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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3
조회 수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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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대한민국은 뭘 했습니까?” 필리핀 납치 유가족의 눈물… 페북지기 초이스

입력?2015-11-03 00:10?수정?2015-11-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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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뭘 했습니까?” 필리핀 납치 유가족의 눈물… 페북지기 초이스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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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치해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납치 단체와 어떠한 협상도 할 수 없고 몸값도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석방을 위해 몸값이라도 대출받을 수 있게 보증을 서달라고 요청했지만 그마저 거절당했습니다. 현지 브로커 등도 검증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모든 일을 우리 가족들이 알아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체 우리 정부는 한국인을 위해 무얼 하고 있습니까?”?

필리핀 이슬람 반군세력에게 납치됐다 10개월 만에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남성 홍모(74)씨의 유가족이 인질 석방 협상 과정에서 외교부 등 우리 정부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며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심지어 홍씨의 시신이 발견되기 직전 가족들이 외교부와 필리핀의 공조를 통해 알선 받은 브로커에게 거액의 돈을 마련해 부쳤지만 우리 정부에서 이를 관리해주지 않아 돈의 행방조차 묘연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3일 페북지기 초이스입니다.?

익명을 요구한 유가족 A씨는 이날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그간 외교부가 홍씨 석방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홍씨가 결국 숨지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씨는 지난 1월 24일 필리핀 민다나오섬 삼보앙가시(市) 부근 소도시 수라바이에 있는 아들의 집을 방문했다가 괴한들에게 납치됐습니다. 홍씨 가족들은 석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지만 홍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30분쯤(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술루 주 파티쿨 마을 도로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홍씨를 납치한 범인은 국제 테러단체 알 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과격세력인 아부사야프로 알려졌는데요. 가족을 더욱 가슴 아프게 한 것은 홍씨가 총상 등 외상이 아닌 질병으로 인해 숨졌다는 점입니다. 1일 부검 결과 뇌출혈과 갈비뼈 골절이 발견됐습니다.?

애초 아부사야프는 홍씨 석방을 위해 5억 페소(121억여원)를 요구했지만 홍씨가 병에 걸리고 허약해지자 몸값을 크게 낮췄습니다.??

A씨에 따르면 유가족들은 지난 6월 외교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낙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가 ‘테러단체와 어떠한 협상도 할 수 없다’는 원칙만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A씨는 “필리핀 무장 범죄단체인데 어떻게 한국의 평범한 사람들이 협상을 하거나 대처를 합니까? 또 100억원이 넘는 돈을 어떻게 마련합니까? 그래서 정부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간 것”이라면서 “하지만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정부는 불법 단체와 협상하지 않는다. 미국 같은 나라는 가족들이 직접 카운슬링 업체와 연계해 대처하고 있다’는 식으로 원칙만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납치범들은 120억원이 넘는 금액을 요구했지만 유가족들이 외교부를 찾아갔을 때에는 몸값이 10억원 정도로 떨어졌을 때라고 합니다.?

A씨는 “외교부에서는 ‘10억원 정도는 우리 정부 예산으로 보면 별 것 아니’라고 하면서도 ‘하지만 만약 테러범들에게 쉽게 우리 정부가 돈을 건넨다면 수많은 한국인 해외여행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게 된다. 그러니 협상도 없고 돈도 줄 수 없다’고 했다”면서 “그러면 5억원은 가족들이 마련할테니 나머지 5억원을 빌릴 수 있도록 보증이라도 서달라고 했으나 이 마저 거절당했다”고 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가족들에게 홍씨를 납치한 단체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 세력인 IS와 연계됐을 수도 있으니 사건에 대해 함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A씨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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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아울러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필리핀 대사를 통해 사건 해결에 힘써달라고 요구했으며 박근혜 대통령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을 했다고 하네요.?

