부분입니다). 의료에 한해서는 일종의 사회주의를 구현한 것이지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의 의료인들은 모두 공무원 신분이며 모든 의료비는 무료이고 의대의 교육비도 국가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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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erms.naver.com/entry.nhn?cid=471&docId=1003175&mobile&categoryId=471?(출처 영국 개황, 2011,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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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1948년에 전 국민(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포함)에게 무료로 공평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 아래 국민의료서비스(NHS, National Health Service)를 도입하였다. 그러나 저투자가 누적되면서 의료 서비스의 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져서 수술 대기 환자 수가 증가하는 등 큰 사회문제가 나타났다.

전임 노동당 정부(1997~2010년)에서 해마다 국민의료서비스 분야의 예산을 증액했음에도 의사와 간호사 부족에 병실과 환자용 침대가 부족한 문제까지 겹쳐서 급기야는 긴급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가 병원을 옮겨 다니다가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이에 노동당 정부는 다음과 같이 국민의료서비스 개선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첫째, 예산을 확충하고 민간 부문에서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둘째, 의료 서비스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힌다. 그에 따라 2008년 4월 이후로 환자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선택하여 등록할 수 있게 하였다.
셋째, 예방 보건정책(preventive health initiatives)에 더욱 집중하여 건강검진의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습관 개선과 비만 방지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넷째, 2000년~2010년에 병원 100여 곳과 환자용 침실 7,000개를 신설한다.
그 밖에, 의사와 간호사의 보수 증액, 사립 의료 기관의 시설 이용, 의료 기관에 대한 정부의 규제 완화, 의료 기관에 대한 감사권을 독립 기관으로 이양함 등이 개선 방안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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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료라는 것이 치료받을 때 자기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지 의료인의 급여를 주고 의료 행위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부 세금으로 부담하는 것이라 실제로 개개인이 부담하는 평균적인 의료비용은 국영의료가 아닌 나라들과 별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의료비의 통제는 상대적으로 수월하나 의료인 1인당 생산성은 떨어지게 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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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아파도 최소한 돈 걱정 할 필요는 없다. 공짜니까. 추가로 케이블 방송 틀어도 무슨 20분짜리 사보험 광고 안 봐도 된다.

