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잭잭
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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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네 명의 자식과 일곱 명의 손주가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줄 세상은 모두가 충만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사람들이 기를 쓰고 발버둥치면서 서로를 밟고 올라서는 세상을 저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민주사회주의란 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는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빈곤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최고 부유층 15명이 하위 40% 국민보다 많은 부를 소유한 체제는 뭔가 잘못되었다고 외치는 것이며, 아이들의 급식과 빈곤층에 대한 지원을 줄이면서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주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정부는 중산층과 빈곤층을 위해서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민주사회주의입니다."

 

 

"지금은 소박한 꿈을 꿀 때가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미국을 대다수 미국인들이 바라는 그런 나라로 만들 때가 됐습니다. 그런 변화를 일으키려면 정치 혁명이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벌링턴이라는 도시에서 이겼습니다. 우리는 버몬트 주에서도 이겼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도 이기려 합니다."

 

 

"누구도 제가 벌링턴 시장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공화당 의원을 16%차로 누르고 버몬트 하원의원이 될 거라고, 버몬트 주의 최고 갑부를 물리치고 상원의원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금융기관 여섯 곳이 미국 GDP의 60%를 소유하고 있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은

더 이상 규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망하기에 너무 크다면(too big to fail), 존재하기에도 너무 큰 것입니다."

- 대형은행을 규제할 것이냐는 질문에

 


"주당 40시간 이상 일하는 미국인이라면 누구나 빈곤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위 90%가 차지하던 자산의 비중은 

1985년에 36%에서 2015년 23%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30년 동안 동일한 자산분배율이 유지되었다면,

90% 그러니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금보다 10조 달러를 더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대체 이 부는 어디로 갔을까요? 8조 달러는 말 그대로 극소수의 사람들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1%도 아닌 겨우 0.1%의 사람들이 차지하는 자산이 

10%에서 22%로 두배가 더 늘었습니다.

초부유층은 말도 안될 정도로 더 부유해지고 

중산층은 사라져가고 빈곤층은 더 가난해져가고 있습니다."



"당선되면 제 내각에는 월스트리트를 대변하는 사람들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은 월스트리트의 지원을 받고 있는힐러리 클린턴이 금융개혁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미국이 역사상 가장 부유한 나라라면, 그리고 나의 노동생산성이 향상이 됐다면

왜 우리는 더 장시간의 노동을 하는데 더 적은 임금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 5월 2일 뉴햄프셔 유세에서

 

"오늘날 미국에는 가처분 소득이 없는 수 백만 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월세를 내고, 식료품을 구매하고, 약을 사고 나면 이들에겐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 9월 12일 사우스 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우리는 경영자가 노동자를 마음대로 해고하는 것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 10월 6일 미 의회 의사당 앞에서

 


" 중산층이 지난 2년간 계속 줄어든 반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15명,

빌 게이츠, 코흐 형제 이런 사람들은 170억 달러가 증가했습니다.

단 2년 동안에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난 2년간 

최상류층 15명이 늘린 재산은 하위 40% 사람들이 갖고 있는 것보다도 많고

4천만 명의 영양공급 프로그램에 쓰이는 돈보다 2배나 많습니다.

반면 2005년보다 중산층 가정의 자산은 13만 달러에서 8만1천 달러로 36% 감소했습니다.

부유층이 중산층과 빈곤층으로부터 막대한 부를 가져가는 일들이 

우리가 보는 앞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선거운동은 버니 샌더스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이제 ‘더 이상은 안 된다(Enough is enough)’며 일어나,

이 위대한 나라와 정부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고,

한 줌 부자들의 것이 아니라고 외치는 행동입니다.

우리에겐 정치적 혁명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것을 이끌고 싶습니다.”

-5월26일 지역 기반인 버몬트주 벌링턴의 샴플레인 호숫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나는 ‘민주적 사회주의자(Democratic Socialist)'입니다.

억만장자들이 정치인과 선거를 돈으로 조종하는 미국은

더 이상 민주주의가 아닌 과두제 독재국가일 뿐입니다!”

- 대선 출마 선언에서, 기업 지배 국가로 전락한 미국을 다시 일으키자며

 

"백년 전에는 여성들이 투표할 권리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민중들이 맞서 싸웠기 때문에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나는 많은 선거를 치러왔습니다만 평생 절대로 비난 광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버몬트 주민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저는 30초짜리 비난 광고는 절대 질색입니다."

 

"오래전부터 저의 큰 걱정거리는 상업언론이 정치를 마치 야구처럼 누가 이겼는지

누가 더 많은 돈을 모금했는지만 보도하거나 아니면 tv드라마처럼 누가 멍청한 소리를 했나

이런 것들만 CNN을 통해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가 다루어야 하고 미국의 민주주의가 다루어야 할 것은

미국과 전세계의 심각한 불평등 문제에 대한 토론입니다.

이것이 이번 선거에서 집중적으로 거론하려고 하는 문제입니다."

 

"도대체 왜  진보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워싱턴 정가의 정치 컨설턴트들의 충고를 듣고 있어야 하죠?

'선거운동 자금을 모아서 TV 정치광고에 써라, 유권자를 불쾌하게 만들지 마라...'

진보정치를 하려면 운동 세력을 구축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사람들을 깨우치고 조직해야 합니다."

 

"벌링턴 시장 재직시 저는 주민 투표율을 거의 두배로 끌어올렸습니다.

우리가 저소득층을 위해서 맞서 싸우겠다고 분명히 말했고 또 그렇게 했기 때문입니다.

저소득층은 이 사실을 알았고 그래서 우리를 지지했습니다.

투표를 하면 변화가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들은 투표를 합니다.

이 나라의 지배계층은 투표율을 억누르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선진국들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낮습니다."

 

 

"어디서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똑똑하고 점잖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거 알아? 상황이 절망적이야, 코흐 형제나 억만장자들을 이길 수는 없어. 

뭘해도 소용없어. 난 포기할래.”

이것이 바로 저들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입니다.

간절히 부탁하건대 이런 절망의 세계로 들어가지 마십시오.

함께 맞선다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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