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단순히 감사의 표현? 

한국식  감사의  표현이죠    저는  이 감사 라는 표현 자체도 부정하고 싶고요  한국식  예절도  부정하고 싶어요 

 

자본주의에서는 거래가 있을 뿐이지 도움이란건  없어요  그게 자본주의 경제의 주요 원리 중  하나죠  그리고 예절의 경우 도 인간이 만들어 낸 허상일 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예절은 필요 없어요  법으로  다 커버 할수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감사의 표현  이걸 제외하고  정말  핵심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자 한번 봅시다  이건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의 공통점인데요  국가에서  가장 힘있는  집단을  꼽아 봅시다 

 

정부 (행정 입법 사법기관) 기업 (포괄적 의미로 상당한 자본을 가진 부자를 뜻하고  제가 생각하는건  수십억대 이상) 종교 (사상을 가진 집단으로  사상을 무기로 하여 권력을 행사하고 부를 축적함)   전문직 집단(대체로 의약계 법조계  재무담당직종   언론인 등) 

 

이렇게  4개 집단이  세계 어느나라에 가더라도 갑 of 갑 이죠 

잘 봅시다  

위 집단들의  공통점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저는 종교인 이니까  종교적  표현을  많이 쓸게요 ㅎㅎ 

위 집단의 공통점은 중생들의 고통을 먹으며 사는 악마집단이라는 거죠  중생들이  고통스러울  수록 위의 집단들은  더 큰 힘을 가지고  더 살을 찌웁니다 

 

생각 해보세요 모든 사람이 양심적으로 타인에게 폐를 안끼치고  서로  도움을 주고  그렇게 살면   정부(입법 행정 사법 ) 가 필요 합니까? 당연 법조계도  필요  없고 회계사나 세무사  같은  사람도  필요  없죠? 

 

모든 사람이 조심해서  여유롭게 일을 하고  충분히 쉬고  적당히  먹고  운동도 적당히 하고 그렇게  몸을 잘  관리한다면   의사 약사가  필요 없죠? 

 

사람들이  물질문명에 빠져 그것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야  기업가가  더 큰 힘을 가지겠죠? 

옛날 처럼  농사나 짓고  걸어 다니고  목축이나 하고 나무와 흙으로  집을 짓고  그렇게  살면  수많은  기업 들은  필요가 없겠죠? 

 

핸폰 없어도  컴퓨터  없어도  자동차 없어도 사람들은  다  살아요   있다가 없으면  허전함을  느끼는것이지 처음부터  몰랐으면  아무 미련이  없어요 

그러니 물질에  대해  집착하는 중생은 물질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더 고통 받을거에요  욕심의 그릇은  채울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종교인을  보죠  행복을 느끼는  중생이  절에가고  교회가서 돈 갖다 바치고  신앙생활  합니까?  행복하지 않고  고통 스럽기 때문에 신앙을 통해 극복하려는것이고  그래서  종교단체에 가입하죠  하지만  기성  종교는 대부분이 사이비에요   

 

그 종교단체  수장들은  중생들에게  고통에서 벗어 날수  있는  방법을  안 가르칩니다 오히려  욕심을 부추겨 고통을 더  키우죠  그래야  중생들이  더 몰려 올테니까요 

 

 

왜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직원에게 굴욕적인  예절을  가르칠까요?  그 직원들 대부분  100 ~ 200 사이로 월급 받아요   그 돈이면 어지간히 할거 다 하고  삽니다 

부유하지  못해서  그렇지  생존이나  소소하게  즐겁게 사는데는  부족함  없는  돈이에요 

 

행복이란건  마음 먹기에 달린거에요 연봉 3천만원이  연봉 1억 보다  행복하지  않은것도 아니고  연봉 1억이 연봉 3천 보다 더  행복한것도 아니에요 

물론  연봉  120만원은  행복 할수가  없습니다 

연봉 120만원이면  한달에 10만원으로 먹고 자고  다 해야하니  

 

노숙해야 하고  밥도  아껴 먹어야 하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어려우니 항상걸어다녀야 하죠  먼거리라도요 

하지만  그 연봉  액수가  대략 2000 만원(이건 제가 주관적으로 매긴 기준) 정도  되면  거기서 부터는  돈이 없어서  생겨나는  불행은  다 걷어 낼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때부터는  마음먹기에  달린게  행복이죠 

