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ellokori
1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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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힘이니깐 혹시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미국에서 IT 대기업 다닐때 받았던 연봉 패키지의 구성에 대해서 설명해줄께.

 

총 compensation (보수?) 은 크게 세가지로 나뉘어.

 

1. Salary (연봉) + Bonus (보너스)

2. Restricted Stock Units (주식)

3. Benefits (복지)

그 외 (e.g. Signup bonus 입사 보너스)

 

 

- 연봉

연봉은 세금 전 1년에 얼마를 받느냐고 총패키지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야.

보너스는 보통 연봉의 10 ~ 20% 로 연봉 협상 때 타겟이 돼. 미리 15% 이런식으로 정해진다는거지.

이렇게 타겟이 된다는건 무난하게 1년을 보내면 연봉에 비례해서 15%를 주겠다라고 하는거야. 잘하면 더주고 못하면 덜 주겠지.

여기서 한국이랑 좀 다른점은 회사의 실적과는 별로 무관하다는거야.

한국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잘풀린 해는 잘 받고 혹시라도 사고가 난 해는 못받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미국의 보너스는 개인의 성과지 회사의 성과가 아니라는점.

때문에 개인이 잘했으면 회사가 갤노트 7 처럼 폭망하더라도 보너스는 대체로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거야.

간혹 예외는 있음.

 

요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경우 신입 초봉이 $100,000~130,000 (1억 1천~ 1억 5천)  정도해.

보너스는 그거의 15%면 $15,000~ $20,000 (1천 7백 ~ 2천 2백) 정도 되는거지.

 

 

- 주식

주식은 말 그대로 그 회사의 주식을 주는거야.

이게 사실 IT 업계에서는 특히 더 중요한데 그 이유는 개개인별 연봉은 크게 차이가 나기 어려운데 주식은 정말 많이 차이가 날수 있기 때문이야.

주식은 보통 4년 계약을 해.

예를 들어 4년동안 개당 $1000 되는 주식 300개를 나눠서 주겠다. 이렇게 계약을 해.

주식을 받는 거는 계약을 하고 입사시 바로 받는게 아니라 보통 1년 후에 1년 어치 (4분의 1) 을 한꺼번에 받고

그 이후로는 매달 48분의 1 만큼을 남은 기간 동안 받게돼.

이게 왜 중요하냐면 미국은 생활비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연봉은 많이 남기기 어렵고 주로 주식을 갖고 있다가 나중에 집살때라던지 등 큰돈이 필요할때 팔아서 쓴다고 보면돼.

 

평균적으로는 신입 기준 $150,000 (1억 7천) 에서 $300,000 (3억 3천) 정도 주식을 4년동안 나눠 받게돼.

회사 입장에서 주식을 주는게 좋은 이유는 일단 현금 대신 줄 수 있다는 거고. 또 주식이 오르면 그만큼 직원이 받게 되는 주식의 가치도 오르기 때문에 뮤추얼한 모티베이션이 되는거지.

실제로 나의 경우도 처음 입사할때 계약 했을때보다 2년 정도 후에 주식이 40% 정도 올랐기 때문에

만약에 처음에 2억을 받기로 했었다면 그 가치가 거의 3억가까이로 올라가는거지. 그걸 4년으로 나누면 1년에 주식만으로도 7천만원 정도까지의 가치가 되기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항목이야.

근데 여기서 함정이 있어. 4년이 지나게 됬을경우 총 연봉 패키지에서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식이 없어지는거니깐 총 보수가 확 줄어버리는 현상이 발샐할 수 있지.

그러면 직원의 입장에서는 회사에 남을 이유가 많이 없어져. 다른 회사로 옮기면 또 다시 4년 주식 계약을 할 수 있게 되니깐.

그렇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서는 4년 후 직원들이 떠나는 걸 막기위해 1년마다 주식 refresh 를 하기도 해.

1년마다 또 추가로 주식 4년 계약을 하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성과가 좋아서 이 refresh 를 매년 한다고 했을때 4년차에는 입사 주식 계약 + 1년후 계약 + 2년후 계약 + 3년후 계약 이렇게 네번까지 중첩이 되기 때문에 매년 보수가 올라가지.

