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안녕하십니까? 부침개(이하생략)입니다.
 
이전부터 제가 댓글 중심으로 활동하다 보니까 게시글에 소홀해진 게 생각나더군요. 사실 샛각은 했지만 실천을 안 한 거긴 하짐나.
 
개인적인 추칙이겠지만 제가 네임드가 안 된 이유는 게스글을 잘 안 써서가 아닌가 라는 걸 감히 추측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몇 줄 쓰고 끄적이는 댓글만 쓰니까 얘가 활동을 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게 당연하더군요.
 
사실 제가 순수하게 글로만 쓰는 거는 난잡하게 쓰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 많아서
 
어찌저찌해서 한 편 겨우 써도 엄청나게 복잡하고 그걸 쓴 저조차 뭐라고 했는지 못 알아보는 경우가 많았죠.
 
쓴 사람도 모르는 걸 읽는 사람이 제대로 알아들으면 그거는 우문현답인데 그걸 제가 은근슬쩍 강요하게 되는 거죠.
 
근데 모두가 그게 가능한 건 아니잖아요. 제가 온갖 개소리를 짖으면서 지랄발광한다고
 
리아트리스 님이나 블레이징 님이 부침개가 이런 얘기를 한다고 알아듣는 게 아닌 것처럼요.
 
(위의 두 분들은 단순한 예시로 언급한 것일 뿐 부정적인 의도가 결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그렇다 보니까 글을 잘 안 쓰게 되고 반대급부로 댓글 중심으로 활동하는데 이게 또 문제가 베스트 제도 때문에 문제죠.
 
열화되었다고 해야 하나 암튼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죽어라 생각해서 댓글 썼는데 (아닌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추천 받으면 뭐랄까 저도 사람인지라 속된 말로 꼭지 돌아버리는 거죠.
 
그렇다고 야 너 왜 추천 안 주냐 빼애액 거리면 저만 미친 놈 되는 거고요.
 
부침개 저 새끼는 추천에 눈이 멀었나 추천 안 주니까 광역 어그로 끌면서 지랄하네 공감이 같은 새끼 이러겠죠.
 
뭐 이거는 제가 지금까지는 그냥 애새끼처럼 징징대는 거 같아서 언급하지 않다가 이제라도 털어놓아 보자
 
라는 심정에서 한 말이니까 그냥 무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뭐 괜찮은 분들 댓글이나 게시글에는 후하게(?) 추천 눌러주는 편이고 그렇게 야박하게 구는 편 아니니까요.
 
아무튼 첫인사(?)는 제가 글을 잘 안 쓴다는 걸로 잡썰을 풀어 보았고, 이번에 쓸 주제는, 세금입니다.
 
세금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하려고요. 세금, 다들 알죠? 국ㄱ가에서 필요한 돈을 국민에게 거두는 것이죠.
 
미국 건국의 주역인 밴저민 프랭클린은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고 말했는데, 죽음은 인간이라는 생명체면 필연적이지만
 
세금은 그 국가가 존속해야 가능하다는 거죠. 쉽게 말해 헬조선이 내일 아침부터라도 망해버렸어요.
 
그러면 세금을 낼까요? 망한 나라를 위해 세금을 내는 미친 놈은 없겠죠.
 
세금 내라고 닦달할 나라도 없고 세금 걷는 공무원도 안 걷으려 하겠죠. 공무원증 뜯기고 지 직장 짤렸는데.
 
더욱이 망하 나라의 지폐가 가치가 있을까요? 헬조선이 망했는데 세금 낸다고 5만원짜리로 보내면 받을까요?
 
세무서에서 연락 와서 (세무서도 없어졌겠지만) 그딴 종이 쪼가리 보내지 말라고 하겠죠.
 
아무튼 세금은 국가가 정상적으로 존재한다면 피할 수 없다 라고 보는 게 제 생각입니다.
 
상식적으로 망한 나라를 위해 세금을 내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세금을 내서 보호받지도 못하는데 세금을 왜 내나요.
 