그런데 말이죠 돈많은  재벌 입장에서 보면  그런 모습이 싫은  겁니다  사람들이 소소하게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면   돈 많은 것과 돈 적은 것이 큰  의미가  없어 지거든요 

 

한국 사람들  보면 유독  그런게  심합니다  자신의  행복은  자신에게만  해당되는 절대적 행복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우리 조선놈들은요  남과 비교해서  내가 우월감을 느끼고  타인이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데서  행복을 찾으려고  해요  그러니 나의 우월감을  키우는  동시에  타인에게 열등감을  주고자  하는 거죠 

 

그래서  돈 2000을 벌던  3000을 벌던간에  쉽게   곱게  벌어 갈수  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단돈  몇푼을  벌더라도  자존심 구겨가며  불필요한 뻘짓 해가며 돈을 벌어  가라는거죠  

 

그게 싫다면  더 출세하라는  겁니다  그 출세를 하기 위해서는   갑에게 충성을 맹세해야죠  

갑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대신에  (자신은 을) 병이나 정에게  갑질할  권한을  부여 받는  것입니다 

 

제가  헬조선에서  많은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각종  상점에서도 일했습니다 

주로 공장에서 많이 일했는데 정말 이해 할수  없는 부분이 많았어요  굳이 서서 일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왜 서서 일하게  할까? 

 

왜 불필요하게  소모적으로 일하는  과정이 많을까? 

그런 부분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아끼면  훨씬 거 생산적인  환경을 만들수 있을 텐데    

 

앉아서 할수도 있는 일을  굳이 서서 일하게끔 하면  서 있는 것 자체가  큰  체력 낭비이고 힘들기  때문에 결국엔  집중력이  떨어져서   완성품의  품질이나 양에서   미달 될수  밖에  없거든요  

 

앉아서  일하면  졸리기  때문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잠시 서서 일할수 있도록 배려 하면 될 문제거든요  

 

산업현장에서만  그렇습니까? 

군대에서도  그렇죠  특별히  할 일 없으면 쉬게 해줘야 하는데  할일없이  대기 할때도  침상에  눕지 못하게 하고  앉아서  대기하도록  합니다  

 

학교 다닐때도 그런거  있어요  날이 추우면  파카를 입는게 당연한데  꼭  학교에서는  12월달 부터 파카를  입어라   11월달 까지는  그냥  교복만  입어라  이런식으로 규정을 만들거든요 (제가 학창시절때  얘기니 10년도 넘은 일입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

 

왜 성인들 간에 자유롭게 성매매  거래를 하는걸  불법으로  만들어  놨을까요?  성욕를  채우지 못하는  고통을  주는 것이고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는  돈을  벌어 스폰서를  두거나   아니면 권력을 쥐고  그 단속을 무마 할수 있도록    아주 개같이  돈과 권력을 향해  달려가는  노예가 되라는 것 아닐까요?

 

이 모든 것들은 사람들을  고통에 빠트려 놓고  그 고통속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는  출세를 하라  즉 노예가 되라는  그런 무언의  메세지 라고  생각합니다 

 

출세해서 빽이있으면  군대도  편하게  갔다 올수  있고  출세해서 어디 명문 사립고나 특목고에 자녀 보낼  정도가 되면   자녀들이 더  편하게  공부할수있을 거다  

이런 얘기가 되죠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  있죠?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용이 되기 위해  노오오오오력을  하라는  얘기죠 

왜  꼭  용이되어야  편해진다고 생각합니까? 

 

용이 되지  않아도  편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세상이 더 좋지 않을까요?  적어도  우리 같은  서민들에겐  그렇지 않습니까? 

 

북한을 한번 보죠  북한은 무역의 제제를 받는 나라이기에  가난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그것 때문에 가난한건  아니에요 

 

일부러  가난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노예들이  배가 부르고  편해지면   생각이  많아 지고 힘이 생기거든요 

 

노예들에게는 딱  먹고 살수  있게끔만  해주면 됩니다 

노예에게 자유와  여유를  주면   노예들은  반란을  일으키니까요 

 

남조선과 북조선은  형제입니다   다만 남조선이  미국이라는  좋은  친구를 만나 이정도로 성장 한  것이지 남조선 센징이  더 뛰어난  인간이라서  북조선 센징 보다 잘 사는게 아니에요  

 

여기 까지  설명한것 읽어 보셨으면  정말 핵심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알수 있죠? 