???????? 공짜라는 장점은 대단한 것입니다. 따라서 영국이나 캐나다 국민들은 자국의 의료체계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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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단점은 존재합니다. 위의 외교통상부 '영국의 의료개황'에도 나왔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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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의료진이 최대한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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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간호사도 의료기사도... 일을 많이 한다고 월급 더 나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약을 많이 주고 수술을 많이 하고 이러면 나라 세금으로 들어가는 의료비용이 더 들게 되므로 최대한 치료를 적게 하여 의료비용을 적게 들어가게 하는 의사가 국가 입장에서 보면 더 유능한 의사가 됩니다. 혹시 의사가 좀 괴짜라서 원래 일주일에 두 번 하게 되어 있는 수술을 대기 환자가 많이 밀렸으니 4번 하자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아마도 같은 팀의 간호사나 의료기사가 "너 혼자 하든가!!" 이런 반응을 보일 테니 불가능할 것입니다. 혹시 같은 팀이 모두 부지런하다고 하더라도 국가에서는 유능하거나 부지런하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유독 다른 의료진들에 비해 많은 의료비를 소모하여 세금을 축내는 자라는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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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의료개황에는 긴급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가 여기저기 옮겨다니다가 사망한 사건이 나오는데 그런 일은 드물 것이고 그보다 당장 응급하지는 않으나 빠른 시일 내에 꼭 해야만 하는 치료가 몇 개월씩 반년씩 대기를 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암수술이나 방사선치료와 같은 것이죠. 뭐 의료진들이 미친 듯이 진료하면 그런 긴 대기가 발생하지 않을 터이나... 국영의료체계에서 그렇게 만들기는 쉽지가 않죠. 뭐 영국이나 캐나다의 부자들이야 미국으로 건너가서 치료받으면 될 테니 별 문제는 없을 터이나 그럴 여유가 없는 보통 사람들은 갑갑한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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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부분들 때문에 영국이나 캐나다에서 야심있는 의사들은 미국으로 건너가는 경우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일단 언어나 교육체계가 같다 보니 거의 장벽이 없다고 볼 수 있죠. 그럼 영국이나 캐나다 국민들은 누가 진료하나?? 캐나다는 잘 모르겠고 영국의 경우 인도나 파키스탄 출신의 의사들이 대단히 많다고 하더군요. 인도나 파키스탄 의사들이 발음은 좀 그래도 암튼 영어가 통하는데다 적어도 모국보다는 영국에서 월급 받는 것이 훨씬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영국으로 몰려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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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쿠바의 의료는 뭐냐? 쿠바의 경우 공산주의 국가니까 물론 나랏돈으로 의사를 양성하고 전국에 배치합니다. 무료라는 장점은 영국이나 캐나다와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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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Healthcare_of_Cuba#Criticism?(쿠바의 의료시스템. 문제점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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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은 경제력이 빈약하므로 최신의 치료법을 쓸 수가 없고 신약은 물론 심지어 상당히 흔하고 필수적인 약도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그나마 있는 의료자원 중 양질의 것은 특권층이나 의료쇼핑을 온 외국인들에게 배당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민들은 의사를 선택할 수 없고 치료법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치료의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의사나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걸지도 못합니다. 의학적 시술 전에 충분한 의학적 설명 후에 동의서를 받고 시행하는 기본적인 의료윤리도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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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국가이므로 영국과 캐나다처럼 불만을 품은 의사들의 해외 이탈도 허용되지 않으며, 딱히 쿠바의 의료수준이나 의사들의 수준이 높은 것이 아니라 적어도 선진국이라면 쿠바 의사를 받아들일 곳이 없어서 어디 도망칠 곳도 마땅찮은 점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훌륭한 의료체계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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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한국의 경우?박정희 유신 시절에 의사들의 큰 불만 속에 사회안전망의 일환으로 전국민 의료보험 제도가 강제로 도입되었다고 합니다.?역시 박정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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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erms.naver.com/entry.nhn?cid=471&docId=931604&mobile&categoryId=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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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여 직장의료보험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하였다. 1979년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3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 1988년 농어촌지역 의료보험, 1989년 도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의료보험이 시행되면서 전국민 의료보험시대가 시작되었다.