제가 신변의 위협을 느껴서 경비가 필요해서 경비 화사나 그런 데에 돈 주고 고용했는데
 
아및에 자고 일어나 보니까 그 회사가 갑자기 망해 버렸어요. 그러면 제가 경비를 받으려고 할까요?
 
세금을 덕고 받을 나라가 망해버렸으니 국가와 계약한 공무원들이 없어지는 건 당연하고 국가 운영에 필요한 재원이 들 이유가 없어지는 거죠.
 
암튼 세금은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피할 수 없다는 걸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세금을 내는 목적이 뭘까요? 그냥 노예 마인드로 국가에서 내라니까?
 
그러기에는 억울하지 않은가요? 왜냐 하면 자기 능력껏 재산을 가지게 한다는 자본주의 사회 이전에도 사유재산이 있었다면
 
국가 운영 차원에서 그에 따라 조금이라도 가진 자들에게 세금을 거두었는데 지금이라고 변한 게 아니죠.
 
다만 지금은 이전과 달리 그냥 왕이 필요하니까 세금 내라 한다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덥석 무는 그런 게 아닙니다.
 
지금이라면 세금을 왜 내나요? 하면 내가 번 돈을 국가에게 내서 국가의 보호를 받으려고요 라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그 국가의 보호가 뭐 눈에 보이는 것만 해도 국방을 책임지는 군인,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 화재와 사고 예방, 대응하는 소방도 있죠.
 
정치를 책임지는 3부(입법, 행정. 사법)에서도 세금으로 국가 운영을 위해서 필요한 걸 해야죠 특정 국가들과 외교 관계 맞을 때도 필요하고
 
법룰 제정 시에 자료 구하고 조사도 하고 그걸 하는 국회의원 월급에 헬조선에서는 각종 혜택, 일 떠넘기는 국회직 공무원들 고용해야 하고
 
국회 건물도 유지보수해야 하는 등 온갖 돈이 들죠. 그걸 국회의원들 사비로 할 리는 당연히 없겠죠.
 
행정부도 마찬가징입니다. 각 부서에서 업무를 하는데 그냥 하나요? 컴퓨터 한 대만 딸랑 두고 업무 처리할까요?
 
일행이라고 해도 행정업무에 필요한 서버 구축이나 인허가 에 필요하 관련 서류, 자료 만들고 해야 하고
 
요즘은 무인발급기 나오니까 그거 개발해야 하죠.사복직도 공무워들만 고용하는 건 당연히 돈이 들 테고 사회복지에 필요한 비용 발생할 테도
 
교정직 교도관도 마찬가지, 교도소 신설, 유지하고 죄소둘 밥 쳐멕이는 등 비용 들 건 뻔하고 다른 직렬이건 다 돈이 든다는 겁니다.
 
하다못해 세금 거두는 세무직도 세무서 짓고 유지하고 세금 걷는 데 피료한 제도적 인프라 구축하는 등 동 많이 들죠.
 
물론 헬조선에서만 가능한 거겠지만 세금 관리하면서 은근슬쩍 삥땅 쳐서 인아미포켓하는 에미뒤진 인간 쓰레기 새끼들이 많지만.
 
아무튼 국가 운영에 엄청난 양의 돈이 든다는 거는 대강 제가 말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돈이 든다는 겁니다. 업무 안 본다고 해도 순수하게 공무원만 채용해도 돈이 들죠.
 
사기업처럼 직원을 몇 년 쓰고 버리는 게 아니라 한 번 임용하면 본인이 나가거나 범죄 저질러서 짤리지 않는 한
 
사실상 평생 써야 하니까 딱 20세부터 공무원 시작한다 치고 60세에 정년퇴직한다고 해도 40년 정도는 써먹는 거죠.
 
그러면 40년 동안 9급 초봉 월급만 줄까요? 최저임금 겨우 미치는 수준의 기본급만 주고 먹고 떨어지라고 할까요?
 
승진 안 하나요? 10년 정도만 있어도 9급 > 8급인데 8급 때 9급 1호봉 월급 그대로 주나요? 9급 때도 호봉에 따라서 조금씩 오르는데.
 