단 성과가 별로면 이 refresh 를  안해줄수 있어. 그럼 4년 후에는 더이상 주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알아서 나가야지 뭐.

 

누가 디자인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 입장에서도 직원 입장에서도 꽤나 좋은 제도라고 생각해. 문제는 이게 한국에는 없다는거. 삼성 주식 받았다는 친구는 못들어봤음.

 

 

- 복지

복지 이게 또 미국은 상당히 중요해.

미국은 알다시피 의료보험이 개판이여서 상당히 비싸.

비싸봐야 얼마나 하겠어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내가 실제로 알아본 바로 회사 안끼고 개인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수준의 의료보험을 하려면 1명당 한달에 $1000 불이 넘어.

그럼 4명 가족이면 $3000 ~ $4000 불 (300에서 450만원) 이라는 돈이 의료보험으로 매달 나가게돼.

이걸 회사에서 거의다 내주기 때문에 다달이 100불 정도만 내고 그 보험을 누릴수 있지.

 

401k 라고 한국으로 치면 연금? 이런게 있어. 60살이 되면 꺼내 쓸 수 있는 돈인데. 이걸 회사에서 지원해줘.

예를들면 내가 매달 1000불 넣으면 회사에서 500불을 추가로 넣어준다 뭐 이런식으로. 

그래서 이것만으로도 대충 1년에 최대로 적금한다는 가정하에 회사에서 추가로 천만원 정도가 지원돼. 꽤 큰돈이지.

 

이 외에서 IT 기업들은 공짜밥 (이것도 은근히 1년 따지면 천만원 정도)

그외 자질구레한 복지 등등

 

 

- 기타

relocation bonus (이사 보너스) - 미국은 워낙 커서 보통 취직할때 대륙을 넘어 이사를 하는경우가 많아서 회사에서 지원해줘. 이것도 많이나오면 1만불. (천만원)

signup bonus (첫 계약 보너스) - 이건 처음 계약시 한번에 은행으로 꽂아주는 돈인데 이것도 개개인 회사마다에 따라서 크게 차이나. 아직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페이스북은 첫 계약시 대학 졸업 새내기들한테 10만불 (1억 천만원) 씩 줬었어.

 

 

뭐 대충 이래.

종합해보면 회사 입장에서는 순수 보수만으로 최소 2억에서 3억 이상의 비용이 매년 들어가는거야.

 

미국 IT 대기업 엔지니어의 보수에 한정된 거니깐  다른 직업들은 보통 이보다는 더 적을꺼야.

아 그리고 이건 다 세전이니깐. 세금 대충 35 ~ 40% 잡으면 돼.

 

결론은 현재 미국에서 엔지니어의 몸값은 꽤 높은 수준이야. 미국 치과의사랑 대충 비슷해. 하지만 이렇게 높아도 항상 인력 부족해서 외국에서 데려오지.

 

탈조선 하려면 공대가서 프로그래밍 열심히해.






  • 한국에서 썩어서 경력있어야 한다고 봄? 일본은 파견회사나 신입쪽으로 가능성이 있어보이던데. 프로그래밍 실력이나 경험은 무크와 깃허브같은데서 못함??

  • 그것도 메이저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메인 커미터정도면 충분히 스펙이 되기는 하겠지요. 외국에서는 이런 경로로 입사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자신이 해당 프로젝트에서 무얼(어떤 분야에 기여) 했는지에 대한 기록은 있어야 하겠지요.
  • 일본은 영어나 일본어2급 정도, 기사자격증을 갖추고있다면 자격요건은 되는거같더군요.

    경력이나 실력 증명이 필요한데 회사에 따라 코딩테스트도 하는 곳이 있는 것같음.
    일본에 대해 판단한 바로는 실무능력이 충분하면 두드려볼수있을거라 생각되고, 실무경험은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보며 만지는 것으로도 많이 쌓인다는군요.
    커미터라 하셔서 검색해봤는데 일단 전 가능성이 있다 생각함. 커뮤니티 활동은 지금부터할지 좀더 프로그램이 익숙해지면 할지 고민이지만. 당장은 칸아카데미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입문단계로 배우고있음.
    http://www.bloter.net/archives/197960
  •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어 자격증이 아직 없어서(쓰는 걸 잘 몰라서) 한번 공부해보는 것도 괜찮겠군요.
  • 전 애니만 보는것만으로도 조금씩 알아들어지는 범위가 늘더군요. 한자가 살짝 발몫잡지만 인터넷의 도움을 받으면 어떻게든 할수있을것같음. 
    한자는 그저 소리를 담은 단축키고 중요한건 소리를 통해 자연스레 이해되는 의미라 생각함.
    영어랑 일본어랑 같이 해서 가끔 영어로 몇마디 생각하다 막히면 일본어로 몇마도 생각하거나 일본어+영어 짬뽕되기도...