저는  종교인이고  이걸  중생들에게  알리고 깨어나도록  해야 할  사명이 있는  사람인데요 

 

저는  남조센즨을  포기한 사람입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몇년전 일인데요 부산에  b아파트가 있었어요 

 

대략 25층 ~30층 정도 되는 아파트인데  초고층  주상복합  처럼  부촌은  아니고요  그냥 바로 앞에 지하철역 있고  역세권은 좋은 그런  동네였거든요  도심지역과도 가깝고요  

 

어느날 이 아파트  경비들이  출퇴근 시간마다 나와서  오가는  입주민들 향해  고개 숙여 인사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다행으로  이 아파트에도 깨시민이 있어   그 분이 자체  조사릉  해봤더니  부녀회에서  그 의견이 나와 결의가  되고  그걸  경비에게  시켰다고 하더군요  부녀회 아줌마가 어디  좋은 아파트  친구집에 갔다  왔는데  그 아파트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었나 봅니다

 

일반 아파트 경비야 다들  나이먹고  취직어려운 사람들이 하는 일이니 경비 입장에서  그걸  거부 하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그렇게  하게 되었고 이게  인터넷 뉴스에도  나왔어요  

 

결국엔 여론의  지탄을  받고 없어지긴 했지만  이게 남조센즨의 일반적인  마인드 입니다 

 

일제가 신분제  해방 시키려고  할때도 보십시오  평민들이  죄다  반대 했죠  천민들 못 부려 먹는다고요 

 

군대에서도  보십시오 제가 군대 있을때는 짬 안되면  전화할때도 짝다리  못 짚고  담배 필때도  차렷자세로 피고  

밥먹을때도  팔꿈치를  상에  올리면 안됬어요 

 

무슨 청소 구역 담당이라던지  그런거는 이해가  됩니다  그건  단순 형식이 아니라 서로간에 이해가 충돌하는 문제니까  말이죠  하지만 위에서 말한 허례허식은  그 자체가  내용이 없는 허상입니다  

 

제가  여기서 이렇게  긴글로말씀 드리는 것은   이 사이트에서는  제가 한 말을  양분으로  삼아  인생을  아름답게 꽃  피울수 있는  기본기가 갖춰진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요 예전에  디시에서도   오유에서도  루리웹  보배드림  일베에서도  이런 글을 많이 쓰며 활동을  했지만 결국  그 사람들은 못 받아 들여요  저 혼자만  ㅂㅅ취급 당했을  뿐이죠 

 

그래요 일베 애들이야  쓰레기 of  쓰레기로 구성됬으니 이해 합니다 그런데  오유가  그렇다는건  정말  실망 이었어요  깨시민인척은 다  해대더니 결국엔  걔네들도  헛공부한  인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바라는건  제  사상을 받아 들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할 기회를 달라는  것이고  토론을 해보자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위에서 보는 일반적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런 토론의 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았어요 

성역화된  사상의 틀 속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는  그들을  보며  저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젊은층이 많다는  인터넷 세상에서도 저러 할 진데 

중장년층 노년층이 많이  섞여 있은  현실세계는 말해  무엇 합니까? 

 

간단하게  이 글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조센즨은  타인의 고통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고 

타인의 고통을 나의  양분으로 삼아  성장 하는  악마들이다  

 

 