거기다 기본급인 월급만 주느냐? 당연히 아니죠. 월급+수당, 아니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하는 게 수당이고
 
공무원이 사기업, 대충 대기업 평사원보다 더 많이 받는 이유가 바로 수당이죠. 사기업에서도 주는 주휴수당, 야근 수당은 꼬박꼬박 챙겨 줘야 하고
 
군인 같은 경우에는 특수지 수당 같은 것도 나오는 등 수당빨이 크긴 하니까요.
 
거기에 하나 더, 공무원이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육아 휴직 눈치 보지 않고 실컷 받고 연수 간다고 국가 지원도 받죠.
 
자식 중에 대학생이 있다면 대학 학자금도 지원해 주고. 이걸 돈으로 환산하면 복지혜택 만으로도 월급+수당도 뛰어넘을 수가 있죠.
 
그렇게 엄청나게 많은 돈을 1~2년, 아니 1~2개월만 주는 것도 이나고 잘릴 때까지 평생 줘야 하는데 세금을 더 안 걷겠다면 거짓말인 거죠.
 
아무튼 단순히 공무원만 채용하는 것도 엄청난 돈이 듭니다. 한두명 뽑고 마는 것도 아니고
 
죄인이 새끼처럼 아무 생각 없이 선심성으로 공무원 자리를 남발한다면 더더욱 답이 나오죠.
 
아무튼 공무원 채용부터 시작해서 업무에 필요한 비용만 해도 엄청난 거금이 듭니다.
 
그러면 그 거금을 어디서 충당하느냐가 이제 문제인데, 당연히 국가에서 무언가 업무를 해서 수익을 보는 사람,
 
쉽게 말해 국가 속에서 그러한 혜택을 받는 국민들이 부담하겠죠. 수익자 부담 원칙이라고 해서요.
 
뭐 이것도 우리가 주는 게 있으니까 받는 거다 하고 생각하면 세금? 당연히 내야 하는 거 아냐 하고 인정하고 이해하죠.
 
단순히 그냥 국가에서 너 세금 내 한다고 아 씨발 싫은데. 이러는 게 아니라요.
 
그러면, 우리가 세금을 내서 정상적으로 국가가 돌아간다면, 세금 내느 게 아까울 이유가 없죠.
 
당연히 어떤 일을 하건 일을 해서 발생한 소득을 일부 떼어서 세금을 내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내가 낸 세금이 단순히 암기만 들입다 한 공무원 식충 새끼들 배때기만 불리고 호주머니만 채우는 게 아니라
 
나보다 못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이 국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 거죠.
 
이타적인 마인드에사먼 그러는 게 아니라 국가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빈민들의 폭동으로 나라 망하고 싶지 않으면.
 
물론 이기주의에 쩔은 센짐승 새끼들 대부분은 그냥 나도 세금 내는데 니가 뭔데 안 내냐 이러면서 빼애액 거리기만 하겠죠.
 
애초에 짐승 새끼들한테 정상적인 사고를 하라는 걸 요구하면 안 되니까요. 들어 쳐먹질 않는데.
 
아무튼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합법적으로 적당한 양을 걷어가서' '합리적으로 국가 운영해서' 국가를 돌아가게 한다면
 
세금 내는 게 저항이 없을 겁니다. 저 같으면 정말 기쁜 마음에 세무서 가서 들어가자마자 이럴 겁니다.
 
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생 많습니다. 여기 제 소득의 일부입니다. 부디 받아 주세요. 하고 기꺼이 납부할 겁니다.
 
그래도 내 재산 뺏어가는 거 기분 나쁘다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최소한 무의미한 허공에 삽질하는 건 아니니까요.
 
앞서 말한 생각을 해서 끝까지 세금 납부를 거부하고 체납하는 새끼들이 당연히 나오겠죠. 그럴 때는 강제집행해서
 
우리가 아는 빨간 딱지 붙이는 작업, 차압을 하는 겁니다. 애초에 세금이라는 의무를 거부하느 새끼들은 권리 주장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내 재산 아까워서 내기 싫어 하는 인간 말종 새끼들에 한해서입니다.
 