  • hellokori
    16.09.15
    실제로 github 에 팔로워 많고 자기가 만든 프로젝트가 인기 많으면 엄청난 플러스 됨.
  • 그렇군요. 위의 글대로라면 4년간의 추정연봉이 거의 2억+@(주식변동에 따른 편차치)인데 이정도면 헬조선의 어지간한 대학병원 의사보다도 더 잘나가는 수준인 거 같네요.

    전공이 그쪽인데, 헬조선에서 대학 나와도 미국쪽으로 대학원이나 경력사원 등으로 해서 가기도 하나요?
  • hellokori
    16.09.15
    위에 적은건 대기업 초봉의 경우고. 진급하면 또 오름. 시니어 (한국으로 치면 과장?) 달면 대충 세전 3억 5천에서 4억 5천 사이 정도. 그 이상부터는 편차가 크고 개인에 따라서 10억까지도 감. 쉬운건 아님.
    한국 대학 나오고 내가 다니던 회사에 입사했던 한국인이 있었음. 실제로 가능함.
    영어는 뭐 읽고 쓰는건 될꺼고. 회화는 기본 의사소통 수준만 되면 됨. 미드 같은거 보고 연습하면 될듯. 잘하면 더 좋긴하지만.
    경제상황 되면 미국 대학원으로 오는것도 괜찮은 방법. 대신 컴공 쪽으로 미국내 15위권 이내인데로 오는게 좋음. 
  • 대학원이나 경력을 거쳐야만 하나요? 깃허브도 한 가지 루트이지만 일반적으로 가능성있는 루트는 대학원이나 경력인가요?

     무크로 석사(무료는 아니어도 비용절감)까지는 딸수있다고 하더군요.
    학점은행하며 기사자격증 따놓고 그다음에 깃허브같은 커뮤에서 활동하며 일본취업문을 두드리거나 미국을 두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는 중에 무크로 석사과정 밟을수있음 밟을 계획임.
    언어는 영어는 영영사전으로 영어만화책보며 이해하는 정보고 일본어는 애니메이션을 자막없이보는데 조금씩 알아듣는 범위가 많아져서 듣는거라면 어떻게든 이해되는 정도.
    경력이나 대학원 루트를 제외한 여러가지를 생각중이고 지금은 프로그래밍 기초부터 스텝 바이 스텝임.
     
  • hellokori
    16.09.16
    미국의 경우 대학원을 나오면 플러스가 되는건 확실함. 입사도 그렇고 비자 받는데도 도움되고. 비자 받는 면에서는 대학원 가는게 한국회사 다니면서 경력 쌓는것보다 훨씬 유리함. OPT 라는게 주어져서.
    그래서 미국 대학원을 나오는게 조금더 쉬울거라고 봄.
    무크, 학점은행, 기사자격증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음.
  • 무크(온라인으로 유명대학 강의를 들을 수있음. 석사까지의 컴퓨터공학과정이 있음), 학점은행(이것도 무크랑 비슷하지만 한국내 학사취득용도. 비전공 전문학사라도 학점은행으로 컴푸터공학 학위를 전문학사로 따놓은 학점을 킵해 비교적 빠르게 학사를 딸수있음.)

    정보처리기사자격증(학사라면 이 자격증이 있다면 일본같은 경우, 이 자격증이 취업후 체류할수있는 자격요건이 됨)
    학점은행으로 학사취득후 무크로 석사 취득을 하는 동시에,깃허브같은 커뮤활동하며 실력쌓으며 정보처리기사자격증따서 일본 취업해 경력쌓아 미국가거나 바로 미국취업문을 두드려보거나 할 계획입니다.
     