1998년 10월 지역의료보험조합과 공무원, 교원 의료보험공단을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으로 통합하였고, 2000년 7월부터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과 직장의료보험조합을 단일조직으로 통합하면서 의료보험이 건강보험으로,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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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에 출발한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는 국영의료와 민영의료의 혼합형입니다. 출범 당시에 일본의 제도를 벤치마킹하였다는(박정희가 다 그렇지) 말이 있는데 지금에 와서 일본의 제도와 어느 정도 유사한지 어느 정도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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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강제로 가입해야만 하는(당연가입제) 국민건강보험이 있는데, 의료기관 또한 국민건강보험 환자를 의무적으로 치료해야만(당연지정제) 하지요. 근데 치료비를 건보공단에서 다 대주는 것은 아니고 외래 치료는?대략?절반 정도, 입원 치료는 대략 80% 정도를 건보 공단에서 대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당연한 일이겠으나?성형수술이나 미용 등의 여러가지 비보험 진료는 공단에서 대 주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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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이 이천만원인가 3천만원인가 이하이고 노동능력이 없다고 판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된 한국의 극빈층들은 의료급여 1종, 의료급여 2종으로 지정받아 1종은 전액 무료, 2종은 일부 소액 부담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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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아주 중증 질환이 아닌 경우 비용이 상당히 저렴한 편으로 외국인들도 다들 놀란다는군요. 비용 대비 고퀄리티라고 주한 외국인들도 이구동성으로 칭찬한다고 합니다. 대기 시간도 상당히 짧고 의사들이 일주일에 대수술 10개씩도 퍽퍽 해치우며 쇠로 된 젓가락질을 해서 한국 의사들의 손기술이 좋고 워낙 수술이나 시술들을 많이 하여?각종 수술이나 시술의 손이 양코배기서구의 의사들보다 빠르고 정교하다는 말이 있더군요. 건보료 또한 누진세의 성격이 있어서 소득이 많을수록 훨씬 많이 내므로 일종의 분배효과도 낳게 됩니다. 소득이 낮은 계층은 월 몇 만원 내지만 부자들은 200만원 넘게 내는 경우도 있거든요. 지역의보료의 상한선이 월 이백몇십만원, 직장의보료는 상한선이 400만원대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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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nwon.nhic.or.kr/portal/site/minwon/MENU_WBMAB00/?(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율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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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암, 각종 이식 수술 등과 같은 장기간의 집중화된 입원 치료를 요하는 질환의 경우 자칫 기둥뿌리 뽑혀나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미리 사보험을 들어놓은 경우에는 또 괜찮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어지간한 부자가 아니고서는 쉽지가 않아서?박근혜의 경우 몇 대 중증 질환인가에 대한 보장성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더군요. 사실 감기와 같은 경증 질환의 경우 전액 환자 본인 부담을 하게 한다거나 하여 예산을 아껴 중증 질환에 대한 보장성을 높이는 방법도 있겠으나 정치적으로 쉽지 않은 부분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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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단점으로는 의료계의 3D 업종이라 할 뇌수술, 심장수술을 할 의사들, 각종 위험하면서 건보수가는 높지 않은 시술을 할 의사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행위별 의료수가는 상당히 박한 편이라는데 그래서 박리다매를 하지 않으면 의사나 병원이 이윤을 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치질이나 하지정맥류 혹은 디스크 같은 거야 뭐 환자가 죽을 위험도 낮고 수술 시간도 짧은 편이라 박리다매가 가능할 수 있겠으나 뇌 수술이나 심장 수술과 같은 건 하루에 1개만 해도 진이 빠지고 환자도 툭하면 죽어나가니 이런 걸 하겠다는 젊은 의사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거죠. 그렇다고 이런 치료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수가를 왕창 올려주는 것이 가능하냐... 그건 또 그것대로 건보재정 문제나 형평성 문제로 인하여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과거의 늙은 의사들은 그래도 천직 의식으로 고생하며 이런 분야를 지켜나갔으나 요새 젊은 의사들은 들인 노력 대비 아웃풋과 삶의 질을 추구하니 이런 분야로 가려고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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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건 하기 싫다규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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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향후 십수년 후에는 응급 뇌수술, 심장수술, 각종 위험시술을 할 의사들의 숫자는 줄고 노인의 폭발적인 증가로 치료 대상자는 펑펑 늘고 성형이나 미용 종사 의사만 버글거리게 될 가능성이 상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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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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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돈없으면 손꾸락 짤려도 그냥 바라만 봐야만 한다는 무시무시한 괴담이 판을 치지만 실제로 미국에도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라는 공공의료보험이 있습니다. 근데 이것이 전국민 대상이 아니고 메디케이드는 65세 미만의 저소득층과 장애인, 메디케어는 65세 이상의 노인에게만 해당이 된다고 하는군요. 그러니까 65세 미만이면서 저소득층이 아닌 경우에는 사보험에 가입을 해야만 한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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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한국어 위키의 메디케이드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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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wikipedia.org/wiki/%EB%A9%94%EB%94%94%EC%BC%80%EC%9D%B4%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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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이드(Medicaid)는 미국의 국민 의료 보조 제도로써 65세 미만의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것이다.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으로 재정을 보조하고 운영은 주에서 맡게 되어 있는데 미국에서 의료에 관련된 프로그램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메디케이드는 치과 진료 또한 포함하고 있는데 21살이 넘는 성인에게는 선택이지만 미성년자와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필수로 제공된다.

메디케이드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단지 소득이 낮다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고 미국시민권자나 등록된 외국인이어야 하는 등 다른 여러 기준들에 적합해야 한다.

저소득층 중에 이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서 대략 60%가 메디케이드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역사

메디케이드는 "Social Security Act"(사회보장법안)로 1965년 7월 30일에 제정되었다.

주정부가 운영 하기 때문에 각각의 주마다 이름이 다를 수 있으며, 메디케이드를 해당 주의 다른 의료 프로그램과 묶어서 제공할 수 있다.

메디케이드는 모든 주가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1982년 애리조나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이후 모든 주가 참여하고 있다.

1990년에 "Omnibus Reconciliation Act"를 통해 메디케이드 의약품 리베이트 프로그램이 시작 되어 환자들이 약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메디케어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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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미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메디케어는 연방정부에서 지원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65세 이상의 노인들과 65세 미만이더라도 특정한 장애나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메디케이드와는 다른 재정과 운영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질병의 수가 메디케어보다는 메디케이드가 많다.