그렇게 적법한 절차를 따라서 정상적으로 세금을 부과하고 (소득 격차에 따른 누진세 적용) 그렇게 걷은 세금을 정상적으로 운용해서
 
정상적으로 국가를 돌리는 것, 이게 우리가 피땀 흘려 번 돈을 기꺼이 세금으로 내는 의의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말한 것들 중에서 뭐 과한 욕심 부린 거 있나요? 정말 말도 안 되는, 터무니없는 걸 요구했나요?
 
다 필요 없고 쉽게 말해서, 정상적으로 가자, 상식적으로 가자, 합리적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저희가 뭐 세금 내기 싫으니까 안 낼게요 하면 ㅇㅇ 내지 마 (그리고 깜방에 들어갈 준비나 해) 이러려고 했나요?
 
뭐 세금 한 푼 안 내고 국방, 치안 서비스 누리겠다며 날로 쳐먹겠다는 이기주위적, 기회주의적 사고를 주장했나요?
 
블레이징 님이 말씀하신, 탈조선하는 이유하고 마찬가지입니다.
 
탈조선한 국가에서 왕 노릇 하면서 살게 해달라는 거 아니잖아요. 마찬가지로 세금 안 내고 받을 거 다 받겠다는 거 아니잖아요.
 
솔직히 저는 헬조선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저도 국까가 안 됐을 겁니다.
 
저 같은 유형이 다시 헬조선이 살기 좋아지면 다시 대한민국 만세 하면서 국뽕이 될 확률이 높죠.
 
하지만 단순히 헬조선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서 잘 산다고 국까가 국뽕으로 돌아온다는 그런 문제만 있는 게 아니긴 하지만요.
 
근데 헬조선에서 세금 걷어서 쓰는 게 하나부터 열까지 찬찬히 살펴 보면 정상적인 게 있었던가요?
 
이거는 꼭 직접 세금 걷어서 관리하는 세무직 공무원 암기 식충 새끼들만 쑥떡 쳐먹으면서 하는 그런 게 아니라!
 
세금 걷는 것부터 시작해서 쓰는 것 하나하나가 정상이었던 적이 있었냐 이 말입니다.
 
그냥 걷어가서 군대에서는 안보 드립 쳐대는 똥별 새끼들이 무기 개발한다면서 대놓고 쓰레기 만들어서 해쳐먹고
 
경찰 새끼들도 부패 경찰 새끼들이 뒷돈 주고 봐준다던가 하고 검찰에서도 마찬가지고.
 
일행에서도 인, 허가도 진짜 자격 요건 갖추고 신중하게 결정한 게 아니라 그냥 돈의 액수에 따라서 가능, 불가능이 결정나고
 
가능하다면 그게 얼마나 빨리 되느냐가 결정되는게 그게 정상적이라는 겁니까?
 
지금처럼 공무원 광풍 불기 전에 공무원들 일하는 거 들어 보았는데 참 가관이더군요.
 
지금이야 무인발급기 나와서 공무원 자르는 시대인데 이전에는 등본 하나도 공무원이 돈의 액수에 따라서 빨리 떼주느냐 아니냐가 판가름났다고 하더군요.
 
60~80년대 다까기 전대갈 때는 뭐 상식이라는 거 자체가 안 통하던 시기였지만 그런 관행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다는 거는 아니지 않나요?
 
허가라고 하면 흔히들 생각하는(?) 건축 허가만 해도 진짜 자격 요건을 철저하게 갖춰서 문제 없음! 준비 완료! 하는 게 아니라
 
공무원들 호주머니에 얼마를 찔러 주고 어느 룸사롱에서 어떤 양주를 마시고 어떤 여자를 끼워 주느냐가
 
허가가 되느냐 아니냐가 결정나고 된다면 언제 되느냐가 결정된다는 겁니다.
 
일행직 인허가 뿐이겠습니까? 공무원, 관이 이권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라면 그걸 따내려고 공개경쟁을 해서 얻으려고 박 터지게 싸울 텐데
 
미리 돈과 술, 여자만 꽂아 주면 경쟁은 형식이라고 하고 실제로는 이미 뽑혀 있다는 겁니다.
 