  • 몰락이 머지않았어요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 매우 탁월한 견해라고 봅니다.
    다만 인도에 가면 '자이나교'인들이 있는데..
    이들은 꽤 극단적인 채식주의자란 말이죠.
    전에 한 다큐를 보았는데 자이나교 수행자들(출가자)은 완전히 옷을 입지 않고 생활하더군요.
    아무튼 세상에 있는 가장 작은 벌레까지 해치지 않는 교리를 갖고 있는데요.
    옷을 입지 않는 것도 역시 이런 가르침을 극단적으로 적용한 것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좀 의외인 것은 아 자이나교인들이 지금 인도에서는 매우 극소수(소숫점대 점유율)이지만
    대부분 상류층이 많다는 것인데
    이들 자이나교인들 입장에서는 농업이라는 것은 필요하지만 자신들은 이를 업으로 하지 않습니다.
    쟁기질을 하면 벌레들이 죽잖아요. 자이나교인들 입장에서는 이런 식의 업을 만드는 일을 원하지 않기에
    이들은 농사를 짓지 않고 일찌감치 상업으로 전환하였죠.
    그리고 무려 2000년 이상 상업을 업으로 종사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쌍용에 투자한 마힌드라가 자이나교 재벌이에요.
    그래서 사실상 불살생이 최대 교리인 이들이 아이러니컬하게도 인도에서는 상류층에 매우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이죠.
    왜냐면 상업이라는 게 사실상 정보싸움이거든요. 네트워킹이 아주 중요합니다..세계적인 대상인이라고 할 수 있는 로스차일드나 스웨덴의 발렌베리 일본의 미쯔이 한국의 삼성 모두 네트워킹에 능하고 호텔업을 합니다..호텔업이라는 게 접객 비즈니스 네트워킹이면서 동시에 정보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거거든요.

    만약에 상업종사자나 부자를 서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악마라고 생각한다면..사실 이건 일부는 맞고 일부는 그르다고 봅니다.
    사실 정약용 같은 이, 대체로 중농주의자는 이런 견해를 지녔지요. 생산해내는 것은 농민과 공인인데 어째서 이를 유통하는 상인들이 가장 큰 부를 지녔냐고..이건 말이 안된다. 그래서 대체로 상업에 반대하는 경향이죠. 조선시대에는 대부분 상업을 말업이라고 보면서 천대하고 억제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았죠.
    그런데 결과는? 비교적 상업을 인정하는 서양에 비해서 오히려 조선이 뒤떨어지는 것은 물론 빈부차가 컸고 하류층은 인간취급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직접적인 생산 못지 않게 유통이 중요하며 일정한 수준의 자본이 형성되어야 새로운 산업이 생겨나고 이를 토대로 물질적 부의 추구가 가능해지고 동시에 많은 여가시간이 생겨나지요. 여가시간을 통해서 새로운 학문들이 생겨나구요.
    노자라는 이는 '소국과민; 과는 '적을 과''라는 주장을 하고 백성들에게 학문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했죠. 선봉장님 비슷한 의견인데 사실 이를 극단적으로 몰고간 이는 크메르 루주라는 거죠.
    극단적인 농업국가 지식인이 필요없으며 이들이 사회악이라는 신념으로 손에 못이 박히지 않거나 안경을 쓰면 처형까지 하는 극단성을 지녔고 그 결과 캄보디아는 지금 동남아에서도 생활수준이나 민주주의가 최하의 국가가 되었으며 국가 자주성까지도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저는 오히려 인류의 사명은 진화이며 물질적 부의 추구도 당연히 이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왜냐면 인간 자체가 물질적 존재인데 부가 불균형하게 존재한다고 해서 이를 없애버리거나 균등하게 분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오히려 부를 무한하게 만들어내서 모두가 필요한 만큼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더라도 차선은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게 인류 수준으로는 가장 적절한 진화를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저는 인류의 사명을  영적인  깨달음 하에서 문명의 진화도  필요한 만큼만  하는  절제 라고  보거든요 
    자본주의하에서의 경쟁체제가  인간의 문명을  발전 시키는 동력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엔 그  경쟁이  지구를 오염시키고  군사적 대립을 야기시켜 인류를 공멸에  빠뜨릴것이고 지금도  그렇게  흘러 가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인류에게 주어진 과제는  영적인 성숙  종교적  깨달음이라고  보고 있고요  물질문명은  필요한  만큼만   써야 한다고  보거든요 

    우리가 본질적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물질에 대한  사랑과 집착인가요? 인간과 자연  동물에 대한  사랑인가요?  물질문명이  극도로 발달해 가고 있는 현  시점에도  인간은  인위적 물질문명이 아닌  주어진  자연환경에 더 집착을  하고  있습니다  물질문명은  수단에  불과한  존재로  여겨지죠  

    우리가  원하는건 좋은차  좋은집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배우자로 맞아 들이고   귀여운 동물을 거두어  기르고      휴일에 산  바다   등지로  놀러나가지 않습니까?   고도로 발달된  문명의  결과물인 비행기를  타는  이유도   저 멀리  있는  하와이  해변에서  서핑하기 위함 이고   알프스의 장엄한 환경을  목격하기 위함이죠  

    고도로 발달시킨 의학에 우리가 요구하는 것도 미를 추구 하고(성형) 육신의 고통을 막아내고  
    더 나아가  영원한  젊음과  영생을 누리고자 함 이 아닌가요? 