일부 사람들은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의 자격을 동시에 인정받아 혜택 받을 수 있는데 2001년 기준으로 대략 650만 명이 중복 혜택을 받고 있다.

수혜 자격

메디케이드는 주로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답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준 중의 하나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의 정도이다.

하지만 단순히 가난하다고 무조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 조건에도 부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런 자격기준에는 나이, 임신 여부, 장애, 맹인, 소득, 재산과 더불어 미국의 시민이나 합법적 이민자인가 등이 있다.

아이들은 비록 부모가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다고 해도 아이들만 합법적인 신분이 되면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메디케이드의 혜택은 에이즈HIV 바이러스 보균자들에게도 제공된다.

실제로 건강에 관련에서 쓰는 연방 보조금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차지하는 게 에이즈와 HIV 관련 예산이다.

특별히 저소득층 HIV 바이러스 보균자들은 에이즈로 진행되기 전에 메디케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에이즈 환자의 50%가 넘는 사람들이 메디케이드의 혜택을 받고 있다.

메디케이드의 수혜 자격은 Deficit Reduction Act of 2005에 의거하여 변화가 있었는데 중요한 변화 중 하나가 메디케이드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미국시민이나 합법적 이민자라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산

메디케이드는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연방정부의 가이드라인만 지키면 그 외 부분은 주의 자립 운영을 인정한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다.

메디케이드 예산은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각 주 별로 평균 16.8%의 주정부예산을 사용하고 있다.

2008년 기준으로 메디케이드는 4900만 명에게 의료 혜택을 주고 있고 이 숫자는 점점 늘어나 연방정부와 주정부예산에 부담이 되고 있다.

그리하여 대부분의 주에서 메디케이드의 비용을 보험회사에 매달 일정금액씩 제공하는 대신 보험회사에서 메디케이드 수혜자에게 보험을 제공하게 하고 있다.