그게 무슨 경쟁입니까? 일방적인 학살이죠. 경쟁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ㅈ같이 경쟁하는 걸 부정하는 겁니다. 저는.
 
사실 이런 건 경쟁이라고 말하면 안 되죠. 온갖 비열한 술수를 써서 경쟁하는 거는 치트키 치고 스타 멀티 하는 건데 그게 공정합니까?
 
프로게임에서토 치트 치게만 한다면 너도나도 하겠죠. 다 돈 찔러 주고 심사위원 매수해서 치트키 쳐놓고 시작하면 참 재밌어지겠네요.
 
그냥 컴까기도 치트 치고 하면 재미가 확 사라지는 판에. 몇백, 몇천만원 상금이 걸린 경기를 그따위로 하니까요.
 
일행직 애들 중에서 9급 말단 새끼들이 향응 접대 받다가 잡히는 경우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 새끼는 뭐 공무원 짤리는 건 당연하고 최소 5년간 임용 못 되니까요. 시험 올백 나와도 안 된다는 거죠.
 
하다못해 세금 관리하는 세무직 9급 말단 찌끄레기 새끼들도 세금 가지고 지 주머니에 쑤셔박아서 호의호식하느 새끼들도 있고요.
 
일해으 세무만 글러면 좋겠지만 아니죠. 군인들은 뭐 잘 알다시피 방산비리로 해쳐먹는 똥별 새끼들 존나게 많잖아요.
 
주로 비싼 장비를 필요로 하는 병종, 해군, 공군 쪽이 가장 많죠. 육군은 뭐 개인회기만 해도 어지간한 국가들이라면 자체 생산 화기 만들어 쓸 수 있으니까 문제가 없고 해군, 공군 것보다 그리 빘나 건 아니죠.
 
해군함정 1대가 전채 몇십 대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될 거 같습니다. 전투기도 전차 2~3대 합친 가격보다 비쌀 테고요. 군용으로 무장까지 하면 더더욱.
 
그렇게 큰돈이 오가는 사업을 하늘에서 금덩어리가 떨어져서 그걸로 할까요? 당연히 세금으로 하겠죠.
 
그래서 국뻥부 새끼들이 예산 타갈 때는 국회의우너들 앞에서 재롱 부릴 기세이기도 하죠.
 
안보를 지켜드릴게요. 1+1은 귀요미 이딴 짓거리 해서 국방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하고 엄청난 돈 타가고.
 
(물론 국뻥부보다 더 악질인 명품만 지르는 된장 새끼들이 드글거리는 여가부만큼만 하겠냐만 암튼)
 
그렇게 많은 돈을 타가서 자, 이제 이 나라 국방을 위해 세금을 써 볼까 하죠.
 
군 간부들에 사병, 군무원들 월급 빠지고 뭐 하고 뭐 하다 보면 남는 돈으로 무기 개발하거나 국내생산이 안 되면 수입해야 하는데
 
외국제 제품은 외국 회사가 짜고 치지 않는 한 가격 후려치기는 불가능할 테고. 자국 기업을 이용해서 무기 개발을 한다면
 
원래 1억이면 개발할 수 있는 무기를 10억이 필요하다고 해서 받아가고 남은 9억 9천만원을 똥별들과 방산업체 관계자들끼리 나눠먹고
 
남은 1천만원으로 급하게 부랴부랴 무기 만드는 겁니다. 그래서 총기 폭발 사고까지 난다고 하는,
 
미국에서도 개발, 상용화를 실패한 K-11 복합소총 같은 쓰레기가 나온 거고요. 파병 나간 애들한테 쥐어주는 거 봐서는 쓸만하다 하겠지만 모르죠.
 
탈레반, IS 새끼들 오는데 사격하다 총 폭발하면 그거대로 볼만하지만.
 