    일단 먼 계획보다 학점은행을 12월부터 시작할 예정이고, 지금으로선 칸아카데미에서 가르쳐주는 자바스크립트(심화 이전의 과정)배우고있고,조금뒤 다 배우고나선 js심화(게임과 시각화, 내추럴 심뮬레이션), html/css(웹페이지제작), sql등도 가르쳐주는데 익혀보면서 경험해볼려 합니다.
     
    자바스크립트로 프로그래밍에 대해 겪어볼 수 있었고, 다양한 프로그래밍 분야 중에 무엇이 제게 맛는지 알아가보려 하네요.
     
    일본 취업도 대학원을 나오는게 유리해보이던데, 기본 자격요건이 정보처리기사와 2급 일본어 실력이고, 신입도 찾는 회사도 더러 있어 가능성은 있어보이네요. 일본쪽은 파견회사를 거쳐 이직하는게 대학원 외의 일반적 루트라고 하고요. 되도록 파견 안거치고 순수 일본인 회사를 찾을 거지만...
     
    지금으로선 한걸음한걸음 스텝바이스텝하는 쪽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경력을 쌓아도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쌓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경력 쌓는건 극기, 정신력이 필요한데 저같은 타입은 그런 정신론으로 힘빡주는걸론 에너지를 못얻고 넘어지고 말아서요.
     
    뉴비이고 알아가는 단계이지만 한국에서 경력 쌓는건 쌓아지는 시간 자체만 의미가 있지, 비인간적으로 소모당하며 기계적으로 빨리빨리에 치중되어서 제 적성개발에는 독이라 판단했네요.
     
    제 입장에선 컴퓨터학원 몇달 다녀 주입된 지식과 상대적으로 많은 나이로 한국 취업문을 두드려도 가능성이 낮아보이며(유독 한국은 나이에 민감하며 이태백이나 사오정등 나이와 관련된 헬스런 단어들이 생기죠), 설령 취업하더라도 착취당하는 시간속에 언어나 여러가지를 익힐 극기는 도저히 못하겠으며 원치도 않고,흔히 한국인들이 말하는 것처럼 죽었다 생각하고 버티는 몇년이 직감적으로 긴세월이 될것같네요.
     
    한국인들이 대학원 외에 일반적인 루트로 한국에서 극기로 경력쌓는걸 말하는데, 제겐 그러함이 안맞네요.
     
    이상적이라도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배움을 추구하며 언어(이미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에게 자랑은 아니겠지만, 하루 4시간이상 투자해서 1년가까이에 영어만화책을 이해안되는 단어는 영영사전을 쓰면서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며 읽고 있음.
    자기주도적으로 언어를 익히며 나아지는걸 느끼고있고 가능성이 내게도 있다는걸 앎.)를 갖춘 후에 해외 취업문을 두드려 들어갈수있다면 그게 가장 베스트라 생각해서, 그게 직감적으로 이끌리는 길이라서 경력이 있으면 유리한걸 알아도 그거뿐인 메리트라 느껴서 현재는 스텝바이스텝을 하고 있네요.
  • 저는 영어권 국가(그 중에서도 미국)의 해외취업을 목표로 웹개발을 공부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해외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중 어느 쪽을 공부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
  • hellokori
    16.09.16
    크게 상관은 없는데 대기업 같은 경우는 백앤드가 더 쉬울 수도 있고 작은 회사의 경우는 프론트가 더 쉬울 수도 있음.
    근데 프론트 백엔드 상관없이 학문적인 기초가 중요함. 입사 테스트는 주로 알고리듬 등으로 보기 때문에.
  • 地狱
    16.09.16
    여기서 한국 대기업 초봉(인센포함 세후) 약 5천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
  • hellokori
    16.09.16
    단순 수치로 보면 미국이 몇배 더 높은데. 세금이 높고 집도 부모님 집에 살수 없어서 렌트 해야되고 생활비 비싸서 은근 돈이 많이 나감.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훨 많이 범.
  • 地狱
    16.09.17
    렌트비를 포함할거면 둘다 포함해서 계산해야죠. 아무리 미국 렌트비 비싸다 한들 서울 역세권 잡으면 똑같이 비싸잖음
    미국에서 펑펑써도 한국에 비하면 훨 많이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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