A씨에 따르면 홍씨 가족들은 지난달 말 홍씨의 시신이 발견되기 전날 현지 브로커 B씨에게 어렵사리 모은 큰 돈을 보냈습니다. 중간 요구액인 10억원 보다는 작은 액수지만 결코 적지 않은 돈이었다는군요. A씨는 B씨에 대해 우리 외교부의 요청으로 필리핀 정부가 알선해준 브로커라고 설명했습니다. B씨는 몸값을 들고 테러단체와 만났지만 테러단체는 홍씨를 내놓지 않았습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우리 정부 측 누구도 현장에 동행하지 않아 돈만 사라지고 사람은 돌아오지 않게 됐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홍씨는 이튿날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가족들은 홍씨가 10개월만에 각종 질병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사실에도 치를 떨고 있습니다. 평소 지병이 있는데다 인질로 잡혀 있는 상황에서 연일 이어진 폭염과 각종 고통에 시달렸을 홍씨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는 것입니다.?

A씨는 “과연 우리 국가가 우리 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주었는지 되묻고 싶다”면서 “협상을 할 수 없거나 몸값을 줄 수 없다는 원칙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교부는 해외에서 자국민이 테러단체에게 납치를 당했는데도 석방을 위한 협상자리를 마련하거나 유가족이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거나 등의 최소한의 기준이나 매뉴얼조차 갖고 있지 못했다”면서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도 같은 사건이 발생해도 또 허둥지둥대다 같은 비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A씨는 “죽은 사람을 살려내라고 하지 않는다. 원칙을 깨라고도 하지 않는다. 다만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달라는 것”이라면서 “이 참에 한국인이 해외에서 테러 피해를 당했을 경우 우리 정부의 대처방안을 담은 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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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은 무협상이 원칙이지만 구출작전을 하거나 해당단체를 처절하게 소탕해 버린다.

헬조선은 5억원이 아까워서 협상도 안하지만, 그렇다고 구출하거나 소탕할 생각도 없다.

그저 그놈의 '함구령' ㅋㅋㅋㅋㅋㅋㅋㅋ

구출도 안할거고 협상도 안하고 소탕도 안할거면서 함구령은 왜내려?

시발!!!!!!!!!!!!!!!!!!!!!!!!!!!!!!!!!!!!!!!!!!!!!!!함구령!!!!!!!!!!!!!!!!!!!!!!!!!!






  • blazing
    15.11.03
    헬조선은 여러분을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도와주지도 않습니다, 그저 착취만 할 뿐 입니다.
  • hellrider
    15.11.03
    여행위험 국가를 가는것도 문제가 있지 않나?????

    마치 샘물교회 아프간납치사건이 떠오르는구먼 ㅋㅋㅋ
  • 무소유
    15.11.03
    솔직히 이건 너무 편향된거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저 사진을 보니까 민다니오섬은 여행금지 지역인데 샘물교회 사건이 생각나는건..
  • 후덜
    15.11.03
    저런 건 해군 보내서 박살내야 정상아닌가? 미국이 반대하면 꿈쩍도 못하겠고, ㄱㅈ같은 자국민을 ㄱㅈ같이 여기겠지 ㅅㅂ
  • 김강사
    15.11.03

    [블라인드]

  • 할랄라야
    15.11.03
    그거아냐 김선일 참수사건때 닭근혜가 한 명언이 있지
    "한사람의 국민도 지키지 못한 현정부 절대로 용서할수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완전 코메디 아니냐? 미친 병신같은 종자들
    1번찍고 국가에서 버림받아 죽었는데 행복했을까? 궁금하네
  • 헬조선은 위험한 외국가면 안됩니다. 그 외국에서 한국인보면 돈이 굴러들어온다고 생각할게 뻔함. 괜히 글로벌호구가 아닙니다.
    개네 입장엔 재수가없음 돈못받는것뿐 리스크가 없기때문입니다. 보호도 안해주니깐 미국봐요 자국민당함 철저히 보복하자나요.
    헬조선은 돈주거나 생까거나 대부분 서민임 쌩깔거임
  • rob
    15.11.03
    헬조선 공무원들 한테 뭘 바라냐... ㅎㅎㅎㅎㅎ
  • 참 신기하네. 사실상 필리핀 섬 전역이 여행하지 말라라고 나왔는데
    지금 한국인 100만명 이상이 매년 필리핀 여행간다고 하네.
    참 하나같이 안전불감증인가?
  • CH.SD
    15.11.04
    정부도 병신이고 가지말라는 필리핀간 가족도 병신
    정부가 서민들 안구해준다는걸 알면서 무슨 패기로 경고준 필리핀을 갔는지...
  • 태어나서 부터가 인생은 서바이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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