2008년 11월 25일에 메디케이드에 관한 새로운 지침이 만들어졌는데 주로 하여금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에게 비용을 일부 청구 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정부의 예산부담은 덜어질 수 있지만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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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세계에서도 국민총생산에서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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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의료비가 살인적으로 비싸다는 이야기지요. 근데 65세 이상 노인이나 아님 젊더라도 장애인이나 인정받은 저소득층은 또 괜찮습니다. 물론 부자도 괜찮습니다. 그럼 중간 계층은? 이게 문제인데 취직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보통 직장에서 사보험에 직원 본인과 가족을 가입시켜 주므로 또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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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직을 하면? 실직을 했는데 마침 본인이나 가족이 중증 질환에 걸리면? 이런 경우가 대박이라 힘들여 모은 재산 홀라당 날릴 수가 있는 것이겠죠. 뭐 개인자격으로 사보험에 가입하면 되겠으나 현재 병이 없는데 한국처럼 의무가입도 아닌 사보험에 매달 수백불씩 내며 가입하지 않으려 할 사람이 상당히 많을 듯 합니다. 뭐 그래서 오바마 행정부가 계속 이거 개혁하려고 무진장 노력을 해 온 것 같던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영문 위키에는 나와 있지 싶은데 다 찾아볼 기력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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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료비가 비싼 아주 큰 원인의 하나가 의료소송이 대단히 빈번하며 이 때문에 의사들이 꼭 필요하지도 않은 검사라도 다 시행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의료소송에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의사들이 본인의 과실이 없다는 것을 재판에서 입증해야 하는데 그러자면 최대한 수술이나 시술 전에 많은 검사를 해서 정보를 알고 있어야 소송도 덜 걸리고 소송에 혹 걸려도 방어할 근거가 많아질테니 말입니다. 이 부분이 대단히 개혁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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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뉴스가 있습니다... 우리 병원이 가입한 의료과실 보험업자가 변호사를 치료하는 것은 금지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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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는 미국 의료제도의 단점을 주로 이야기했는데 그럼 장점은 뭐냐? 장점도 물론 많이 있습니다. 의료의 수준과 그 혁신성은 세계에서 단연 최고인 것이죠. 그래서 세계의 부자들이 중병 걸리면 대부분 미국의 유명 병원을 찾지요. 돈을 얼마를 들이든 최고의 치료를 받겠다면 단연 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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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신약 개발을 했을 때 그 신약을 최대한 비싼 가격에 팔아 큰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곳도 바로 미국입니다. 새로운 검사 장비들도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미국이 전세계 다른 모든 나라를 합친 것 이상의 국방비를 쓰되 압도적인 군사 기술을 자랑하듯,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제값 주고 사서 쓰는 최대 시장이 미국이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혁신이 대부분 미국 시장에 기반하듯, 신약이나 최신의 치료법 또한 압도적으로 미국 시장을 기반으로 임상 시험이 되고 발매가 되고 개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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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이란 것은 일종의 금광 찾기와 같다고 합니다. 여러 수천 수만개의 화합물을 실험실에서 만들어내어 그것을?비이커와 플라스크에서 실험하고 거기서 효과가 있어보이면 동물실험을 하고 동물실험에서 효과가 있어보이면 임상시험을 하고.... 뭐 이런 단계를 거치면서 애초의 수천 수만개 화합물 중에서 실제로 신약으로서 발매가 되는 것은 한 두개만 남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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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석유에서 정제하여 만드는 화합물의 원가는 얼마 되지 않을 것이나 그러한 신약이 실제로 시장에 나올 때까지 제약회사가 투자한 비용은 천문학적인 것이죠. 따라서 무슨 일주일 약값이 백만원이라거나(보험 적용을 안 하면) 그런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약회사를 비난할 수도 없는 것이 특허 기간이 무한정인 것도 아니고 그렇게 성공적인 신약에 대해 고가의 보상을 허락하지 않는다면 어떤 미친 회사가 거금을 들여 금광탐사를 하겠느냐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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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미국인들이 상대적으로?거대한 의료비용을 소모하여 딴 나라에 비해 고생하는 댓가로 신약이나 새로운 치료법은 그 거대한 미국 의료시장이란 기름진 토양에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것입니다. 그러한 신약이나 치료법은 다른 나라들이 수입하기도 하고 배워가기도 하고 특허 기간이 끝나면 제네릭(복제약)이란 이름하에 싼 가격으로 전 세계인이 혜택을 누리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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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발매로 가는 험난한 길. 아아아! 이 거대한 비용을 용감히 부담하는 천조국 인민들의 은덕이 눈물겹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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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의료제도가 보다 국민건강보험에 가까워지게 된다면 아마도 신약 개발을 하는 다국적 제약회사들은 막대한 비용이 소모되는 신약 개발에 대한 엔터프레너십을 상당 부분 소실하게 될 것이고 이는 전세계 의료 수준의 발전을 늦추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는 미국인들의 삶의 질을 위해서는 좋을 수 있으나 전세계의 의료 수준이나 타국의 의료소비자들을 위해서는 그닥 좋을 것은 없는 일이지요. 물론 한국의 의료소비자들에게도 해당이 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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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나 기타 선진국의 임상 의료 기술 자체는 미국에 크게 떨어지는 수준은 아닙니다만 현대 의학의 혁신의 대부분은 바로 시장 경제에 가장 가까운 미국 의료 시장에서 미국 의료소비자들의 부담 하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인데 그런 점을 생각하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미국 의료제도를 비웃을?자격은 없지 않나?합니다. 마치 미국인들이 제값주고 사서 거대한 시장을?형성해줘서 나온 우수한 소프트웨어들을 타국에서는 훨씬 싼 가격에 쓰거나 무단복제하여 쓰거나 하는 것과 유사한 측면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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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
    15.11.23
    이게 국뽕스러운 모습이라기보다는

    미국에 여행가본 사람도적고 여행을 가봤다고해도 그 나라 체제에 한번 몸담궈본게 아니니까 알 도리가없죠..

    미국 의료혜택을 받아보질 못했으니 뭐라고 말 할수있는 입장도 아닌기도 하고요 ㅇㅅㅇ..
  • 그런데 여기서 미국 의료체계를 너무 일방적으로 까는 빨갱이 성향 가진 애들이 너무 많음..미국 의료 체계도 장단이 있는 것이지 헬이네, 아프면 노예되네 이런 선동만 난무하니...
  • 11111
    15.11.23
    그 사람들도 제대로 아는게 없겠죠 당연히 ㅇㅅㅇ..