    청나라 시절의 도인이 250여년을 살았고  과거  여러 기록에 따르면 간혹 보이는  도인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오랜 기간  늙지도 않고 병들지도  장생한  존재들  

    만약  과학이 극도로  발달하여  영원한  젊음과  질병으로 부터의 완벽한  면역   죽음을 피할수  있는 삶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만들어  낼수  있다면  

    인류의 사명이 진화라고  볼수 있겠죠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문명은 배척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불필요한 문명이라고 하는데..이게 시대마다 달라져요.
    80년대에는 성형이라고 하면 '부모님이 주신 몸에 칼을 댄다'라고 해서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죠.
    아니 120년 전에는 '부모님이 주신 머리카락을 자를 수 없다'라고도 했어요.
    지금 단발령 때 저항하던 조선 선비 얘기하면 다 웃지 않습니까?
    2010년대인 지금 성형에 대한 반감은 많이 사라졌죠. 경제력이 없어서 못한다고 봐야지 성형 자체에 대해서 별다른 반감은 없는 거 같애요.
    이런 식으로 시대가 진화하면서 문명에 대한 관점도 달라지는 겁니다.

    제 생각에는 21세기 후반쯤에는 아마 저 아프리카의 아이들도 기근없이 갖고싶은 것은 거의 다 가질 수 있는 시대가 오리라고 봐요.
    그 이후에 정신적인 깨달음을 추구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느끼는 건 인간은 물질적인 결핍하에서 정신적인 꺠달음을 추구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니라는 거에요.
    물론 예외적인 케이스들은 항상 있죠.
    이를테면 스웨덴과 방글라데시..방글라데시가 한국보다 자살률이 5배나 높다고 하네요..
    결국 전 지구적으로 인류에게 풍요한(물론 정의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준의 물질문명이 구축된 후에야
    인간이 영성을 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따지고 보면 영성을 추구한 사람들은 항상 그 시대의 소수자였고
    스웨덴 사람이라고 해서 특별히 영성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죠..다만 최소한 다른 문명권에 대해서 '관용'하는 선까지 갔다는 것일뿐.
    어쩄든 우리가 충분한 물질과 여가까지 보장하는 사회가 되었을 때 그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추구할 자유는 줄 수 있는 것이고..
    그게 문명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들이 꿈꿔야할 이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성형을 예로 든것은 조금 에러 인듯  합니다  
    성형은 내 몸(자연) 에 대한  것입니다  
    자연에 대한  욕망은  무한정으로 늘어 날수가  없습니다  왜냐?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죠  섹스 좋아한다고 하루종일 할수 있나요?  하루에 한번도 체력적으로는  힘들어요   하루세끼 먹는걸  더 브유해 졌다고 10끼를  먹을수는  없죠   수면 같은 경우도  하루에 16시간 씩 잘수가  없잖아요? 

    우리 인간 몸이나  그외에 자연환경에 대한 욕심은  우리 스스로가 제한하지 않더라도  제한될수 밖에  없는  것들이죠  

    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맞는 예가 될려면  자동차나   핸드폰    이런  물질문명에 대한 것이  되어야  하는데요 

    자동차나 핸드폰   요정도만  예를  들어 볼게요   수십년전의 자동차와 지금의 자동차를  비교해보면  가장큰  차이점은 디자인이에요 

    속도는  의미가  없죠 수십년 전에도 시속 160 정도는  나왔거든요  지금 자동차들  시속 300 400 나오는것도  있는데  어차피  그 속도를 누릴수가 없잖아요?  굳이 누려야 할 이유도 없고요 