그렇게 원래 각겨대로 안 만들고 99프로를 해쳐먹다가 1프로로 급하게 만드니까 성능이 당연히 따라 줄 리는 없을 테고
 
어지저찌해서 상용화하고 나서도 원래 1억이면 전군 보급할 수 있는 거를 일부 전방에나 생색내기로 보급하고 나머지 해쳐먹는 식으로 한다는 거죠.
 
그러면서 국방 드립은 존나게 잘 쳐대요. 마치 내일 아침부터라도 돼정은이가 미쳐 날뛰어서 전쟁 일으킨다는 듯이 말아죠.
 
(무 돼정은이가 그런 게 하루이틀이 아니었다만) 문제는 그걸 이용해서 방산비리를 합리화한다는 거죠.
 
대놓고 해쳐먹는데도 안보 드립 치니까 예산 안 줄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무기 개발을 안 해도 유지비가 드니까요.
 
그래서 방산비리가 존나게 심각해지니까 당연히 국민들이 방산비리 척결하라고 하는데 국뻥부 새끼들은 안 하죠.
 
왜냐고요? 계속 안보 드립 치면서 무기 개발할 명분이 있어야지 지들이 해쳐먹을 파이가 더 커지니까요.
 
아쉬을 게 없죠. 국뻥부 새끼들은 군사보안 드립 치면서 비공개로 일관하고 무시하면 그만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은 우주에서 소리만 지르는 거죠.
 
그렇게 똥별 새끼들만 해쳐먹느냐 그럴 리가요. 이나라 왕이라 하는 푸른 지붕 밑에 사는 대통령이라는 작자는 월급 안 줘요?
 
월급은 몰라도 각종 혜택 있어야 하고 청와대만 해도 유지비 들고 대통령도 사람이니까 비자금 만들려고 할테고 하겠죠.
 
그게 자기가 벌어서 충당할 리는 당연히 없고 다 국민들 세금인 거죠.
 
제가 뭐 아직까지는 무직자나 다름없는 신세라서 그냥 신세 한탄하며 글 싸지른 거긴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하 건 이겁니다.
 
세금을 한 푼도 안 내고 권리만 누리겠다는 도둑놈 심보, 기회주의적 발상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일을 해서 번 소득을
 
1. 적법한 절차에 따라 걷어서 2. 합리적으로 세금을 부과하고 3. 그렇게 부과한 세금을 거둬서 정상적으로 국가 운영하는 것.
 
이게 뭐 엄청나게 어려운 겁니까? 물론 헬조선 센징이들에게는 영원히 불가능에 가까운 말이지만 아무튼요.
 
진짜 초등학교 저학년한테 물어봐도 충분히 나올 만한 답변인데, 어려운 겁니까?
 
대놓고 해쳐먹으면서 국민 무시하는 거는 손바닥 뒤집는 것보다 쉽고요?
 
고등학교 나오고 대학까지 다 나와서 ㅈ같이 어려운 공무원 시헙 합격한 어른 새끼들이 이걸 모른다는 거는
 
급식 먹는 초딩만도 못하다는 거죠. 아니, 자기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 반려묘만도 못한 새끼들이라는 겁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네들이 싸는 똥덩어리만도 못한 새끼들이!
 
인간의 탈을 쓰고 공무원증 달고 국민 세금 빨아먹는 기생충 같은 새끼들입니다.
 
이런 새끼들을 헬조선이 붕괴되었을 때 가차없이 죽여 버리는 게 제가 블레이징 님을 보고 배운(?) 거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OCN에서 방영한 나쁜 녀석들 1화에서 오구탁 반장(김상중)이 거짓말 하는 교도관 새끼한테 한 말 (정확한 건 아닙니다.)을 하고 마치겠습니다.
 
너 이 새끼 월급 얼마나 받아, 한 삼사백 받지? 연차도 됐으니까.
 
우리 집 밑에서 슈퍼 하는 진숙이 엄마, 그 윗집에서 세탁소 하는 종민이 아빠, 옆집 피씨방 폐인 해남이 삼촌.
 
그 사람이 다 세금이란 걸 내. 니 월급이란 건 그 사람들이 내는 세금으로 받아가는 거고.
 