    대개 복지가 잘된 선진국에서 저런 문제점이 넘치다못해 한번다치면 인생 리셋되버리는 의료문제점을

    저런식으로 두고있다는거 자체가 좀 어불성설이죠.

    제가 듣기로도 오바마 대통령도 공약에다가 의료시스템 개혁하겠다고 내걸었었고 개혁했다죠? 아마

    의료체계 까대는사람들도 그냥 글 막 퍼와서 아 의료체계 저렇게 병신같구나 하는거 같아요

    실제로 미국가서 의료혜택받아보거나 체재에 몸담궈봤으면 저런식의 편향적인 이야기가 나올리가 없겟죠 ㅇ
  • 아예 저소득층은 공짜임..의료가...문제는 미국 중산층인데....그래도 미국 중산층이 허리띠를 졸라매서 전세계가 제네릭 혜택을 보고 있음.
  • 111
    15.11.23
    미국의료혜택 문제있다는글도 아마 미국한번도안가본 국뽕들이 그냥 이거다! 하고 글 퍼나르는거 같아요

    좆도 자랑할것도없고 애국할것도없는 헬조센에서 그런걸로 정신자위하나봐요

    감기걸리면은 항생제 처방해주는 헬좆센 ㅡ.ㅡ
  • 미국 의료의 장점을 보자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 외국에서는 난치병인 것도 고칠 수 있다.
    메디케어 메디케이트를 통해 꼭 필요한 계층의 경우 무상이다.(헬조선과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부분으로서 헬조선에서는 감기같은 건 싼데, 정작 노인들이 중병에 걸리면 그걸로 끝입니다.)

    단점으로는 중산층에 대한 보호가 약해, 병에 걸릴경우 계층이 수직하락할 수 있다.(최근 오바마케어로 많이 보정되었죠.)

    유럽 등 완전 무상의료국가의 장점 = 무료이며, 기술 수준이 낮지 않기때문에 필요한 시술은 받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무지막지한 수준의 세금과, 의료의 질이 그렇게까지 높은 수준은 아니라는점....

    헬조선보험의 경우에는, 두 경우중 안 좋은 점들만 받아들인 형태에요.... 미국, 유럽 ,헬조선중 가장 나쁜쪽은 헬조선이에요.

    장점 = 감기같은 간단한 병을 치료받을 때 저렴하다. 간단한 치과시술도 외국에 비해 저렴하다.

    단점 = 헬조선 의료보험제도는 주로 서민들에게서 많이 징수하며, 부자들은 여러 가지 피해갈 수 있는 방안이 있다. 재산비례납부에도 한계가 있기도 하구....
    중산층이건, 노인이건, 아이건 난치병에 잘못 걸리면 집안이 박살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사보험의 가입이 필수인데, 사보험 비용이 상당하다.
    그러면서 의료 수가는 이상하게 책정되어 있어,?의료의 질도 높은 건 또 아니에요....

    하여간 유럽 단점 + 미국 단점이 섞인 게 헬조선 의료보험....
    일반인들이 헬조선 보험이 좋다고 여기는이유는, 일반인이 종종 걸리는 작은 질병들은 잘 커버해주니 그래요.

  • 그런데 중산층도 수직하락으로부터 보호해야하는지는 논란의 소지가 있음. 단적인 예로, 월급 1000만원짜리 월급쟁이가 실직 상태에 있다고 실직 전 소득 비례로 보조금을 주는 복지 제도를 운영하면 그게 타당하겠음???? 내가 봤을 때 '사회 정의'라는 측면에서도 미국이 훨씬 더 낫다. 한국도 의료 수준이 최고라는 건 중산층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것이지 '독거 노인'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닙니다.
  • 4646
    15.11.23
    일본의 의료체계도 저렇게 상세히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혹 불가능 하시다면 제게 이런 지식을 알수있는 장소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JangMi
    15.11.23
    껄껄껄..... 한국 의료가 최고오오오오오오!!!!!! 외국 나가서 고생하다 병나고 한국에서 의료받으러 U턴하는 매국노들 반성해라!!!
  • 국뽕충 꼰대 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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