    핸드폰도 보세요  초창기 부터 스마트폰 초기 때 까지는  많은 진화가 있었습니다  초기의 폰은 mp3기능도 없고  동영상 기능  인터넷 기능도  없었죠   그러다가 점점  진화 하다 보니  이제 어떤 현상이  생기나요? 
    갤럭시 시리즈 보면  초기 모델은  신모델이 나올때  마다 기술적 진화가 컸습니다 

    하지만  대략 4 5 시리즈 부터 지금 8 나오고 있죠?  이런 시리즈들  보면  기술적  진화가  크지 않아요  그저 좀더 좋은  카메라  좀더  대용량  좀더  세련된 디자인    좀더  선명한 화질  이런 것뿐이고오  그 차이도 미세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요   하드웨어적 진화가  이뤄질려면  소프트웨어적 진화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고사양 게임이 계속해서  개발되어야  고사양 하드웨어가 필요 한거죠 

    그러면  인간의 소프트웨어는  얼마나  발전 할수  있을까?  지금까지의 인간의 소프트웨어 발전은  불편함을  걷어 내는것에  치중한 것이에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의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는데 소프트웨어를 인간의 정신과 육체의 감각 으로 보고요  하드웨어를  과학기술 로 보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하드웨어가 발전을 거듭하다보면  인간이 느끼는  모든  불편을  다 걷어 낼 정도로  하드웨어가 발전할 테고 그 때가 되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격차 때문에라도  하드웨어의  발전은  무의미  할  것입니다 

    저는 인간의 소프트 웨어는   성욕  식욕  수면욕  
    그리고 사랑에 대한 욕구   이정도가  끝이라고 보거든요  긍정적인  의미에서는  이게 끝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저걸  뛰어 넘을수  있는  무한대의 소프트 웨어는  권력이나  명예 같은  것들이 될텐데 
    글쎄요  아직도 인간은 불편을 많이 겪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드웨어의  발전 여지가 남아 있기는 한데요  

    만약에  미래의 문명에서 생로병사의 고통을 정복하고  누구나 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성형해서  영생과 젊음을 누리며  배불리  먹고 싶은걸 다  먹고  로봇에 의한 생산수단으로  인해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면? 

    그때에는  더이상  문명의  발전이  필요가 없고  문명의  발전이 있다해도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의미만이  있을텐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모든게  풍족하고 아름답고 이상적인  그런 세상이 된다면  권력을  탐할 이유 조차도 없겠죠

    만약에  말이죠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이 이상적인  존재 (영원한 아름다움과 젊음 불사) 
    가  될수 없고  종교적인 방법으로는 그게  가능하다면 

    인간이  문명을 발전시켜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 서호
    17.06.12
    손님이 왕이라는마인드를 세뇌시키고 교육시켰기 때문입니다.
  • 둠헬
    17.06.12
    일베는 디씨에서 거르고 걸러진 진국의 쓰레기들이 모인곳이고 오윾은 본질은 똑같은데 존댓말쓰고정치성향만 반대인 곳임
  • 중국이 버린 유교사상 아직도 그대로 하고있으니.

    조선은 약자를 위한 배려가 전혀 없고 타인을 짖밝기 좋아하는 양육강식의 싸이코 패스 같은 잔인한 민족이라.

  • 몰빵꼬마
    17.06.12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 시발넘아
    17.06.12
    손님이왕이다! 그러무로 너희들은노예다! 알겠나 노비! 마인드
  • 모르겠다
    17.06.13
    좋은 글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헬조선들의 상대적 행복감을 느끼는게 헬조선들의 부러움에서도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헬조선 지배층들은 헬조선 피지배층의 착취를 즐기며 행복을 느끼면서도, 그들은 피지배층의 지배층에 대한 열등감과 선망 또한 즐기지 않습니까. 조선 피지배층들은 일을 하면서도 부당한 일을 당하면 따지려거나 바꾸려고 하지 않아요. 오히려 지배층을 선망하며, '나도 언젠가 저 자리에 올라 다른 이들 앞에서 떵떵거리며 살 수 있겠지' 합니다. 이러한 '부러움'의 감정은 지배층의 착취를 더 부축이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조선인들이 어쩌면은 당연할 지도 모르는 인간의 '부러움' 을 쓸데없는 지배층에게서 느끼지 않는다면, 아마 지배층에 대한 상대적인 행복감으로 인한 착취가 줄지 않을 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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