남의 돈 갖다가 옷 사입고 밥 처먹고 술 처먹고 할 거면 최소한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지? 그게 국민들에 대한 예의 아니냐?
 
 





  • 공기정화
    17.07.30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씹조센에서 유명한 말이있죠. "세금내는놈이 병신이다" 이 말이 구구절절하게 흘러다닌다는것 부터가 벌써 세금이 정상적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반증입니다.
    저는 그래서 절세를 하고 있습니다. 탈세는 불법이니까요. 제 친구중에도 영연방으로 워홀 갔다온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그러더군요. 여기서(헬조센)에서는 살아봤자 의미가 없다. 탈출만이 답이다. 그리고 그 친구도 마찬가지로 절세를 하고 있더군요. 

    세금 열심히 내봤자 어짜피 돌아오는거 없습니다. 제대로된 복지가 되있는것도 아니고, 거의 방관수준이고 알아서 각자도생해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도 뭐만하면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떠드는놈들 있던데 그냥 정신병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은퇴하신 어르신들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젊은시절 국뽕에 세뇌되어 국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뭐빠지게 일했는데 지금 보시면, 복지고 뭐고 없습니다. 끽해야 국민연금인데 그거 얼마나 한다고 인플레 상태인 헬조선에서 살아갈수 있을까요.. 저희 세대도 분명 저렇게 될것이고, 더 상황이 나쁠수도 있습니다. 제일 좋은건 탈조선이고, 탈조선이 힘들면 생존을 준비해야합니다. 씹조센은 저희들의 노후 및 복지를 절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 절세는 어차피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의 세금 절약이니까 당연히 해야겠지요. 

    탈세는 모... 원칙적으로라면 하면 안 되는 것이지만, 조선 엘리트놈들의 배때기로 들어가는 게 절대 다수이니 탈세생각이 나는 게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닌듯....
  • https://hellkorea.com/index.php?mid=hellge&document_srl=12452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88 0 2015.09.21
14373 전쟁나면 나라지킨다고 지껄이는 새끼들 특징 3 new 생각하고살자 151 3 2017.07.29
14372 국민이 왜 나라지켜야하는데 3 new 생각하고살자 151 7 2017.07.29
14371 대전 한 아파트에 붙은 경비원 해고 공고문 6 newfile CARCASS 158 3 2017.07.29
14370 어느 교사 클라스 1 new 국뽕충박멸 115 1 2017.07.29
14369 두 PD의 ...... 2 new 국뽕충박멸 102 0 2017.07.29
14368 함정단속????? 12 new 국뽕충박멸 128 7 2017.07.29
14367 한국인은 누구를 위해 사는가요? 13 new 헬조선탈출하기 332 5 2017.07.29
14366 이쯤되면 자체 생존교과서를 배부해야 할지도. 14 new Mihel 144 2 2017.07.29
14365 동양원숭이들은 내숭이 제일심한인종이다 1 newfile 가이우스옥타비아누스 145 1 2017.07.29
'정상적인(?)' 세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3 new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 120 1 2017.07.30
14363 증오 5 new 헬파이어 88 4 2017.07.30
14362 여기보면 참딱한애들 많은데 에휴 이새끼드라 4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06 4 2017.07.30
14361 News)미국 고위장교, 가을에 미국이 북한에 대해 군사행동 할 것. 25 new 슬레이브 159 1 2017.07.30
14360 과장하는 인간들 7 new oldberry1800 101 3 2017.07.30
14359 허핑턴 포스트 기자에게 2 newfile 노인 62 0 2017.07.30
14358 공감 이 새끼 존나 착각 심하네 ㅋㅋㅋ 1 new 블레이징 127 3 2017.07.30
14357 '정상적인' 세금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 (내옹 보충 편, 증세, 조세 저항 관련 내용 추가) 2 new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 111 2 2017.07.30
14356 한국식 비빔 요리의 특징 19 newfile 노인 157 1 2017.07.30
14355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먹기 힘들어진 음식 1 newfile 노인 127 1 2017.07.30
14354 만일 일본 문화가 한국에 들어 오게 되면? 6 newfile 노인 150 3 2017.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