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있으면 인도를 뺏는 인격자가 된다.

 

누구나 운전면허증을 따고 차를 사면 인도를 빼았는 사람이 된다.

 

여기는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복숭아 보다는 나쁜 운전자의 천국이다.

여기 절대로 살지 말아라.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가축이 밥 먹을 때만 불켜주고 불 꺼서 생산단가 내리는 것 처럼 그런 스트레스를 송내동에서 받게될 거야. 송내동에서 가까운 상동 또한 이제 사람 살만한 곳이 아니다. 송내동 출신 나쁜 운전자가 상동 근처까지 가거든. 송내 전방 흉가다. 참고해.

 

<여기는 인도가 없다 이말이야.>

여기는 송내역- 중동역 가는 길에서 송내역 쪽에 가까운 지점이지. 여기 근처에 집사러 가는 사람은 사진만 봐두면 딱 알아볼거야.

 

주차하기 편할 때는 사람들이 젊었을 떄고 일단 자식 갖고 자리잡으면 인도 뻇는 저 운전자들이 얼마나 짜증나는지 언어로 표현을 못 해.

D아파트 101호 사는 빨간 머리 남자는 빨간차에 빨간 옷 입고 담배막 피면서 운전하더라. 에휴.

 

<횡단보도다 없다 이거야. 송내동 운전자는 횡단보도를 모릅니다.>

 

<송내동 운전자가 인도를 차지 했네요.>

 

사람들아, 이런거 내가 문자로 경찰에 신고하면 교통어쩌고에 신고 전달한다고 답장만 온다.

절대로 이 사람들 안 잡혀.

송내동에서 살기가 너무 힘들어.

ㅠㅠ

 

인도 뺴앗기

횡단 보도 빼앗기

차 몰며 담배펴서 내 수명 갉아먹기

 

송내동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